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당진시와 강남구는 28일 당진시청 해나루 홀에서 공동 발전과 번영을 위한 우호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조성명 강남구청장을 비롯해 양 도시 국·과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두 도시는 앞으로 문화·관광·체육·환경·농업 등 행정 전 분야에 걸쳐 협력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우호 교류 실무단을 구성해 세부 사업을 추진하며,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양 도시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교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오늘 협약식을 기점으로 양 기관이 활발한 교류를 통해 함께 발전하는 동반자가 되기를 기대한다. 관광객 유치, 농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민간 단체 간 교류 등 앞으로 협력의 범위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27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민·관·군·경·소방 간 유기적 협력 체계 구축과 지역 안보 역량 강화를 위해 2024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4명이 참석해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서철모 청장 주재로 회의가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국정원 안보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나 국가적 재난 등 민방위 사태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2024년도 민방위 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서철모 청장은 “최근 국제정세가 불안정하고 한반도 안보 상황이 혼란스러운 가운데 현 상황을 정확하게 인식하고 상호 협력 체계를 더욱 굳건히 해야 한다”라며 “올해에도 구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통합방위 태세를 더욱 확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서철모 서구청장은 지난 27일 봄철 해빙기를 맞아 관저동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신축공사장을 방문해 전문가들과 함께 공사장 안전관리와 시공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를 격려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공사장 토사 유출 방지 조치, 공사장 주변 침하 및 건축물 균열 발생 여부, 가설 울타리‧방진막 등 공사장 위험 요인 안전조치, 해빙기 대비 공사장 관리 계획 수립 여부, 비상 연락망 체계 유지 적정 여부 등이다. 구는 안전점검반을 편성해 내달 29일까지 연면적 3,000㎡ 이상 대형건축물 공사장, 해제공사장 및 공사 중단 건축물을 포함한 총 9개소를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하고, 중대한 위험 요인은 건축 관계자에게 신속하게 시정토록 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해빙기 안전 점검을 통해 단 한 건의 재난‧재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공사장에서도 안전 수칙을 준수해 불의의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 및 가로수의 건강한 생육을 위해 2월 28일부터 3월 말까지 보문로 등 21개 주요 노선의 가로수(버즘나무 등 총 1,021주)에 대한 전정 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나무 생장 촉진을 위해 과도한 가지치기를 지양하고 수형을 다듬거나 주변 불편을 해소하는 가로수 전정을 실시한다. 또한 가로수 전정 부산물을 임산물 재활용 향토기업인 ㈜풍림에 공급하면 이를 활용해 펄프, 펠릿, 퇴비 등을 생산하고 구에는 일정 부분의 유기질 퇴비를 공급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약 45톤의 전정 부산물 처리 비용 및 유기질 퇴비 구입 비용 등의 예산절감과 저탄소 녹색성장 제고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불가피한 일시적인 교통 및 보행 통제에 대한 시민여러분들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도심 속 자연공간인 가로수를 통해 일상에서도 소소한 행복과 힐링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가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지방시대 구현과 지역 공교육 경쟁력 제고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대전시와 대전시 교육청은 28일 교육부와 지방시대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교육발전특구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교육발전특구는 지방정부,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하여 지역 발전의 큰 틀에서 지역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지원하기 위한 종합정책이다. 국비지원과 다양한 교육 관련 규제 특례를 우선하여 지원받을 수 있어 사회경제적으로 미치는 파급효과가 매우 큰 사업이다. 그동안 민선 8기 대전시는 지역인재 양성을 바탕으로 지역균형 발전을 도모하면서 대한민국 교육도시 일번지 “대전”의 명성에 걸맞도록 교육발전특구 공모사업에 교육청과 함께 최선을 다해 준비해 왔다. 대전시만의 차별화된 비전 수립을 위해 교육전문가가 참여하는 전문가 포럼, 학생·학부·교사·구직자를 대상으로 한 심층 면접, 기업체 대상 설문조사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이장우 대전시장, 이상래 시의장과 설동호 교육감이 지역 특성화고와 기업체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동구는 관내 대학인 우송정보대학과 연계한 평생학습 강좌 ‘주말을 맛있게! 쿠킹클래스’를 새로이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주말을 맛있게! 쿠킹클래스’ 강좌는 우송정보대학 요리학과 전문 교수진이 직접 강의하고 지도하는 요리 교육으로, 요리 전용 실습실에서 재료부터 조리법, 완성도, 맛까지 체계적으로 배우고 실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강좌는 3월부터 5월까지 매월 셋째․넷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 30분까지 총 6회 진행되며, 참가비는 9만 원이다. 거주지 관계없이 직장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인원은 선착순 15명으로 제한된다. 