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서산시 발전 10대 핵심과제’를 선정해 시정 역량을 집중한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선정된 10대 핵심과제는 복층 주차장을 겸한 (가칭)초록광장 조성사업 추진, 사통팔달(하늘길, 바닷길, 땅길) 교통 인프라 구축, 서산시 미래산업 육성 및 해양 관광거점 구축, 지역특화형 산업단지(대산그린컴플렉스·대산충의·대산3 등) 조성, 서산시 친환경 체험관광형 자원회수시설 설치, 장애인 복지관 및 장애인 국민체육센터 건립, 역사·문화시설 건립 및 특색있는 순례길 조성을 통한 ‘해미국제성지 세계 명소화 사업’ 추진, 서산형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 등 ‘대중교통서비스’ 확대, 대산 산업단지 근로자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사업’ 추진, 청년농 유입과 안정적 정착을 위한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등이다. 시는 선정된 핵심과제를 담당 부서장 중심으로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과제별 T/F팀을 구성하고 월 1회 추진 상황 점검을 통해 핵심과제를 강도 높게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공공건축과 시민 휴식 공간을 연계한 복층 주차장을 겸한 (가칭)초록광장과 서산시 친환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저출산 문제를 국민이 사라지는 큰 문제라고 지적하고 국민들이 아이를 낳으면 국가가 길러준다는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범정부 차원에서의 적극적인 대응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최민호 시장은 저출산으로 대표되는 행정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맞서 대대적인 조직개편과 인사혁신 등 혁신적 시정 운영체계를 만들어 나갈 것을 시청 전 공무원들에게 주문했다. 최민호 시장은 지난 6일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저출산 문제는 국가의 3요소인 영토와 주권, 국민 중 가장 중요한 요소인 국민이 사라지는 문제”라며 최근 심화하고 있는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을 짚었다. 이어 최민호 시장은 이에 대한 해법으로 범국가적 대응을 강조하며, 지방정부가 선도할 분야와 중앙정부 차원에서 전국적으로 제공해야 할 서비스 분야를 나눌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최근 늘봄학교 확대 정책과 관련해서 “이제 아이를 낳으면 국가가 길러준다는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정부가 노력해야 된다”며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지원할 것을 지시했다. 그러면서 자치단체 사정에 따라 돌봄서비스가 달라지는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는 전국 최초 중구 대흥동 지역의 공실 건물을 활용한 스마트팜 기술 연구형 ‘대전팜’을 개장했다. 6일 대전팜 개장식에는 이장우 시장, 이동한 중구 부구청장, 농림축산식품부 이정삼 스마트농업정책과장, 관계 전문가,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개장식은 대전팜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인사말씀, 축사, 딸기케익 컷팅, 스마트팜 시설 관람, 딸기 수확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기술연구형 대전팜은 ㈜쉘파스페이스에서 운영하고 중구 대흥동(중앙로 138번길 25)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 2층과 지상 8층에 구성되어 있으며 사용 면적은 398㎡이다. 지하 2층에는 4단으로 딸기 스마트팜 재배실과 7개의 의료용 대마재배실로 나눠져 있으며 양액재배시설, 한국기계연구원과 컴소시엄을 통한 공조장치 등의 첨단 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이 시설에서는 광원에 따른 딸기 재배와 의료용 대마를 연구 개발한다. 지상 8층에는 교육장, 홍보관, 인큐베이팅 시설, 커뮤니티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쉘파스페이스는 유성구 용산동에 본사를 두고 있는 식물재배 조명 장치 쉘파라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아산시가 6일 설 명절을 앞두고 시청 1층 로비에서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설 명절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 부패 취약 시기 설 명절을 앞두고 흐트러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바로잡고 청탁금지법의 금지된 금품·향응 수수 근절을 위해 추진된 이번 캠페인에는 박경귀 아산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및 아산시 노조 임원 등이 참여했다. 박경귀 시장은 이날 ‘명절선물 안주고 안받기’를 주제로 ‘청탁금지법 바로 알기’ 홍보물을 출근길 공직자들과 방문 시민에게 배부하며 청렴한 조직문화 만들기에 앞장섰다. 또한 ‘아산시청 청렴하렴’, ‘청백리 맹사성의 고장’, ‘아트밸리 클린아산’, ‘마음만 받겠습니다’ 등의 문구가 새겨진 배너, 어깨띠와 피켓을 활용해 전 직원의 적극적인 생활 속 청렴 실천을 독려했다. 박 시장은 “모든 공직자가 한마음으로 노력하여 2023년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올해는 맹사성의 고향인 우리 시의 도시브랜드에 걸맞은 종합청렴도 1등급을 달성할 수 있도록 공직자 스스로 비리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항상 청렴 의지를 다지는 공직 생활을 해주기를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중리동 경북한의원과 하나로클리닉의우회로부터 설 명절을 맞아 김 선물세트, 백미, 문화상품권 등 1000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경북한의원과 하나로클리닉의우회는 2007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선물 세트와 백미 후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구는 기탁 받은 물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해 명절 전 한부모가정 583세대 및 성우보육원 등 사회복지시설 13곳에 전달할 계획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구민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경북한의원과 하나로클리닉의우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후원해 주신 물품은 지역 취약계층이 따뜻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서천군이 다가오는 설을 맞아 오는 7일부터 29일까지 모바일서천사랑상품권 5% 캐시백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고물가와 서천특화시장 화재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위축된 지역 내 소비를 회복해 군민들의 구매심리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관내 모든 모바일상품권 가맹점에서 모바일·카드 상품권을 이용할 경우 캐시백 5%를 지역상품권 ‘Chak’앱을 통해 즉시 지급되며, 최대 2만 5000원까지 적립 받을 수 있다. 