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논산시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펼쳐지는‘논산딸기축제’에 깜짝 방문객들이 찾아온다고 알렸다. 논산시는 2027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목표가 세계인 만큼 2027년에 가까워지는 한해 한해 딸기축제의 구성과 내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세계를 목표로 한 2024 딸기축제는 작년 대흥행으로 씨앗을 심고 올해 태국 방콕에서 있었던 논산해외농식품박람회의 대성공으로 싹을 틔웠다. 논산시민의 염원과 지지, 자부심은 하루가 다르게 2027년 엑스포 개최를 실현시켜나가고 있다. 이러한 열망이 닿았을까 2024년 논산딸기축제를 응원하고 2027년 엑스포 개최에 힘을 보태기 위해 세계 21개국에서 외빈들이 논산을 방문한다. 먼저, 지난 2월 박람회로 각별한 인연을 맺었던 찻찻 시티판 방콕시장이 딸기축제의 개막을 축하하기 위해 논산을 방문한다. 찻찻 시티판 방콕시장의 방문은 지난 박람회에서 백성현 시장이 보인 진심과 열정에 응한 것으로 해석된다. 또한 19개국 대한민국 주재 대사관에서도 논산을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제9회 서해수호의 날’이틀 전인 20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서해수호 55 영웅들을 추모하는‘불멸의 빛’점등식에 참석했다. 점등식에선 55개의 개별 조명이 3개의 빛기둥을 만들어 저녁 8시부터 55분간 하늘을 향해 쏘아 올려졌다. 이장우 시장은 “55분의 서해 영웅들의 명복을 빌며 삼가 경의를 표한다”라며 “대전시도 예우를 다하고 장병들 안전과 한반도 평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 시장은 이날 점등식 행사에 참석한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을 만나 호국보훈파크 조성 사업에 대해 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는 이달 26일부터 시내버스 213번 노선을 조정 운행한다. 이번 노선조정은 대단위 주거단지 입주에 따른 이용객 수요를 반영하고 한샘대교 개통과 함께 대전산업단지 출퇴근 시민의 대중 교통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한 조치이다. 213번은 기존 목원대 기점지를 출발하여 원내동 종점으로 운행됐으나, 26일부터는 원내동 기점지를 출발해 목원대학교~대전시청~대전산업단지~대한통운 종점까지 운행되는 노선으로 조정했다. 13대가 운행되며, 평일 배차간격 16분으로 운행된다. 시는 노선조정과 관련해 대전시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를 비롯, 버스내부 및 정류장 안내문 부착, 각 구청 및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조정되는 노선 운행에 차질이 없도록 차량 준비, 버스정보시스템(BIS) 탑재 등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최종문 대전시 교통건설국장은 “대단위 주거단지 입주, 산업단지 출퇴근 이용객의 편의성 향상, 대중교통 이용 서비스 확대에 초점을 맞춰 노선을 조정했다”라며 “앞으로도 도시개발 현황 및 시민 의견을 반영하여 적시에 편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는 동구 판암차량기지내 들어설 도시철도 1호선 식장산역 건설사업을 위한 건축설계 공모를 추진한다. 이에 앞서 대전시는 지난해 건축물의 공간구성, 발주 방식 및 디자인 관리방안, 운영계획 등에 관한 사전 건축기획 용역을 추진한 바 있다. 이번 공모에서는 식장산역의 공공적 가치와 역사 이용객들이 쉽게 접근 및 이용할 수 있는 공간 계획과 랜드마크로써 시인성이 우수하고 외부 조망권을 확보할 수 있는 외부 공간 구성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이번 건축설계는 연면적 956㎡ 이내, 지상 3층 규모 철도시설로 관련법 및 기준을 준수하여야 하며, 시설 목적에 맞게 설계되어야 한다. 공모방식은 일반 설계공모방식이며, 응모자격은 건축사법에 의한 건축사 면허를 소지하고 건축사무소 등록을 필한 자 또는 외국건축사면허를 취득한 자로 국내건축사사무소와 공동업무 수행 계약을 한 자(국내 건축사 사무소 개설자를 대표자로 선임)이면 공모전 참여가 가능하다. 60일간 설계공모를 통해 선정된 수상작을 통해 기본 및 실시설계를 수행하여 2025년 공사 착공, 2026년 준공 및 개통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보령시는 지난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동일 시장, 조성훈 보령시기독교연합회 회장, 변필숙 보령시장로회 회장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순환경제 활성화분야) 생활 실천에 관한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으로 시는 재활용품 수거함, 재활용품 배출봉투 및 자원가능 재활용품 교환사업 등을 지원하며, 탄소중립 생활실천과 1회용품 줄이기 홍보 등을 함께해 나갈 계획이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20일 디바인밸리에서 열린 2024 아산시 행복키움추진단 상반기 복지리더 교육에 참석했다. 