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해 12월 오정동에서 발생한 가스폭발 사고 피해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돕고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모금한 성금을 지원한다.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해 12월 26일부터 올해 1월 25일까지 한 달에 걸쳐 성금 모금을 진행했으며, 지역주민, 기관, 단체 등 각계각층으로부터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총 427건 1억 2712만원의 성금이 모였다고 밝혔다. 구는 사고 직후 현장에 설치된 통합지원본부를 통해 피해 사실을 조사했으며, 이번 사고로 창호 등 건물의 피해를 입은 주택 소유주와 시설의 파손 및 영업손실을 입은 소상공인을 대상을 선정했다. 또한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등 정부 부처 고시에 따라 상한액을 산정했다. 주택피해는 최대 90만원, 소상공인 지원은 최대 270만원 등 사고 지점으로부터의 직선거리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 지원금 신청은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오정동 상생하우스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세입자 등이 대신 지원받고자 할 경우, 지원 대상자로부터 위임장을 받아서 제출하면 된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2일 원신흥동 주민자치회가 3기 발대식을 열고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고 전했다. 이날 발대식은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위원 위촉장 수여, 선언문 낭독,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복수 주민자치회장과 위원 및 참석내빈들은 원신흥동 주민자치회가 주민과의 소통과 화합으로 다함께 행복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다시 시작, 주민과 함께하는 원신흥동 주민자치회’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주민자치회가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다양한 마을 의제를 찾아내고,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원신흥동을 만드는 데 앞장서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2일 유성구지역협력센터 1층에서 설맞이 사랑의 떡국떡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사)유성구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유성구자원봉사협의회 ▲유성구새마을회 ▲대한적십자사 유성지구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 유성구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대전광역시 유성구지회 ▲온천2동 봉사회 ▲청년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봉사자들은 정성스럽게 썰은 떡국떡과 직접 제작한 방한용품(팥손난로, 넥워머)을 어려운 이웃 450가구에 전달했다. 또한 (재)골프존문화재단에서 이웃사랑 행복나눔을 함께 하고자 레토르트 식품류, 햇반, 라면, 김 등으로 구성된 1,800백만 원 상당의 생필품 키트 450개를 기탁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의 정을 느끼고 사랑을 나눌 수 있는 따뜻한 설 명절이 되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로 돕는 따뜻한 유성을 만들어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가 지역 내 대안교육기관 이용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무상급식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대안교육기관 급식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유성구는 차별없는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하고자 지난해 1개 기관에 시범사업을 진행했으며, 올해 3개 기관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대전시교육청에 등록된 관내 대안교육기관으로, 선정된 기관은 연간 무상급식 단가(초등학교) 기준으로 급식비 예산이 지원되며, 식품비로 사용할 수 있다. 공모사업 신청기한은 오는 8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유성구 교육과학과 아동청소년팀(042-611-2904)에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평등한 교육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며, “무상급식 지원을 받지 못하는 대안교육기관에 급식비를 지원하여 아동·청소년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는 아동의 권리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통해 아동이 존중받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아동친화적 환경을 조성하여, 2021년 유니세프아동친화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해외 공무출장 이틀 차인 3일 삿포로 올림픽 박물관과 국제예술제 행사장을 방문했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메인 행사인 삿포로 눈축제와 인근지역 문화‧체육시설의 연계 및 관광자원 활용성 여부 등을 시찰했다. 삿포로 올림픽 박물관은 대전시-삿포로시가 맺은 민간교류 활성화 업무협약의 대상 시설로 이 시장은 연내 대전시민이 방문 시 입장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관련 절차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조기 시행을 주문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2일 운산면 신창리 산15-2번지 일원 111.5ha 부지에 '서산 가야산 자연휴양림 조성계획' 을 충남도로부터 최종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가야산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에 따르면 가야산 자연휴양림은 '21년 6월 공립자연휴양림으로 산림청으로부터 지정 승인을 받았으며 이번에 충남도로부터 조성계획 승인을 받았다. 가야산은 충남 서산시와 예산군 사이에 위치한 충남 서북부 최고봉 (678.2m)으로, 정상에서는 멀리 서해가 보이고, 노랑상사화와 백운란 자생지가 발견되는 등 생태적 가치가 우수할 뿐만 아니라 수자원과 산림자원이 풍부한 금북정맥의 한 축이다. 용현계곡 쪽에는 서산 마애여래삼존상과 보원사지, 용현계곡 반대쪽 자락에는 개심사, 일락사, 문수사가 있고, 휴양림 초입에는 1,000ha에 이른 광활한 초지가 있어 역사와 생태가 공존하는 곳에 자연휴양림이 들어서게 된다. 가야산 자연휴양림 조성사업은 총 사업비 107억 원을 투자하여 올해 상반기 착공, '25년 말 준공을 목표로 통합관리센터, 산림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은 2일 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2월 직원 월례모임에서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설 명절 연휴의 철저한 준비를 지시했다. 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오는 9일부터 민족의 대명절 설 연휴가 시작된다. 