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논산계룡산림조합에서 지난 3일 관내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재)논산시장학회에 장학금 2천만 원을 기탁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논산계룡산림조합조합은 2013년에 2천만 원, 2021년부터 2023년까지 매년 1천만 원씩 기탁하고, 올해 2천만 원을 기탁하여 지금까지 총 7천만 원을 논산시장학회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과 논산계룡산림조합 신현호 조합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신현호 논산계룡산림조합장은 “우리 지역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지역 교육 발전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는 조합원들의 의견을 모아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기탁했다 ”며“앞으로도 꾸준히 기탁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올해도 논산시 학생들을 위해 아낌없이 기탁해 주신 논산계룡산림조합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미래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계룡산림조합은 산주와 조합원의 권익향상과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 촉진으로 국민경제의 균형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임업 기술지도 사업을 수행하고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논산시가 지난 3일 시청 상황실에서 ‘논산 딸기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딸기산업의 미래를 면밀히 살펴보는 자리를 가졌다. 시는 역점 목표인 ‘2027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의 청사진을 그리는 가운데, 딸기산업 전반의 중장기 육성 전략을 구상하고 있다. 논산딸기의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고 지속가능한 산업발전을 촉진하려는 의지다. 해당 용역 역시 논산 딸기산업 혁신을 위해 진행되어 온 것으로 지난 11월부터 각계 전문진이 지혜를 모으고 있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백성현 논산시장의 주재로 열렸으며 딸기산업 관련 전문가, 유관기관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자문위원 및 용역 수행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논산의 딸기산업 실태조사 결과 및 착수보고회 중 제안된 의견들을 반영한 기본계획 수립안을 세세히 짚었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향후 딸기산업의 미래 비전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날 보고회에서 논의된 의견과 제안내용 등을 적극 수렴하여, 논산의 딸기산업육성 정책의 기본방향을 정립하고 이를 위한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하는 동시에 논산시 지역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대전교도소를 방문하고, 수용자 작업장 견학 및 이전 지원을 논의했다. 이번 대전교도소 방문은 지역기업인 경제간담회에서 교도소 수용자의 노동력 활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장 확장이 제안됨에 따라 이뤄졌다. 장 부시장은 대전교도소장 면담에서 “교도소 수용자들이 생산하는 물품(타월 등)에 지역 업체들이 관심이 많아 지역 경제와 연계를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대전교도소 이전 문제도 논의했다. 대전교도소는 이전 부지가 유성구 방동으로 결정됐지만 예비타당성조사 중간 점검에서 경제성이 낮게 책정되면서 추진이 멈춰진 상태다. 대전시는 민선 8기 출범과 동시에 대전교도소 신속 이전과 예타 대상 제외 등을 정부에 건의 중이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가 3일 제15회 유성국화축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위원장인 문창용 부구청장을 포함하여 11명의 위원이 참석하여, ‘유성국화전시회’로 진행되던 행사를 ‘축제’로 변모시키기 위한 용역 중간 결과를 보고하고 질의응답 및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구는 개선용역 중간결과 검토내용을 바탕으로 전문가 및 관계자에 대한 추가 인터뷰를 실시하여 4월말 최종 용역 결과를 반영하고 올해 바로 도입할 수 있는 사항에 대해서는 체계적으로 검토하여 시행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자문위원회에서 논의된 사항은 ‘유성국화전시회’가 새로운‘축제’로 변모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며 “새롭게 변화할 ‘유성국화전시회’가 지역민과 방문객들의 관심과 기대에 부응하여 유성의 또다른 대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는 행사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내부의견에 따라 지난 3월부터 그동안의 성과분석자료와 온라인 반응 등을 통해 과제를 설정하고 △전문가 1:1 인터뷰 △상인 등 관계자 FGI(집단심층면접) △일반 주민 설문조사 등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3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K-안전화 전문기업인 한스산업과 ‘청년, 활력일자리 창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업과 협력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청년들에게 일자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서구는 ▲인력풀 제공 ▲취업 관련 고용서비스 지원 등 행정적 지원을 하고, 기업은 ▲구인 정보 제공 ▲채용 시 서구 청년 우선 고용 등 일자리 제공을 위해 협력한다. 서철모 청장은 “국내 또는 해외로 진출하고 있는 우리 기업 발굴을 통해 청년들에게 안정적이고 다양한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는 데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스산업은 1993년 등산화 제조공장 출범 이후 현재 대전 서구와 베트남에 제조설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외 480여 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안전화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과 혁신을 추구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민선 8기 전환점을 맞아 대덕특구 민간연구소와 4대 전략산업 핵심 기업들을 차례로 방문한다. 이는 과학수도 대전 일류경제도시 비전을 공유하고, 대덕특구 입주기관들의 현장 목소리를 시정 과제에 담아 상생협력 방안을 찾기 위한 행보로 연말까지 LG에너지솔루션기술연구원 등 10개 민간연구소와 주요기업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첫 번째 일정으로 이 시장은 3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R&D캠퍼스를 방문했다. 방문 간담회는 양 기관의 홍보 동영상 시청, 건의사항 청취 및 논의, 주요 시설 견학 등으로 진행됐다. 이 시장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 R&D 캠퍼스와의 첫 간담회에서“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차세대 발사체 사업 단독 협상자 선정을 축하한다”라며“앞으로도 대전 R&D 캠퍼스를 중심축으로 국내 유일의 발사체 개발센터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국방 반도체 MOU 체결, 자체 초소형 큐브 위성발사 2026년 목표 추진 등 미래산업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지난해 나노반도체 국가산단 160만 평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친환경 수변 생태공원인 천안 성성호수공원 방문자센터 내에 빛과 영상을 활용한 문화·예술공간인 미디어아트 영상관이 조성된다. 