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가 구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승인 후 30년이 경과한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소규모 민간 노후건축물 무료점검 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법령에서 정한 정기점검 의무가 없어 건축물관리자가 해당 건축물에 대한 안전 취약요소를 파악하기 어려웠던 소규모 노후 민간건물(1994년 이전에 지어진 3층 이하, 연면적 1천㎡ 이하 규모의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건축구조전문가로 구성된 민간전문가와 지역건축안전센터 관계공무원이 무상으로 점검하고, 건축물 안전 유무 및 관리방법에 대한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6월 14일까지 건축물 소유자 또는 관리자가 유성구 홈페이지(소식-공지사항)를 참고하여 작성한 신청서를 유성구청 6층 건축과 또는 건축물 소재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제출하거나 우편 및 이메일로 신청하면 되며, 구조전문위원회 자문을 통해 안전취약도가 심각한 건물 10개소를 우선 선정하여 점검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소규모 노후 민간건축물의 안전관리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며 “앞으로 지원사업의 신청수요를 고려해 점검지원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부여군은 지난 22일 민원 처리 마일리지 우수공무원 2명을 선발해 표창했다고 밝혔다. 군에서는 두 달에 한 번 민원 처리 우수자를 선발해 상장을 수여하는데 이번 우수공무원에는 새올 민원 부문 규암면 김예지, 국민신문고 민원 부문 경제교통과 임순희 주무관이 선정됐다. 새올 민원 처리 마일리지제도는 3일 이상의 유기한 민원사무를 법정 처리 기한보다 단축하여 처리했을 경우 단축한 기한만큼 담당 공무원에게 마일리지를 부여해 이를 기준으로 우수자를 평가하는 제도이다.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마일리지 우수자는 국민신문고 시스템의 답변 건수와 내용 충실도 등을 고려하여 마일리지 내부 산정 기준에 따라 선정된다. 박정현 군수는 이날 수상한 공무원들과 간담회를 가져 우수한 성적을 거둔 직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 처리로 군민이 신뢰하고 감동하는 행정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시는 다음 달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및 천안시의회의원 보궐선거 사무 업무에 돌입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및 천안시의회의원 보궐선거의 준비를 위해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선거인명부 작성과 거소·선상투표 신고 접수를 완료했다. 이번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및 천안시의회의원 보궐선거의 선거인수는 55만 2,965명(재외국민 544명)으로 집계됐으며 거소투표신고인명부 등재자는 725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53만 7,029명 대비 2.9%(1만 5,936명) 증가된 수치이다. 거소투표신고인명부 등재자는 725명(선상투표신고인 8명 별도)으로 지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거소투표신고인명부 775명(선상투표신고인 13명 별도) 대비 6.4%(50명) 감소했다. 거소투표신고인은 관할 선거관리위원회의 최종심사를 거쳐 확정되며, 선거인명부는 법정기일인 이달 29일 확정된다. 작성된 선거인명부 열람은 26일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천안시 누리집에서 본인의 명부를 조회할 수 있으며,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논산시가 지난 21일부터 나흘간 진행된 2024 논산딸기축제(부제: 논산딸기와 사랑에 빠지다)가 방문객 45만 명이라는 수치로 역대 방문객을 갱신하는 대흥행을 달성했다. 작년 5일 동안 진행돼 35만 명이 찾은 것을 감안하면, 4일 동안 45만 여명이 찾은 올해 딸기축제는 가히 ‘초특급 성공’이라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현장에서 팔린 딸기 또한 128톤으로 12억 3천여만 원에 달하는 판매 금액을 기록했다. 작년에 이어, 논산시민가족공원에서 펼쳐진 2024 논산딸기축제(이하 축제)에는 봄을 맞아 많은 가족과 연인들이 논산딸기와 사랑에 빠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푸르른 축제 현장에서 낭만과 추억을 아로새기며, 축제를 만끽했다. 논산시는 2027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이하: 엑스포) 개최를 목표로 하는 만큼 새롭고 알찬 프로그램과 구성을 준비해 방문객에게 뜻깊은 시간을 선물코자 총력을 기울였다. 25개가 넘는 체험프로그램은 방문객의 취향을 저격했다. 올해도 찾아온 청정딸기 수확체험은 가족단위에 방문객에게 큰 인기를 끌었으며, 딸기케이크만들기, 딸기잼 만들기, 웰빙딸기 음식체험,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보령시는 지난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을 비롯해 한국농어촌공사 및 민간위원, 공익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령시 공공주도 태양광집적화단지 조성사업 관련 제1차 민관협의회를 개최했다. 