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8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 재정 및·에너지 자립 등을 주문하며 ‘대전시 자립역량 강화’를 지시했다. 이 시장은 제2차 지방재정 투자사업 심사 추진과 관련해 “지방자치단체가 독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에 대해서는 중앙정부의 사전심의제도가 완화될 수 있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지방재정 투자심사제도’는 지자체의 주요 투자사업의 타당성과 효율성을 검증해 건전한 재정을 운영하기 위한 행정절차다. 그러나 최근 일부 지자체의 무리한 투자로 인해 투자심사 과정 전반을 중앙정부가 직접 통제하는 방식으로 강화되고 있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지방재정 투자심사제도에 대한 중앙정부의 역할 확대는 지방의 자율성과 책임성을 떨어뜨리고, 투자 효과를 반감시키는 등의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 이 시장은“전액 지방예산으로 추진하는 사업도 중앙정부의 타당성 심사를 거쳐야 하는 제도는 지방재정의 자율성을 제약한다. 지역의 살림을 가장 잘 아는 우리가 먼저 자립역량을 강화하고 재정 자율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면서 중앙지방협력회의 및 시도지사협의회 등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충남 서산시가 8일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산시 운영위원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건설업계의 고충을 청취하고 지역사회 상생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간담회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산시 운영위원회 조한선 위원장 등 13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시는 지역 건설업체 수주율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종합공사 100억 원 이상 대형공사 입찰 시 지역 의무 공동도급제, 인허가 및 공사 입찰 공고문 내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 권장 명시 등을 안내했다. 운영위원회는 소규모 공사 설계 시 ‘충청남도 소규모 공사 설계기준’ 적극 반영, 지역전문건설업체 하도급 참여 기회 확대, 전문 건설 공사 발주 확대 등을 건의했다. 이후 참석자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간담회에서 진행된 내용들의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개선 방안을 조속히 마련하고 지역 건설업체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갈 방침이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는 8일 2024 대덕물빛축제 개막식을 앞두고 최종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이날 구청 대회의실에서 ‘대덕물빛축제 최종상황 보고회’를 열고 추진 현황 및 최종 보안 사항을 점검했다. 특히 오는 13부터 14일 대덕물빛축제의 중심 행사인 ‘2024 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 개최에 앞서 연계 추진되는 프로그램과 부서별 추진 사항에 대해 종합적으로 점검에 나섰다. 최 구청장은 대청호를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불편 사항이 없도록 △전년 대비 주차 면수 100대 이상 확보 △이동식 화장실 추가 설치 △차량정체 대비 교통종합상황실 설치 △한국수자원공사 지원 급수차 설치 △안전 인력 확보 및 자원봉사자 증원 배치 등 세심한 축제 준비를 당부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축제에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도 안전”이라며 “축제장을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불편 사항이 없도록 각 부서에서 놓친 건 없는지 꼼꼼히 점검하고 대비해달라”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13부터 14일 양일간 개최되는 ‘2024 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은 푸른 잔디밭에서 펼쳐지는 소풍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는 8일 적극적인 청렴 실천 개선 방안 논의를 위해 ‘청렴 수(秀)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청렴 수(秀) 운영협의회’는 공무원 행동강령, 이해충돌 방지법, 청탁금지법 등 공직자가 지켜야 할 의무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고 나아가야 할 방향 등을 모색하기 위한 협의체다. 