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지난 2022년 7월 개관한 ‘보령머드테마파크’는 다수의 국제회의 및 각종 행사를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개관 이후 지금까지 약 243건(누적 행사 참가자 41,520명)의 국제행사와 학술회의, 기업체 워크샵 등을 유치했고, 행사 참가자와 동반가족의 소비유도를 통해 약 58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창출했다. 보령축제관광재단 MICE사업팀은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온오프라인 홍보마케팅을 추진하여 2023년 ▲국제행사(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 보령행사 지원, 충남수소에너지국제포럼, 탄소중립확산대회) ▲전시박람회(청소년진로박람회), 인센티브투어 단체 유치(주한미군 가족 단체, 주한 인도 단체 등) ▲대형행사(전국기능경기대회, 충남장애인체육대회, JS컵 국제유소년축구대회 환영만찬) ▲기업체 워크샵(다수의 타 시도 기업 임직원 워크샵 행사) 등 다양한 MICE행사를 운영 지원했다. 올해도 그간의 적극적인 홍보활동으로 대한치과보존학회 춘계학술 대회 등 대형학술회의를 유치 확정하여 개최 예정이며, 컨벤션시설의 디지털화를 통해 시설 경쟁력도 확보하여 보령 MICE 산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이용록 홍성군수가 지난 26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되고 있는 ‘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 고향사랑기부제 인증 챌린지는 작년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의 홍보와 건전한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으로부터 시작됐다. 이응우 계룡시장의 지명으로 동참한 이용록 군수는 내포신도시를 공동 생활권으로 인접하며 상생 발전을 위해 동역하는 예산군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다음 주자로 최재구 예산군수를 지목했다. 이용록 군수는 “이번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고향사랑기부제가 다가오는 지역 소멸과 인구 감소에 대응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올해 1월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타지에 사는 사람이 고향이나 다른 지자체에 기부하면 기부자에게 세액공제와 기부액의 30% 범위에서 답례품의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홍성군민을 제외한 모든 지자체 시민이 홍성군에 기부할 수 있고 홍성군민은 홍성군과 충청남도를 제외한 모든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다. 기부 방법은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서진산업(주)은 26일 당진시청을 방문해 희망2024 나눔캠페인 성금으로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날 이웃돕기 기부금 전달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서진산업 류희창 대표, 방원근 본부장, 오승기 부장 등이 참석했다. 류희창 대표는 “지역사회와 어려운 환경의 이웃에게 도움을 드려 기쁘게 생각한다.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잘사는 사회가 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라고 전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얼어붙은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역사회 구성원을 위해 전달된 기부금은 지역사회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값지게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대덕구복지관협의회로부터 오정동 가스폭발 사고 피해자를 돕기 위한 성금 4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대덕구복지관협의회는 △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대덕종합사회복지관 △중리종합사회복지관 △법동종합사회복지관 △대전종합사회복지관 등 지역 6개 복지관이 소속돼 있으며, 저소득 취약계층과 지역주민에 대한 실질적인 사회복지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각 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계, 실시하고 있다. 서용원 대덕구복지관협의회장은 “갑작스러운 사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지역 이웃들을 돕고자 지역 복지관 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피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선뜻 성금을 모아 기부해주신 대덕구복지관협의회 소속 복지관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소중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내달 29일까지 ‘2024년 마을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에 참여할 공동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마을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은 주민이 직접 계획을 수립, 제안, 실행하는 주민 주도 사업으로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고, 마을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역 공동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모 유형은 성장 단계별로 지원하는 △일반공모(모이자, 해보자, 가꾸자) 사업과 지역 정책 의제를 반영한 △기획공모(환경, 돌봄, 미디어) 사업이며, 사업별 최대 300만원 이내로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 대상은 대덕구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직장, 학교 등 생활권을 둔 3인 이상 주민으로 구성된 모임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공동체는 신청서를 작성해 대덕구공동체지원센터로 방문 또는 이메일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구는 공모사업에 대한 주민 이해를 돕기 위해 내달 1일 송촌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사전상담 신청을 통해 공동체 맞춤형 상담 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주민들이 공동의 문제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지역 공동체 중심 사업의 일환으로 2024년 탄소발자국 우수아파트 인증제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탄소발자국 우수아파트 인증제는 에너지 절약 등 탄소중립 생활을 솔선수범하는 아파트를 선정하고, 인증단계를 거쳐 시상금과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 대상은 관내 150세대 이상 공동주택으로, 인증제 운영 대상기간인 1월부터 9월까지 탄소중립실천 활동 실적을 평가해 목표점수를 달성하는 곳에 인증현판(패)을 수여하고, 시상금(100만 원)과 탄소중립 인센티브(최소 100만 원 ~ 최대 900만 원)를 세대수 및 인증점수별 차등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2023년에 인증 받은 공동주택이 2024년에 재인증을 받을 경우 시상금 5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인증제 평가항목은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 세대 가입률 ▲에너지(전기, 가스) 사용 절감률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실적 ▲탄소중립 홍보 및 사업 실적 등 6개이다. 