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시는 미세먼지와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상반기에 전기이륜차 40대 보급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접수일 기준 90일 이전부터 천안시에 주민 등록된 거주자 또는 천안지역 내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기관(공공) 등이다. 보조금은 1대당 최대 경형 140만 원, 소형 230만 원, 중형 270만 원, 대형 300만 원, 기타형 270만 원이다. 차종별로 보조금이 상이하므로 지원 가능 차량 및 차종별 보조금은 무공해차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취약계층·소상공인·농업인이 전기이륜차 구매 시 국비 보조금의 20%를, 배달용 목적으로 구매하는 경우 국비 보조금의 10%를 추가 지원한다. 기존 내연기관 이륜차를 사용폐지·폐차 후 구매하는 경우 최대지원액 범위 내에서 국비 30만 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신청기간은 6월 28일까지이나,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전기이륜차 제조판매사 영업점을 방문해 차량구매 계약을 체결하고 자동차 제작・수입사가 ‘환경부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계룡시는 국립군사박물관 건립 관련 공개토론회(이하 공청회)를 오는 24일 오후 2시 30분 계룡병영체험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국립군사박물관 건립 관련 시민과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계룡시는 국민친화형 군사박물관으로서 ‘대한민국 군인의 일상이 박물관으로 들어가다’라는 구호와 함께 기존의 전쟁 중심의 병렬식 구성에서 벗어나 스토리 중심의 전시·체험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아울러 인공지능(AI), 로봇을 비롯한 군사과학과 우주 전장 등 미래 국방 안보에 대한 내용을 전시해 현대과학기술의 국방 분야 적용 사례 및 발전 방향에 대해서도 살펴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이를 위해 국립군사박물관 건립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공청회를 통해 시민과 지역사회 관계자, 전문가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공청회는 숙명여대 산학협력단 주관으로 기본계획안 발표와 전문가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시민 의견 수렴을 통해 5월 초 최종보고와 함께 용역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n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충남세종본부는 지난 15일 금산군청을 방문해 제철 과일과 채소가 담긴 농산물꾸러미 200박스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박범인 금산군수, 이기범 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충남 내포신도시에 소재한 우리농업지키기운동 충남세종본부는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의 후원을 받아 농촌 및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공헌활동 및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농산물꾸러미 나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금산군은 기탁물품을 관내 소외계층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후원물품으로 지역의 소외계층이 영양가 있는 식품을 소비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군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해서 관심과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최재구 예산군수는 16일에 예산수덕사IC 인근 오가면 국사봉로 440에 위치한 예산축협 가축전자경매시장을 방문해 송아지 경매 진행상황 및 축산농가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최재구 군수는 축산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가축시장을 운영하는 축협관계자와 경매에 참석한 축산농가 80여명을 격려했다. 이날 경매출장두수는 한우 송아지 257두(암송아지 55, 수송아지 202두)이며, 이는 신양면 녹문리에 위치한 기존 송아지 경매시장보다 30~40두가 증가한 것이다. 지난 11일 첫 개장한 가축전자경매시장의 거래두수는 송아지 500두, 큰소암소(번식우, 비육우) 100두 등 월평균 총 600두 수준으로 전망되며, 기존 송아지 경매시장보다 총 7000여두의 경매 건수 증가로 총 거래액은 272억으로 예상되고 이는 축산농가의 소득보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전국 최고 수준 예산축협 최첨단 가축전자경매시장은 축산농가가 경매시장 현장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스마트폰을 이용해 응찰, 낙찰가격 등 필요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며 “도내 최초 출하안내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부여군 은산면체육회가 주최하고 은산면이장단에서 후원하는 제24회 은산면민 화합 체육대회가 지난 13일 은산 초·중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체육대회는 제기차기 등 민속경기 3개 종목과 노래자랑 및 경품추첨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27개 마을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대회에 참가한 마을 대표 선수들은 그동안 연습한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으며, 승패와 관계없이 모든 면민이 화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태래 체육회장은 대회사에서 “오늘의 이 뜻깊은 행사에 그동안의 어려웠던 시름들은 모두 잊으시고 은산면이 들썩들썩하도록 각 마을간 또 이웃 간 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축사에서 “사상 유례없던 코로나19와 2년 연속 수해에 따른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 다사다난했던 시간을 이겨내고 6년 만에 개최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고 하며,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화합의 장으로 은산면민 모두가 행복한 일상을 가꾸어 가는 새로운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체육대회 우승은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정림사지 일원에서 개최한 ‘2024 부여 문화유산 야행’이 설레는 봄밤 관람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키며 초대박을 터트렸다고 16일 밝혔다. 화창한 날씨 속에서 부여 문화유산 야행을 즐기기 위해 지역 주민을 비롯하여 전국 각지의 수많은 관광객이 행사장을 찾아 즐겁고 행복한 봄밤을 즐겼다. 역대급으로 가장 많은 인파가 몰렸던 이번 행사는 낮아진 담장과 단정하게 정리된 정림사지의 고즈넉한 매력에 조화로운 행사장 배치, 아름다운 경관조명으로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아울러 풍성한 체험·공연 프로그램 등이 더해져 운치 있고 낭만 가득한 봄밤의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구간마다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가 가득해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정림사지 주변으로 조성된 영롱한 등불을 따라 8야(夜) 테마의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 중 ‘백제외리문양전 퍼즐투어’,‘해설사와 함께하는 사비백제 스토리투어’는 문화관광해설사의 실감 나는 문화유산 설명과 현장의 생생한 체험을 통해 백제시대로 떠나보는 경험을 제공했다. 