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서천군이 지난 26일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전문가, 주민, 관계 공무원 등 19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부도 도선 운항에 따른 타당성 평가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유부도 도선 건조 사업은 서천군의 유일한 유인도서인 유부도 입도민의 정주여건 개선과 관광객의 편익 제공을 위해 도선을 건조하는 사업이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용역사로부터 추진방향, 과업 수행계획, 추진일정 등을 보고받고 질의응답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용역의 주요 과업으로는 현황분석, 도선 선착장 및 항만 기반시설 부지 선정, 유부도~장항 예상 항로의 조수 간만의 차이에 따른 선박 톤수 및 최대 승선인원 선정, 해역 이용자의 의견 수렴 및 분석 등이다. 군은 이번 용역을 통해 어업인 의견 수렴 및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하고 선박 제원 및 계류지 선정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김기웅 군수는 “유부도 도선 건조사업의 기능과 목적을 잘 설정해 내실 있는 계획으로 정부 정책에 부합하고, 지역발전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모두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태성개발 양태호 대표는 지난 26일 고향사랑기부제 최고한도액 500만 원을 금산군에 기부했다. 양 대표는 금산군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면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여하기 위해 금산군 희망나눔곳간을 후원하는 등 금산군에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기부는 올해 첫 고향사랑기부제 최고한도액 기부로 양 대표는 금산군청 군수실에서 열린 환담 자리에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금산군의 발전을 기원하며 박범인 금산군수와 함께 기부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군의 발전을 위해 기부에 동참해 주신 양태호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최고한도액 기부를 계기로 고향사랑을 위한 기부가 늘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자의 주민등록 주소지 이외의 광역, 기초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 등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로 기부금은 취약계층과 지역공동체 활성화, 주민 복리 증진 등에 활용된다. 개인이 현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최대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 10만 원 이하는 전액 세액 공제, 1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금산축제관광재단은 지난 26일 군북면 산안2리 다목적센터에서 2024 금산 보곡산골 산벚꽃 축제 판매 음식에 대한 품평회를 진행했다. 이번 품평회는 축제 음식을 사전에 점검해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품질 높은 음식을 제공하고 전국적으로 논란이 됐던 축제 바가지요금을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충남도립대 김나희 교수, 대덕대 김덕한 교수 등의 요리 전문가가 참여했다. 품평회 메뉴는 산채비빔밥, 가죽전, 산채전 등 보곡산골의 지역적 특색이 담긴 음식과 인삼튀김, 닭강정, 해물파전, 떡볶이 등 간편 음식이 선보였다. 평가시간에는 △보곡산골에서만 맛볼 수 있는 산채비빔밥에 대한 호평 △금산의 지역 특산물을 부각하는 음식 재료 사용 △재료 원가 절감을 통한 가격 조정 △음식 판매 회전율을 높이기 위한 재료의 사전 준비 및 정량화 등 음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의견이 개진됐다. 재단은 이번 품평회의 의견을 반영해 축제 기간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품질이 높은 음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축제에서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금산군은 금산천 봄꽃축제, 보곡산골 산벚꽃축제, 홍도화 축제 등 관내 봄꽃축제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지난 26일 군청 상황실에서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박범인 금산군수 주재로 관련 부서장 및 읍면장, 유관기관단체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축제 기간 중 긴급 상황에 대한 조치계획, 행사장 질서, 관람객 동선 및 무대 안전관리 등 안전대책의 적정성과 기관 간 협조체계 구축 방안 등에 관해 논의했다. 