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24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2024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단체장 부문 공동체 역량증대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은 거버넌스 패러다임에 기반한 올바른 지방정치 활동을 발굴하고, 전파·확산하기 위해 개최되는 전국 공모대회로, 매년 전국 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구는 ‘다함께 더좋은 유성’을 비전으로 미래도시 선도를 위한 분야별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마을․창업․돌봄․문화 등 4대 혁신에 매진하고 있으며, 마을자치 선도도시로서의 역할을 수행하여 공동체의 지속적인 성장을 촉진하고 있다. 또한 ▲마을거점 커뮤니티 공간 확충 ▲지역공동체지원센터 설립․운영 ▲마을공동체 활성화 공모 사업 추진 ▲맞춤형 역량강화 교육 추진 등 마을공동체 구축을 위한 다양한 활동 등이 인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지방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마을 공동체의 역량강화 등 마을 자치가 필요조건이다”라며 “앞으로 유성의 지방자치와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공주시의 대표적인 상설 문화관광 프로그램인 웅진성 수문병 근무교대식이 오는 27일부터 재개된다. 25일 시에 따르면, 웅진성 수문병 교대식은 세계문화유산인 백제 왕성 성곽을 지키는 수문병 모습을 재현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교대식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공산성에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그리고 공휴일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매시 정각 총 5회 진행된다. 또한 제70회 백제문화제가 열리는 9월 28일부터 10월 6일까지는 매일 개최된다. 단 혹서기인 6월부터 8월까지는 운영을 중단한다. 올해는 수문병 근무교대식의 웅장한 연출을 위해 전문연기자 3명을 추가해 총 36명의 수문병이 수문병 교대식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수문병이 입는 병사복을 관람객들이 직접 입어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해 공주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백제의 역사 문화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올해 70회째를 맞이하는 백제문화제에 대비해 질적으로 더욱 향상되고 완성도 높은 역사 문화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공산성의 명성과 가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공주시는 원도심 내 방치된 건물을 새롭게 단장해 청년 주거 공간으로 제공하는 ‘청년 공유주택’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방소멸대응기금 활용 사업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지역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지방소멸대응기금 55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58억원이 투입된다. 시는 지난해 중동과 산성동 일원의 오래된 건물 6채를 매입한 뒤 4개 권역으로 나눠 원룸형과 게스트하우스형, 오피스텔형 등 청년 개개인의 선호에 맞는 다양한 주거 형태로 조성한다. 가장 먼저 착공에 들어간 중동 지역 공유주택은 기존 모텔로 쓰이던 건물로 1층은 주차장과 모임실로 조성하고 2층에서 4층은 침실 11개와 거실, 주방, 화장실 등으로 이뤄진 공유(셰어) 하우스형으로 운영된다. 이곳은 올해 말부터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며 이어 내년 말까지 4개 권역의 청년 맞춤형 공유주택(총 40호실)이 순차적으로 운영에 들어간다. 입주자는 준공 2~3개월 전 홍보를 통해 사전 모집한다. 월 사용료는 공유재산 관리 조례에 따라 10만원 내외로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금산군 진산면 소재 경기광업주식회사 권민석 대표는 지난 24일 금산군 발전 및 이웃사랑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최고한도액 500만 원 및 이웃사랑 성금 500만 원 총 1000만 원을 전달했다. 권민석 대표는 올해 3월 경기광업주식회사의 새로운 대표로 취임하며 지역사회에 보답하자는 의미로 이번 기부에 나섰다. 이날 금산군청에서 열린 기부 기념식에 박범인 금산군수가 참석해 권 대표에게 감사를 표했다. 금산군 고향사랑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및 청소년 육성‧보호, 문화예술 보건 증진, 주민 복리 등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며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금산군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권민석 대표는 “기부금이 금산군 내 사회공헌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현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범인 군수는 “권 대표님의 고향사랑기부 및 성금 기탁에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이 금산군의 지속적인 발전과 지역사회의 번영을 위한 중요한 지원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금산군은 군정 비전인 ‘생명의 고향 금산, 세계로 미래로!’ 비전 실현과 실행 가능성을 갖춘 전략과제 도출을 위해 내년 12월까지 군민, 전문가, 공무원이 참여하는 미래정책대학 운영에 나선다. 이 프로그램은 신규 군정과제 발굴과 현안 정책 공유‧학습‧발전을 통해 정책 의제 실천 계획을 수립하고 국가공모 및 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한 사업계획에 활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학 운영에 관한 사안은 세계화(인삼), 인구, 관광, 경제, 정주, 행복, 교육, 농업, 문화‧체육, 신뢰‧소통 등 10대 군정과제 전문가로 구성되는 미래정책위원회에서 결정할 예정이다. 