민관협의회는 보령시 공공주도 태양광집적화단지 조성사업의 초기 단계부터 주민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하며 상생방안을 도출하는 등 사업의 내실을 다지기 위한 민·관 의사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지자체 주도형 사업으로 입지발굴부터 주민수용성 확보까지 지자체 주도로 40MW이상의 단지개발을 추진하며, 최대 REC(0.1) 가중치 수익을 지역발전 및 신재생에너지 수용성 향상, 보급확대 등의 재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제도로 보령시에서는 태양광, 해상풍력 단지 개발 사업이 추진중이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위원 위촉을 시작으로 태양광집적화단지 조성을 위한 그간 주요 추진사항 보고와 함께 향후 사업 추진방향 및 지역상생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시는 세계 최대의 블루수소 플랜트 구축 및 친환경 모빌리티, 바이오가스 활용 수소 생산 시설 등 석탄화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홍성군은 기후변화와 자원고갈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2일 군청 회의실에서 홍성군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위원회는 홍성군의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과 녹색성장 추진을 위한 주요정책 심의·의결을 함으로써 홍성군 탄소중립을 이끌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각 분야의 전문성을 인정받아 추천되거나 전국에서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전문가, 산업 및 학계 인사, 시민사회단체 대표 등 20명으로 구성됐으며 2년 동안 활동할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백청기(前 홍성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장) 위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임하고, 위원회의 첫 번째 안건으로 홍성군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를 청취하고 종합 토론을 진행했다.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에서는 홍성군 탄소 배출실태를 진단하고, 2030년까지 부문별·연도별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설정하는 한편 각 부문별로 탄소 배출을 저감하고, 흡수원 확충 방안을 도출하여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로드맵을 마련하게 된다. 위원회에서는 부문별 세밀한 온실가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아산시는 평생학습관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 및 일자리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1일, 22일에 걸쳐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 주관으로 총 817명의 참여자에게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치매예방교육 △아산경찰서 교통안전교육 △일자리 운영 안내 △안전수칙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및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아산시는 4개 일자리 수행기관을 통해 지난해 대비 41억 원이 증가한 15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3,212명의 어르신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박경귀 시장은 “민선8기에는 전국 최초 효도하는 시정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해 추진 중이다”라며, “독거 어르신 돌봄을 위한 금빛어르신돌보미단 운영, 독거노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지원, 어르신 효도 우대권 지원, 쾌적하고 편안한 경로당 이용을 위한 접이식 테이블과 의자, 비품 지원 등 다양한 복지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아들이 돼서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농협대전공판장으로부터 ‘2024 대덕물빛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2024 대덕물빛축제’는 오는 29일부터 5월 6일까지 총 39일간 ‘대청호, 고래 날다’를 주제로 대청공원에서 열린다. 야간 경관 조명, 팝업 스토어(Pop-up Store), 지역 예술인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으며, 오는 30일 9년만에 열리는 전국노래자랑과 4월 13~14일 멜로망스, 폴킴, 루시 등 정상급 뮤지선이 함께하는 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이 열린다. 