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1월 말까지 국·공유재산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실태조사 대상은 도로부지로 8,813필지 9,877,595㎡이며, 재산의 무단사용 여부와 누락재산 발굴 및 재산의 특성에 맞는 용도변경 등 국·공유재산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추진한다. 구는 먼저 대장 등 공부자료를 기준으로 누락재산과 불일치 재산에 대한 사전 및 현장조사를 통해 ▲무단사용 ▲목적 외 사용 ▲불법시설물 설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추후 실태조사 결과에 따라 ▲변상금 부과 ▲원상복구 명령 ▲사용허가 등 관련 행정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누락된 재산을 발굴하고 유휴재산을 활용하여 구 재정수입을 증대시킬 수 있도록 빈틈없는 실태조사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아산시는 9일 시청 상황실에서 박경귀 시장의 주재로 온천 분야 전문가와 함께 ‘온천의 의료적·산업적 활용 방안 연구’의 착수 보고와 ‘아산온천 치유체험센터 조성’ 콘셉트 보고를 진행했다. 이번 보고회는 전창배 ㈜씨와이 부사장의 온천의 의료적·산업적 활용 방안에 관한 연구의 착수 보고를 시작으로, 이현주 ㈜웰니스라이프연구소 대표의 아산온천 치유체험센터 조성 콘셉트 보고와 전문가 토론이 이어졌다. 온천의 의료적·산업적 활용 방안 착수 보고에서는 유럽에서 인증되고 있는 온천의 급여화를 대한민국에 도입하기 위한 사례조사와 수행 체계 등에 대한 설명과 논의가 있었다. 온천치유체험센터 조성 콘셉트 보고회에서는 현재 충무권역 커뮤니티센터를 개축하는 설계 방향과 조성안, 공간별 세부 내용과 운영 방안, 서비스 절차 등의 방향성을 담았다. 또한, 온천치료의 급여화와 아산온천 치유체험센터 조성·운영이라는 두 과제가 유기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는 보고도 이어졌으며, 시는 두 주제를 연계해 시너지 효과가 나타나도록 각각의 업무 과업을 수시로 공유하며 진행하도록 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동구는 9일 구청장 접견실에서 한대화 한국야구위원회 경기 운영위원을 대전 동구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은 지난 2022년 동구 홍보대사로 위촉된 한대화 홍보대사의 임기가 올해 4월 만료됨에 따라 재위촉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 동구 신흥동에서 태어난 한대화 위원은 신흥초, 한밭중, 대전고, 동국대를 졸업하고, 80년대 중반부터 90년대 중반까지 리그를 대표하는 타자이자 3루수로 활약하며, 3루수 골든글러브 8회 수상 등의 업적을 남겼다. 또한, 지난 2009년부터 2012년까지 대전 연고 야구단인 한화 이글스의 감독을 역임해 야구단을 이끌었으며, 현재는 한국야구위원회 경기 운영위원, 대전시 체육회 부회장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대화 홍보대사는 “내고향 동구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많이 고민해 왔는데 홍보대사로 위촉돼 매우 기쁘다”며 “체육인을 꿈꾸는 후배들에게 진심어린 조언을 해주고, 동구의 문화와 체육 발전에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바쁘신 대외활동 중에도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9일 시청 시장실에서 4월 21일 자로 임기를 마치는 제1기 대전자치경찰위원회 위원들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장우 시장은 “지난 3년간 자치경찰제의 성공적 안착에 기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대전자치경찰이 발전하는 데 많은 힘이 되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충남 서산시가 5월 8일 대산항을 모항으로 출발하는 충청권 최초 국제 크루즈선 ‘코스타세레나호’의 성공적인 운항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의 주재로 ‘2024 서산 모항 국제 크루즈선 운항 활성화 TF 3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시와 충청남도, 대산지방해양수산청, 천안세관 대산지원센터, 평택검역소 대산지소, 대전 출입국외국인사무소 서산출장소, 농림축산검역본부 평택사무소,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평택지원, 서산경찰서, 서산소방서, 태안해양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롯데관광, 동방선박, 대산항 도선사회, 예선협동조합 대산지부 등 기업, 단체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첫 개장과 크루즈선을 통한 입출국 관광객을 대비한 기관별 준비 상황을 최종적으로 점검했다. 롯데관광개발은 5월 8일 국제 크루즈선이 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 입항해 내외국인 800여 명이 입국하고 2600여 명이 출국해 최소 3천 400여 명이 시를 찾을 것으로 예상했다. 시는 인파를 대비해 국제여객터미널 진출입 교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청양군은 지난 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젊은 실무자들의 군정 참여를 위한 ‘2024년 청양군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주니어보드 직원 24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와 함께 금년도 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지난해 주니어보드는 스마트운동 활성화를 비롯한 다양한 군정 현안 과제에 대해서 23건을 제안했고 이 중 15건은 반영 또는 반영 예정이다. 군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금년도에도 군정 현안 과제에 대해 젊은 실무자 그룹의 다양한 관점과 제안 사항을 받아들일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워크숍, 팀별 과제수행 활동, 과제 결과 발표와 기관장과의 간담회 등의 활동을 통해 실무자의 역량을 키우고 조직 소속감을 높일 예정이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앞으로 청양군의 밑거름이 될 실무자들의 참신한 활동을 기대한다”라며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여 군정 발전에 앞장서 달라”고 부탁했다.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유권자로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것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9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선거는 국민의 뜻이 전달되는 통로”라며 국민의 기본 권리인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함에 있어서 문제가 없도록 철저히 준비할 것을 관계 공무원들에게 지시했다. 