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 유성구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16일까지 ‘설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누수없는 행정을 펼친다. 구는 물가·환경·안전·의료 등 총 8개 분야 29개 시책의 종합대책 마련을 통해 주민 불편과 민원 사항을 신속히 처리할 방침이다. 먼저 성수품 수급과 가격 동향을 수시 점검하는 물가관리와 환경 오염행위 감시, 유동광고물 특별정비 등 빈틈없는 환경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며, 터미널 및 정류소와 마을버스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감염병과 식중독에 대비하기 위한 비상대응반을 편성해 주민 안전에도 힘쓸 예정이다. 특히 9일에서 12일까지 이어지는 연휴 기간에는 생활민원처리를 위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주민불편을 최소화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주민들의 쾌적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위해 이번 종합대책을 추진하게 됐다”며 “연휴기간에도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 유성구는 7일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구 직원들과 함께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고물가와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인들을 응원하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했으며, 정용래 유성구청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이날 송강전통시장을 찾아 제수용품, 명절 성수품 등을 직접 구입하고 상인들과 덕담을 나누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또한 구는 이번 장보기 행사와 더불어 설 명절 성수품 물가를 점검하고, 착한가격 업소 이용을 홍보하는 등 물가안정 캠페인도 함께 추진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올 설에는 많은 분들이 질 좋고 저렴한 물품을 만날 수 있는 전통시장을 방문해 넉넉한 인심과 정을 나누는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 유성구는 7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설 명절 지원금 1,990만 원을 전달받았다. 지원금은 저소득층 398가구에 5만 원씩 입금할 예정이며, 기탁식에 참석한 유재욱 회장은 “이번 지원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나눔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나눔과 실천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지역이 더욱 따뜻하고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도움의 기회를 더 많이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금회는 지난 한 해 동안 명절 지원금과 여름·겨울나기 사업 등으로 약 1억 9백만 원을 지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 유성구는 7일 ㈜밀팡, 쏘울브릿지, 7곡제면소로부터 프리미엄 밀키트 1,000세트(1,000만원 상당)를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을 통해 공동기탁받았다. 후원물품은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며, 기탁식에 참석한 ㈜밀팡의 나득균 대표, 김승수 부사장은 “이번 후원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밀키트 제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든든한 한끼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밀키트 전문제조업체인 ㈜밀팡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대전충남지역에 밀키트 제품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제품 개발 및 지역 홍보를 통해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 유성구는 5일 유성구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한 가운데‘전방위적 정책지원을 통한 청년 자립 및 지역정착 유도’를 목표로 한 2024년 유성구 청년정책 시행계획안을 최종 심의·의결했다. 이날 위원회에는 청년 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위촉직 위원 2명과 청년네트워크 위원 6명, 구의원, 당연직 공무원 등 13명의 위원이 참여해 지난해 청년정책의 성과와 문제점을 되돌아보고 올해 시행되는 청년정책 세부사업들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4년 확정된 청년정책 시행계획은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5개 분야 28개 사업으로, 구는 ▲청년들의 취업과 경제활동 지원 ▲주거안정 도모 및 미래 역량강화 ▲청년취약계층 지원확대 및 청년문화 활성화 ▲청년 구정참여 기회 확대 등 다양한 사업들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내실있는 제2차 청년기본계획(2025년~2029년)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실시하여 청년에게 꼭 필요하고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유성구만의 차별화된 청년정책 발굴을 위해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정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청양군은 지난 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주요 현안 업무보고 및 간부 공무원 직무성과계약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서장 직무성과 계약’은 군수가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성과 계약을 체결한 뒤 한 해 동안 추진할 중점 시책을 군민과 약속하는 제도로 2013년 도입 이래 군정 주요 분야의 성과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해 왔다. 보고회에 앞서 연초부터 간부 공무원들은 직무성과계약 과제 사전면담을 진행했고, 이번 최종보고회를 통해 총 116개의 직무성과 과제를 선정했다. 주요 과제로는 ▲군정 성과 향상을 위한 평가관리 ▲안정적 외국인 농업인력 확보 체계 구축 ▲고령 친화 및 통합돌봄 추진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성공 추진 ▲투자유치 경쟁력 확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파크골프장 확충 ▲인구 5만 자족도시 구축 중장기 도시계획 수립 ▲다함께 만드는 공동체 ▲농촌형 보건복지 모델을 위한 복지시설 기반 조성 ▲지역다움으로 실현하는 문화관광 거점도시 도약 등이다. 