신청 방법은 오는 3월 8일 18시까지 동구 평생학습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구민의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관내 대학과 협력하여 다양한 분야의 전문지식을 배울 수 있는 양질의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동구는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담당 직원들의 원활한 업무 수행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네 번째로 ‘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업무 안내서’를 제작해 각 동에 배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회복지업무 안내서는 동에서 다뤄지는 64가지의 복지업무를 15개 분야로 정리하는 한편, 현장 상담기법과 업무별 흐름도에 따른 처리 절차 및 핵심적인 업무 비법, 처리 시 유의사항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구는 본 안내서를 통해 동에서 근무하는 복지담당 공무원들이 다양한 민원 사례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업무 역량을 키워, 주민들이 만족하는 신속·정확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최일선에서 지역주민들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복지담당 공무원들의 업무 역량이 강화돼야,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담당 공무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복지수요자 욕구에 부응하는 서비스를 제공해 더욱더 살기 좋은 동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동구는 구민의 독서 생활화 및 책 읽는 환경 조성을 위해 ‘2024년 동구 행BOOK한 독서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독서 활동을 마라톤에 접목한 독서마라톤은 책 1쪽을 2m로 환산해 경기 전에 설정한 독서코스를 완주하는 독서 장려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지역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유아 코스를 신설하고 추진 시기도 3월로 앞당겨 운영한다. 참가 대상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으로, 동구 주민뿐만 아니라 동구 소재 학교 학생 또는 직장인도 신청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들은 동구 공공도서관을 방문해 본인의 독서량에 맞는 참가코스, 새싹코스-유아전용(독서기록 70권), 도전독서(2,500쪽), 습관독서(5,000쪽), 희망독서(7,500쪽), 성장독서(10,549쪽), 지혜독서(21,098쪽)를 신청하면 되며, 이후 배부받은 독서기록장에 독서 기록을 작성하고 완주한 독서기록장을 10월 31일까지 도서관에 제출하면 된다. 완주자 전원에게는 완주인증서 및 완주기념품 수여와 2025년 동구 관내 공공도서관 대출 권수 확대 혜택(20권까지)이 주어지며, 그중 우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는 29일 방죽네거리 인근에서 대규모 집회가 신고됨에 따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집회 당일 방죽4가 일대를 통과하는 10개 시내버스 노선을 변경하여 우회 운행한다. 시는 집회 신고 내용 확인 결과 오후 2시부터 무대 설치와 사전 준비를 시작해 오후 7시 본 집회, 오후 7시 30분 가두행진 등이 진행되며 무대 철거 등으로 오후 10시가 넘어야 집회가 마무리될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따라 시청 인근 4개 구간은 교통이 전면 통제된다. 통제 구간은 방죽네거리를 출발해 서구청네거리, 시교육청네거리, 은하수네거리, 파랑새네거리를 거쳐 방죽네거리로 되돌아오는 가두행진 구간으로, 은하수네거리~방죽네거리, 방죽네거리~서구청네거리, 서구청네거리~시교육청네거리, 시교육청네거리~은하수네거리 구간 등이다. 대전시는 29일 오후 2시부터 오후 9시30분까지 시교육청네거리~은하수네거리를 통과하는 8개 노선(104, 106, 316, 617, 703, 705, 707, 911번)은 시교육청네거리와 서구청네거리로 우회해 운행한다. 방죽네거리~서구청네거리를 통과하는 2개 노선(514,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계룡시는 2050 탄소중립 실현과 대기질 개선을 위해 ‘2024년 친환경자동차 민간보급사업(1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친환경자동차 민간보급사업 보급물량은 전기승용차 49대, 전기 화물차 23대, 수소연료전지차 10대 등 총 82대로 이 중 10%는 취약계층, 다자녀, 생애최초 차량구매자, 미세먼지 개선효과가 높은 차량구매자 등에게 우선 배정되며, 전기택시 역시 3분기까지 친환경차량의 10%를 우선배정하고 집행 잔여 물량은 일반에 보급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구매신청서 접수일 기준 3개월 전부터 계룡시에 연속하여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으로, 출고 후 차량등록 시 사용본거지 주소가 계룡시가 아닌 타 지자체로 등록하는 경우 보조금이 지급되지 않는다. 아울러 보조금 재지원 제한기간(승용 2년, 화물 5년) 내 친환경자동차 보조금을 지원받아 차량을 구매한 이력이 있는 경우에도 동일 차종 보조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금액은 전기승용차 최대 1390만 원, 전기화물차 최대 2200만 원, 수소연료전지차 3250만 원이다. 한편, 보조금을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재)공주시한마음장학회는 지난 27일 시청 집현실에서 2024년 첫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어려운 학생들에 대한 학업 지원과 지역인재 육성에 중점을 두고 2023년도 세입·세출 결산(안)을 비롯해 장학회 장학사업 변경계획 등 총 7건의 의안을 심의·의결했다. 올해 장학금 지급 규모는 9개 분야 924명의 장학생에게 총 6억 7000여만 원으로 확정했다. 선발 분야는 성적우수, 장애인가정, 이통장자녀, 다문화가정, 농촌살리기 중학생 생활복지, 희망복지, 다자녀가정, 귀농귀촌인 자녀, 공주사랑 장학금 등 총 9개 분야다. 올해는 전년대비 40여명 늘어난 초등학생 111명, 중학생 491명, 고등학생 131명, 대학생 191명 등 924명에게 장학금이 지원된다. 올 상반기에는 성적우수 장학금을 포함해 이통장자녀, 농촌살리기 중학생 생활복지, 희망복지, 공주사랑 장학금 등 총 5개 분야의 장학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4월 초 선발계획을 공고하고 장학생 신청(추천)·접수 및 장학생 선발에 대한 이사회 심의를 거쳐 5월 말 선발하게 된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7일 시청 집현실에서 공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부터 2026까지 4년간 시행되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중 첫 번째 해인 지난 2023년의 사업 결과에 대한 심의를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 34개 세부사업별 성과 목표와 달성률, 우수사업 선정 내역 및 신규, 폐지 사업에 대한 보고와 함께 사업 결과에 대한 위원들의 검토 및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는 사회보장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법인·단체 등의 연계·협력을 위한 민관 협력기구로, 공주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과 결과에 대한 심의·자문 역할을 한다. 최원철 시장은 “지역의 다양한 복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표협의체 위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공주시를 만들기 위해 모두 함께 노력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