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태안군이 지난 21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군부대 등 13개 기관·단체 소속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1분기 태안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통합방위협의회는 통합방위 태세 확립과 지역주민 안보의식 함양을 위해 국가방위 육성 및 지원 대책을 심의하는 기구로 가 군수가 의장을 맡고 있으며 분기마다 개최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방위 대피시설 정비와 주요 훈련 일정, 민방위 교육 관련 논의를 진행했다. 가세로 군수는 “태안군민들이 마음 놓고 경제·사회활동에 전념하기 위해서는 대비태세 확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철저한 준비를 통해 최대한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는 23일부터 4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예방에 나선다. 전국적으로 낮 최고기온이 섭씨 13~21도로 높아지는 등 산불위험지수가 상승한 데다 주말에는 외부 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당장 23일부터 주말마다 본청 및 자치구 공무원 300명이 산불취약지역 75개소에 배치되어 산불 예방 및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또한, 산불기동단속반 6개 반을 편성하여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소각행위, 화기물 소지입산자, 산림 내 취사 행위 등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박도현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은“산불예방은 시민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한 만큼 산림과 연접된 곳에서는 논․밭두렁 및 폐기물 소각행위를 절대로 하지 말고, 산행시에는 화기를 사용하지 않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최근 10년간 대전에서는 총 71건의 산불이 발생하여 666.8ha의 산림 피해가 있었다. 산불 발생의 56%는 3~5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했으며 주요 원인은 입산자 실화 30%, 쓰레기 소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는 시민들이 원하는 신규 공공데이터를 발굴·개방하기 위해 ‘2024 공공데이터 개방 수요조사’를 이달 29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수요조사는 시의 다양한 공공데이터 가운데 시민이 필요로 하는 데이터를 찾아 개방하기 위한 것으로 조사 항목은 공공데이터 활용 여부, 개방을 원하는 신규 데이터 분야, 개방 중인 공공데이터에 대한 만족도 등 총 17개 항목이다. 대전시 홈페이지 및 온라인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커피 모바일 쿠폰을 지급한다. 한선희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 “시민과 기업이 원하는 공공데이터를 발굴·개방하여, 시민 삶의 편익을 높이는 서비스를 확대하고 지역 데이터 산업 활성화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전시는 2022년부터 공공데이터 수요조사를 시작하여 ▲어린이보호구역 현황 ▲3대 하천 수질현황 ▲이동식 전동킥보드 주차장 현황 등 1,247개의 데이터를 발굴하여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공공데이터 포털’을 통해 개방하고 있다. 특히, 그동안 대전시의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가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사회복지계 숙원인 대전사회복지회관 독립청사 건립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대전시 대전사회복지회관 건립사업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조건부로 통과했다. 조건부 의견은 실시설계 후 재심사 조건이다. 대전사회복지회관은 2028년 개관을 목표로 시비 480억 원을 투입하여 중구 대흥동 일원 1,500㎡ 부지에 연면적 8,225㎡의 지상 6층, 지하 3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사회복지 기관·단체의 업무공간과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장 및 회의실 등이 들어선다. 대전시는 올해 4월 말 시의회 임시회에서 추경예산을 반영, 부지매입 계약을 추진하고 기획디자인을 도입하여 사회복지 거점시설로서의 면모를 갖춘 명품 건축물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대전시가 현재 임차 사용하고 있는 대전사회복지회관은 그동안 유기적인 협력 공간 부족 및 장애인 단체의 이용 불편 등의 문제점이 지적됐고, 사회복지계에선 장기간 임차에 따른 임대료·관리비 과다 지출 해소를 위해 독립청사 건립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번 중앙투자심사 통과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보령시는 지난 21일 보령시민의 인·허가 업무를 대행하는 건축·토목 ·산림 설계사무소 대표 40여 명과 청렴 토론회를 진행했다. 이날 토론회는 지난해 측정된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공유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부패인식 개선방향을 논의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특히 인·허가 부패인식 향상 및 부패경험 제로화를 위해 시의 청렴도에 대해 논의했으며, 인·허가 관계자 청렴서약, 인·허가 청렴 취약성 진단, 업무처리 애로사항 청취로 민원처리 적극성·투명성·신속성 등을 도모하는 자리가 됐다. 김동일 시장은“공공질서 유지 및 공공복리 증진을 위해 인·허가 업무는 시민의 알 권리 충족과 업무처리 적극성이 요구된다”며“인·허가 과정에서 투명성과 청렴성이 보장될 수 있도록 관계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보령시가 지난 2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 김동일 시장과 민원 업무 담당 공무원, 관내 건축·토목 ·산림 설계사무소 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주요업무 계획 및 분야별 규제 개선사항 안내를 시작으로 인‧허가 민원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보완사항을 줄이고 신속한 인‧허가를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아울러 어려운 경기속에서 처리기간 단축으로 시민들의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도시 행복한 보령시 건설을 구현하는데 마음을 모은 자리가 됐다. 