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청양군이 지난 7일 건국대학교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제2회 대한민국 건강고령친화도시 정책대상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을 거머쥐었다. 건강고령친화도시 정책대상은 지자체의 우수한 고령 친화 정책을 발굴해 전국에 전파할 목적으로 전국의 광역․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세계보건기구(WHO) 기준 고령친화도시 8대 영역을 적용 심사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청양군은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노후를 지낼 수 있도록 고령친화도시 기반을 단단하게 다지고 있으며,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과 고령자복지주택을 연계한 돌봄, 보건의료, 주거시설 융복합 지원체계를 전국 최초로 구축했다. 보건의료원을 활용한 공공의료서비스 확대 정책도 타 지자체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군은 2019년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 지자체로 선정된 이후 부족한 노인층의 정주기반 구축과 주거 여건 강화, 인구 증가를 위해 고령자복지주택 조성 사업을 추진했다. 고령자복지주택은 1, 2층에 통합돌봄과 의료복지시설을 배치했으며, 3층과 4층에는 병원 퇴원자가 가정 복귀 전 중간 거주지로 이용할 수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공주시는 8일 시청 집현실에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을 위해 교육기관 및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4대 특구 정책의 핵심인 교육발전특구는 지역의 다양한 주체 간 협력을 통해 지역의 교육을 혁신하고 지역 우수인재 양성에서 정주까지 지원해 지속가능한 교육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목표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교육발전특구의 내실있는 사업계획과 공모 선정을 위해서는 행정과 교육기관, 기업이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는 공감대 형성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최원철 공주시장과 구기남 공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임경호 국립공주대학교 총장, 이범웅 공주교육대학교 총장 직무대리, 송우열 (주)웅진씽크빅 경영기획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주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과 협력을 하기로 약속하고 협약서에 서명했다. 공주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인재 양성시스템 구축 ▲공교육 분야 지원 확대 ▲지역균형 발전 및 지역 정주 여건 개선 등 공주시 교육발전을 위한 실천적인 사업들을 담아갈 예정이다. 올해 6월로 예정된 2차 시범지역 선정을 목표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의료급여 사례관리와 재가 의료 사업홍보를 위해 LED 무선 센서등을 제작해 배부한다고 8일 밝혔다. 의료급여 사례관리 사업은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적정 의료 이용 상담 등을 제공하는 제도로 의료급여관리사가 방문, 전화상담, 모니터링 등으로 의료지원을 연계해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재가의료급여사업은 의료기관에서 퇴원하는 의료급여 수급자가 집에서도 불편함 없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의료, 돌봄, 식사, 이동 등의 재가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한다. 홍보 물품인 LED 무선 센서등은 의료급여 대상자가 불편한 몸으로 야간에 활동 시 넘어지는 등 사고 예방과 긴급한 상황에 대비하고자 제작하게 됐으며, 의료급여 사례관리, 재가의료급여 대상자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의료급여수급자가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맞춤형 의료급여 사례관리와 재가의료급여 사업을 지속해서 지원하겠으며, 센서등으로 어렵고 힘든 마음까지 환히 밝혀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지역자원을 활용한 신규축제 발굴과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2024년 대전 서구 마을축제 육성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구에 따르면 주민주도형 마을 대표축제를 육성ㆍ지원하는 이번 공모사업의 총예산액은 5천만 원이며 선정된 5개 동 축제에 1천만 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20명 이상의 주민으로 구성된 동 마을축제추진위원회로 접수는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 보탬e(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하면 된다. 서철모 청장은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마을축제 추진을 통해 주민 간 화합과 소통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함께 만들어 가는 마을축제가 지역공동체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및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7년을 시작으로 올해 7회째를 맞이하는 마을축제 육성 공모사업은 매년 많은 주민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축제 등을 선정하여 지원했으며 작년에는 ▲도마1동 제3회 도마실, 참살이 건강마을 축제 ▲월평2동 2023 둔산선사마을축제 ▲내동 제2회 우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부여군 장암면에 소재한 의료법인 부여의료재단 “부여다사랑병원”은 부여군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삼백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부여군 장애인종합복지관의 저소득장애인 지원사업으로 공동모금회를 통해 배분되어 부여군 내 저소득장애인의 복지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부여군수는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전해주셔서 감사를 드리며, 후원금이 잘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8일 새벽 6시 30분부터 읍내동 호수공원 사거리부터 서부상가 공영주차장까지 생활폐기물 수거 체험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이번 체험은 깨끗한 서산을 위해 새벽부터 묵묵히 최일선에서 노력하는 환경미화원을 격려하고 몸소 업무를 체험해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이어가기 위해 진행됐다. 