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보령시는 지난 6일 시장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이근욱 NH농협은행 보령시지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법인제휴카드 사용 적립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적립금은 총 6709만 원으로 지난 한해 동안 법인카드 및 보조금카드 결제 시 사용금액의 0.2~1% 상당을 적립한 액수이다. NH농협은행 보령시지부는 2011년 법인카드 제휴 협약 이후 총 7억1100만 원의 적립금을 전달했으며, 적립금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익사업에 활용됐다. 이근욱 지부장은“보령시와 제휴를 통해 조성된 적립금이 지역사회 발전의 재원으로 활용되는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앞으로도 포용도시 행복한 보령을 만드는 데 농협이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앞으로 카드사용을 더욱 확대하여 투명한 예산집행을 실천하겠다”라며“전달받은 적립금은 시민복지와 편익 증진을 위한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홍성군이 지난 6일 군청 대강당에서 이용록 군수의 주재로 2024년 상반기 첫 읍·면장 회의를 개최함으로써, 지역 내 주요 현안에 대한 공유와 함께 해결 방안 모색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군정의 핵심 현안과 목표를 행정의 최전선에서 근무하는 읍면장들과 공유하여, 군 전반에 걸친 발전적인 조치와 부서 간 협력 강화를 도모하는 자리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회의원 선거대비 특별감찰 △도시계획도로 시설물 일제정비 △해빙기 도로 안전점검 △농업분야 지원사업 홍보 △봄철 산불예방을 위한 특별활동 전개 등 69건의 중요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용록 군수는 “연초 읍면 마을 단위 민생 현장 방문 시 제기된 사항들에 대해 각 부서가 신속히 적극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바란다”고 강조하며, “봄철 산불 예방과 선거 준비에 만전을 기해 현행 업무에 차질이 없도록”할 것을 주문했다. 홍성군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따뜻한 동행, 행복한 홍성’을 군정 목표로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격월로 읍·면장 회의를 정례적으로 개최하여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태안군이 재난발생 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 대응훈련에 나서 관심을 끌었다. 군은 지난 6일 태안읍 백화노인복지관에서 가세로 군수 등 군 관계자를 비롯해 태안소방서, 백화노인복지관, 의용소방대 관계자, 지역 주민 등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지역특성화 재난 대비 민방위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전국적으로 빈번하게 발생하는 화재 등 재난상황에 적극 대응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노인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상 노인시설에 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고 보고 맞춤형 훈련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화재경보 발령을 가정해 백화노인복지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실제 대피훈련을 진행하고 재난안전 교육 영상 시청을 통한 교육을 진행하는 한편, 태안소방서 주도로 소화기 사용 교육 및 실습을 진행하는 등 효과성 높은 훈련 진행에 중점을 뒀다. 아울러, 각 기관별 안전책임자를 지정하고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는 등 훈련 전 단계에 걸쳐 철저한 안전관리에 나섰으며, 각 장소별 대피 유도요원을 배치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등 안전에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충남 서산시가 6일 ‘서산시 NH농협은행 제휴카드 적립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서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송연광 NH농협은행 서산시지부장, 조난호 금융지점장, 박미영 서산시청출장소장, 관계 공무원 등 6명이 참석했다. NH농협은행 서산시지부가 전달한 기금은 약 1억 8백2십만 원으로 서산시청과 제휴한 보조금 카드, 서산사랑카드, 공무원복지카드 사용금액의 0.1% ~ 1.0%의 포인트를 적립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에 전달된 적립기금으로 노인복지기금을 조성해 지역 어르신들의 생활 향상을 위한 노인복지회관 등 노인복지시설 구축 사업비로 활용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매년 시민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제휴카드 기금을 적립해 준 NH농협 서산시지부에 감사의 말씀 드린다”며 “전달된 기금은 서산시 어르신을 위한 노인복지회관 건립을 위해 투명하고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 서산시지부는 2005년부터 서산시청과 협약한 제휴카드 포인트를 적립해 시에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금액은 약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충남 서산시는 6일 오후 2시부터 30분간 롯데마트에서 재난(화재)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다중이용시설 종사자 및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훈련은 지역의 재난발생 사례, 계절·지리적 요건 등을 고려한 지역특성화 재난대비 민방위 훈련의 일환으로 전국에서 각 지역 특성에 맞춰 실시됐다. 