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14일 대덕특구 정부출연연구기관 중 16번째로 한국기계연구원을 방문해 양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주요 시설을 살펴봤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류석현 한국기계연구원 원장,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은 기계 분야의 연구개발과 육성에 적극 공감하면서 서로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 시장은 첫인사로“한국기계연구원은 1976년 설립 이후 대한민국의 제조업을 성장 견인하며 다양한 분야의 기술 성과로 미래를 선도하는 중추기관”이라고 말했다. 이어“한국기계연구원의 축적된 연구 역량은 세계적으로 우수하다. 이를 기반으로 앞으로 세계적인 일등 종합기계 연구기관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 시장은“지난해 2월 표준연 방문을 시작으로 오늘 기계연까지 대덕특구 내 과학기술 분야의 전 출연연 기관방문 목표를 달성했다”라며“그동안 시와 대덕특구가 소통과 협력이 부족했지만, 이제는 다양한 분야에서 원팀으로 뛰며 지역 발전을 위한 상생 협력체계를 구축한 것이 가장 큰 성과”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최근 국방 반도체 MOU 체결,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14일 윌러드 벌슨(Willard M. Burleson III) 미8군 사령관으로부터 대전지구전투 전승기념 행사의 지속적 개최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은 감사장을 받았다. 감사장은 임묵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에게 대신 전달됐다. 대전지구전투 전승기념식은 6.25전쟁 당시 미 제24사단의 성공적인 방어 전투 승리를 기념하는 행사로, 2013년부터 32사단에서 개최하던 것을 2016년부터 ‘대전지구전투’에 대한 시민 홍보를 위해 대전시에서 개최하고 있다. 대전시는 그동안 행사 장소인 보라매공원 호국영웅비 주변 환경개선 정비와 더불어 국제학술대회 개최, 종합 문화행사로의 승격 등 기념행사의 격을 높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윌러드 벌슨(Willard M. Burleson III) 미8군 사령관은 “많은 미군이 희생하여 얻은 값진 승리를 기리고 기념하기 위해 매년 대대적인 행사를 개최해 온 대전시와 이장우 대전시장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표한다”라고 전했다. 이장우 시장을 대신해 감사장을 전달받은 임묵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대한민국의 자유 수호를 위한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홍성군은 구항산업단지에 입주해 있는 외국인 투자기업 ㈜동신포리마에서 ‘홍예공원 충남도민숲 조성’과 ‘만해 한용운생가지 무궁화 동산 조성’을 위한 기부금 2,000만원을 14일 기탁했다고 밝혔다. ㈜동신포리마(대표 오동혁)는 친환경 바닥재 생산 기업으로 매년 나눔문화 확산과 홍성군 지역 발전을 위해 기부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기탁식에는 박영대 사장이 참석하여 직접 전달했다. 이번 기탁식에서는 홍예공원이 탄소중립 명품공원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1,000만원을 기탁하고, 결성면 일원에 독립운동가 만해 한용운생가지 무궁화 동산 조성을 통해 애국심과 애향심을 고취시키는 장소가 될 수 있도록 1,000만원을 지정 기탁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탄소중립 실현과 지역 발전을 위한 기부에 동참해주신 ㈜동신포리마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많은 주민들이 찾는 홍예공원과 만해 한용운생가지 무궁화 동산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사)대한노인회 천안시지회(회장 유홍준)는 14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노인회 임원 및 경로당 회장 등 회원 800여 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강령 낭독, 2023년 예산 결산 및 2024년 사업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으며 경로당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와함께 ‘어르신 교통안전 교육’과 ‘스마트폰 활용한 시내버스 앱 설치 및 검색 교육’도 진행됐다. 천안서북경찰서와 함께 증가하는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안전한 보행 방법 및 자주 발생하는 사고 유형의 동영상 자료를 활용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시내버스 노선 개편에 따라 스마트폰을 활용한 버스도착시간, 버스노선 확인 등 시내버스 이용방법 안내하는 시내버스 앱 설치 및 검색 교육도 진행됐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교통사고 예방과 스마트폰을 활용한 시내버스 이용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행복하고 편안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는 12일 대덕구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 30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역량 강화 교육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대덕구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은 여성 친화 추진사업 및 홍보물 제작, 정책 제안 등 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다. 