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교육 혁신으로 지역 발전을 이끌 대전형 교육발전특구 모델이 제시됐다. 대전시는 30일 오전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교육발전특구 연구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와 교육청이 공동으로 개최한 이날 보고회에는 이장우 시장, 설동호 교육감, 김영진 대전세종연구원장을 비롯해 시·교육청 공무원과 연구원들이 참석했다. 대전시 교육발전특구 모델은 지역산업 성장전략과 연계하는 인재 양성이 주요 골자다. 과감한 교육개혁을 통해 지역 맞춤형 혁신 인재를 양성하여 인재와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환경을 조성하는 교육혁신 플랫폼이다. 성공을 위해 과감하고 혁신적인 규제개혁을 위한 ‘교육특례’, ‘기업특례’, ‘정주특례’를 발굴,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역 교육 혁신을 통해 지방 발전을 종합 지원하는 정책으로 사업 기간 해마다 최대 100억 원에 이르는 국비를 확보할 수 있으며 교육개혁부터 취업 그리고 정주에 이르기까지 사업 범주가 넓어 사회경제적 파급효과가 크다. 시는 공모사업 유치를 위해 전방위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지난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금산군은 설 명절을 맞아 물품‧성금 기탁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9일 대동고려삼, NH농협은행금산군지부는 금산군을 찾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쓰이길 바란다며 1150만 원 상당 홍삼팩 500세트와 150만 원 상당 떡국떡 100박스를 각각 전달했다. 금산군기업인협회는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내달 5일 군 사회복지 관계자들이 모여 정성을 담은 설 명절 행복상자로 포장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기탁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기부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어 기부문화가 한층 확산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기탁해주신 성금과 기탁 물품은 소외된 군민들에게 잘 전해질 수 있게 하겠다”고 덧붙였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이번 화재로 군과 상인들이 막대한 손해를 입었지만, 5천만 국민들의 지원의 단결력이 더해진다면 다시 일어나는 서천군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지난 25일부터 실시된 서천특화시장 화재 복구를 위한 전국민 모금 운동과 관련하여 이 같은 말을 전했다. 군에 따르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오는 2월 16일까지 서천특화시장 화재로 큰 피해를 본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한 범국민적으로 성금 모금 운동을 전개한다고 29일 밝혔다. 모금 참여 희망자는 충남도공동모금회 예금계좌를 통해 성금을 이체하거나 생계 등에 필요한 물품을 기탁할 수 있다. 특히, 군은 모금 분위기 확산을 위해 내달 2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서천문예의 전당 소강당에 모금함을 설치하고 접수 창고를 운영하는 등 집중모금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다. 집중모금에 참여한 사람에게는 현장에서 기부자에게 즉시 접수확인증을 발급하고, 사업종료 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일괄 취합해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서천특화시장 화재로 인한 피해 상인들에게 지원의 손길을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청양소방서가 지난 29일 청양군을 방문해 군내 어려운 학생 4명에게 전달해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맡겼다. 진용만 서장은 “집안 사정으로 학업과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취약계층 아동들이 희망 속에서 원하는 꿈을 찾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돈곤 군수는 “집안 사정이 어려운 아동들에게 따뜻한 정이 전해져 기쁘다”라며 “아이들에게 희망으로 다가가 꿈을 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청양군이 지난 29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4 지방생활보장위원회를 열고 올해 추진 사업을 논의했다. 지방생활보장위원회는 사회복지 관련분야에서 경험이 풍부한 4명의 민간(위촉직)위원과 5명의 공공(당연직)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올해 자활 지원계획과 연간 조사계획 등 4건을 심의 의결했다. 군은 위원회가 심의 의결한 자활 지원계획과 기초생활수급자 연간 조사계획을 충실히 이행해 저소득 주민의 생활 보장과 자활, 자립에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가족관계 단절과 경제적 압박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에 대한 적극적 권리구제에 나서 저소득층 생활 안정 도모에 나선다. 김돈곤 군수는 “지난해는 지속적인 물가 상승과 자연재해로 유난히 어려웠지만, 올해에는 필요한 곳에 필요한 혜택이 차질 없이 전달되도록 군과 지방생활보장위원회가 힘을 모으자”라고 당부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청양군이 지난 29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4년부터 3년간 청양군의회 의원 의정 활동비를 심의․결정하기 위한 심의위원회 1차 회의를 열고 지급 기준을 110만 원에서 150만 원으로 상향하기로 잠정 결정했다. 2003년 이후 20년간 동결된 의정 활동비의 현실화를 위해 지난해 12월 14일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33조 일부가 개정되면서, 의정 활동비 지급 기준이 110만 원에서 최대 150만 원으로 상향 조정된 데 따른 조치다. 이날 군은 교육계, 법조계, 언론계, 시민단체, 이장과 청양군의회 의장 추천 위원 등 10명을 위촉했으며, 이어진 1차 회의에서 의정 활동비 기준금액 결정과 그에 대한 주민 의견수렴 방식 등을 결정했다. 심의위원회는 올해부터 3년간 적용할 청양군의회 의정 활동비 지급 기준을 물가상승률과 지자체 재정 능력 등을 충분히 고려해 기준금액을 150만 원으로 올리기로 잠정 결정하고 적정성에 대한 군민 의견을 수렴하기로 했다. 