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새마을운동부여군지회는 지난 2일 새마을운동부여군지회 회의실에서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과 정을 나눌 수 있는'행복 나눔 떡국떡 나누기'행사를 했다. 설맞이 “행복 나눔 떡국떡 나누기” 행사는 박진완 군 협의회장, 한선옥 군 부녀회장을 비롯해 16개 읍·면 회장단 등 40여 명이 함께 했다. 지회와 16개 읍·면에서 준비한 떡국떡 1,792㎏(896만 원 상당)을 관내 홀몸노인, 차상위계층 가정, 마을경로당, 복지시설 등에 전달했다. 새마을운동부여군지회는 매년 설 명절을 앞두고 소외이웃들에게 떡국떡을 전달하고 있으며, 16개 읍·면에서는 설맞이 새마을 대청소를 하는 등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운동에 앞장서 오고 있다. 박정현 군수도 떡국떡 나누기 행사장을 격려차 방문하여 남녀새마을지도자들과 함께 떡국떡을 소분하여 담는 작업을 도왔다. 새마을운동부여군지회 박진완 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떡국떡을 나누며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이번 행사를 위해 도움을 주신 16개 읍·면 회장단께도 고마운 마음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시가 시청 민원실을 방문하는 외국인에게 통역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천안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거주 외국인주민 수는 3만4,121명으로, 이는 전년 대비 4,105명(13.6%) 늘어난 수치다. 시는 코로나19 엔데믹 전환과 정부의 외국인 고용허가제 확대 방침에 따른 취업, 유학, 국제결혼 증가로 거주 외국인주민 수가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의사소통 문제로 민원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을 위해 외국인 통역 서비스 창구를 개설하고 중국, 베트남, 네팔, 캄보디아, 러시아, 필리핀 등 총 6개국 언어를 지원한다. 거주 외국인 비율이 높은 국가를 위주로 통역 자원봉사자를 배치했다. 요일별로는 ▲월요일 베트남 ▲화요일 중국 ▲수요일 캄보디아·네팔 ▲목요일 러시아·필리핀 ▲금요일 베트남이며, 자원봉사자는 외국인 민원인의 민원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안내하는 등 민원처리를 돕는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외국인 등 민원취약계층을 위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방문 민원인이 민원 업무처리에 불편함이 없도록 더 많은 방안을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부여군은 지난 5일 군청 회의실에서 박정현 군수와 각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지시사항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해 군정 전반에 걸친 군수, 부군수의 업무 지시와 관련해 그동안의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 및 향후 계획 등의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앞으로의 추진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점검 결과 지난해 총 164건의 지시사항 중 107건이 완료되어 65%의 이행률을 보이고 있으며 진행중 과제 55건과 추진 불가 2건으로 보고됐다. 완료된 주요 지시사항으로는 지방보조금 급식비 지원기준 상향, 빈집세 신설 건의, 드론교육체험센터 활성화, 생애주기별 맞춤형 인구정책 홍보, 군민안전보험 보장범위 확대 등이며, 추진 중인 사항은 기회발전특구 지정,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호텔 유치, 문화예술교육타운 조성, 대중교통 운송체계 개편, 굿뜨래몰 활성화 방안 수립, 지역활력타운 공모 등으로 총괄부서인 기획감사담당관에서 분기별 점검을 통해 이행률을 높여 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지시사항 중 민선 8기 신규 준비과제인 ▲스마트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는 설 연휴 기간 시민과 귀성객의 교통편의 제공과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한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설 명절은 임시공휴일을 포함하여 총 4일로 귀성객 및 교통수요 증가에 대비가 필요하다. 이에 시는 자치구와 함께 교통대책상황실을 운영하여 교통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국립대전현충원, 대전추모공원 및 천주교 산내공원묘지를 방문하는 시민 편의를 위해 해당 구간 6개 시내버스 노선 감차를 최소화하여 운행한다. 교통정체가 예상되는 주요 교차로와 현충원‧추모 공원과 연계되는 성묘 도로에 교통경찰을 집중 배치하여 교통정체 원인행위(꼬리물기, 끼어들기, 신호위반)를 예방할 방침이다. 또한,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역‧터미널‧백화점‧전통시장 등에는 교통경찰과 모범운전자를 집중 배치해 교통질서 계도에 나선다. 