훈련은 화재 발생을 가정해 신고, 상황전파, 초기 화재 진압 순으로 현장감 있게 진행됐다. 또한 참여자들은 롯데마트 관계자, 여성지원민방위대원 등 대피유도 요원의 안내에 따라 건물 밖 대피장소로 신속히 대피했다. 이어 시는 화재 시 국민행동요령을 안내하고 서산소방서의 협조로 소화기 사용법 교육을 진행했으며 이론중심 교육에서 탈피해 연기가 분사되는 교육용 소화기를 교재로 훈련의 실용성을 높여 참여자들의 호응을 받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롯데마트 관계자와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훈련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언제든지 주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을 이번 훈련을 통해 얻은 경험으로 재난 발생 시 적극적으로 대응해 안전과 재산을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nb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주)소온은 6일 천안시청을 방문해 지역인재 육성 및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장학기금 500만원을 (재)천안사랑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소온은 천안지역을 대표하는 아웃소싱 기업으로 인재파견, 채용대행, 헤드헌팅 등 천안 내 일자리 창출을 위해 힘쓰고 있는 회사이다. 박상돈 이사장은 “열심히 일하고 사회에 환원하는 젊은 경영인을 만나 반갑다”며 “천안의 학생들이 천안을 빛낼 수 있는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장학재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가 대전 역세권 동광장 일원에 명품 랜드마크 건설사업을 추진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6일 시정 브리핑에서 대전 역세권 명품 랜드마크 건설 사업인 메가 충청 스퀘어 조성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이 시장은 랜드마크 건립을 통한 대한민국의 중심 도시로서의 비상을 강조했다. 대전 발전과 성장을 이끈 대전역 일원의 부흥을 재현해 다시 한번 대전 백년대계를 위한 거점 사업으로 조성하겠다는 각오다. 이날 이 시장이 공개한 메가 충청 스퀘어는 대전역 동광장 옛 철도보급창고가 있던 부지에 지하 7층 지상 49층 규모의 트윈타워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해당 부지는 지난 2009년 대전 역세권 재정비 촉진계획에 따라 자동차 정류장으로 도시계획시설이 결정된 이후, 민간사업자 공모 등을 통해 복합개발을 하고자 했으나 성사되지 못했다. 그러나, 민선 8기 이 시장 취임 이후 대전 역세권 개발을 위한 강한 의지와 정책으로 기본구상(안)이 구체화 되고 있다. 그 중심축인 메가 충청 스퀘어에는 컨벤션 · 호텔 · 환승시설 · 업무시설 등이 도입될 예정이다. &nbs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동구는 6일 용운도서관에서 ‘3월 지역 특성화 재난 대비 민방위 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우리 지역에서 발생빈도가 가장 높은 재난 사고인 화재 사고를 예방하고,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실제와 같은 상황으로 진행됐다. 구체적으로, 구는 용운도서관 내 대형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신속한 초기 현장 대응 ▲대피 유도 안내 ▲행동요령 숙지 등 주민 피해 최소화 및 화재 대처 능력향상을 중점으로 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훈련 당일 동구지역자율방재단의 활약이 눈에 띄었는데, 40명 이상의 방재 단원들이 훈련에 참여해 자위소방대원, 대피 유도 요원 등 다양한 역할을 담당했다. 또한, 훈련 마지막 무렵에는 동부소방서와 협조해 화재 시 국민행동요령 안내, 소화기·옥외 소화전 사용 방법 등 실제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재난 대비 민방위 훈련을 통해 화재 발생 시 주민들이 스스로 초동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이 강화되어 실제 상황 발생 시 능동적인 대처가 이뤄질 수 있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자율방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6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서구 복지만두레 운영협의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22개 동 회장이 