이 자리에서 최민호 시장은 투표는 국가의 운명을 좌우할 지도자를 뽑는 것이라며 자신과 국가의 운명을 결정하는 투표권을 귀하게 여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는 10일 국회의원 선거일에 적극적인 투표를 통해 우리가 권한을 위임한 대표자들에게 공공의 선과 정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라고 이야기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최민호 시장은 공정선거를 위해 읍면동장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투표소 관리와 점검, 시민들이 투표함에 있어서 불편한 점이 없는지 적극적으로 찾고 개선하려고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선거가 민심의 진정한 전달 통로로 기능하기 위해서는 많은 국민들이 투표소에 나와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야 하며, 투표율 제고를 위한 선거 홍보 및 안내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동구는 관내 개업‧소속 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 등 500여 명을 대상으로 거래사고 및 전세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오는 23일 오후 2시 동구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교육에서는 서용원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전지부장의 특강으로 전세 사기 유형과 이에 대응할 예방책에 대한 집중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구는 공인중개사의 전세 사기 예방책임을 강조해 부동산 거래에 대한 구민들의 신뢰를 회복한다는 방침이다. 또, 이번 교육은 공인중개사라면 2년마다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연수교육과 연계해 진행되며 부동산 관련 법령과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 직업윤리에 대한 교육이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연수교육 대상자는 3과목 모두 참석해야 하고 이외 참석자는 원하는 과목을 선택해 들을 수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부동산 거래사고 피해가 없도록 공인중개사들이 거래 질서 확립에 앞장서 달라”며 “우리 구에서도 구민들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투명하고 건전한 부동산 중개 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5월 한국공인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청양군은 지난 8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4년 청양군 반부패·청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돈곤 군수 주재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과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보고회는 24년도 반부패·청렴정책 추진계획 보고, 부서별 청렴시책 공유, 반부패·청렴서약서 작성, 부패취약분야 개선방안 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청양군은 24년도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하여 24년도 반부패·청렴정책을 강도 높게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고위직 청렴리더십 강화 ▲내부청렴도 제고를 위한 청렴 역량강화 ▲소통하고 공감하는 청렴문화확산 ▲자율적인 청렴문화 조성으로 부패 원천 차단 등의 4대 전략을 중심으로 14개 세부 추진 과제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간부 공무원들은 부서별 자체 발굴한 33개의 청렴 시책을 공유했으며 청렴 의지를 다짐하는 “2024년 청양군 반부패․청렴 서약서”를 작성하는 등 공직자의 부정부패 근절로 청렴청양 건설에 앞장서서 솔선수범하기로 했다. 이번 반부패․청렴 추진계획 보고회를 통해 발굴한 청렴 시책들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성아건설(대표 정희완)이 지난 8일 청양군을 방문해 이웃사랑 성금 300만 원을 기부했다. 정희완 대표는 “우리 군 저소득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라며 “청양군 일원으로서 작지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김돈곤 군수는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께 잘 전달해 드리겠다”라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김기웅 서천군수가 서천특화시장 재건축을 국비 확보를 위하여 행정안전부를 방문했다. 8일 김기웅 군수는 행정안전부 이창규 사회재난정책국장을 만나 지난 1월 화재 피해로 소실된 서천특화시장에 관한 재건축 현황을 설명하고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김 군수는 “지역경제의 한 축이었던 서천특화시장이 화재로 시장상인 뿐만아니라 군민까지도 피해를 보는 상황”이라며, “서천특화시장 재건축을 위해 많은 분들께서 도와주고 계신 만큼 우리 군도 국비 확보 등 여러 방안으로 최선을 다해서 재건축을 성공적으로 마치겠다”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금산군 금산읍은 지난 8일 상3리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 양희성 대한노인회 금산군지회장, 이정태 상3리 노인회장을 비롯해 이장, 경로당 회원, 지역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쉼터가 마련된 것을 축하했다. 개소식은 내빈 인사말씀 및 축사, 현판제막,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상3리 경로당은 오랜 기간 노인여가복지시설이 없었던 주민들의 염원을 해소하기 위해 음식점을 임차해 문을 열었다. 사용 면적은 65.42㎡ 쾌적한 공간으로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담소를 나누며 서로 교류하는 편안한 여가 공간으로 조성됐다. 경로당 등록일자는 2024년 3월 22일로 현재 회원은 32명이다. 이정태 노인회장은 “경로당 운영과 회원 간 화합을 통해 어르신들의 편안한 휴식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범인 군수는 “경로당이 어르신들을 위한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