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김동일 시장은 찾아가는 공사현장 청렴컨설팅 현장에서“보령시 공직자는 일체의 금품이나 향응을 제공하지 않을 것임”을 선언하며“공무원의 금품수수 등 부패행위 발생 시 언제든지 시 누리집으로 신고할 수 있음”을 안내했다. 보령시는 3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청렴한 보령시를 만들기 위해‘보령시장과 함께하는 공사현장 청렴컨설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 컨설팅은 김동일 시장이 직접 공사 재개 시기에 맞춰 주요 공사현장 10개소를 방문하여 진행했다. 이는 애로사항 청취, 부패신고센터 안내, 공무원의 갑질행위·청탁금지법 위반현황 조사 등을 통해 공직자의 부패행위 개연성을 원천 차단하기 위한 목적으로 계획됐다. 아울러 시는 올해 청렴 체감도를 집중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기관장과 인·허가 관계자 청렴 간담회 ▲기관장이 찾아가는 부패행위 신고센터 운영 ▲기관장이 전달하는 청렴메시지 송출 ▲공사현장 청렴컨설팅 ▲부패 취약성 진단 설문조사 ▲찾아가는 건축 무료상담실 운영 ▲인·허가 URL 청렴만족도 조사 등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공사현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구 중구는 3월 7일 목요일 마약류 중독으로부터 관내 아동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대구 동부교육지원청과 함께 ‘마약류 중독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류규하 중구청장과 이점형 대구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해당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약물 오남용 폐해에 대한 지식을 전파하여 암암리에 10대들에게 침투하고 있는 마약, 향정신성의약품 등으로부터 아동·청소년들이 자기 스스로를 지켜낼 수 있는 자기 통제력을 강화 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 최초로 지난해 10월경 다자간 마약류 중독예방 업무협약을 맺은 5개 기관(중구청, 중부경찰청, 대구마약퇴치운동본부, 대구중구약사회, (사)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대구광역시지회)과 함께 동부교육지원청과의 협약으로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연계하여 아동 청소년 대상의 마약류 중독예방 활동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중구 관내 초·중·고 학교에 마약류 중독예방 안전교육 지원 ▷마약류 중독예방 합동 캠페인 참여 ▷기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을 골자로 하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김동일 보령시장은 7일부터 2일간 봄맞이 해빙기 공사 재개 시기에 맞춰 관내 주요 사업장 10개소에 대해 안전관리 실태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 지반변형 및 균열로 각종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사업장별 안전관리 실태 점검과 사업추진현황 청취를 통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시장은 첫날인 7일 다정한 누리보듬센터 조성사업을 시작으로 자동차 튜닝산업 생태계조성사업, 송학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장항선 개량2단계 철도건설사업(2공구), 지방도 610호(오천 우회도로) 개설사업 등을 점검했다. 다정한 누리보듬센터 조성사업은 사업비 120여억 원을 투입해 오는 4월 착공해 지상 4층 연면적 2,642.09㎡ 규모로 건립하는 사업으로 기존 건축물 철거부지에 대한 붕괴 및 안전사고 예방에 대해 세심하게 살폈다. 이어 자동차 튜닝산업 생태계 조성사업은 사업비 128억 원을 투입해 오는 4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전동화차량 튜닝지원센터 신축공사 사업으로, 현장 근로자의 안전관리 대책과 구조물의 균열 침하, 포트홀, 시설물 훼손여부 등에 대해 점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충남 서산시가 7일 서산시 보훈회관에서 국가유공자 입학생 65명을 대상으로 제5기 보훈복지문화대학 서산캠퍼스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입학식에서는 이완섭 서산시장,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서정미 충남서부보훈지청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보훈복지문화대학은 국가유공자 및 시민을 대상으로 현대 사회에 대한 적응 능력을 향상해 행복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교양, 정보, 여가 프로그램 등 다양한 강좌를 제공한다. 