이 밖에도 연휴 기간 시‧자치구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여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 전통시장 이용객 편의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인동시장 등 7개 전통시장 주변 도로를 한시적으로 주차 허용하는 등 시민 생활 불편 해소 정책도 함께 추진한다. &n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는 2월 29일부터 시내버스 66번, 1001번 노선을 조정 운행한다. 이번 노선조정은 대단지 주거단지 입주에 따른 이용객 변화를 반영함과 함께 이용객의 불편을 해소하고 서비스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한 거점시설(주거단지~도시철도 1호선, 복합터미널~동구청)간 연계를 통한 시민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시내버스 66번은 기존 비래동기점지를 출발하여 판암역종점으로 운행됐으나, 29일부터는 비래동기점지를 출발해 가양네거리~성남네거리~복합터미널~판암동성당~동구청~판암역종점까지 운행되는 노선으로 조정했다. 기존 배차간격 73분, 중형 1대가 운행됐으나 중형 4대로 운행됨에 따라 배차간격도 34분으로 대폭 축소되어 운행할 예정이다. 1001번은 테크노밸리2단지 정류장을 추가 정차한다. 대중교통 서비스증진을 위해 추가 정차를 결정했으며 향후에도지속적인 이용객 분석을 통해 대중교통 서비스 확대에 노력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노선조정에 대하여 대전시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 버스내부 및 정류장에 안내문 부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는 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설 연휴 쓰레기 특별관리 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 설 연휴 전인 8일까지는 역과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주변 대청소 및 집중수거를 실시하고, 연휴 기간 쓰레기 미수거 기간에 대한 사전 홍보로 생활폐기물이 분산 배출되도록 운영한다. 설연휴 기간인 오는 2월 9일부터 12일 중 10일과 11일 이틀간 쓰레기 수거 작업이 중단됨에 따라 시·구·대전도시공사에 쓰레기 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생활 쓰레기 관련 불편사항과 긴급 민원 사항을 처리하여 쓰레기 적치로 인한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도로변, 상습 무단투기 지역 순찰도 강화해 쓰레기 불법 투기를 단속하고, 백화점 ․ 대형마트 등 명절 선물세트류 제품에 대한 일제 점검으로 생활폐기물 감량과 재활용 촉진을 추진한다. 정해교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은 "연휴 기간 시민이 쾌적하고 불편함이 없도록 쓰레기 관리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시민분들도 청결한 도시환경을 위해 명절 쓰레기 배출 날짜를 준수해 달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2일부터 1박 2일간 한국영상대학교에서 간부 공무원과 전문가가 참여하는 워크숍을 열고, 세종시법 전면 개정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워크숍은 대한민국의 국정운영 중심지로서 행정수도 지위와 기능을 확보하고 도시 경쟁력을 키워 세계적인 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발판으로써 세종시법 전면 개정의 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참석자는 최민호 시장을 비롯한 김하균 행정부시장, 이승원 경제부시장 및 실국본부장 등 간부 공무원과 소속 공공기관장 및 전문가 등 총 45명이다. 시는 현행 세종시법은 시 출범에 필요한 최소한의 규정만 갖춘 상태로 행정수도 지위 확보 및 자족기능 확충을 위한 법리적 근거가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판단하고 세종시법 전면 개정을 추진 중이다. 시는 올 상반기까지 연구용역을 거쳐 세종시법 전부 개정안을 마련하고, 관계부처 협의 등을 거쳐 연내 발의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의 첫째 날은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김순은 교수와 정광호 교수가 차례로 나서 세종시법 전면개정의 필요성 및 개정 방향 논의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덕구자원봉사협의회는 2일 대덕구청 청렴관에서 2024 갑진년 사랑의 떡국떡 나눔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대덕구자원봉사센터의 공모사업 지원과 대전광역시자원봉사연합회의 물품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정성껏 준비한 떡국떡 1.5kg, 라면, 김, 사골육수, 헤어 관리제품, 주방 세재 등의 물품을 포장해 대덕구 취약계층 160세대와 복지기관 4곳에 전달했다. 조한경 대덕구자원봉사협의회장은 “공모사업을 지원해준 대덕구자원봉사센터와 물품을 후원해준 대전광역시 자원봉사연합회에 감사하다”라며 “자원봉사자들의 마음과 온기로 어려운 이웃의 명절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함께한 최충규 구청장은 “명절마다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자원봉사자분들 덕분에 대덕구가 따뜻해지고 있다”라며 “마음을 나누는 봉사자들과 물품을 받는 어려운 이웃 모두가 갑진년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으뜸새마을금고로부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물품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날 으뜸새마을금고는 (사)대덕구자원봉사센터에 백미 3110kg(860만원 상당)와 라면 16박스(4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기탁받은 백미는 대덕구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각 가정으로 배달할 예정이다. 