이날 교육에는 이기애 아산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아산시의회 의원, 17개 읍면동장 및 행복키움추진단장, 단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시민활동가의 눈으로 고독사 해법을 찾다’를 주제로 한 부산 영도경찰서 지능범죄수사팀 권종호 경감의 강연과, 이미경 아산시 행복키움지원팀장의 ‘행복키움추진단의 역할 안내 및 교육’ 등을 통해 시민 활동가로서의 역량을 키우고, 마을 복지리더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닦았다. 박경귀 시장은 축사에서 “행복키움추진단은 ‘복지도시 아산’을 만드는 핵심 동력”이라면서 “이웃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는 행복키움추진단의 활동 덕분에 아산시 복지사업의 사각지대는 더 촘촘하게 메꿔지고, 마을 안전망 역시 더욱 단단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뜨거운 열정을 가진 우리 지역 복지리더, 행복키움추진단의 역량 강화는 아산의 복지정책을 더 발전시키고 시민의 삶을 더 행복하게 만들 것”이라면서 “아산시 역시 행복키움추진단과 함께 시민이 행복하고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아산시는 지난 20일 산·학·관 협력협의회 제6차 정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례회에는 아산시와 함께 선문대, 순천향대, 호서대, 유원대, 한국폴리텍대 등 관내 대학을 비롯해 관내 기업과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가해 지역과 기업, 대학이 함께 발전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글로컬대학 추진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글로컬대학에 참여하는 선문대, 순천향대, 호서대는 우리 시의 중점사업과 연계하고, 대학별 특색을 살려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의지를 보였다. 이에 박경귀 아산시장은 “글로컬대학 선정을 위해 대학의 특색을 살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대학 간 연합이 우선하여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며 “대학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방안이 선행돼야 함”을 강조했다. 이어 폴리텍대학 관계자는 반도체 관련 학과 총 10개 신설을 목표로 반도체대학 지정을 위해 점진적인 발전을 이루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박경귀 시장은 “앞으로도 산·학·관 협력의 매개체 역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대학과 지역사회 동반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새마을운동태안군지회가 태안군에 ‘사랑의 쌀’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했다. 태안군에 따르면, 새마을운동태안군지회는 지난 20일 군청 군수실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임병윤 지회장, 새마을지도자태안군협의회 임해환 회장, 태안군새마을부녀회 김정민 회장, 새마을문고태안군지부 박중호 회장, 직장공장새마을태안군협의회 함영기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10kg 쌀 168포(430만 원 상당)를 군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난 3월 15일 회장단 이·취임식 당시 쌀을 받아 이를 모두 군에 전달한 것으로, 새마을운동태안군지회는 평소 무연분묘 벌초와 ‘사랑의 고추장’ 지원, 밑반찬 봉사, 마을 경로잔치 지원 등 다양한 활동에 나서며 군민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임병윤 지회장은 “쌀 소비 촉진을 도모하고 어려운 이웃들에 적게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 회원들의 뜻을 모아 기탁식을 갖게 됐다”며 “다가오는 연말 읍·면 지회와 힘을 모아 다시 한 번 쌀을 기탁키로 하는 등 군민과 함께 하는 새마을운동태안군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태안군이 지난 20일 군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가세로 군수 및 군의원을 비롯해 교육생과 군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9기 태안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올해 태안농업대학에는 총 37명의 교육생이 입학했으며 ‘스마트 미래농업’ 1개 과정이 운영된다. 20일 개강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과정당 22회, 총 90시간의 교육이 진행된다. 