참여를 원하는 공동주택은 2월 28일까지 유성구 푸른환경과에 참여신청서를 제출(이메일, 팩스)하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서천군이 이번 서천특화시장 화재로 인한 피해 소상공인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재난지원금 및 위로금을 지급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군은 소상공인 생활안정지원금 300만원, 재해위로금 200만원 등 각 점포당 5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으며, 신청 기간 접수된 257개의 점포에 대해 총 12억 8500만원을 지급했다. 군은 27일 피해 접수 당시 함께 확인된 계좌 가운데 농협과 지역농축협 계좌에 지원금을 지급했으며, 그 외 타 은행 계좌에 대해서는 오는 29일 모두 지급이 될 예정이다. 이같이 주말에도 조기에 지원금을 지급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한시라도 피해 상인들에게 빨리 지급하고자 하는 김기웅 군수의 영단 및 강한 추진력과, 금융기관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다. 김기웅 군수는 “피해 접수와 동시에 금융기관과의 원활한 협조를 통해 신속하게 지원금을 지급할 수 있었다”며, “이번 화재로 피해을 입은 상인들의 생활이 조속히 안정될 수 있도록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과 신창면 주민들의 2024 상반기 열린간담회가 26일 신창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명수 국회의원, 아산시의회 이기애·신미진 의원을 비롯해 신창면 기관 단체장 및 시민 50여 명이 참석했다. 박경귀 시장은 간담회 시작에 앞서 “신창면은 대규모 아파트단지와 산업단지, 대학가를 중심으로 빠른 속도로 도시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그 외 지역은 농촌지역이 자리하고 있다”면서 “도농복합도시 아산의 축소판과 같은 곳”이라고 말했다. 이어 “신창면은 신창·도고·선장 3개 면이 포함된 서부권역의 중심”이라면서 “신창IC, 서부권 중앙도서관 건립 추진 등을 통해 서부권 균형발전을 견인하는 한편, 관내 외국인 비율이 높은 신창면의 특성을 고려한 지원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서 신창면 주민들은 ▲읍내리 경사로 도로 열선 시공 ▲ 궁화리 공장단지 소음 및 악취 문제 해결 요청 ▲신창중학교 이전 부지 활용 방안 ▲코레일 소유 신창역사 주변 부지 매매 건의 ▲우스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와 자매결연 추진 제안 ▲순천향대 인근 청년문화의 거리 발전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과 도고면 주민들의 2024 상반기 열린간담회가 26일 도고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명수 국회의원, 아산시의회 김희영 의장, 이기애 부의장, 신미진 의원을 비롯해 도고면 기관 단체장 및 시민 70여 명이 참석했다. 박경귀 시장은 간담회 시작에 앞서 “아산시는 대한민국 온천도시 1호 지정 이후 대한민국 온천 중심지로 성장하기 위해 여러 사업을 준비 중”이라고 알리며 “도고온천과 도고역, 도고저수지, 도고산을 잇는 레저벨트, 장애인 전용 힐링스파 건립 추진 등을 통해 과거의 영광을 재연하고 서부권 균형발전을 위한 토대를 쌓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 시장은 이어 “도고 발전을 위한 큰 비전만큼이나 마을 구석구석 불편을 해소하는 것도 중요한 시의 책무”라면서 “모든 현안에 대해 기탄없이 의견 주시면 최선을 다해 해법을 찾겠다. 평소 주민 여러분이 생각하셨던 것들을 나누는 귀중한 소통의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도고면 주민들은 ▲도고면 균형발전 방안 질의 ▲도고1교 재가설 요청 ▲봉농리 굼벵이사육장 악취 민원 처리 요청 ▲신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논산시가 자랑하는 지역경제 살리기 캠페인‘전통시장 장 보는 날’행사가 성공적인 첫 시작으로 문을 열었다. 지난 26일, 동장군이 기승을 부리는 날씨에도 2024년 첫‘전통시장 장 보는 날 행사’인 만큼 논산시 공직자를 비롯한 11개 기관단체 구성원이 모여 행사 열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이날 특히 논산경찰서, 논산세무서, 논산소방서 등 민생에 가까운 관공서의 적극적 참여는 이들의 지역경제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여실히 보여줘 시장 상인들의 얼굴에 미소를 더해 주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새해에도 우리는 한마음 한뜻으로 우리의 전통시장을 사랑할 것이다”라며 “더 많은 이들이 전통시장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더욱 열정을 갖고 적극적으로 전통시장 장 보는 날 캠페인을 전개할 것이다”라고 다짐했다. 한편, 강경대흥시장, 연무안심시장, 연산시장 등 지역 내 곳곳의 전통시장에서도 장보기 행사가 열렸으며, 많은 인원이 행사에 참여했음에도 질서정연한 모습으로 캠페인을 전개해 더욱 따뜻한 장보기 행사가 됐다고 시는 평가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는 서천 특화시장 화재 상인들을 위해 재해구호기금 1천만 원을 지원한다. 대전시는 31일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천만 원을 지정 기탁 하고, 기부금은 피해 상인들의 구호자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설 명절 특수를 앞두고 실의에 빠진 화재 피해 상인 여러분께 위로를 전한다”라며 “시장의 빠른 정상화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해 충청권 호우 피해지원을 위해 충남, 충북, 세종에 각 3천만 원을 지원했으며, 2022년에도 동해안 산불 피해지역(울진, 삼척, 동해, 강릉)에 6천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계룡시는 지난 26일 (사)한국나눔연맹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물품을 기탁해 왔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쌀(10kg) 1000포, 라면 40개입 500박스, 김치 10kg 500박스로 시가 7000만원 상당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면·동 주민센터 및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나눔연맹 강소연 부장은 “겨울철 한파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하고자 이번 물품 전달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을 지속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응우 시장은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사)한국나눔연맹에 감사드리며, 지원해 주신 물품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배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