이희각 으뜸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추운 날씨 속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어려운 상황에 계신 분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박재용 (사)대덕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대덕구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선행에 감사하다”라며 “어려운 상황에 계신 이웃과 복지기관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함께 참여한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어렵고 힘든 시기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나눠주신 으뜸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라며 “함께 행복하고 정이 넘치는 대덕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1일 송촌도서관 다목적실에서 ‘2024년 대덕구 마을공동체활성화 공모사업 및 기타 주민 공모사업 통합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주민 150여명이 참여한 이번 통합설명회는 대덕구공동체지원센터의 ‘마을공동체활성화 공모사업’을 비롯해 구청에서 추진하는 △대화동도시재생 △주민참여예산제 △평생학습동아리 등 주민 대상 공모사업에 대해 업무담당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이에 대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대덕 발전의 원동력은 행정에 대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에서 이뤄진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공감하고 소통을 바탕으로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는 공동주택의 공동체 활성화 및 입주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24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올해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노후 공동주택 공용시설 지원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시설 지원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 △단지 내 교통안전 시설 지원 △공동주택 외벽 색채디자인 지원 △전자투표 서비스 지원 등 총 6개의 분야 사업으로 총 2억 27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특히 구는 올해부터 지난해 우수(모범) 관리단지가 사업 대상으로 선정될 경우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단지별 최대 2000만원 이하의 보조금을 지원하는 등 건전한 공동주택 관리문화를 선도할 계획이다. 또한 문서24시스템 및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을 도입해 업무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구는 5일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사업 내용을 공고하고 내달 8일까지 대덕구청 공동주택과, 문서24 시스템에서 사업지원을 신청받아 대덕구 공동주택지원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3월 이내에 지원 대상을 최종 결정·통보할 예정이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설 연휴 기간 깨끗한 대덕구를 만들기 위해 ‘설 연휴 쓰레기 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덕구는 설 연휴 전 불법투기 단속반을 운영해 다중 이용 집합 장소 및 상습 불법투기 지역에 생활폐기물 무단투기 행위를 단속하고, 시·구·환경공단 합동 점검을 통해 명절 선물 세트류 과대포장 단속을 강화한다. 연휴 기간에는 상황실 및 특별 청소기동반을 운영해 쓰레기 관련 민원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다만, 11일에는 일반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기 때문에 설 연휴 당일 쓰레기가 배출되지 않도록 구민들의 협조가 필요하다. 또한 구는 생활 쓰레기 감량을 위해 카드 뉴스, 네이버 블로그, 밴드 등 SNS(Social Network Service)를 활용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청결 운동을 유도할 계획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설 연휴를 맞아 구민들과 귀성들이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빈틈없이 쓰레기 관리 대책을 추진하겠다”라며 “주민들께서도 생활 쓰레기 배출 일정 준수 및 자발적인 청결 운동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