주민참여단은 이날 역량 강화 교육과 신규회원 위촉 및 2023년 성과를 공유했다. 염인섭 대전세종연구원 공간환경연구실장 진행한 이번 역량 강화 교육은 ‘공동체가 만들어가는 여성친화도시’라는 주제로 도시공간에서의 △성별 격차와 차이를 반영한 설계 △공동체 차원의 공간의 포용성 △사회적 형평성 차원의 문제 인식을 통한 도시계획의 중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특히 성인지 감수성을 갖춘 주민참여단의 모니터링을 통해 도시가 완성을 더 해갈 수 있음을 강조해 교육생들에게 많은 공감을 받았다. 또한 주민참여단은 6명의 신규회원을 위촉한 후 지난해 △위생 2건 △조도 개선 13건 △비상벨 점검 16건 △CCTV 설치 등 안전 관련 9건 △홍보물 1건 △불법 주정차 5건 등에 대한 내용 및 조치 결과(완료 36건, 보류 5건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 대덕구가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29일까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사고 예방에 나섰다.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지역 초등학교 주변을 대상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 안전 △불법광고물 등 중점 관리가 필요한 4대 분야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먼저 교통안전 분야는 △불법 주정차, 과속 등 법규 위반 단속 △등하교 시간 통행·통학 차량 등 교통안전 점검 △어린이 보호구역 내 횡단 보도 앞 일시 정지 지도·점검 등을 실시한다. 유해환경 분야는 △교육환경 보호구역 및 주변 지역 유해시설 지도·점검 △음란·퇴폐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식품 안전 분야는 학교 식재료 납품업체의 위생 상태 및 식중독 예방·점검에 방점을 두고 있으며, 불법 광고물 분야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노후·불량 광고물 정비와 불법 옥외광고물 단속 등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구는 등하교 시간대 위주로 현장점검을 진행해 학교 주변 사고를 예방하고, 문제점 개선 방안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새 학기 초등학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청양소방서 산하 의용소방대 연합회가 지난 13일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를 찾아 장학금 4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은 연합회 대원 560명이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권재범 회장은 “지역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의 소중한 꿈을 응원하기 위해 대원들의 마음을 모았다”라며 “의용소방대 전원은 군민과 일상을 함께하는 수호천사로서 모든 봉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는 오는 29일까지 2024년 장학생을 모집한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청양지역에서 활동하는 어쩌다밴드(청양군밴드연합회 소속)가 지난 13일 청양군을 방문해 재능기부 콘서트 수익금을 전액 기부했다. 어쩌다밴드는 지난달 28일 청양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우리의 사랑이 필요할 때, 어쩌다밴드-첫 번째 이야기’라는 주제로 조손가정을 돕기 위한 재능기부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공연은 청양새마을금고 후원으로 이뤄졌으며, 전체 수익금은 173만 2,000원이다. 어쩌다밴드가 전달한 수익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청양지역 조손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어쩌다밴드는 청양군밴드연합회 소속 단체로 지역 내 관광지와 길거리 공연으로 청양 홍보는 물론 이색적인 즐길 거리를 선사하면서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 청양새마을금고는 사랑의 연탄배달, 사랑의 좀도리 운동, 소년소녀가장 후원 등 복지사업을 전개하면서 지역 주민들의 상처와 눈물을 어루만지고 있다. 청양새마을금고와 어쩌다밴드는 이번 공연을 계기로 지역 내 조손가정을 돕기 위한 공연을 계속 전개할 예정이다. 