이날 협의회는 최충규 대덕구청장 주재로 올해 적극적인 청렴 시책과 청렴 교육 추진 시 전 직원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효과적인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지난 2월 구청 본관 1층에 전시한 청렴 카드 우수 문구 선발도 함께 진행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청렴 시책이나 청렴 교육에 대한 참여가 곧 청렴 실천”이라며 “‘청렴마블’과 같은 교육프로그램처럼 모두가 즐겁고 참여하고 싶은 주제와 프로그램을 개발해 구성원들이 관심을 이끌어내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덕구는 구청장이 직접 주재하는 청렴 수(秀) 운영협의회를 지속 운영할 계획으로, 독창적인 청렴 시책 개발과 청렴 교육 도입·추진을 통해 ‘청렴 1등급 대덕구’ 달성이라는 목표에 매진하고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부여군의 적극행정으로 은산면 내지리 민원이 4년 만에 해결됐다. 서부내륙고속도로(평택~부여) 건설과 관련하여 2021년도부터 시작된 은산면 내지리 지역주민들과 L 건설사와의 갈등은 부여군이 실리적인 중재안을 제시하면서 합의점을 찾게 됐다. 서부내륙고속도로(평택~부여)는 서천·공주 고속도로 교차점이지만 당초 연결 램프 시설이 반영이 안 돼 서천·공주 고속도로로 진입할 수 없었다. 이에 내지리 주민들과 부여군은 부여JC 구간에 램프 시설 반영을 요구했고, 설계에 반영이 됐다. 하지만 새롭게 생기는 램프 시설로 인해 부득이 마을 도로 이설이 필요하게 됐지만, 추가 주민설명회 없이 착공하여 2021년부터 L 건설사와 주민 간에 갈등이 시작됐다. L 건설사는 올해 말까지 준공기한이라 공기 부족으로 마을 주민과 협의도 없이 통로 박스(2련 암거) 2개소를 설치하는 등 공사를 강행했다. 이에 은산면 내지리·합수리·경둔리·각대리 등의 주민들은 수십 년간 이용해오던 마을 진입로인데, 이설에 따른 주민설명회나 동의 없이 통로 박스 2개소(4.5m*5.0m)를 설치했다며,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금산깻잎연합회는 지난 5일 금산군 금성면 두곡리 일원 농가에서 서울시 가락동시장도매시장법인과 금산깻잎산업발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박욱서 금산깻잎연합회장을 비롯해 홍성호 동화청과 대표, 권장희 서울청과 대표, 이원석 중앙청과 대표, 한국청과 박상헌 대표 등 서울시 가락동농산물도매시장법인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해 깻잎 거래현황 및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양액재배시설을 소개하고 깻잎을 직접 따보는 시간도 가졌다. 금산군은 금산추부깻잎특구로 지정돼 운영 중이며 4년 연속 600억대 깻잎산업 매출을 올리고 있다. 특히, 일교차가 큰 내륙산간지에서 재배되기 때문에 깻잎 특유의 맛과 향이 진한 고품질 깻잎으로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으며 전국 깻잎 생산량의 약 40%를 차지하고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깻잎은 전국 최고의 품질로 인정받고 있다”며 “군에서도 고품질 깻잎 생산 및 출하가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깻잎연합회는 금산깻잎을 대표하는 출하 조직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8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빈틈없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업무를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날 박 군수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 사전투표에 이어 10일 본투표가 얼마 남지 않았다”며 “투표 사무원들은 공명정대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투표, 개표 등 선거 사무 업무를 철저히 해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또, 지난 6일에서 7일까지 진행된 청명‧한식 산불방지 비상근무에 참여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지난달 30일부터 시작된 금산군 봄꽃축제 준비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금산군 봄꽃축제는 금산읍 봄꽃축제를 시작으로 오는 13일 군북면 보곡산골 산벚꽃축제, 남일면 홍도화축제로 절정을 이룰 전망이다. 이외에도 박 군수는 내 직장 주소 갖기 홍보, 진정성 있는 직원 단합행사 개최, 리버스멘토링 운영, 농기계 임대사업 추진 등 업무도 철저히 할 것을 언급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금산군은 지난 5일 군청 다용도회의실에서 2024년 금산군 군민리포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 박범인 금산군수가 참석해 선발된 군민리포터 18명에게 위촉장과 기자증을 전달했다. 또,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해 기사 작성 방법과 사진 촬영 기법 등 역량강화 교육도 진행했다. 군민리포터는 지난달 공개모집을 통해 금산군에 애정과 관심이 많고 글쓰기와 사진,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며 온오프라인 활동에 능한 관내외 주민 18명이 선정됐다. 