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1일부터 어린이의 올바른 건강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건강체험관'유성이의 튼튼스쿨'을 운영한다. 건강체험관은 5~7세 유치원(어린이집) 아동들을 대상으로 ▲탄생 ▲감염병 ▲먹거리 ▲신체활동 ▲치아관리 ▲안전 ▲위생 ▲금연·절주 ZONE 등 총 8개 테마로 구성했으며, 다양한 체험과 시청각 자료 등을 활용하여 교육효과를 극대화한다. 프로그램 참여대상은 유치원(어린이집)으로 유성구 홈페이지 예약 탭에서 선착순 접수로 진행하며, 자세한 내용은 보건소 예방의약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놀이식 교육으로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강체험관은 작년 한 해 동안 77회 운영하여 약 1,500명이 다녀갔으며, 어린 나이부터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도하는 인기 있는 건강 프로그램으로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는 구민들이 산림의 필요성과 역할, 산림생태계의 소중함을 이해할 수 있도록 3월부터 11월까지 산림교육 운영사업(유아숲, 숲해설교육)을 실시한다. 유아숲교육은 유아들이 숲에서 뛰어놀며 산림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함으로써 정서함양과 자아발전은 물론, 자연스럽게 상상력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산림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학의숲 ▲은구비역사공원 ▲청벽산근린공원 ▲상대근린공원 등 총 4개의 유아숲체원에서 진행되며, 전문성을 갖춘 유아숲지도사가 개소별 1~2인씩 총 7명이 배치되어 유아숲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여대상은 유치원 및 어린이집(만3세~5세)으로 유아들의 안전을 위하여 지도교사 및 보조교사 등 2명 이상이 동행한다. 또한 숲해설교육은 3명의 숲해설가가 관내 숲과 도시공원, 도시숲 등을 직접 찾아가 수업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육체적ㆍ정신적 피로감을 해소하고 산림생태계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숲해설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유성구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10~15명 단위로 신청해야 한다. 유성구 산림교육은 평일에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7일 1박 2일간 호텔ICC에서 마을만들기지방정부협의회 2024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첫날에는 마을공동체 '마실' 김은진 대표와 사회적 기업 '윙윙' 이태호 대표의 주제강연을 시작으로 2023년도 사업추진 결과와 2024년도 사업계획·운영규정 개정 등 안건을 심의하고, 협의회 사무국장인 남기민 수원시 마을자치과장이 2023년도 추진현황과 올해 사업·예산안 등을 보고했으며, 둘째날에는 유성구 안녕마을센터, 지역공동체지원센터 등 마을공동체 현장을 탐방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공동체 활동을 통해 직접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고 발전시키는 힘은 마을과 도시 전체를 성장하게 하는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람과 사람을 잇고,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는 마을공동체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5년 9월 출범한 마을만들기 지방정부협의회는 ▲지방자치의 실현 ▲지역사회의 실현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활동하는 지방자치단체 간 협의체로 전국 34개(광역 3개, 기초 31개) 자치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아산시가 걷기를 통한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9일 ‘아트밸리 아산 워킹 홀릭 데이 걷기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신정호 일원에서 진행된 프로그램에는 박경귀 아산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아산시 새마을회 회원을 비롯해 120여 명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한 시간가량 신정호 둘레길을 함께 걸은 뒤 인근 카페로 이동해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걷기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아침 신정호와 곡교천에 모여 시 체육회 소속 생활체육지도자에게 몸풀기 및 보행법을 교육받은 후 함께 걷는 것으로 구성됐다.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2시간씩 진행하고 1·3·5주는 곡교천 둘레길을, 2·4주에는 신정호 둘레길을 걷는다. 