아산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깔끔하게 고향을 방문할 수 있게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달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파손된 도로를 정비하고 도로 주변 쓰레기 및 불법현수막 등 미관을 해치는 요소들을 정비해달라”면서 “오랜만에 가족들과 둘러앉아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가족 간의 정을 나누는 따뜻한 명절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박 시장은 또 “2024년은 민선 8기의 세 번째 해로 본격적인 성과 창출에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며 “국소장을 비롯한 각 부서장들은 계획한 주요 업무들을 신중히 검토하고 모든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박 시장은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능동적인 대응도 강조했다. 박 시장은 “중앙부처 업무보고 자료를 통해 시 공약사업 및 역점 시책과 연계성을 발굴해, 공모사업을 제안하거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는 북한의 핵 위협과 도발에 대비하기 위해 2일 관내 민방위 대피 및 급수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추진했다. 이번 특별점검은 최근 북한의 순항미사일 발사 등 한반도 안보 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 따른 것으로, 사전 점검 및 대비를 통해 대전시 자체 민방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점검에는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5개 구청 민방위 관계자들이 참석해 민방위 대피시설과 비상 급수시설 등 전반적인 민방위사태 대응 준비 상태를 점검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시설점검 현장에서 미흡하거나 개선할 사항에 대해 서로 의견을 교환하며 실질적인 민방위 대응 역량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대전시는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비상대피시설 안내판 및 유도 표지판의 노후 문제 ▲시설 내 적치물과 비상용품의 구비 및 관리 ▲비상급수를 위한 양수설비와 비상 발전 설비의 정상적 운영 역량 향상 등에 대한 혁신적인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이번 점검을 통해 발견된 민방위 대피시설과 비상급수시설의 문제점을 신속히 시정하고, 체계적으로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예산군은 지난 2월 1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성과보고회’에서 2년 연속 종합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4000만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행정·공공기관이 보유한 시설·물품 등 공공·개방자원을 국민에게 개방해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대국민 공공개방자원 누리집인 공유누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서비스 관리체계 구축, 서비스 홍보 노력, 서비스 품질 향상, 혁신 우수사례 등 4개 분야를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그 결과 군은 종합분야 군부에서 전국 4위로 선정돼 특교세 4000만원을 확보했으며,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충남 도내 군부에서는 유일하다. 군은 실효성 있는 자원을 중심으로 재정비를 추진하고 군민에게 접근 기회를 높여 군민 생활에 편익을 높일 수 있는 생활밀착형 물품을 발굴·등록하고 군민이 공유누리 포털을 편리하게 접속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군 누리집과 연계했다. 또한 공유 공간 집합체인 예산해봄센터의 시책 모범사례가 이번 선정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는 계기가 됐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이응우 계룡시장이 지난 1월 30일부터 2월 2일까지 열린 4개 면·동 연두순방을 통해 생생한 주민 의견을 귀 담아 듣고 보다 살기 좋은 도시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2024년 연두순방은 민선8기 출범 3년차를 맞아 본격적인 공약 이행 및 시정 발전을 위한 계룡시의 미래 비전을 기대하는 시민들이 행사장을 가득 채우며 시정에 대한 기대감을 짐작케 했다. 시민과의 본격적인 대화에 앞서 이 시장은 2024년 시정여건 및 운영방향, 면, 동별 주요 역점 추진과제, 시(市) 향후 추진과제를 직접 설명하며, 시민과 시정과제 및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정책설명회에서 주요역점과제로 K-방산 전자광학센서 시험인증기관 설치 추진, 사계관광문화마을 조성, 계룡역 환승센터, 구(舊) 신도역 부활 추진, 신도안 역사탐방 둘레길 조성, 계룡시 일자리 종합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등을 제시했다. 아울러 국방 관련 공공기관 유치를 통해 파워풀 국방도시를, 빛과 꽃의 정원도시 및 두계천 생태치유공원 조성을 통한 스마터 전원도시를, 국방과학 고등학교 설립 및 계룡시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예산군 대흥면은 2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제6기 대흥면 주민자치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 최재구 예산군수는 신규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적극적이고 활발한 주민자치회 활동에 나설 것을 당부했다. 대흥면 주민자치회는 제5기 주민자치회 임기 종료에 따라 새로운 출발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 둘째주까지 공개 모집해 연임 16명, 신임 19명 등 총 35명으로 구성됐다. 새롭게 출범한 제6기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2년의 임기동안 마을의 화합과 발전을 위한 주민자치 계획 수립 및 마을 의제를 발굴해 지역 내 다양한 주민자치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제6기 주민자치회 위원으로 선정된 모든 분께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며 “새롭게 위촉된 모든 위원 여러분께서 지역과 이웃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주민자치를 활성화하고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들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에 나서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예산군은 시설직(토목) 공무원의 전문성과 효율성 강화를 위해 예산군청소년수련관에서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2일간 예산군 시설(토목직) 공무원 전 직원 95명을 대상으로 직무 역량 강화 교육 및 선후배 멘토링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신속한 건설사업 추진을 위해 신규직원들이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실제 업무 사례 교육에 중점을 두고 같은 직렬 간 선후배 성장 지도(멘토링)를 통해 비법(노하우)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특히 교육을 통해 각 실과 및 읍면 간 업무 공유를 통해 부서 간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공무원청탁금지법 교육 및 청렴 결의문 채택을 통해 공직사회 청렴도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삽교정수장 및 서해선 복선전철과 내포역 등 대규모 건설 현장 견학을 통해 공사 추진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관리와 시설 관리 등에 대한 실무를 익히는 시간을 마련해 호응을 얻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이번 실무교육과 선후배간 노하우 전수를 통해 신규 공무원이 실제 업무에 신속히 적응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설계를 하기 전 반드시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