군은 남은 기간 더 촘촘한 안전관리를 위해 종합적인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유관기관‧단체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축제장 준비를 완료한 후에는 민관합동의 축제·행사장 안전점검을 시행해 세밀하고 누수 없는 안전 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군에서 봄꽃 관련 축제가 연이어 개최되며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방문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총력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시는 2024학년도 고등학교 신입생 및 전·편입생에게 1인당 30만 원 범위 내의 교복구입비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시비 21억 4,800만 원을 투입해 관내 24개 고등학교 신입생과 1학년 전·편입생 총 7,136명을 대상으로 동·하복, 생활복 등 교복 구입비를 지원한다. 교복구입비는 교육경비 보조사업으로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고, 교육의 공공성 강화와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지원한다. 교복구입비 신청은 자율적으로 교복을 선 구매 후 학교별 신청기간에 신청서와 구입영수증을 함께 제출하면 학교 일정에 따라 학생 또는 보호자의 신청계좌로 입금될 예정이다. 시는 5월 중 학교장에게 지원금을 교부할 계획이며, 지원사업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지원 제외대상, 지원방식 등 지원기준을 명시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2024학년도 고등학교 신입생과 1학년 전·편입생들이 교복비 지원을 통해 새 학기 출발을 힘차게 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복지 혜택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박광천 여주시 3호 도예명장은 지난 26일 아들 박수동 실장과 부여군청을 방문하여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200만 원을 부여군굿뜨래장학회에 기탁하였다. 한국예술대제전 금상 수상, 신미술대전 대상, 대한민국문화예술상 등을 수상한 박광천 도예명장은 현재 경기도 여주시 선정 3대 도예 명장으로 활발한 작품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광천 명장은 “작은 성의이지만 기부한 장학금으로 전문기술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 육성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박정현 부여군수는“전도유망한 지역기술인은 우리 군 뿐만 아니라 국가발전에도 필수적인 존재라고 생각한다. 명장께서 우리 지역인재 육성에 귀한 뜻을 보태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화답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6일 시청 집현실에서 관내 중소기업과 산업단지 입주기업 등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기업 경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해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김숙자 공주시기업인협의회장 등 기업인 26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관내 기업인과 청년 근로자들에 대한 다양한 지원과 개발행위, 건축허가, 공장설립 인허가 관련 민원 처리 기간 단축 등 기업 경영의 애로사항이 적극 해결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또한, 지역업체 물품 우선 구매율을 높여줄 것과 소규모 기업의 경우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대응할 여력이 부족한 만큼 이에 대한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시는 청년 맞춤형 공유주택 조성 등 청년 주거 안정에 나서고 있으며, 도시계획위원회와 경관위원회, 건축위원회를 통합 운영하고 위원회별로 진행하던 심의도 통합하는 등 행정절차를 대폭 간소화했다고 설명했다. 최원철 시장은 “기업인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면서 경영의 애로사항과 개선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보령시는 지난 25일 원도심 어울림센터 3층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김동일 시장과 수강생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기 도시재생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2기 도시재생대학은‘활력넘치는 공동체 활동으로 지역에서 살아남기’라는 주제로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를 돕고, 건강한 커뮤니티 구축을 위한 팀별 활동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송계숙 학장의 환영사, 김동일 보령시장과 보령시 도시재생 총괄계획가인 김항집교수의 축사가 있었고, 이어 박정원교수의‘공동체 활동과 도시재생의 이해’를 주제로 특강이 열렸다. 제12기 도시재생대학은 특강이 3회차 진행된다는 점과 청춘팀이 개설됐다는 점에서 기존과 차별화된다. 특히 세 번째 특강은 보령시 도시재생전략계획 공청회로 운영하여 보령 도시재생에 관한 수강생들의 이해도를 높이고자 했다. 청춘팀은 보령에 살고 있는 45세 이하의 청년으로 개인사업가가 주를 이룬다. 이를 위해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는 청년들의 니즈 파악을 위해 사전 워크숍을 진행했다. 