김기웅 군수는 “다가오는 설을 맞아 서천수산물특화시장 화재 발생으로 인한 상인들의 갱생 의지를 높이고 지역 소상공인에게 도움을 주고자 특별 캐시백 행사를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모바일 서천사랑상품권은 지역상품권 ‘Chak’앱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개인별 월 구매 한도는 50만원이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서천군 한산모시체육관에서 개최된 ‘2023~24 서천군 sbs sports 족구챔피언스리그’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해 12월 16일부터 2월 4일까지 약 3개월간 서천군 한산모시체육관에서 개최된 족구 챔피언스리그에는 전국 89개팀 약 2500명이 참가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매주 주말마다 일반부·체전부로 나눠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치열한 경쟁 속에서 ▲일반부에서는 ‘광주앗싸B’가 ‘UG 족구단A’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체전부에서는 ‘생거진천RUN’이 ‘LGDIOS’를 꺾고 우승 타이틀을 차지했다. 아울러, 올해는 청소년부 시범경기를 진행해 유소년들의 족구에 대한 참여와 관심을 불러일으켰으며, 유튜브(YouTube) 실시간 경기 생중계 및 sbs sports 방송 송출을 통해 서천군 홍보에 크게 기여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 오세영 서천군체육회장은 “선수들의 기량을 마음껏 펼친 대회였길 바란다”며, “앞으로 족구가 전국체전 정식종목으로 채택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족구 동호인들의 화합과 함께 족구의 저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는 환경부 주관 기후변화 지자체 국고보조 공모사업'녹색공간조성사업'에 선정됐다. 환경부는 폭염․한파 등 이상기후로 인한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고령자, 아동, 장애인, 야외근로자 등 사회적약자의 위험노출 및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지난해 6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녹색공간조성사업'을 공모했다. 공모에 선정된 유성구는 사업비 3억 4천만원을 확보하여 금년 6월까지 온천2동 행정복지센터 내 옥상녹화, 그린커튼, 벽면녹화를 조성하고 장대동·외삼동 양묘장에 야외이동쉼터를 설치하여 혹서기 폭염에 대응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앞으로도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모든 주민이 기후변화에 따른 위험을 예방하고 안락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동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작은도서관 순회 사서 지원사업’에 5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작은도서관 순회 사서 지원사업은 지역 중심의 생활 밀착형 작은도서관에 전문인력인 순회 사서를 파견해 작은도서관의 운영을 내실화하고 공공도서관과 연계를 통한 협력 체제를 구축해 도서관 운영에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구는 지난달 17일 순회 사서 1명을 선발했으며,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동구 내 사립 작은도서관 3곳(손소리영상도서관, 대주파크빌 작은도서관, 큰빛문고)에 배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작은도서관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18곳에 도서구입비 62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작은도서관에 순회 사서를 지원해 작은도서관을 활성화 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동구는 구민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이해시키고 환경 소양 함양 및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2024년 환경교육 운영 계획’을 수립했다고 6일 밝혔다. 구는 올해 환경부로부터 ‘환경 교육도시’로 지정받기 위해 지난 2022년 ‘제1차 환경교육 관련 기본계획 연구용역’을 완료한 후 2023년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연구용역’을 마쳤으며, 같은 해 9월 동구 환경교육 관련 조례를 정비하는 등 꾸준히 준비해 왔다. ‘2024년 환경교육 운영 계획’은 제1차 환경교육 관련 기본계획 연구용역과의 연계성 확보를 위해 3개 영역, 10대 주요 과제로 구성됐으며, 환경교육 기반을 강화한 후 학교 환경교육과 사회 환경교육에 전념한다는 내용이다. 특히, 올 하반기 환경교육 전담 조직 신설 검토, 지역 환경교육센터 지정, 환경교육위원회 구성, 환경교육 관계망 구축 등 환경교육 기반 강화의 내용을 다수 포함하고 있다. 아울러, 학교 환경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환경기초시설 1일 현장체험학교, 생태체험 환경교육 프로그램, 찾아가는 맞춤형 환경교육, 기후위기 대응 환경교육 포럼개최, 환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식품업체 떡미당(대표 윤석중)으로부터 떡 세트 500개(5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6일 밝혔다. 떡 세트는 서구 지역의 장애인복지시설에 배부돼 시설 이용 장애인 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윤석중 대표는 “지역 주민들 덕분에 사업장이 현재의 위치까지 오게 된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한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떡미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작년에 이어서 올해에도 우리 지역을 위해 물품을 기탁해 주신 윤석중 대표님과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후원이 어려운 이웃들의 설 명절을 따뜻하고 풍요롭게 만들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구에 소재한 떡미당은 (주)만풍농업회사업인의 브랜드로 전국 4개소의 가맹점을 두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5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민원 담당 공무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매뉴얼 및 특이민원 응대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민원 서비스 분야 전문 강사를 초빙해 국민신문고 민원 만족도 개선, 특이민원에 대한 이해력과 상황별 대응능력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구에서 자체 제작해 배포한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내 손안에 매뉴얼’을 바탕으로 ▲민원 답변서 단계별 작성 방법 ▲작성 시 준수사항 ▲매우 만족 답변 사례 등 민원 내용을 정확하게 이해한 성실한 답변 처리 교육을 중점적으로 진행하고, 특이민원 응대 요령 교육도 병행해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서철모 청장은 “국민신문고 민원 건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다양한 민원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구민들이 체감하는 질 높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