스마트 미래농업은 최근 고령화 추세 속 혁신적 기술과 첨단 시스템을 적용해 농업 생산성 향상과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이번 태안농업대학에서는 △스마트 농업의 이해 △스마트 시설 구축 △스마트 신소득 재배기술 등의 교육과정이 운영돼 지역 농업인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스마트 농업에 관심 있는 농업인들을 비롯해 농업 분야에서의 혁신과 미래 산업에 관심이 있는 분들께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교육생들이 태안의 미래 농업발전을 일궈낼 수 있도록 교육의 질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농업대학은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을 견인하는 농업인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청년세대와 함께하는 효행 시범사업 ‘효행 2030 어르신 봉양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시는 20일 충청남도가 주관하는 ‘효행 2030 어르신 봉양 프로젝트’ 공모 사업에 선정돼 시청 시장실에서 한서대학교 LINC 3.0 사업단과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프로젝트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이날 협약식은 이완섭 서산시장과 김현성 사업단 단장 등 관계자 7명이 참여해 협약서를 교환했다. ‘효행 2030 어르신 봉양 프로젝트는’ 청년세대와 어르신 세대가 소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시간을 통해 세대 간 이해의 폭을 넓히고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사업단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어르신을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청년들의 특기를 살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세대와 어르신이 서로 소통해 청년들은 어르신의 경험과 지혜를 깨닫고, 어르신들은 청년들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교류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지규숙)는 지난 3월12일(화) 오전 7시경 ‘학교폭력 예방 및 교통안전 캠페인’을 충남 서산시 동문2동 소재 서산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진행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날 캠페인은 이연희 충남도의원, 조동식 시의원, 동문2동 행정복지센타동장 및 직원, 시청교통과 과장 및 직원, 서산교육지원청 장학사 및 직원, 서산경찰서 경비교통과 과장 및 직원, 서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과 과장 및 직원, 서산초등학교 교장선생 및 교직원, 서산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회장 및 회원, 동문2동 주민자치회 회장 및 임원, 모범운전자연합회 김제경 회장 및 회원, 동부자율방범대 박성찬 대장 및 대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원종 회장 및 회원, 새마을회 최선미 회장, 문천식 회장 등이 참여했다. 지규숙 동문2동 청소년지도협의회장 회장은 “바쁘신 중에도 행사에 협조해주신 함께한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라며 “3월 학기 초 겨울방학 동안 교통안전의식이 느슨해져 새학기를 맞은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만들어 주기 위해 민관합동으로 '학교폭력예방 및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게 되었다”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아프리카 속담에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논산시는 20일 오후 2시 논산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논산농업대학 입학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입학생들은 입학 선서를 하고, 백성현 시장의 격려사와 의장의 축사를 들었다. 이어 학과별 교수 소개, 특강, 학과운영 안내, 학과별 자치활동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백성현 시장은 '논산의 새로운 변화와 농업인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전문가로서 자신감 있고 당당한 농업인이 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농업 생산비 절감, 고품질 농산물 생산, 농산물의 세계화, 농업의 첨단‧산업화, 농업 전문가 양성 등 농업에 대한 구체적 정책 방향을 바탕으로 농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올해 농업대학에는 딸기학과, 스마트농업학과, 포도학과, 벤처농업학과 등 4개 학과에 135명의 학생이 선발됐다. 스마트농업학과는 스마트농업의 확대를 위해, 포도학과는 샤인머스켓 재배면적의 증가와 지역 특화 작목의 가능성을 고려하여 신설됐다. 딸기학과와 스마트농업학과는 농업인의 높은 수요에 부응하여 계획보다 증원됐으며, 교육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