개강식 특강은 전북대교수이자 건축공학박사인 박정원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홍성군은 민선8기 공약이행률이 54%를 보이며 순항 중인 가운데, 26일 군청 대강당에서 2024년 상반기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이용록 홍성군수 주재 하에 부군수, 국장, 직속기관장, 부서장, 팀장 등 100여 명이 군민과 약속한 공약에 대해 직접 평가하고, 참된 민주주의를 실천하는 민선8기 공약이행평가단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민선8기 3년차이자 절반이 넘어가는 시점에서 군민과 약속한 공약이 얼마나 이행되었는지 검토하고 추진상황과 애로사항, 남은 2년간의 향후계획 등에 대해 공약담당 부서장으로부터 보고·청취했다. 또한 민선8기 공약이행평가단은 보고·청취 후 공약 추진과 관련하여 궁금했던 내용에 대해 직접 질의하고, 군민의 관점에서 가려웠던 부분을 시원하게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2024년 3월 현재 5대 분야 100개 공약사업 중 ▲홍성군 스마트 어르신 놀이터 조성 ▲홍양저수지 유원지 진입로 개설 등 완료 및 지속추진 54건으로 54%의 공약이행률을 달성 중이며, 나머지 46건에 대해서도 정상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아산시는 지난 25일 모나벨리에서 제2기 아산시 먹거리위원회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먹거리위원회 위원과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식품유통과장의 2023년 지역 먹거리 관련 성과 및 향후 추진 계획 보고와, 제2기 아산시 먹거리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보고회로 진행됐다. 연구용역 보고회는 지역 내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먹거리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것으로 먹거리 종합계획의 비전 및 전략사업 보고,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먹거리위원회 위원들은 ‘아산시 먹거리 목표와 바라는 점’을 색색의 종이비행기에 적어 날리는 퍼포먼스를 진행하기도 했다. 박경귀 시장은 “먹거리 재단은 단순히 지역 먹거리 공급뿐만 아니라 위축되어 가는 농촌에 활력을 불러일으키는 농촌 활성화 사업까지 확대해야 한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먹거리재단의 역할 및 기능 확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시민의 먹거리를 보장하고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먹거리위원회 분과별 업무에 대한 정확한 이해 및 역할 정립이 필요하다”고도 말했다. &nbs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충남 서산시와 충청남도가 추진하는 바이오·웰빙·연구 특구 내 전국 최고·최대의 스마트팜 단지 조성이 탄력을 받게 됐다. 시는 26일 천안시청에서 기획재정부 주최로 열린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 출범식’에서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 조성계획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는 3,300억 원을 투입해 2026년까지 50㏊의 규모로 스마트팜 단지 및 농산물 생산·유통·가공·교육·커뮤니티 등 관련 시설을 갖춘 복합단지로 조성된다. 특히 스마트팜 단지는 단일 단지 기준 전국 최대 규모인 38만 6100㎡로 조성된다. 기반시설 및 온실시공에는 KT, 현대건설, 그린플러스 등이 참여하며 연암대학교와 네덜란드의 와게닝겐 대학교 등이 컨소시엄을 통해 R&D 국제협력을 추진한다. 시와 충남도는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를 상반기 중 신청하고 자체 출자금 출연과 민간 투자 유치를 통해 사업비를 확보할 방침이다.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는 지자체가 정부와 민간 재원을 연계해 대규모 사업 추진을 위한 재원으로, 예비 타당성 조사와 재정투자심사가 면제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지역에서 생산한 쌀과 복숭아를 활용해 전통주를 생산하는 지역농산물 가공업체와 농업인 대학을 차례로 방문하고 지역 농업과 농촌발전을 강조했다. 최민호 시장은 27일 청년후계농이 운영하는 농업회사법인 백경증류소(대표 정창윤)를 찾아 지역 전통주 홍보와 지역과 상생 방안을 당부했다. 해당 법인은 시장공약사업인 ‘2023년 농촌융복합산업 상품화 기반조성사업’에 선정된 이후 관련 지원을 받아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복숭아 막걸리 2종(백경 10, 백경 13)을 개발해 판매 중이다. 현재 주류 제조 기술에 대해 특허출원 중이며 지난해에는 조치원 양조 스타트업 페스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또 서울 푸드위크 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해 지역 가공식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등 세종시 농업발전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날 최 시장은 ‘2024년 세종시농업인대학’ 입학식에도 참석해 입학생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세종시농업인대학은 올해 ‘정원산업 과정’을 개설해 30명의 교육생을 선발했다. 올 한해 정원 재료의 이해, 계절별 정원디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