김돈곤 군수는 “따뜻한 공동체의 마음으로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동구는 청소년육성위원회 개최를 시작으로 4대 분야, 28개 사업으로 구성된 ‘2024년 동구 청소년 정책 시행계획’을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청소년 주요 사업 추진 성과에 대한 결과 보고와 함께 2024년 신규사업 및 청소년 정책 시행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청소년을 둘러싼 사회 환경 변화와 청소년 정책 수요 확대 등을 반영해 올해 처음으로 수립된 ‘2024년 동구 청소년 정책 시행계획’은 ‘디지털 시대를 선도하는 동구 청소년’이라는 목표 아래 청소년 성장 기회 제공과 안전한 보호 환경 조성을 위한 4대 분야(중점 추진 과제), 28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주요 추진 과제로 매개체(플랫폼) 기반 청소년 활동 활성화에 청소년자연수련원 운영, 드론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13개 사업, 데이터 활용 청소년 지원망 구축에 청소년 쉼터 운영,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조성(2025년 3월 개소 예정) 등 4개 사업을 추진한다. 또, 청소년 유해환경 차단 및 보호 확대를 위해 아동·청소년 대상 흡연 및 음주 예방교육 지원, 청소년유해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도시 공동체 텃밭’ 분양 신청을 받는다. 도시농업에 관심이 있고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여가생활 공간을 원하는 서구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1세대 당 대표자 1명이 하나의 지역에만 분양 신청할 수 있다. 신청할 수 있는 텃밭은 2개소 170세대로, 각각 용소수변공원 뒤 도안텃밭(서구 도안동 2281번지) 130세대, 노루벌 야영장 인근 노루벌텃밭(서구 흑석동 540-2번지) 40세대 조성되며, 1세대당 20~50㎡ 규모의 텃밭을 4월부터 11월 말까지 이용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3월 18일) 기준 서구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세대로, 신청 기간 내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서철모 청장은 “공동체 텃밭은 온 가족이 함께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최고의 공간이다”라며 “올해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공동체 텃밭에서 가족과 함께 수확의 기쁨을 누려보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14일 유천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거점사업인 어울림센터 및 공영주차장 신축공사에 앞서 시공사 주관으로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원제에는 공사 시공사인 해천종합건설(주) 관계자, 유천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장지원센터장 등 약 20여 명 이 참석해 어울림센터 및 공영주차장의 안전 건립을 기원했다. 유천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신축공사는 2025년 5월 완공을 목표로 유천동 211-5번지 일원(현 공영주차장 부지)에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2,470㎡의 규모로 건립되며, 지하1층에는 지역 주민 및 유천시장 이용객을 위한 주차공간(43대)이 들어서고 지상1층에는 주차공간(22대)과 북카페, 지상2층에는 공동사무소 및 다목적홀과 창업지원센터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김영빈 권한대행은 “유천동에 거점시설 역할을 할 수 있는 어울림센터와 공영주차장이 조성되면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무사고․무재해로 해당 시설물이 건립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13일 기재부를 방문하여, 김동일 예산실장과 예산실 심의관들을 차례로 만나 지역 현안을 위한 내년도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예산실장을 만난 자리에서 유득원 부시장은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 사업, 호국보훈파크 보훈 휴양원 건립 사업 등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구체적으로‘도시철도 2호선 트램건설 사업’은 지난 2월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 및 총사업비 협의를 완료하여 올해 착공 예정으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연차별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호국보훈파크 보훈 휴양원 건립사업’은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하는 연간 약 3백만 명 보훈 가족의 복지인프라를 확충하는 사업으로, 대통령 지역공약인 호국보훈파크 보훈휴양원이 국가사업으로 추진되도록 타당성 용역비 5억 원(총사업비 1,100억 원)을 내년도 국비에 반영해 달라고 요청했다. 유득원 부시장은 “내년도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중앙정부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대전시에 필요한 사업이 부처예산 단계부터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