이 시장은 체험을 마친 후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식사하며 수거 업무 중 불편함 등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평소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고 열심히 근무하는 환경미화원 여러분의 노고가 깨끗한 서산으로 나아가는 길의 출발점이다”며 “노고에 항상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환경미화원 처우와 청소행정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홍성군은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청주시, 홍천군, 부안군과 함께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장애인들의 건강 증진과 사회 참여 확대로 ‘따뜻한 동행’‘행복한 홍성’구현에 힘을 내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7일 홍성군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이용록 군수를 비롯해 청주시 이상만 이사, 홍천군 오세민 사무국장, 부안군 김지훈 사무국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용록 장애인체육회장(홍성군수)는 "장애인체육회 가족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각 지역에서 장애인들을 위해 기울인 노력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체육 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어서 박종도 홍성군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은 "이번 협약식은 충남, 충북, 강원도, 전북을 아우르며 장애인체육의 발전을 위한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4개의 장애인체육회가 함께 노력하여 장애인체육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홍성군, 청주시, 홍천군, 부안군은 합동워크숍을 함께 개최하며 장애인체육의 질적 성장과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예산군은 지난 7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최재구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장, 부서장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1분기 연두방문 건의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재구 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는 1월 22일 ~ 29일 12개 읍면을 방문해 수렴한 363건의 건의사항 추진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장기검토 사항과 추진불가 사항에 대해 의견수렴 및 토론을 진행했다. 1분기 점검결과 처리완료 8건, 추진중 258건, 장기검토 70건, 추진불가 27건으로 나타났다. 최재구 군수는 “주민들이 건의사항을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처리해 줄 것을 부탁”했으며, “장기검토 사항과 추진불가 사항에 대하여는 재검토 할 것을 주문했으며, 법령이나 제도에 따라 추진불가한 사항에 대하여는 주민들에게 충분한 설명을 해 줄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은 분기별로 연두방문 건의사항 추진보고회를 개최하여 건의사항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예산군은 주민의 지방세 자진 납세 의식 고취를 위해 ‘2023회계 지방세 성실납부마을’ 15개소를 선정하고 3월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증서를 수여했다. 지방세 성실납부마을은 체납자가 없는 마을 또는 체납된 지방세를 현저하게 정리한 마을을 대상으로 민간자본보조금을 지원하는 것으로, 매년 마을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이를 통해 주민의 자진납부 분위기를 높이기 위해 선정해 오고 있다. 올해는 주민의 자진납부 분위기를 더욱 높이고자 예산을 작년 대비 21백만원을 증액하여 60백만원으로 편성했으며, 지원 대상 마을을 13개소에서 15개소, 마을당 지원금액을 3백만원에서 4백만원으로 확대했다. 이와 관련하여 올해 2월에는 선정한 지방세 성실납부마을 15개소(예산읍 3개, 삽교읍 2개, 기타 면에 각 1개 마을)를 선정했으며, 오늘 지방세 성실납부마을 증서를 받은 마을에 3월말까지 마을당 4백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모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예산군은 지난 7일 NH농협 예산군지부로부터 제휴카드 사용으로 적립된 7899만4710원을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전달된 기금은 군과 NH농협은행이 협약을 체결해 지난해 사용한 법인카드, 공무원복지카드, 보조금카드 등 카드이용금액의 0.1∼1%를 적립해 조성한 기금이며, 지난해 대비 약 300만원 증가한 금액이다. 군과 농협이 매년 적립하고 있는 기금은 군 세입증대에 기여해 오고 있으며, 올해 조성된 기금 역시 복지사업 및 지역개발사업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변함없이 지역협력사업에 적극 협조해 주신 농협에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기금은 군 발전과 군민 복지증진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공주시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지방재정 확충에 크게 기여한 법인과 개인을 으뜸납세자로 선정하고 감사패를 수여했다. 시는 최근 3년간 지방세 체납이 없고 지방세 납부실적 등을 반영해 남양화학공업(주), ㈜참조은에스에프, 농업회사법인 더한식품(주), 덕지기업(주), 삼영기계(주) 등 5개 법인과 개인 5명을 으뜸납세자로 선정했다. 선정된 법인의 경우 최원철 시장이 직접 사업장을 방문해 감사패를 전달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기업의 어려움을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개인 으뜸납세자는 지난 7일 시청 집현실에서 감사패를 전달하고 시장과 으뜸납세자가 함께하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으뜸납세자로 선정된 법인은 2년간 세무조사 유예 혜택이 주어진다. 시는 그동안 성실납세자에게 2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 또는 공주페이를 지급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5만원 상당으로 금액을 상향하는 등 성실납세에 대한 우대 정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시는 매년 3월을 ‘공주시 성실납세자의 달’로 정하고 성실납세자가 존중받는 풍토 조성을 위해 성실납세자에 대한 우대시책을 지속 추진해 오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지난해 수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는 고물가, 고금리 등의 경제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업소의 경영위기 극복과 식문화 트렌드에 대응을 위한 ‘외식업소 경영컨설팅 사업’수행기관 및 참여업소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와 1인 가구 등의 증가로 포장․배달 등 비대면 외식 급증 등 소비환경 변화에 따라 배달메뉴, 포장 디자인 개발, 배달플랫폼 활용, 경영관리, 고객서비스 및 홍보마케팅 등 매출 증대를 위한 종합컨설팅을 제공한다. 사업 수행기관과 참여업소 신청 기간은 3월 11일부터 3월 13일까지 3일간이다. 컨설팅 수행기관은 공고일 현재 3명 이상의 컨설턴트를 구성한 법인 사업자로 변화된 외식소비 환경에 따른 컨설팅 수행이 가능한 기관이어야 한다. 외식업소 신청대상은 공고일 현재 대전시에 영업신고를 한 후 1년이 경과하고 종사자 5명 미만으로 개선 의지가 있는 소규모 일반음식점이다. 공고일 기준 1년 이내 식품위생법을 위반하여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 받은 업소와 프랜차이즈 형태의 영업을 하는 업소는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수행기관과 업소는 신청서(시 홈페이지 공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