또한, 백제복식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예산군은 지난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강승규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 및 도·군의원을 초청해 내년 정부예산 확보방안 및 현안사업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최재구 군수, 강승규 국회의원 당선인, 이상우 군의장, 방한일·주진하 충남도의원, 군의원 및 관계부서장 등 40여명이 참석했으며, 중점확보 사업인 102건, 국도비 2069억원(총사업비 3300억원)에 대한 정책 논의가 이뤄졌다. 군은 이날 간담회에서 주요 현안으로 △2024년 민관협력 지역상생협약 공모사업 △스포츠가치센터 조성사업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조성사업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구축사업 △예당저수지 친환경 호수 조성사업 △생활자원회수센터 확충사업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사업 △덕산면 노후상수도 정비사업 △예산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농기계 임대사업장 조성사업 등을 설명했으며,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정부 정책 반영 및 국비 예산 확보에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강승규 국회의원 당선인은 “지역 국회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해 예산군의 정책 및 국비 확보를 뒷받침할 수 있도록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는 보문산 권역 호동 일원에 새롭게 들어서는 대전 제2수목원의 명칭을 공모한다. 대전 제2수목원은 보문산 권역 44만 평(145만㎡) 부지에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총사업비 1,150억 원을 투입하여 다랭이원, 그라스원, 버블가든 등 주제별 전시원과 증식 및 재배시설, 숲속갤러리, 식물도서관 등 교육 및 편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는 제2수목원의 정체성과 상징성을 확보하고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대중적·창의적 명칭을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응모 기간은 4월 17일부터 5월 7일까지이며 지역과 연령제한 없이 1인당 1건에 한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 방법은 대전광역시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응모신청서와 개인정보활용 동의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응모작에 대해 ▲상징성 ▲창의성 ▲대중성 ▲적합성을 기준으로 1차 내부심사, 2차 자문심사, 3차 선호도 조사를 거쳐 최종 5개 제안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우수제안자에게는 별도 시상 없이 최우수상 1건(50만 원), 우수상 2건(각 30만 원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는 2024년 상반기 산하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을 추진한다. 이번 상반기 통합채용에는 대전도시공사 등 11개 기관이 참여하며, 131명(일반직 76명, 공무직 55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1차 필기시험은 공공기관에서 요청한 과목에 대해 대전시가 주관하여 통합 실시하고, 2차 서류전형 및 면접시험은 선발 예정 공공기관에서 각각 시행한다. 응시원서는 4월 29일 10시부터 5월 3일 18시까지 접수한다. 대전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홈페이지 접속 후 기관별 채용 홈페이지로 이동하여 개별 접수하며, 1인 1기관 1분야만 지원할 수 있다. 1차 필기시험은 5월 25일에 실시될 예정이며, 1차 필기 합격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2차 서류전형 및 면접시험은 채용 공공기관별로 일정을 확정해 실시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지난 2021년 하반기부터 공공기관 직원 채용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산하 공공기관의 채용을 통합하여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는 14개 기관에서 215명을 선발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보령시통합방위협의회는 예비군 육성 지원의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평소 철저한 통합방위태세 확립과 지역 예비군 육성지원사업 지원 등 지역안보 발전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보령시통합방위협의회는 김동일 시장을 의장으로 지역 군부대장을 비롯해 보령경찰서장, 보령해양경찰서장, 보령소방서장 등 12명의 당연직과 11명의 위촉직 위원으로 총 23명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민방위 사태 발생 시 조기 대응을 위하여 평소부터 민․관․군․경과 유관기관의 협업체계 유지 및 훈련 등을 통해 지역 안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이번 수상은 시민 여러분과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모두의 부단한 노력으로 이뤄낸 값진 성과다”라며“앞으로 지역 군부대 및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령시는 지역 안보를 위해 힘쓴 결과 지난해 통합방위태세 확립 우수기관 수상 및 예비군 육성지원 우수 지자체에 선정된 바 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충남 서산시가 ‘2024년 직무성과계약’을 체결하고, 시민 중심의 핵심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시는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완섭 시장과 홍순광 부시장을 비롯한 6명의 국장(직속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직무성과계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각 국장(직속기관장)으로부터 올해 추진할 핵심 성과를 보고받고, 직무성과계약서에 최종 서명했다. 직무성과계약에 따라 중점적으로 추진할 핵심성과는 ▲서산공항 건설 추진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사업 추진 ▲서산 시청사 건립 추진 ▲지자체 드론배송 상용화 서비스 추진 ▲서산시 친환경 자원회수시설 설치 ▲가야산 산림휴양복지숲 조성 ▲서산시 문화예술타운 건립 기반 마련 ▲대산지역 중소기업 근로자 임대아파트 건설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 등이다. 시는 핵심 성과를 중심으로 397개의 도전적인 과제를 발굴해 성과평가 기본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올해를 성과 창출의 원년으로 삼은바 각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드러낼 수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16일 봄꽃이 개화하는 4월을 맞아 국립세종수목원 연구동 대강당에서 읍면동장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최민호 시장과 24개 읍면동장, 관계 부서장은 ‘2026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와 연계한 읍면동 100대 마을정원 조성 추진계획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읍면동 100대 마을정원 조성은 박람회 주제인 ‘정원 속의 도시, 미래의 수도’에 맞춰 읍면동별로 특색 있는 테마와 자연이 숨 쉬는 정원마을 설계를 목적으로 추진된다. 읍면동에는 3∼5곳씩 총 100개의 마을정원이 조성될 예정이며 마을계획사업, 주민자치 특성화 프로그램 등과 연계한 주민참여형 마을정원사업이 진행된다. 각 읍면동은 지난해부터 정원 기반시설을 조성 중으로, 올해부터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협조하에 권역별 컨설팅을 하고 2025년부터는 본격적인 정원 조성에 들어갈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이제 2년여 앞으로 다가온 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읍면동장이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며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을 위한 경관개선, 빈집과 공터 정비 등에도 힘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