보훈복지문화대학 서산캠퍼스는 지역의 국가유공자에게 실용적이고 알찬 교육으로 삶의 질 향상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맞춤형 강좌 구성으로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지난해 44명에서 올해 65명이 입학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가족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훈복지문화대학을 통해 열심히 배우고 익혀 심신이 건강하고 열정이 살아있는 멋진 생활을 영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훈복지문화대학 서산캠퍼스는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서산시지회 주관으로 연말까지 문화, 건강, 현장 체험 등 27강좌의 다양한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서천군이 ‘2023년 지역안전지수 개선평가’에서 생활안전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충남도에서 실시한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에서 매년 발표되는 교통,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등 6개 분야 지역안전지수를 바탕으로 안전 개선 정도를 진단한다. 군은 생활안전, 감염병 등 2분야에서 2022년 대비 한 등급씩 상향됐으며, 특히 생활안전 분야에서 개선 정도가 높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됨과 동시에 인센티브로 소방안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 군은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탕으로 유관기관과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응급처치 교육 실시, 안전신문고 홍보, 안전점검의날 캠페인 추진 등 다양한 안전 시책을 추진한 결과로 분석했다. 이에, 군은 확보한 소방안전교부세를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안전환경개선사업에 사용할 방침이다. 한편, 군은 2022년 화재 분야에서 5000만원의 교부세를 확보한 바 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6일 대덕구청소년어울림센터에서 ‘2024년 지역 특성화 재난 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민방위 훈련은 각 지역별 특성화 재난 대비를 목표로 지역 특성에 맞는 재난 상황을 가정, 상황에 맞는 대처 훈련을 전개했다. 대덕구는 ‘아이들이 안전한 대덕구 환경 조성’을 목표로 청소년 주요 이용 시설인 대덕구청소년어울림센터와 협조해 지역 내 발생빈도가 높은 화재 재난 상황을 가정한 ‘체험형 훈련’과 ‘교육형 훈련’을 진행했다. 구와 대덕소방서는 주민, 센터 직원, 수강생들에게 실제 상황 발생 시 신고 및 초기 대응 등 능동적인 대처 방법과 화재 진압과 인명 구조, 재난 대처 방법 훈련 등 주민 안전을 위한 빈틈없는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관할 중리동 민방위대는 대피 유도 및 차량 통제 등에 앞장서 유사시 민방위대의 기능을 발휘했다. 구는 오는 22일 대덕구청장 주재로 ‘대덕구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하는 등 민방위 훈련 및 을지훈련을 통해 재난 및 국가 안보 위협 상황에 대비한 민·관·군·경 협력 체계를 지속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2024년 정기분 재산세의 누락 없는 정확한 부과를 위해 5월 말까지 재산세 비과세·감면 대상 부동산에 대해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기준 현재 부동산 등 소유자에게 7월과 9월에 부과되는 세목이다. 조사대상은 지방세법, 지방세특례제한법, 구세감면조례 등에 따라 비과세·감면되고 있는 부동산으로 종교시설, 영유아보육시설, 농협, 새마을금고 등 22,781건으로 해당 부동산의 공부를 통해 감면 대상 여부를 확인하고 현장 조사를 통해 납세자가 재산세 감면 요건에 맞게 사용하고 있는지를 집중조사할 계획이다. 조사 결과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경우, 감면 기간이 종료된 경우 등 감면 요건에 적합하지 않을 시에는 일반과세로 전환된다. 구 관계자는 “재산세 비과세·감면 자료에 대한 체계적이고 철저한 조사 관리로 조세 행정의 정확한 근거자료를 확보함은 물론, 엄정한 대응으로 구 자주재원이 탈루·누락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2024년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 추진 시 구민 참여 확대를 위해 ‘점검시설 주민신청제’를 실시한다. 점검시설 주민신청제는 주민 스스로 점검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시설에 대해 신청받아 실효성 있는 점검을 시행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도입됐다. 신청 대상은 마을회관, 경로당, 복지회관, 교량‧산사태 취약지역, 노후 건축물 등 소규모 생활 밀집 시설로 한정되며 관리자(관리주체)가 있는 시설, 공사 중인 건물, 소송(분쟁) 중·개별법 점검 대상 시설물은 제외된다. 구는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점검 대상을 선정하고 신청자에게 개별 통보 후 점검 일정을 협의해 집중안전점검 추진 기간(2024년 4월 22일 ~ 6월 21일) 동안 점검을 할 계획이다. 점검은 건축·토목·전기·가스·소방 등 여러 분야의 전문가와 합동으로 진행되며, 구에서는 위험 정도에 따라 즉시 시정 요구하거나 보수보강 방안을 안내해 후속 조치 사항을 지속해서 관리할 계획이다. 지적 사항 조치를 위한 별도의 비용 지원은 없다. 