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북 옥천군이 직장인, 주부 등을 대상으로 평생학습을 경험할 수 있는 ‘화․목한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제목 그대로 매월 둘째, 넷째주 화, 목요일 저녁 시간에 ‘1일 체험학습’형식으로 운영하며 상반기는 4월부터 7월까지, 하반기는 8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상반기 수강생은 3. 11. 부터 3. 24.까지 모집하며, 옥천군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수강료 또한, 재료비만 내면 되기 때문에 군민들의 부담감이 한층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단, 선착순 모집으로 마감될 수 있으니 신청자들은 옥천군 홈페이지 고시․공고 및 옥천교육포털에서 확인해야 한다. 상반기 프로그램은 ▲4월 수제 초콜릿 만들기 ▲5월 퍼스널컬러 활용 이미지메이킹 ▲6월 목공 DIY ▲7월 뜨개질을 활용한 생활용품 만들기 총 4개 강좌로 구성되며, 강좌별 2회씩 총 8회로 진행할 계획이다. 상반기 운영이 끝나면 하반기 프로그램이 시작되는데 이는 7월 중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상․하반기 원-데이 클래스 운영을 통해 군민들에게 다양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북 옥천군이 2024년도 군정자체평가를 실시한 결과, 5개의 부서 △행정과, 세정과, 경제과, 농업정책과, 이원면을 최우수 부서로 선정했다. 이번 평가는 본청의 부서 유형을 고려해 5개 분야(정책지원, 내외부 민원, 사업A, 사업B, 읍·면)로 진행됐으며, 분야별 유불리를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읍·면 부문에서는 순위 평가에서 달성도 평가로 변경하여 읍면의 노력도와 성과가 더 공정하게 반영될 수 있도록 했다. 그 결과, 본청 전체 점수에 비해 분야별 점수 차이가 줄어들어 보다 공정하고 합리적인 평가가 가능해졌으며, 군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5개 부서가 우수한 성적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황규철 군수는 “부서 유형에 따라 구분하여 선정함으로써, 공정성을 극대화하고, 군정 성과 향상을 도모했다”며,“앞으로도 평가 과정의 객관성을 높여 실질적인 발전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북 괴산군이 2025년 지원·육성할 9개의 지역축제를 최종 확정했다. 군은 지난 6일 ‘2025 지역축제 육성사업 선정심의회’를 열고, 사전 공모를 통해 접수된 9개 축제를 심의했다. 심의회에는 세계축제협회 아시아지부 정강환 회장, 최상규 부회장, 백제세계유산축전 노원중 감독 등 축제 및 관광 전문가들이 참여해 전문성을 높였다. 심사는 ▲축제의 목적과 방향 ▲대표프로그램의 차별성 ▲환경친화적 운영 방안 등 다양한 요소를 반영해 이뤄졌다. 심사 결과, 최우수 축제로 선정된 감물감자축제에는 3,500만 원이 지원된다. 우수축제로는 칠성별별락장축제와 청천환경버섯축제가 선정돼 각각 3,000만 원의 지원을 받는다. 유망 축제로 선정된 사리면발축제에는 2,500만 원이 지원되며, 연풍조령축제, 괴산사랑핫치맥페스티벌, 목도백중놀이축제, 청안벚꽃길팝콘축제, 양곡은행나무축제 등 5개 축제는 각각 2,000만 원의 지원을 받는다. 군은 보조금 지원뿐 아니라 축제별 맞춤형 사전 컨설팅, 현장 평가 등을 병행해 체계적인 관리·지원 시스템을 구축할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보은군 철도 유치위원회는 철도 유치 10만인 서명운동의 서명 인원이 지난 7일 최종 집계 결과 10만 7명으로 10만명을 돌파하며 목표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시작한 서명운동은 올해 1월 보은군 철도 유치위원회의 본격적인 홍보 활동과 함께 가속화됐다. 특히 지난 2월 10일 보은군 철도유치 결의대회를 기점으로 서명 참여가 폭발적으로 증가해 2월 한달에만 5만명이 서명운동에 참여하는 등 합계 8만명을 돌파했고 보은읍 장날 현장 서명운동 등 다양한 활동이 함께하며 7일 최종적으로 10만인 서명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인구 3만명에 불가한 보은군에서 10만명의 서명을 받는다는 것은 하나의 큰 도전이었지만 △보은군 철도 유치위원회의 지속적인 홍보 △재경보은군민회의 참여 △민간사회단체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보은군 및 인근 지역까지 열기가 뻗어나갔고 충북도와 보은농협 보은군지부의 서명부 전달 등 지원이 더해지며 20여 일 빠르게 목표치에 도달했다. 