참석했으며, 대전 사회서비스원에서 주관하는 ‘24년 복지만두레 맞춤형 나눔 공모사업 참여를 위해 서구 복지만두레 운영협의회 및 22개 동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구는 오는 4월부터 지역 특성을 반영한 7,700만 원 규모의 23개 사업을 추진해 ’소외없는 복지도시 서구‘ 조성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이원필 회장은 “올해도 20여 년간 지역을 대표하는 봉사단체라는 긍지를 갖고 지역을 위한 나눔과 섬김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지난해 복지만두레 활동으로 5,600여 명의 구민에게 온정이 전달됐다”라며 “대내외 여건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사업추진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복지만두레는 2003년부터 20여 년 동안 ‘나눔과 섬김’의 기치 아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지역 대표 봉사단체로 서구 22개 동 37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충남 서산시가 6일 도급용역위탁 민간업체의 사업주, 안전·보건 관리 담당자 등 100명을 대상으로 위험성 평가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올해 1월 27일부터 5인 이상 사업장까지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적용됨에 따라 안전보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성숙한 안전문화를 정착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지난해 10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소규모 사업주 역량 강화 교육에 이어 시에서 발주한 공사, 용역 수행 업체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강사로 초빙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충남지역본부 이상철 차장은 ▲위험성 평가 방법 ▲중대재해감축 로드맵 ▲산업안전대진단 등을 강의했다. 위험성 평가는 사업주와 근로자가 함께 사업장 내 모든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고 위험성 감소 대책을 수립하는 자기규율 예방체계 구축의 과정이며,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핵심 수단에 해당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시와 사업자, 근로자가 모두 안전한 도시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통해 건강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시는 6일 유기·유실 동물의 입양과 건강한 반려문화 조성을 위해 시 직영 ‘동물보호센터’의 문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정도희 천안시의회 의장, 임승범 충청남도 수의사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유기·유실 동물의 체계적인 관리와 동물복지 향상을 위해 센터를 위탁에서 직영으로 전환해, 구조부터 보호, 입양, 훈련, 미용, 의료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동남구 목천읍 충절로 577에 조성된 동물보호센터는 대지면적 4,277㎡, 건축면적 780㎡ 규모로 개 100마리, 고양이 50마리를 수용할 수 있는 보호시설과 동물병원, 미용실, 입양홍보실, 사무실 등을 갖췄다. 수의사, 훈련사, 미용사 등 7명과 구조 및 사양관리 용역 9명, 총 16명의 운영인력이 유기·유실 동물을 일시적으로 보호하고 치료·훈련한 뒤 입양 등의 절차를 진행한다. 센터 운영 시간은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주말 및 공휴일은 사양관리 업무만이 추진된다. 시는 이날 행사에서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 등을 위해 연암대학교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024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예정된 장동3지구 259필지(15만 8132㎡)를 무인비행장치인 ‘드론(drone)’을 활용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 사항을 바로 잡고, 기존 종이 지적을 디지털로 전환해 토지의 가치와 활용도를 높이는 사업이다. 기존 포털사이트에서 제공되는 저해상도 항공사진은 각종 구조물 등 현실 경계 확인이 어려워 정확한 토지이용 현황 및 필지 경계 확정에 한계가 있다. 이에 대덕구는 최신 드론을 활용해 고해상도 항공사진을 제공, 토지 소유자 등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접근이 어려운 토지의 이용 현황 및 건축물 현황을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어 행정 신뢰도를 높이고, 토지 이용 현황과 필지 경계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등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구는 토지 정형화 및 불합리한 경계 조정으로 효율적인 국토 관리와 사업에 소요되는 인력과 시간을 줄이는 등 사업 기간을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