신청은 내달 21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담당자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3월 3일 제58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지방세 성실 납부로 지방재정확충에 기여한 유공납세자 12명을 선정해 표창했다고 7일 밝혔다. 대상자는 관내에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두고 있는 법인이나 개인으로 최근 3년간 한 번도 지방세를 체납한 사실이 없고 법인은 연간 1천만 원 이상, 개인은 3백만 원 이상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납세자와 20년 이상 관내에 거주한 구민 중 매년 체납 없이 1백만 원 이상 지방세를 납부한 납세자로 지역사회 및 지역경제 발전의 공헌도를 반영해 선정됐다. 수상자는 서구 공영주차장 주차 요금 1년간 면제, 법인은 2년간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등의 혜택을 받는다. 서철모 청장은 “장기 경기침체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역발전의 근간인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하신 납세자들의 자긍심 고취로 성실납세 분위기가 확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가 지역 내 청소년을 4차산업 분야 디지털 신기술에 필요한 역량을 갖춘 창의 과학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적극적인 정책 추진에 나섰다. 이를 위해 구는 과학육성을 위한 과학인재 양성사업 및 과학문화 확산사업에 관해 규정하는 ‘대전광역시 서구 과학육성 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3월 의회 심의를 거쳐 4월 중 공포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11월 구는 국립중앙과학관과 ‘취약계층 과학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4월부터 과학관의 전문적인 콘텐츠와 첨단 과학 장비 등을 활용해 관내 교육복지 취약계층 학생 등을 대상으로 과학특화 프로그램인 ‘창의과학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며, 방학에는 과학캠프와 창의과학교실 등을 운영해 취약계층 학생에게도 소외 없이 양질의 과학교육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2028년 개관 예정인 관저동 제3시립도서관에는 생활과학창작소, 청소년 메이커 공간, 디지털 체험 공간 등 창의 과학을 위한 교육 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구는 지난해 6월 배재대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동구는 유아 및 초등학생, 성인을 대상으로 이달 13일까지 도서관 봄학기 문화강좌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봄학기 문화강좌는 영유아 가정이 함께 수강할 수 있는 주말 강좌는 물론, 다가오는 봄을 맞아 잠들어 있던 일상의 감각을 깨울 수 있는 다채로운 성인 프로그램이 개설돼 이달 26일부터 6월 26일까지 운영된다. 가오도서관에서는 알콩달콩 신나는 책놀이, 동화책으로 배우는 종합공예 등 책을 활용한 다양한 강좌가 진행된다. 용운도서관에서는 생각이 자라는 그림책 놀이터, 어린이 토탈공예 사부작 공작소, 인류의 역사를 바꾼 전쟁이야기(한국사편), 쉽고 재미있는 통기타교실, 신바람 인생, 뇌건강 웃음치료 등 모두 7개의 강좌가 운영된다. 특히, 무지개도서관에서는 유아 초급영어, 말하기 수업(Speaking class), 엄마표 영어 등 영어를 쉽게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으로, 아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은 동구 평생학습과 홈페이지를 통해서 접수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재료비 별도)이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지난해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박희조 동구청장의 민선 8기 대표 공약사업인 ‘안심귀가보안관’ 운영 지역이 이달부터 지난해보다 2배 늘어난 6개 동으로 확대 운영된다. ‘안심귀가보안관’ 사업은 원룸촌·대학가 밀집 지역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혼자 사는 1인 가구의 범죄 취약성이 대두됨에 따라 주택 밀집 지역 내 안전사고 예방 및 주민 생활 전반에 걸친 각종 생활안전에 대응해 안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지난해 관내 3개 지역(대동·자양동·가양2동)에서 안심귀가보안관을 시범적으로 운영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최대 42% 이상 112신고 건수가 감소하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 이에 구는 올해부터 중앙동, 용전동, 용운동을 추가해 총 6개 동으로 확대 운영을 결정, 지난 2월 보안관을 모집해 전직경찰, 무도유단자 등으로 구성된 12명의 기간제근로자를 채용하고 6개 지역(중앙동, 용운동, 대동, 자양동, 가양2동, 용전동)에 2명씩 배치했다. 안심귀가보안관은 주 5일 밤 9시부터 새벽 2시 30분까지 활동하며 도보 순찰을 기본으로 하되 골목길과 인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