특히, 직무성과계약 과제 실천을 다짐하는 ‘2024년 군민과의 약속’ 서약서를 작성해 군정에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동구는 대표 복지 브랜드인 천사의손길 발전을 위해 ’2024년 천사의손길 운영위원회’을 개최하고, 올해 사업 계획 등 안건을 심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9명의 운영위원이 참석했으며, 운영위원들은 2023년 천사의손길 운영 결산 보고와 2024년 천사의손길 지원사업 계획(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구는 지난해 22억 9,536만 원을 모금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수요자 중심 맞춤형 나눔 사업을 추진해 총 8만 2,993명의 취약계층에 장학금, 틈새 가정 돌봄 등 22억 9,482만 원 상당의 물품과 서비스를 지원했다. 올해는 위기가정 생활 안정 지원과 자녀 양육 지원 등 6개 분야에서 22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아동양육시설 및 가정위탁 종결 등을 앞둔 보호 종료 아동(자립 준비 청년)의 건강한 자립을 돕는 천사 자립 지원금이 신규사업으로 추가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지난해 동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장서 후원을 해주신 기부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천사의손길을 더욱더 효율적으로 발전시켜 모두가 살기 좋은 동구 르네상스 시대가 되도록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 서구 서철모 구청장은 6일 구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현장행정, 걸어서 동네한바퀴’ 일환으로 도안동을 방문해 서구의 주요 사업 현장을 살펴보고 구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여성 풋살 교실 방문을 시작으로 아파트 경로당 어르신과의 만남, 용소수변공원 수경시설 정비사업 현장 방문, 용소천 일원 플로깅, 도안동 직원과의 만남으로 진행됐다. 특히, 설맞이 플로깅을 통해 150여 명의 도안동 자생단체 회원들과 도안동의 발전과 화합을 기원하면서 용소천 일원을 청결하게 정비했다. 서철모 청장은 “올해는 전년보다 더 많은 현장을 찾아 구민의 편의 사항을 먼저 생각하고, 구민의 불편 사항에 대해 함께 해결책을 고심함으로써 구민이 행복한 서구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안동 여성 풋살 교실은 전국 최초 주민자치프로그램으로 개설돼,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주관 ‘2023년 균형발전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6일 서구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설맞이 온기 나눔 떡국떡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원 25여 명이 떡국떡(240㎏)과 사골국, 구이김 등을 손수 포장해 관내 어려운 이웃 240세대에 따스한 온기를 전달했다. 서철모 청장은 “설 명절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따스한 온기를 보내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떡국과 함께 모든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넘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6일 확대간부회의에서 2023년 성과관리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부서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성과평가는 서구의 비전과 전략목표를 연계한 부서 성과지표 132개에 대한 추진 성과를 바탕으로 지표 성격, 구정 혁신 및 가감점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특히 내부평가단과 성과평가위원회 위원이 참여해 객관적이고 종합적인 평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를 바탕으로 구는 지난 1년간의 성과를 종합평가해 우수부서 4개, 우수 팀 12개를 선정했다. 최우수 부서로 문화·체육 활성화 및 관광도시 조성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은 문화체육과가 선정됐으며, 우수부서로 체계적인 자원 관리 및 생활 환경 개선에 기여한 자원순환과, 주차장 확충·관리 및 안전한 주차 질서 확립을 적극 추진한 주차행정과,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도로·생활 인프라 구축에 힘쓴 건설과가 선정됐다. 성과평가를 통해 선정된 우수부서 및 우수 팀 유공자에게는 포상금 및 실적 가점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서철모 청장은 “지난해 우리 직원들이 서구 발전과 구민 만족을 위해 노력한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 서구 서철모 구청장이 정부가 발표한 노후계획도시정비특별법과 충청권 광역급행철도인 CTX 등의 도시 개발 정책을 지역의 발전에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 청장은 6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최근 정부가 발표한 도시개발, 교통 분야 혁신 전략과 관련해 정책의 동향이나 정보를 파악해 선도적인 발전 정책을 수립해야 한다”며 “주민들에게 정보를 제공할 의무가 있다는 것도 잊지 말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국토교통부는 노후계획도시정비특별법 시행령 제정안의 입법예고 한 데 이어 수도권 GTX 개념을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에 도입해 충청권급행철도인 CTX를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서 청장은 “대전의 중심인 서구 둔산지역에 재건축·재개발 기반이 조성되고 초고속 대중교통망이 뚫린다면 서구 발전에 혁신적인 변환점이 마련될 것”이라며 “기존의 것에 머무르지 말고 새로운 시각과 관점으로 정책을 바라봐 달라”고 주문했다. 서 청장은 공직기강 확립에 대한 중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선거를 앞두고 정치적 중립을 지켜 규정에 어긋나는 일이 없도록 하라”라고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홍성군은 지난 1월 17일부터 2월 7일까지 11개 읍‧면을 대상으로 진행한 ‘마을 단위 민생현장 방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민선8기 1, 2년차는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기관단체장, 이장 등을 대상으로 이동 군정 설명회 방식으로 진행했으나 이번 방문은 군정 슬로건인 ‘따뜻한 동행, 행복한 홍성'을 실현하고,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을로 직접 찾아가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지역의 현안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마을별 주민과의 대화 자리에서는 23년 군정 성과, 24년 군정 운영 방향과 읍면별 현안 및 역점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이 군수는 모든 마을을 방문할 때마다 “군에서 이룬 소중한 성과는 여기에 계신 주민분들 덕분”이라며 주민들의 참여와 소통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민생현장 방문을 통해 총 180건의 마을 발전을 위한 다양한 건의와 의견이 제시됐으며, 주요 내용은 마을안길 확장 및 아스콘 포장, 마을회관 신축 및 리모델링, 배수로 정비 등이었다. 특히, 주민 안전과 직결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