선발된 군민리포터는 올해 4월부터 내년 3월까지 1년간 금산군의 주요 축제·행사, 지역의 숨은 명소와 맛집 등 다양한 현장 소식을 직접 취재하고 금산군 공식 및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금산의 소식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군에 애정과 관심이 많은 군민리포터들의 활동이 금산군의 숨은 매력을 발굴하고 널리 홍보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사명감을 가지고 참신하고 전달력 있는 홍보 콘텐츠를 발굴해 생명의 고향 금산군을 널리 홍보하는 데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가 4월부터 10월까지 1인가구 숲속 힐링캠프 '마음건강챙김'사업을 추진한다. '마음건강챙김'사업은 우울감 및 고독감에 노출되는 비중이 높고 정신적, 육체적 건강관리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1인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하며,‘숲’을 메인 테마로 ▲ 숲트레킹 ▲요가 ▲명상 ▲차담 ▲공예 등의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는 맑은 공기와 아름다운 자연이 어우러진 대전의 대표적인 숲 속(4개소)에서 회차별 20명 내외로 총10회(200여 명)에 걸쳐 힐링캠프를 운영할 예정이며, 구청과 숲을 오가는 버스도 운행하여 주민편의를 더할 전망이다. 1회차 신청은 4월 13일부터 25일까지 1인가구 온라인플랫폼 ‘슬유살롱’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마음건강챙김'사업을 통해 1인 가구 주민들이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모두가 행복한 유성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작년 국립대전숲체원 및 대전치유의숲에서 처음 시행한 '마음건강챙김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는 8일 소프트웨어 개발을 통한 행정서비스 개선을 위해 2024년 유성 데이터기반 실증 리빙랩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유성 데이터기반 실증 리빙랩’은 주민행정서비스 개선을 위한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젝트성 사업으로, 행정데이터를 효과적으로 관리하여 업무처리 시 효율성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올해 리빙랩 사업은 4개의 프로젝트로 운영되며, 지난해에 이어 국립한밭대학교, 대덕SW마이스터고등학교 소프트웨어 및 디자인 전공 학생들이 개발자로 참여한다. 특히 6월에 계획 중인 리빙랩 중간 보고회는 (사)AI프렌즈에서 주최하는 실용인공지능학회에 특별 참여로 진행되어 관련 분야 전문가들과의 소통으로 더 나은 성과 도출이 기대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우리 구는 출연연, 대학 등 연구개발 인프라가 풍부한 미래도시로서 관련 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업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과학적인 행정서비스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청양군은 지난 8일부터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과 함께 늘어나는 비대면 여가 수요에 맞춰 온라인 등으로 주문이 가능한 캠핑 꾸러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핑용 꾸러미는 지역 먹거리와 문화·관광 간 연계 결합을 통해 청양군 이미지 제고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캠핑 꾸러미는 우리 지역 농가에서 직접 생산된 쌈 채소부터 각종 반찬류, 고기 등 캠핑에 필요한 음식들이 담겨 있으며, 전화 또는 온라인으로 주문만 하면 원하는 날짜에 맞춰 고객들에게 바로 배송된다. 장 보는 번거로움을 덜어 줄 뿐만 아니라 맛과 신선도를 모두 잡은 구성품으로 만족스러운 캠핑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는 직매장과 온라인에서만 판매되고 있지만, 추후 관내 캠핑장과 관광지 등으로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주문은 청양군 농특산물 공식 쇼핑몰과 청양먹거리직매장에서 가능하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이번에 제작된 캠핑용 꾸러미를 통해 소비자들은 신선한 우리 농산물을 바로 받아 맛볼 수 있고 지역 농가에는 새로운 농산물 판로 확보가 될 것”이라며 “군에서도 필요한 행정 사항들은 적극 지원하겠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청양군은 지난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관계 공무원, 민간 전문가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1분기 청양군 고령친화도시 조성 실행계획 추진 실적 보고회가 개최했다고 밝혔다. 초고령사회로의 변화에 대응하고자 지난해 11월 고령친화도시 조성 3개년 실행계획을 수립, 세계보건기구(WHO)에 제출했고, 지난 1월 국제 고령친화도시로 인증받은 바 있다. 군에서는 지속적인 정책 추진을 위해 정기적인 추진 실적 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쾌적한 물리적 환경을 위한 고령자복지주택, 행복택시, 공공형 버스 확대 운영 ▲문화·경제적 환경조성을 위한 노인 일자리 확대, 일자리 거래소 운영 ▲다 함께 어울리는 사회적 환경조성을 위한 성인문해교실, 고령 친화 모니터단 운영 ▲보건의료서비스를 위한 지역사회 통합돌봄, 찾아가는 의료원, 노인 무료 진료 등 8대 영역 47개 세부 사업에 올해 40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추진 중이다. 1분기 추진 실적 보고회 개최 결과 평균 추진율 40%로 3년 계획의 첫해 첫 분기로 일부 사업이 미진한 것은 사실이지만 2분기부터 본격적인 사업 시행이 이루어질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