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보령시 통합방위협의회는 지난 6일 관내 군부대 3개소를 방문해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방위에 헌신하고 있는 군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날 위문 행사는 통합방위협의회에서 준비한 위문금과 대천항 내 조선소 운영자로부터 기증받은 한돈 5마리를 관내 군부대 제8361부대, 제8361부대 2대대, 제7해안감시기동대대, 김좌진과학화예비군훈련대에 각각 전달했다. 시는 매년 명절을 앞두고 군부대 위문을 통해 향토방위에 여념이 없는 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있으며, 민·관·군 간 화합과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분기별로 회의를 개최하는 등 통합방위 유지에 힘쓰고 있다. 김동일 의장은“어려운 여건 속에서 지역 방위에 헌신하고 있는 군 장병들의 노고가 있기에 우리 시민들이 편하게 지낼 수 있다”며“군 장병 등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이 됐으면 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김경옥 기자 | 아래 내용은 박스 오피스 3위를 하는 영화가 무려 6일 동안 네이버 영화 소개 코너에 포스터가 게시되지 않았던 일에 대해서 영화 제작과 배급을 맡고 있는 김덕영 감독의 공식적인 입장을 정리한 내용이다 . 1. 너무나 이상한 원칙 네이버 측에 따르면, '건국전쟁' 측이 제출한 자료에 문제가 있었다고 주장합니다. 구체적으로 '2024년 2월 1일 개봉'이라는 글씨가 들어가 있는 포스터는 심의를 받지 않은 포스터였다는 주장이다. '건국전쟁' 측에서 영화진흥위원회가 운영하는 KOBIS, 즉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을 조사한 결과, 현재 KOBIS에서 공개되고 있는 포스터는 '2024년 2월 1일 개봉'이라는 글씨가 들어가 있는 포스터로 확인되었다. 무슨 근거로 네이버는 심의를 받지 않은 포스터라고 주장하는지 이유를 모르겠다. 분명한 것은 영화의 모든 자료를 통합 관리하는 KOBIS(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즉 영화진흥위원회 자료에는 '2024년 2월 1일 개봉'이라고 적힌 포스터가 공개되고 있다는 점이다. 원칙적으로 영화진흥위원회에서 정보와 자료를 제공받는 서브 콘텐츠 제공업체인 네이버가 무슨 근거로 '2월 1일 개봉'이라는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태안군사회복지협의회가 설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떡국 나눔 행사를 열었다. 군에 따르면, 태안군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6일 태안읍 태안군사회복지협의회 회의실에서 협의회 임원들을 비롯해 가세로 군수와 도·군의원, 한국서부발전 관계자, 관내 사회복지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떡국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이웃과 함께 하는 따뜻한 설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태안군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서부발전(주)가 후원했으며, 참여자들은 이날 만든 떡국을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하며 온기를 나눴다. 이기용 회장은 “설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 희망을 전하고 싶어 이번 떡국 나눔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늘 주변을 살피며 온정을 전하는 태안군사회복지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사)전국한우협회 태안군지부가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태안군에 한우를 기탁하며 온정을 전했다. 군에 따르면, 전국한우협회 태안군지부는 지난 6일 군청 현관에서 가세로 군수와 장대옥 지부장, 명헌식·신현술 부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국거리용 한우 120kg(400만 원 상당)을 군에 기탁했다. 지난 2009년 설립된 전국한우협회 태안군지부는 평소 사회복지시설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우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매년 설마다 태안군에 한우를 기탁하는 등 지역 주민들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장대옥 지부장은 “설 명절을 맞아 태안군민 모두가 행복한 연휴를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올해도 한우를 기탁하게 됐다”며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전국한우협회 태안군지부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지난 6일 농협 서산시지부와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충남세종지역본부에서 설 명절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떡국떡 570박스를 서산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이기범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충남세종지역본부장, 송연광 농협 서산시지부 지부장, 조난호 농협 서산시지부 부지부장, 송원섭 농협 서산시지부 농정지원단장, 박미영 농협 서산시청 출장소장, 고길상 농협 서산시지부 농정지원팀장 등이 참석했다.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440박스)와 농협 서산시지부(130박스)에서 함께 준비한 떡국 떡은 서산시 지역 주간보호센터 17개소를 통해 센터를 이용하는 장기요양등급 판정 대상 또는 노인성 질환을 가진 어르신들께 전달된다. 이기범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충남세종지역본부장은 “나눔의 온기가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농업인을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명절을 앞두고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한국농촌지도자 서산시연합회가 지난 6일 행복한웨딩홀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이취임식은 동문동 행복한웨딩홀에서 회원과 내빈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6년간 농촌지도자회를 이끌어 온 조성호 회장이 이임하고 석명진 회장이 취임했다. 앞으로 3년간 연합회를 이끌어 갈 석명진 회장은 “농촌지도자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선임 임원진에게 감사드리며 농촌지도자회가 신기술 수용과 농촌환경 보전, 농업인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는 모범적인 단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임하는 조성호 회장은 지난 1월 19일 한국농촌지도자회 충청남도연합회의 부회장으로 취임했다. 