이는 민간의 자발적인 활동과 관에서의 지원이 어우러져 상승효과를 일으켜 성공적으로 목표를 달성한 것으로 보여진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관광 명품 도시 단양군이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 해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군에 따르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주거, 보육, 교육, 일자리 지원을 강화하고, 출산율 제고를 위해 산후조리비도 150만 원까지 지원한다. 충북 최초로 임신·출산 가정을 위한 가사 돌봄 서비스도 도입해 청소, 세탁 등을 지원하며, 1분기 내 시행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결혼, 임신‧출산 가정을 위한 대출 이자 지원 등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정책도 함께 추진한다. 여기에 더해 다자녀 가구 부담을 덜기 위해 세자녀 이상 양육수당 지원과 초다자녀(5자녀 이상)가정지원에도 힘쓴다. 65세 이상 노인 인구 비율이 38%를 넘어선 가운데, 건강한 노후를 위한 정책도 강화된다. 의료, 복지, 생활 지원을 종합적으로 마련해 활기찬 노년을 돕고, 의료 인프라 확충과 정기 건강검진, 맞춤형 건강 관리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이동 지원 서비스를 확대해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는 한편,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위한 맞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음성향교는 전통문화 계승과 경로효친 사상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9일 오전 음성향교 대성전에서 2025년 춘계 석전대제를 봉행했다. 1986년 국가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된 석전대제는 공자를 비롯한 선성(先聖)과 선현(先賢)들에게 경의를 표하는 제사 의식이다. 이번 춘계 석전대제는 초헌관이 향을 피우고 폐백을 올리는 전폐례(奠幣禮)를 시작으로 초헌례(初獻禮), 아헌례(亞獻禮), 종헌례(終獻禮), 분헌례(分獻禮), 음복례(飮福禮), 망료례(望燎禮) 등의 순서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조병옥 군수는 “우리의 전통문화를 알리고, 선조들의 지혜와 가르침을 이어 갈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음성향교가 그 전통문화를 잘 이끌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향교는 조선 명종 15년(1560년)에 음성현 석인동(석인리)에 창건했다가 임진왜란 때 소실된 후 1647년 인조 25년에 현재의 위치로 옮겨 오늘에 이르고 있다. 1981년 충청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됐으며, 대성전, 명륜당, 동·서재로 구성돼 있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단양군이 2026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군은 지난 6일 김문근 군수를 비롯한 각 국장 및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정부예산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 를 개최하고, 정부 정책 방향에 맞춘 신규사업을 발굴하며 국비 확보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총사업비 3,835억 원 확보를 목표로 신규사업 46건과 계속사업 13건 등 주요 사업을 심도 있게 검토했다. 특히 충청북도와 협력해 중앙부처 예산 반영 가능성을 높이고, 지역 발전 동력을 확보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상진초 학교복합시설 건립’과 ‘친환경 관광 인프라 확충’,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건강검진센터 설립’ 등이 포함됐다. 또 글로벌 지질공원 인증을 받은 단양의 자연·문화 자원을 활용한 차별화된 관광 개발 사업과 지역 주민의 정주 여건 개선 및 안전을 위한 사업이 중점적으로 발굴됐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국비 확보는 지역 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필수 과제”라며, “중앙부처와 적극 협의해 사업의 필요성을 설득력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단양군이 지역의 고유한 언어문화를 지키고 보존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지난 7일 평생학습센터에서 ‘단양말(사투리) 보존회’ 창립식을 개최했으며,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창립식은 보존회 설립 경과보고와 대회사, 축사, 임원진 소개, 축하 케이크 커팅 순으로 진행됐으며, 김문근 단양군수와 이상훈 단양군의회 의장, 김대열 단양문화원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충청·경상·강원 3도 접경 지역에 위치한 단양군은 지리적 영향을 받아 독특한 억양과 표현을 지닌 사투리를 사용해왔다. 