천안시는 ‘성성호수공원 방문자센터 영상관 구축 및 미디어아트 콘텐츠 제작’ 용역을 착수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이날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한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착수보고회를 열고 영상관 설치 공간 활용과 타깃별 수요를 충족하는 콘텐츠 개발 방안을 논의했다. 오는 7월 중으로 성성호수공원 방문자센터 1층에 영상관을 구축해 호수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첨단 영상기술과 접목한 실감형 미디어아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시는 방문자센터 내에 영상관을 구축해 자연스러운 시민 참여를 유도하고 생태공원의 이미지를 극대화해 첨단도시인 천안의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2022년 4월 성성호수공원 개방 이후, 연평균 2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고 있다”며 “성성호수공원과 어우러지는 생동감 있는 미디어아트 콘텐츠와 영상관을 구축해 천안의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지역의 고질적인 주차난을 완화하고 주민 편의 제공에 나섰다.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한국도로공사와 고속도로 유휴부지를 무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는 고속도로 유휴부지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대덕구는 해당 부지를 활용해 410-3번지 외 6필지 일원에 각 34면, 15면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양 기관은 공영주차장 부지 안전·합동점검을 실시하는 등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공영주차장 조성을 위해 토지를 무상으로 지원해주신 한국도로공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비래동 일원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을 조속히 추진해 주차난 해소는 물론 구민들께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동구는 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박희조 동구청장 주재로 ‘민선 8기 공약사업 및 핵심과제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주요 사업을 면밀히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는 구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과 동구 르네상스 시대를 열기 위한 사업들로 선정된 핵심과제의 그간의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부진한 사업에 대한 문제점과 향후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청장의 민선 8기 공약사업은 5대 분야 49개 사업이며, 현재까지 완료 9건․정상 추진 40건으로 전체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특히, 구는 올해 초 동구의 숙원사업이자 최대 역점사업 중 하나인 대전역세권 복합2구역 개발의 사업시행인가 완료와 최근 삼정지구 신규 산단 조성지구 결정 등 민선 8기 최대성과를 내며 동구 르네상스 시대로의 도약을 가시화하고 있다. 또한, 현재 추진하는 동구 글로벌 아카데미 설립, 대청호 장미원 조성, 동구 세대통합 어울림센터 건립 등 주요 사업도 정상 추진되고 있어 임기 내 마무리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아울러, 중·장기적 공약은 국·시비 예산 확보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사)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협회장 김병순) 주관으로 청년창업 토탈브랜드 ‘프로젝트 Y’ 참여자 공통교육을 오늘(3일)부터 개시한다. 올해 2년 차를 맞는 프로젝트 Y는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자와 창업 3년 이하의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성공적인 창업과 시장 정착을 위한 맞춤형 인큐베이팅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비즈니스 모델관리 및 판로개척 ▲지재권 및 회계관리 ▲창업 개론 및 마케팅 ▲투자기초 및 IR 작성 기초를 주제로 오는 12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계획이며, 창업자 간 네트워킹과 전문가 컨설팅을 연계해 창업에 대한 소통을 활성화하고 실무적 노하우를 공유한다. 서철모 청장은 “앞으로도 창업에 도전하는 청년들을 위해 지역 기반을 강화하겠다”라며 “창업기업 홍보, 판로 구축, 사업화자금 지원 등 창업 활성화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프로젝트 Y는 오는 5월 중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해 ▲일반창업 3개 팀 ▲기술창업 1개 팀 ▲고도화창업 1개 팀을 사업화자금 지원 대상으로 선발하고, 총 7,200만 원을 지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가 올해 관내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 대상자 722인을 선정하고 이달부터 대상자에게 안내 및 홍보한다.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은 여성농업인에게 문화생활에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 카드(1인당 연 20만 원(자부담 2만 원))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서구 관내에 거주하고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19세 이상 75세 미만의 여성농업인으로, 유사한 복지서비스를 받지 않는 사람이다. 바우처 카드는 영화관, 미용실, 안경점, 목욕탕, 문화센터, 하나로마트 등 대전광역시 관내 약 310개 업종 중 의료비, 유흥업소 등 94개 업종을 제외한 모든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다. 사업 선정자는 신청 시 선택한 희망 농협지점에서 오는 15일부터 바우처 카드 발급이 가능하며,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지역경제과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서철모 청장은 “농업을 주생계수단으로 하면서 가사를 병행하는 여성농업인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논산시는 “논산시 어린이 과학체험공간 조성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2일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최종보고회는 논산시 상황실에서 행정․교육․국방 분야의 전문가와 아동대표 2명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날 보고회 이전에 전문가 5명과 용역기관이 과학체험관 예정지인 딸기향농촌테마공원 힐링생태체험관에 방문하여 현장을 확인하고, 전시체험공간의 배치의 효율성 등을 논의하였다. 이후 시청 상황실에서 지난 중간보고회 때 제시된 의견의 반영과 보완을 통한 계획을 수립하였다. 구체적 내용으로는 ▲밀리테크 체험실에서 즐기는 다양한 군사과학기술, ▲밀리테크 라운지에서 펼쳐지는 관련도서 열람, 기획전시 및 강연 ▲야외팝업스토어, 쉼터, 천문관측공간 등을 담고 있다. 특히, 체험분야에서 군번줄 형태의 RFID 스마트 태그를 통해 각 전시관의 미션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여 흥미를 유발하고 아동들의 성취감을 고취시키는 형태의 기본계획에 포함되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어린이 과학체험관은 아동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과학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는 아동 중심 과학 테마 놀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