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지난 2월 체결된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업무협약’ 후 사업을 직접 체험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직접 챙겼다. 이 시장은 25일 동 지역 우유배달 대상자인 어르신들에게 직접 우유를 배달하며 직접 안부를 묻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올해 시범 운영되는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을 직접 체험하면서 사업의 실제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우유배달을 통해 어르신들과 소통하고 따뜻한 마음을 직접 전달할 수 있어서 매우 기뻤고, 실제 사업 진행 모습을 체험하고 점검할 수 있는 시간이 돼 보람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지속적인 시책을 마련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어르신의 건강과 고독사 예방을 위해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업무 협약을 2월 22일 체결하고 1년 동안 동 지역 120가구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 중이다. 또한 향후 30가구를 추가 모집해 150가구까지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이 산하 공공기관의 조직혁신 및 기강확립을 강하게 주문하고 나섰다. 이 시장은 25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 민선 8기 취임 후 처음으로 시 산하기관 상임이사들까지 배석시키면서 지난주 주간업무회의에 이어 이날도 공직기강 다잡기에 주력했다. 변화를 주도하고, 조직 이기주의와 불협화음을 타파해 조직 혁신 방안을 마련하라는 지시다. 대전시와 시민만을 위한 행정업무 추진의 지휘 체계 확립 및 시 산하기관 지도·감독을 철저히 하겠다는 의지도 표명했다. 이 시장은 “대전시 상장기업 시가총액이 대구를 넘어 수도권과의 경쟁 가능성이 제기될 정도로 도시 간 무한경쟁시대가 열렸고, 이제는 세계 도시 간 경쟁 시대”라며“‘우리 도시는 우리 스스로 일군다’라는 말을 항상 되새겨야 한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대전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도 지자체 적극 행정 종합평가에서 특‧광역시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도시브랜드 평판‘전국 2~3위’, 권역별 주민생활 만족 지수 ‘1위’등을 차지한 데는 공직자들의 노고와 역할이 매우 컸다”고 격려하면서 “소명 의식을 망각한 일부 공공기관들의 기강해이가 그동안 쌓아 올린 성과를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2차 지방 이전 대상 공공기관 유치 총력전을 지시했다. 박경귀 시장은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간부회의에서 정부의 공공기관 2차 이전 계획 발표에 대비한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전략 수립과 대응을 당부하며 이같이 지시했다. 박 시장은 “공공기관 유치는 특정 부서만의 업무가 아니”라고 강조하고 “본청 전 부서가 나서 자기 업무와 관련된 공공기관의 이전 계획과 필요 부분을 확인해 면밀히 분석하는 과정을 함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공공기관 유치는 지역 경제 발전은 물론, 아산의 미래 성장 동력 마련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면서 “공공기관 유치에 기여한 직원에 대해서는 특별 승급, 특별 승진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설령 공공기관을 유치하지 못하더라도 유치전을 통해 해당 기관에 보여준 우리의 열정이나, 유대관계 등은 이후 여러 사업을 진행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어떤 결과가 나오더라도 실패가 없는 도전”이라고 강조했다. 또, 이번 주말 아산온천 일원에서 열리는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아산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는 25일 청년 중·장기복무제대군인을 대상으로 첫 진로탐색비를 지원했다. 올해 1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진로탐색비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힌 지 2개월 만이다. 이날 이장우 시장은 1, 2호 진로탐색비 지원대상자(청년중․장기복무제대군인)들을 초청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그간의 노고를 위로하며, 전역 후 인생의 새로운 진로를 개척 중인 이들을 격려했다. 1, 2호 지급대상자들은“전공을 살린 취업 준비 등 현재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하고 있다”라며“이번에 지원받은 진로탐색비가 구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장우 시장은 “숭고한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다 전역한 제대군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면서 “대전시도 국방의 의무를 수행한 젊은이들이 사회에 원활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부터 근로 의사가 있음에도 취업이나 창업하지 못한 청년부상제대군인과 청년중·장기복무제대군인을 대상으로 일정 자격 심사 후 1회에 한정해 진로탐색비 100만 원을 지급한다. 구체적 지원 대상은 2024년 1월 1일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4월 24일부터 5일간 열리는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 프로그램이 공개됐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무공 이순신장군배 전국 노젓기 대회, 전술 신호연 만들기 체험, 연암산 봉수의식 재연 등 2024년 성웅 이순신 축제의 새로운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우선 이번 성웅 이순신 축제에서는 이봉근 명창의 창작 판소리 ‘이순신가’가 처음 공개된다. 이봉근 명창은 고 박동진 선생 이후 명맥이 끊겼던 판소리 ‘충무공 이순신전’을 복원해 부른 젊은 명창이다. 아산시와 이봉근 명창이 손잡고 만든 창작 판소리 ‘이순신전’에는 충무공의 영웅적 면모는 물론, 아산에서 보낸 청년 시절과 어머니와의 이별 등 아산시와 관련된 ‘인간 이순신’의 이야기가 풍부하게 담긴다. 지난해 벅찬 감동을 선사했던 아산시립합창단의 ‘난중일기 칸타타’는 올해 뮤지컬로 장르를 바꾸고, 무대 스케일을 확장한다. 장르 변화에 따라 대형 뮤지컬 '팬텀' '안나 카레리나' 등에서 활약한 김순영 소프라노가 예술감독으로 발탁됐다.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 OS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시는 지난 22일 다함께돌봄센터 신속 설치를 위한 ‘읍면동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다함께돌봄센터 이용 수요와 만족도가 높아짐에 따라 동과 면지역에 각각 1개의 돌봄센터 확대 설치를 위해 추진됐다. 돌봄센터 설치를 위해 사업현황, 추진절차, 설치조건 등에 대한 사업설명과 읍면동별 돌봄수요, 설치여건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신속 설치와 돌봄수요가 많은 과밀학교에 대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는 그동안 다함께돌봄센터 조성시 10년 무상임대 조건과 설치 기준을 충족하는 장소를 선정하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됐으나 이번 간담회를 통해 읍면동과 함께 장소를 물색해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맞벌이 가구 등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초등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학교 정규교육 이외의 시간동안 돌봄, 교육, 놀이, 생활지도, 급식 등을 제공한다. 