거센 억양과 낯선 단어들로 인해 북한말과 유사한 느낌을 주기도 하는 단양 사투리는, 세월이 흐르면서 사투리를 사용하는 어르신들이 줄어들며 지역 고유의 언어가 점차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 이에 단양말보존회는 잊혀가는 사투리를 발굴하고 기록하는 것은 물론, 장기적으로 관련 서적을 발행하는 등 체계적인 보존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단양 사투리 보존을 위한 노력은 이미 활발히 진행 중이다. 지난해 ‘단양사투리 경연대회’가 소백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제천시는 7일 제천시청 5층 청풍호실에서 ‘2025년 개최 국제대회 조직위원회’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김경석 대한롤러스포츠연맹 회장, 장재돈 대한체조협회 고문과 안성국 제천시체육회장, 오재성 제천시체조협회장, 최호열 제천시롤러스포츠연맹회장 및 유관기관, 단체장 9명과 종목단체 임원 및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출범식은 올해 제천시에서 개최하는 2개의 국제대회인 △2025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와 △2025 아시아 롤러스케이팅 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제천시, 종목단체 및 유관기관·단체 상호 협력과 지원을 약속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제천어린이합창단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대회 추진 경과보고와 결의문 선언 그리고 성공개최의 염원을 담은 퍼포먼스를 순으로 진행됐다. 조직위원회 출범을 시작으로 제천시를 비롯한 제천시체육회와 종목단체는 대회 준비에 한층 박차를 기할 예정이며, 최대 규모의 해외선수단 참가를 자랑하는 롤러 대회의 장점을 대내외에 알리고, 3월 중에 확정되는 마스코트와 엠블럼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방침이
전국통합뉴스 김경옥 기자 | 하나로 동화 된 한남동 예배 길게 늘어진 예배속에 뜨거운 성도들의 줄이 끝이 보이지 않는다. 주최측 추산 5만명이 모인 한남동 예배현장은 열기로 뜨겁다. 지나가는 청년들이 예배 쪽을 보며 계속 환호를 하였다. 무슨 생각을 가지고 저렇게 환호를 하는지 매우 궁금했다. 급히 청년들쪽으로 달려가 환호하는 청년에게 질문을 했다. "무슨 생각으로 그렇게 환호하느냐"고 물으니 갸우뚱한다. 그래서 인터뷰 가능한지를 여쭈었더니 중국인이라고 더듬거리며 손사래를 치면서 걸음을 재촉 했다. 그래 서 뒤에서 사진을 찍은 것이다. 요즘 화교가 누리는 혜택에 대해 충격적으로 많다는 주장들이 대두되는 시점에서 이 중국청년들이 새롭게 닥아왔다.
전국통합뉴스 김경옥 기자 | 광화문에서 한남동으로... 이곳은 대통령 관저가 있는 한남동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인파들이 몰려오는 이유 이른 시간부터 몰려드는 인파의 안전을 위해 교통경찰들과 형사들, 기자들까지 이곳은 인산인해로 지나가는 주민들은 어리둥절하다.
전국통합뉴스 김경옥 기자 | 현직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구속된 상태로 재판... 현직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구속된 상태로 재판을 받았다. 현직 대통령으로서 국민들의 피해를 원하지 않는다며 자진 출두형식을 취하여 수감되었던 윤석열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은 내란 수괴 혐의로 구속된 상태에서 구속 취소 청구를 하였고 윤 대통령이 제기했던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는 구속 상태가 부당하다며 윤 대통령이 제기했던 구속 취소 청구를 받아들이게 되었다. 구속취소의 결정문에 의해 8일 오후 검찰은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을 취소한 법원 판단에 대해 즉시 항고 하지 않고 윤 대통령에 대한 석방 지휘서를 서울구치소에 보냈다. 법무부는 이 석방 지휘서를 팩스로 접수해 출소 절차를 진행했다. 이에 따라 윤 대통령은 내란수괴 혐의로 지난 1월 26일 구속기소된 지 41일 만, 1월 15일 체포된 후 52일 만에 관저로 돌아가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