군민 여론조사는 다음 달 전문 여론 조사기관을 통해 실시하며 면접원이 연령․지역별 인구분포를 고려, 무작위로 선정된 18세 이상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계룡시자율방범연합대는 지난 29일 자율방범연합대 사무실에서 금암지대 박경수 이임대장, 이상주 취임대장의 이·취임식을 열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이응우 계룡시장, 강민규 계룡지구대장, 금암지대 방범대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동강령 낭독, 우수방범대원 표창장 수여, 금암지대장 이‧취임사, 격려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상주 신임대장은 “계룡시자율방범연합대 금암지대를 이끌게 된 만큼 시민과 동민 여러분을 위해 항상 열정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취임소감을 전했다. 이응우 시장은 “이상주 대장님의 탁월한 리더십으로 자율방범대 금암지대가 지역 치안과 안전에 보다 중요한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계룡시가 2월 한 달간 지역상품권인 ‘계룡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10% 할인판매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 명절을 앞두고 장기 불황과 높은 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조치로 알려졌다. 시는 상품권 관련 예산 소진시까지 할인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며, 2월 상품권 구매 한도는 지류와 모바일을 합산하여 개인은 50만 원, 법인은 200만 원이다. 이번 설맞이 지역상품권 10% 특별할인 판매를 통해 소비자는 할인된 금액으로 상품권을 구매하고, 소상공인은 카드 수수료 절감 및 매출 증대가 예상되는 만큼 시는 이번 특별할인 판매가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상품권 구입은 지류 상품권의 경우 관내 농협 6곳, 새마을금고 3곳, 신협 2곳 등 계룡사랑상품권 판매대행점 11개소에 신분증 지참하여 방문하면 구매 가능하고, 모바일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어플리케이션 ‘chak’에서 구매 가능하다. 한편, 현재 등록된 계룡사랑상품권 가맹점수는 음식점 및 소매업 등 총 1300여 개소로 가맹점은 시청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는 3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온 후원자를 초청해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기부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후원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개최됐다. 구는 지역 저소득층에 물품 기부, 성금 지원 등 나눔을 실천한 개인 후원자 및 기업, 단체 등 30여 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후원자 여러분의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과 온정의 손길 덕분에 우리 대덕구가 따뜻해졌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대덕구는 촘촘하고 현장 중심의 탄탄한 복지행정으로 복지 사각지대와 소외계층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앞으로도 기부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속적인 소통으로 나눔 문화 정착을 위한 이웃돕기 사업을 연중 전개할 계획이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가 디지털마케팅을 활용한 새로운 방식의 지방세 홍보에 나섰다.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기존 홍보방식에서 벗어나 인터넷, 모바일 기기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귀로 듣고 눈으로 보는 지방세’ 실현을 목표로 삼고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SNS(Social Network Services)와 유튜브를 활용한 주민세 안내 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세 추징 매뉴얼을 작성해 전국 공무원 전용 공유사이트에 게재했다. 또한 세금 개념과 신고 과정을 알기 쉽고 간결하게 정리해 짧은 동영상과 카드뉴스로 제작 및 홍보를 진행했으며, 주민세 신고 절차를 1분 이내의 짧은 동영상으로 만들어 QR코드를 활용, 세금 안내 페이지에 바로 접속할 수 있도록 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생활 속 친밀한 매체를 통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방세 관련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지방세에 대한 정확하고 신속한 정보를 제공하고, 세금 납부에 대한 투명성을 확보해 지방 세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월 30일부터 2월 1일까지 3일간 6차례에 걸쳐 실·국·소·원 35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비전을 담은 정책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2024년도 주요업무보고회’를 개최한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우수 평생학습동아리를 발굴하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우수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을 내달 5일부터 16일까지 신청 받는다고 전했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이전 유성구 평생학습원에 등록한 학습동아리 중 심화학습과 재능기부를 주로 하는 동아리로, 구는 활동영역별 특성에 맞게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심사하여 연합형 1개팀(2백만 원), 개별동아리형 3개팀(각 1백만 원)으로 4개팀에 총 5백만 원을 지원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습동아리 역량개발과 재능 나눔 실천을 활성화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 평생학습원에는 음악, 인문 등 다양한 분야의 총 44개 동아리가 등록되어 있으며, 매년 동아리 역량강화 및 활동 지원사업과 동아리실 무상 대관 등 동아리 육성과 활동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