시는 2025년까지 다함께돌봄센터 12개소 설치를 목표로 5개소를 운영 중이며, 3개소 위탁기관을 선정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시의역량을 최대한 모아 돌봄센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돌봄이 필요한 노인들에게 일상생활 지원, 건강관리, 안전 확인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와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담당자 교육을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전광역시사회서비스원 사업담당자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서비스의 지원 내용 및 신청 방법 등을 교육하며 돌봄이 필요한 노인들에게 신속한 지원을 제공하고 민원 만족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서철모 청장은 "서구는 노인 돌봄 수행기관들과 협력해 노인돌봄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이러한 정책들로 노인분들이 더욱 안전하고 만족스러운 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민원 처리 담당 직원 130명을 대상으로 친절 교육(CS)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민원인들에게 신뢰와 감동의 민원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대민행정 최일선에 배치된 신규·민원 담당 직원이 조직 및 업무에 신속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교육을 마련했다. 구는 이날 김향미 더행복한파트너스 대표를 초빙해 민원 응대 요령 및 전략 교육을 진행했으며, 특히 민원 응대의 전문성 제고 및 담당 직원의 감정·스트레스 관리 방법 등을 집중적으로 교육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친절은 전률상 공직자의 의무이자 기본적인 행동 강령으로, 전 직원이 반드시 유념하고 실천해야 하는 덕목”이라며 “이번 교육을 발판 삼아 우리 대덕구가 친절 행정을 대표하는 자치구로 부상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민원인이 만족하는 수요자 중심의 민원 행정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전 직원에게 주기적으로 친절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는 행정실무 능력 향상과 일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찾아가는 감사 컨설팅(consulting)’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국·사업소 및 동별 총 6개 그룹을 대상으로 업무와 관련된 최신 감사 지적 사례를 공유하고, 전임자 업무처리방식 답습 등 불합리한 관행 개선을 위한 실무자 토론을 진행할 계획이다. 구는 이번 감사 컨설팅을 통해 기존 지적 위주의 감사에서 벗어나 공정하고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적발과 처분 위주의 감사가 아닌 예방 중심의 감사행정으로 소속 직원에게 경각심을 부여하고, 일하는 대덕구를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감사 시책을 발굴할 예정”이라며 “주민이 신뢰하는 대덕구, 직원이 일하는 재미가 있는 대덕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사전 예방 중심의 감사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홍성군은 25일 군청 회의실에서 이용록 군수 주재하에 부군수, 국장, 각 부서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친화도시 조성 추진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각 부서에서 추진될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에 대해 공유하고, 부서 간 유기적인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성평등한 홍성, 일하기 좋은 홍성, 안전하고 편리한 홍성, 건강한 홍성, 함께 돌보는 홍성을 목표로 5개 분야 99개 사업이 보고됐다. 2024년 여성친화도시 신규사업으로는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 ▲아동심리상담 전문가 양성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등 총 19개의 사업이 시행 될 예정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부서간 장벽을 허물고 소통하며 업무를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여성친화도시 조성은 전문가와 민간의 협조가 있어야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만큼, 사업을 추진할 시 젠더전문가, 여성친화도시 조성위원회,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등 전문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25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철저한 봄꽃축제 개최 준비를 주문했다. 이날 박 군수는 “금산천 봄꽃축제, 보곡산골 산벚꽃축제, 홍도화축제 등 3개 축제로 많은 관광객이 금산을 찾는다”며 “날짜가 정해진 만큼 꽃피는 시기에 너무 연연하지 말고 방문객이 만족할 수 있는 축제를 준비하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각 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의 연계성에 언급하며 “군에서 추진하는 큰 프로젝트들과 관련한 추가 사업들이 있다”며 “큰 틀에서 해당 사업들이 어떤 취지와 목표를 갖졌는지 파악해 시너지 효과를 올릴 수 있도록 해달라”고 언급했다. 이외에도 이날 우수한 공공데이터 성과를 올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인구정책 추진, 안전사고 방지, 지역균형발전사업 발굴, 공중화장실 환경정비, 제30회 충청남도 장애인 체육대회 준비 등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서천군이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부서장 직무성과계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부서장 직무성과계약은 각 부서장 및 읍·면장이 한 해 동안 추진할 중점과제에 대한 성과 목표를 설정해 계약을 체결하는 것으로, 지난 2016년부터 시행돼 군정 주요 분야의 성과를 높이는 데 기여해 왔다. 앞서, 군은 지난 2월부터 부서별 자체 지표를 발굴하고 온오프라인 군민 투표를 통해 부서별 1건의 중점과제를 선정했으며, 군수와의 면담을 통해 최종 38개 부서의 91개 과제를 확정했다. 주요 중점과제로는 서천특화시장 임시시장 개설,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산업단지 우량기업 유치를 통한 조기 분양 추진, 중부권 해양바이오 산업클러스터 조성, 수산물 가공유통산업 육성,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이다. 특히, 과제에 대한 직무성과계약 체결과 함께 ‘군민을 섬기는 감동행정’ 서약을 통해 성실한 과제 실현을 군민들께 약속했다. 김기웅 군수는 “직무성과과제는 부서를 대표하는 과제임과 동시에 군민과의 약속을 실천하여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거두기 위해 적극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