특히 모바일 앱 ‘걷쥬’를 통해 걷기 챌린지를 운영할 계획이며, 달성한 참여자에게는 인센티브를 지급해 ‘건강’과 함께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 신청 방법 및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시 누리집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아산시청 체육진흥과로 하면 된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걷기 활성화는 시민의 소소한 일상 속 건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8일 연암산 등산로와 봉수대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박경귀 시장의 민선 8기 공약인 ‘산길 따라 삼백리 등산로·둘레길 조성’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 ‘산길 따라 삼백리 등산로·둘레길 조성’ 사업은 기 조성된 등산로와 둘레길을 정비하고, 단절 구간은 연결하는 사업이다. 연암산은 이전부터 아산의 명산 중 하나였으나, 음봉 지역에 대형 아파트 단지와 산업단지가 들어서면서 인근 주민들을 중심으로 찾는 이들이 크게 늘었다. 이날 박 시장은 음봉 더샵레이크시티 입구부터 시작해 소동리에 이르는 ‘연암산 등산로(4.7㎞)’를 오르며 계단, 정자, 운동기구 등 설치 시설물을 점검했다. 특별히 연암산에는 조선시대 군사통신설비인 봉수대가 남아있다. 조선 전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2000년 음봉면에서 복원한 것이다. 시는 오는 4월 24일부터 열리는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 프로그램 중 하나인 이순신 장군 출정행렬에 연암산 봉수의식을 재연할 예정이다. 이번 연암산 등산로 점검에서는 봉수의식 재연을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계룡시는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이하여 지역 여성들과 소통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세계 여성의 날은 미국 여성 노동자들이 근로여건 개선과 참정권 등을 요구하면서 시위를 벌인 것에서 시작되어 UN에서 1975년을 ‘세계 여성의 해’로 지정했고, 우리나라에서는 2018년 양성평등기본법이 개정되며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지역의 여성 기업인, 여성 리더, 경력단절 여성 등이 참석한 이날 소통간담회는 보다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자연스러운 대화를 나누기 위해 지역의 한 카페에서 열렸으며, 참정권을 뜻하는 장미와 생존권을 뜻하는 빵을 참석자에게 나눠주며 여성지위 향상을 요구한 세계 여성의 날의 의미를 되새겼다. 간담회는 2024 세계 여성의 날 조직위원회(IWD 2024)에서 제정한 ‘포용을 고취하라’는 캠페인 주제에 맞춰 현재 시에서 추진 중인 여성 관련 정책 현황 설명, 소통 토크 순으로 진행됐으며, 여성으로서 겪는 어려움과 애로사항 그리고 계룡시 여성의 경제·사회참여 활성화 방안에 대해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 간담회에서는 ▴범시민 대상 여성의 날 기념행사 개최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예산군은 2024년 본예산보다 838억원이 증액된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예산군의회에 제출했다고 7일 밝혔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775억원(10.69%↑), 공기업특별회계 41억원(21.95%↑), 기타특별회계 22억원(9.58%↑)이 각각 증액됐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 일반회계는 지방세수입 및 세외수입 10억원, 지방교부세 231억원, 국·도비보조금 215억원, 잉여금 및 전입금 등 319억원 등의 재원으로 기정예산 7250억원 대비 775억원(10.69%)이 늘어난 8025억원 규모다. 주요 사업으로 예산사랑상품권할인판매보상금 19억원, 지방투자촉진보조금(3개사) 39억원, 고덕국민체육센터건립사업 28억원, 신암국민체육센터건립사업 40억원, 예산군반다비체육센터건립 16억원, 청년맞춤형임대형스마트팜 50억원, 충남형스마트팜복합단지조성 35억원, 지역활력타운 30억원, 예당호 야행 관광명소 조성사업 17억원, 예산역전시장 활성화 사업 5억원, 예산맥주페스티벌 5억원, 삽교읍 중앙로 확포장공사 15억원 등 역점사업 및 계속사업, 현안사업예산이 반영됐다. &nbs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는 8일 대전시청 10층 중회의실에서 새롭게 구성된 지방토지수용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은 총 7명으로 변호사, 교수, 감정평가사로 토지수용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지식 보유자로 선정‧위촉했다. 지방토지수용위원회는 첫날 심의 안건으로 도마‧변동3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1차) 등 총 10건을 다뤘다. 세부내용은 토지 147필지, 지장물 등 3,475건에 대한 손실보상의 적법성 여부다. 위원회는 협의 불가능한 물건에 대해 수용재결서 신청 후 열람공고, 재감정평가 등을 거쳐 위원회에서 심의 및 의결한다. ‘수용재결의 개시일’은 통상 재결일로부터 55일 이후다. 