박지훈 농협대전공판장 사장은 “2024 대덕물빛축제가 구민들은 물론 방문객 모두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2024 대덕물빛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많은 성원과 관심을 보내주신 농협대전공판장 임직원분들께 감사하다”라며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대덕물빛축제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는 하나은행 충청기관사업부(이동열 총괄대표)로부터 ‘2024 대덕물빛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후원금 20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2024 대덕물빛축제’는 오는 29일부터 5월 6일(월)까지 총 39일간 ‘대청호, 고래 날다’를 주제로 대청공원에서 열린다. 야간 경관 조명, 팝업 스토어(Pop-up Store), 지역 예술인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으며, 오는 30일 9년 만에 열리는 전국노래자랑과 4월 13~14일 멜로망스, 폴킴, 루시 등 정상급 가수들이 함께하는 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이 열린다. 구는 전달받은 후원금을 ‘2024 대덕물빛축제’에 보다 많은 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환경 조성 및 기회 제공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우리 대덕구의 대표 축제인 ‘대덕물빛축제’를 위해 후원해주신 하나은행 충청기관사업부에 감사드린다”라며 “눈과 귀가 즐거운 대덕물빛축제에서 즐거운 추억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는 ‘평촌 차세대 융합 뿌리산업특화단지’ 입주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최충규 대덕구청장, 오재철 평촌특화단지 입주기업협회장, 현승호 (사)신탄진 중소기업협회장, 김창연 한화 컨버젼스 대표, 박정욱 에이피에너지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덕구는 평촌 차세대 융합 뿌리산업특화단지 입주기업에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를 설치하는 RE100 사업을 통해 지역의 탄소중립 실현 및 기업의 에너지절약 도모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필요한 기술과 정보 및 현안에 대한 상황을 공유하고, 공동 대응을 통해 지역의 온실가스 감축과 신재생에너지 보급에 협력하는 등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코로나 이후 저성장, 고금리 등 경제위기의 상황에서 기업의 새로운 먹거리 시장개발을 통한 기업경쟁력 확보가 절실히 필요하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기후 위기 대응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는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1분기 대덕구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헙의회는 대덕구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최충규 대덕구청장이 주재한 가운데 김홍태 대덕구의회 의장, 제1970부대 4대대장, 대덕소방서장 등 유관 기관장 30여 명이 참석해 통합방위 협조체계 구축 및 태세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는 △최근 북한 정세 안보 영상물 시청 △구의 민방위 운영 및 예비군육성지원 계획 △제1970부대 4대대의 기관 보고에 이어 통합방위 발전을 위한 현안 사항 심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북한 대남 위협 전망 등 북한 정세 내용을 공유하고, 2024년도 민·관·군·경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할 것을 강조했으며, 제1970부대 4대대에서 발표한 테러 및 비상 상황 시 신속한 통합작전체계를 구축, 상호 공조 체계 유지 필요성에도 공감했다. 최충규 대덕구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은 “최근 북한의 동해상 미사일 시험 발사 등 국가 위기상황에 대비해 비상 대비 태세를 점검하고, 통합방위 유관기관 간 협력을 통해 빈틈없는 지역 안보 태세 확립에 최선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가 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이기 위한 ‘언제든 돌봄 보육’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대덕구가 추진하는‘언제든 돌봄 보육’은 양육자의 근로 형태를 반영해 기본보육어린이집 이외에 △주말·공휴일형 어린이집 1곳 △24시간(야간·새벽반) 어린이집 1곳 △시간제 어린이집 9곳 △야간연장보육 어린이집 47곳을 지정 운영한다. 특히 구는 이달부터 변화하는 보육환경에 맞춰‘주말·공휴일형 어린이집(대화동 서현어린이집)’을 운영한다. 대전시 최초로 운영되는 주말·공휴일형 어린이집은 하나금융그룹의 사회공헌 사업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며, 토·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해 자영업이나 교대 근무자처럼 주말 근로가 빈번한 양육자의 부담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평일 타 어린이집에 재원 하더라도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으며, ‘하나돌봄서비스 홈페이지’를 통해 서비스 이용일 1일 전까지 사전 예약해야 한다. 또한 대전에서 유일하게 운영되는 24시간(야간·새벽반) 어린이집(중리동 초록어린이집)은 새벽 배송 등 밤샘 근로나 교대근무 등으로 새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