김동일 시장은“인‧허가 민원 처리 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도록 불합리한 관행 등 불편사항을 적극적으로 개선하겠다”며“업무 관계자와의 소통을 통해 인‧허가 민원행정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지속적으로 도모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간담회, 직무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인허가 담당 공무원의 업무능력 향상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이를 통해 시민에게 신속하고 차별화된 민원서비스 제공할 계획이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충남 서산시가 21일 ‘경로당·마을회관 복합문화공간 체계구축 시범 사업’에 선정된 관내 경로당 2개소에서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2월부터 추진된 시범 사업은 경로당과 마을회관을 지역의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해 주민에게 지역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시는 이번 현판식에서 390개 경로당 중 시범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대산읍 기은1리 경로당(회장 장경두)과 지곡면 대요2리 경로당(회장 이상업)에 현판을 전달하고 사업 선정을 축하했다. 각 경로당에서 열린 현판식에서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각 마을 노인회장과 주민 3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시는 시범 사업으로 7개 부서를 통해 각 경로당에 스마트폰 활용, 성인문해교실, 수지요법, 문화예술 공연, 피부관리 뷰티 프로그램 등 11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부서별 대상 사업을 공유하고 타 지자체의 우수프로그램을 발굴해 경로당이 마을주민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한다. 시는 올해 사업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당진시가 21일 당진시청 접견실에서 시 금고인 NH농협은행(주) 당진시지부로부터 제휴카드 이용 적립금 130,759,930원을 전달받았다. 이는 당진시와 농협, 제휴카드사가 공동으로 맺은 협약에 따라 지난해 시가 사용한 보조금카드와 법인카드, 당진시 소속 직원이 사용한 복지카드 이용 실적에 따라 0.1~1.0% 상당의 포인트를 적립해 조성한 금액이다. 시는 앞으로도 예산집행 시 법인카드를 우선 사용해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카드사용으로 적립된 기금을 돌려받아 시 세외수입을 늘릴 방침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오성환 시장은 “전달된 적립금은 우리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 앞으로도 우리 시와 상생 발전하는 농협이 되길 바라며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전달된 적립금은 시 사업 부서의 부족한 예산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21일 충남대학교병원 및 건양대학교병원에 방문하여 대전시 관내 상급종합병원 의료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전공의 집단행동 대비 중증․응급 비상진료 현장을 확인하고, 현장을 지키며 환자를 진료하고 있는 의료진을 격려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이 시장은 충남대학교병원장, 건양대학교병원장으로부터 비상진료대책을 보고받고 응급의료센터 등을 둘러봤다. 이어 비상 의료 대응 절차와 입원환자 진료 현황 등을 확인하고, 현장에서 의료공백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인력 부족으로 의료진 업무가 가중되는 상황에서도, 환자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현장에 남아 진료하시는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비상진료 체계 유지를 위해 의료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필요한 조치를 적극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는 21일 장대환 매경미디어그룹 회장을 비롯한 대기업 임원단을 대덕특구 연구 현장에 초청했다. 이번 임원단의 방문은 대전의 과학기술 역량과 가치를 알리고,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과학과 산업의 융합을 도모하여 대전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대환 매경미디어그룹 회장, 권오갑 HD현대 회장, 김상고 모아저축은행 회장, 허진규 일진그룹 회장을 비롯한 기업임원 8명, 대덕특구 출연연 기관장 4명, 대전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과 대전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신동지구에 있는 기초과학연구원 중이온가속기연구소를 방문하여, 연구시설을 직접 살펴보며 대덕특구의 기술력과 연구 환경에 대한 높은 관심을 표했다. 또한 핵융합연이 보유한 세계 최고 수준의 초전도 핵융합연구장치 KSTAR와 국내 과학기술 역사의 새로운 1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 한국기초과학연구원 IRIS(중이온가속기연구소)의 중이온가속기 라온을 둘러보며 미래 산업 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연구시설 투어 후 이어진 오찬 간담회에서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가 대통령 소속 국가지식재산위원회가 주관하는‘2023년도 국가지식재산 시행계획 추진실적 점검‧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국가지식재산 시행계획 추진실적 점검‧평가’는 국가지식재산 전략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14개 중앙행정기관 및 17개 광역지자체가 평가 대상이다. 대전시는 올해 처음으로 지식재산 분야 평가에서 최우수에 올랐다. 위원회는 각 기관이 추진한 지식재산 업무실적을 토대로 정책성과의 우수성 및 파급효과, 추진 전략, 개선 실적, 지역별 특성에 맞는 지식재산 활성화 전략 등을 평가하여 기술이전·가치평가·분쟁대응 등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한 대전시를 최우수 광역지자체로 선정했다. 대전시는 그동안 관내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특허 출원, 기술이전, 특허기술 가치평가, 지재권 분쟁 대응전략 등 지식재산 전주기에 걸친 기업 수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지원받은 기업의 총고용이 860명에서 995명으로 15.7% 증가했고, 매출은 평균 13.1억 원에서 14.3억 원으로 9.1% 늘어났다. 또한, 소상공인의 지식재산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은 20일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산길따라 삼백리 등산로·둘레길 조성’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연암산에 이어 아산의 대표 명산인 배방산 등산로를 점검했다. 이날 박경귀 시장은 배방산 동천교회 주차장 입구부터 시작해 윤정사 주차장에 이르는 ‘배방산 등산로(4.3㎞)’를 오르며 기존에 설치된 배방산성 안내표지판, 목계단, 정자, 운동기구 등 시설물 상태를 꼼꼼히 점검하면서 배방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지 현장도 함께 살펴봤다. 박경귀 시장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지를 둘러보며 재선충병 확산방지를 위해 일선에서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하면서도 총력을 다해 예방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배방산 등산로 현장 점검과 함께 2024년 문화재 발굴조사가 예정되어 있는 도지정기념물 배방산성 현황을 점검했다. 현장 점검을 마친 박경귀 시장은 “배방산 등산로를 직접 오르면서 시민들이 겪고 있는 불편 사항이 무엇인지 몸소 느꼈다“며 지속적인 등산로, 둘레길 현장 점검을 통해 시민 누구나 이용하고 싶은 숲길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