새롭게 구성된 지방토지수용위원회는 2027년 3월까지 3년간 토지 등을 수용하거나 사용할 토지의 구역 및 사용방법, 손실 보상, 수용 또는 사용의 개시일과 기간 등에 대한 심의와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시 현안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 및 지원을 위해 연 6회 운영할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일류경제도시 대전, 수도권 보다 잘사는 대전 건설을 위해 위원님들의 고견과 많은 협조를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동구는 2024년 우수 평생학습 동아리 육성 지원사업을 추진, 이달 13일부터 20일까지 대상 동아리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평생학습동아리는 학습을 주된 목적으로 참여하는 모임으로서, 정기적인 학습과 실천을 통해 개인과 공동체의 성장을 도모하는 자발적인 학습 공동체이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기준 동구청 평생학습 홈페이지에 등록돼 있고, 월 2회 이상 정기적인 학습을 진행하면서 최소 7명 이상의 성인 회원으로 구성된 동아리다. 다만, 친목과 상호교류 목적의 단순 소모임이나 영리를 목적으로 하거나 동일한 내용으로 다른 행정기관으로부터 보조를 받는 동아리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방법은 동구청 평생학습과에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대전 동구청 평생학습과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정된 동아리는 강사비, 재료비, 교재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각종 평생학습 행사가 있을 경우, 우선 참여할 수 있는 혜택도 주어진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우수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을 통해 회원들 개인의 역량을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동구는 이달부터 식장산 진입도로 차량통행이 가능하도록 개방했다고 8일 밝혔다. 식장산 정상부에는 대전의 대표 야경명소인 식장산 문화공원이 자리하고 있으나 겨울철 진입도로 결빙으로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매년 3개월간 차량 통행을 제한하고 있다. 구는 원활한 통행과 공원 이용을 위해 차량을 60대까지 출입이 가능토록 운영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차량 통제기간 동안 협조해 주신 대전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현재는 기온상승으로 진입도로가 녹아 차량 통행이 가능하나 추후 재결빙 및 태풍 등 통행에 위험이 우려될 시 수시 통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동구는 지역 청년들의 사회 참여 활성화를 위해 청년 공동체(커뮤니티) 활동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문화예술·사회문제 토론·재능기부·봉사활동·환경보호 등 청년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하고 자유로운 주제를 대상으로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동구에서 거주 또는 활동(예정)하고 있는 최소 3인 이상으로 구성(예정)된 청년 공동체(커뮤니티)이다. 구는 이번 공모사업에 도전형 분야를 새롭게 추가해 진입형 9팀(100만 원), 성장형 3팀(200만 원), 도전형 1팀(300만 원) 등 총 13개 팀에 모임비 및 활동비 1,80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 방법은 방문(평일 9:00~18:00), 우편, 이메일 접수 모두 가능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구청 홈페이지 내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동구청 정책개발협력실 미래세대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동구에서 청년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민선 8기 핵심공약 중 하나로 선정했다”며 “앞으로도 청년층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청년과 함께 동구 르네상스 시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충남 서산시가 8일 대산읍 운산리 731-6 일원에서 운산1리 경로당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은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2002년도 준공돼 20년 이상 사용된 기존 운산1리 경로당은 노후로 바닥, 벽체 균열과 누수로 인한 곰팡이와 악취로 이용에 불편을 겪어왔다. 시는 어르신들과 주민들의 활기찬 마을 공동체 생활의 기점이 될 장소를 제공하기 위해 4억 원을 지원해 기존 경로당을 철거하고 지난해 9월 착공 이후 약 5개월의 기다림 끝에 이번 경로당을 개관했다. 새 경로당은 건축 연면적 135.47㎡, 지상 1층 규모로 남녀 어르신의 방과 거실, 화장실, 주방을 갖추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운산1리 어르신들과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경로당 개관을 축하드리며 이번에 개관한 경로당이 지역주민의 건강한 여가 활동을 영위하는 장소로써 활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한 다각적인 시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