조성호 회장은 “지난 6년간 우애·봉사·청조의 정신을 토대로 농촌문화 창달 및 과학영농 실천 선도, 농업인의 권익보호와 복리증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 농촌지도자회를 이끌어 왔다”며 “함께 뜻을 같이해준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농촌지도자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석명진 회장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지난 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서산시 시립합창단 운영위원회 위촉식과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위촉식에서는 한국예총 서산지회, 한국음악협회 서산지회 등을 통해 추천받은 음악 전문 인사와 관련분야 경험자 등 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위촉된 운영위원은 2년간 합창단의 기본운영계획과 연간공연계획, 단원의 위촉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심의하며 합창단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위촉장 수여에 이어 새롭게 출범한 운영위원회는 지난해 운영 사항 보고와 올해 시립합창단 운영계획 전반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산시 신현우 문화예술과장은 “새롭게 구성된 서산시 시립합창단 운영위원회를 통해 합창단이 한 단계 더 발전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운영위원들의 전문지식을 통해 합창단이 더 높은 수준의 도약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형일 지휘자가 이끄는 서산시 시립합창단은 작년 총 27회의 활발한 공연 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가가며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올해에도 제10회 기획연주회, 제1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5일 조영구, 설수진 홍보대사가 위촉식 직후 청렴 문화 확산과 고향사랑기부제의 홍보로 첫 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두 홍보대사는 청렴에 대한 시민, 공직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위촉식 참석자를 대상으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시는 공직자의 반부패 역량을 제고하고 청렴 문화를 확산해 시민이 정책을 신뢰할 수 있도록 청렴 교육과 시책, 캠페인, 자기 진단표 제도 운영 등 다각적인 방안을 추진해 왔다. 이어 두 홍보대사는 고향사랑기부제를 촉진하기 위한 홍보를 진행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자의 주민등록 주소지 이외의 광역, 기초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등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로 기부금은 취약계층과 청소년, 지역공동체 활성화, 주민 복지 증진 등에 활용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홍보대사로 위촉된 날에 첫 활동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두 홍보대사의 열정에 감사하다”며 “공직자들의 청렴 문화 확산으로 시민들이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서산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청양군이 군민 누구나 재해재난 사고 시 보장을 받을 수 있는 ‘군민 안전 보험’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6일 군에 따르면 지난 2017년부터 매년 갱신 운영 중인 안전 보험은 청양군에 주민등록을 둔 군민은 별도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고 전국 어디서 사고를 당하더라도 보장받을 수 있다. 올해 보장 항목은 폭발, 화재, 붕괴, 산사태, 대중교통, 스쿨존, 실버존 교통사고, 가스 상해, 농기계 사고, 익수 사고 사망, 사회재난 사망 및 화상 수술비, 온열질환 진단비 등으로 후유장애, 사망 시 최대 2,000만 원까지 보장한다. 지난해에는 이 안전 보험으로 군민 11명이 1억 2,700만 원에 이르는 혜택을 받았으며, 최근 3년간 18명이 2억 4,300만 원을 받았다. 보험료는 사고 발생 후 보험사 청구와 검토를 통해 보험금 지급 여부가 결정되며, 발생일로부터 3년까지 청구할 수 있다. 한편 군은 안전 보험 외에 ‘자전거 보험’에도 가입해 군민이 자전거 사고로 상해를 입는 경우 보장을 받도록 하고 있고 자전가 사고 시 청구 문의는 농협손해보험이다. &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두 번째 ‘2024년 새해맞이 시민과의 대화’를 열고 동(洞) 지역 주민들과 소통을 이어갔다. 새해맞이 시민과의 대화는 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 업무계획을 공유하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지난달 23일 읍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데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이날 행사에는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실국장 등 간부공무원과 세종시의회 의원, 동 지역 주민 200여 명이 참여했다. 시 공무원으로 구성된 동호회 ‘허니블루’의 공연을 시작으로 세종시민이 뽑은 2023년 10대 성과 소개, 향후 시정방향과 주요업무계획 설명, 시민들과의 대화가 진행됐다. 최민호 시장은 직접 올해 시정 운영방향을 설명하며 “올해는 시정 혁신과 쇄신을 넘어 대개조를 해 나갈 것”이라며 “재정 문제 등 대내외적 어려움이 있지만 위기와 기회는 항상 같이 오는 만큼 올해 세종시의 획기적 변화를 위한 가보지 않은 길을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서 조치원에서 열린 읍면 주민과의 대화에서도 말씀드렸듯 여러분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는 봄철 산불예방 및 진화에 대한 유관기관 공동대응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봄철 산불방지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34개 유관기관 및 단체, 산불 관련부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봄철 산불방지대책에 대한 설명, 산불예방 및 진화에 대한 토론, 협조사항 당부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 대전시는 협의회 참여기관들에게 산불예방활동에 참여해 줄 것과 함께 산불발생 시 군 헬기, 진화인력 및 장비지원 등 유관기관 단체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대전시는 올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산불요인 제거를 위한 영농부산물 파쇄 사업과 산불대응센터 건립, 고성능 산불진화차 도입 등에 대한 산불대응 전략을 설명했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산불예방 활동과 산불진화 작업에는 관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유관기관, 단체와 적극 협업하여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 경제성장률이 서울과 경기는 물론 전국 평균을 웃도는 4.5%를 기록하며 최근 10년 내 최대 성장률을 나타난 데 대해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시라는 자긍심과 사기를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의 성장 배경에는 고부가가치 지식기반서비스업 등의 연구개발이 크게 성장했기 때문으로 분석되면서 사회서비스분야가 경제성장을 견인해 나갈 수 있도록‘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는 주문이다. 이 시장은 6일 주재한 확대간부회의에서 통계청이 지난해 말 발표한 ‘2022년 지역 내 총생산(GRDP)’과 관련해 “경제가 성장하는 도시에 사람과 기업이 모일 수 있도록 적극 행정을 해야 한다”며 “어느 분야에서 어떤 성장률이 얼마만큼 나타났는지 명확하게 통계자료를 분석해 전체적인 도시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또 국회 본회의에서 지방재정법 일부개정법률안(원자력안전교부세법)이 통과됐지만, 대전시가 원자력안전교부세 지원대상에서 제외된 데 대해 국회 방문을 통한 적극 행정을 요청하며 ‘부대의견’을 통한 방안책 마련을 지시했다. 이 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