또, 미래정책 분야별 교육에 참여하고 정책과제 발굴을 선도하는 지역리더 모임 및 행정업무를 지원하는 실무추진단도 조직하며 충남연구원은 교육과정에서 도출된 정책의 실행계획 수립을 지원한다. 교육 대상은 10대 군정과제 분야별로 군민, 사회단체, 공무원, 전문가 등 80여 명씩 총 800여 명이며 명사 초청 특강, 정책강의, 선진지 견학, 정책토론회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추진 일정은 4월 말까지 미래정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보령시민이 사랑하고, 봄 내음과 꽃향기가 가득한 옥마산에서 따스한 봄꽃축제의 향연이 펼쳐진다. 보령시는 오는 27일 오후 옥마산봄꽃축제추진위원회 주최로 옥마산 주차장 및 옥마정 일원에서‘2024 옥마산 봄꽃축제&황톳길 걷기행사’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옥마산 주차장에서부터 옥마정까지 등산로 구간을 걸으며 봄꽃을 즐길 수 있는 걷기행사가 진행되며, 등산로 곳곳에 버스킹 및 초청공연, 무료 사진촬영, 반려식물 나눔, 전시 체험부스 운영 등의 부대행사가 준비돼 다채로움을 더할 예정이다. 특히 옥마정에서 펼쳐질 축하공연에는 ▲흑포어린이집 원아율동 ▲주민자치프로그램 노래교실의 합창공연 ▲보령색소폰의 색소폰연주 ▲보령청년앙상블‘심오’의 현악 4중주 연주 ▲대천여고 댄스동아리‘플로리스’의 댄스 무대 등이 경품추첨과 함께 펼쳐져 축제 참가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보일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축제는 참가자들이 자연을 몸소 느끼고,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맨발로 황톳길을 걷는 이색적인 프로그램이 준비됐으며, 행사를 위해 지난 4월 초 420m 길이의 황톳길을 새롭게 단장해 쾌적한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태안군 이원면 이장단협의회가 태안군에 이웃사랑 성금을 기탁하며 온기를 전했다. 군에 따르면, 이원면 이장단협의회는 지난 24일 군청 군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이학재 회장 및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성금 500만 원을 군에 기탁했다. 이학재 회장은 “지난 16일 태안군 주관으로 이원면에서 진행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식’ 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장단협의회가 솔선수범하자는 회원들의 의견이 있어 이번 기탁을 추진하게 됐다”며 “이장단으로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원면 이장단협의회는 이원지역 이장 16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지난 2020년 이원면에서 진행된 ‘기부 릴레이’에 참여해 성금 100만 원을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의 마음을 꾸준히 전하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시민에게 청정한 녹지환경을 제공하고 예천지구 내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서산 예천지구 공영주차장(초록광장)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24일 중앙호수공원에서 현장 브리핑을 통해 시민들에게 사업 추진 현황과 앞으로의 추진 계획, 사업 내용 등을 힘주어 설명했다. 이 시장은 “사업을 추진하기 전 예천동 1255-1, 3번지 일원을 어떻게 활용해야 18만 시민들을 위한 길인지 많은 고심을 했다”며 “단독 및 공동주택과 상업시설이 밀집해 있는 지역 특성상 도심 주차난으로 보행자, 운전자 모두 불편을 겪고 있는 점을 고려해, 기존 임시주차장으로 사용되던 부지를 복층 공영주차장으로 조성해 그 효율을 극대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말했다. 특히 “중앙호수공원의 도심의 허파 기능을 강화하고 복합 휴식·여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초록광장 조성도 함께 추진해, 기존 부지 활용도를 3배 이상 높이겠다”고 밝혔다. 사업은 중앙호수공원 옆 임시 주차장으로 사용되던 예천동 1255-1, 3번지에 약 270억 원을 투입해 차량 450여 대를 수용할 수 있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아산시가 4월 대한민국 도시 브랜드평판 순위에서 전국 8위에 랭크됐다. 2024년 1월 자체 최고 기록인 7위에 오른 뒤 4개월 연속 10위권에 이름을 올린 것이다. 이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3월 23일부터 4월 23일까지 한 달간 대한민국 시(市) 브랜드 빅데이터 6,105만 677개를 대상으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 참여와 소통량, 소셜 대화량을 분석한 결과다. 이번 4월 조사에서 아산시는 참여지수 193,112, 미디어지수 206,625, 소통지수 386,078, 커뮤니티지수 455,808로 종합 브랜드 평판지수 1,241,623으로 전체 8위에 랭크됐다. 1~3위는 광역시인 서울시, 부산시, 대구시가 차지했다. 아산시의 8위는 특별시와 광역시, 인구 100만이 넘는 특례시를 제외한 기초단위 시(市)로는 전국 1위 성적이다. 2022년 7월만 해도 40위권에 머물던 아산시는 2023년 4월 8위로 급부상하며 처음 10위권에 진입했고, 지난 1월에는 자체 최고 기록인 7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아산시는 ‘4개월 연속’ 10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계룡시는 지난 24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2024년도 녹색어머니연합회 계룡지회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관내 5개 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원 50여 명과 계룡시청 및 논산경찰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 20여 명 등 총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유공 회원 5명에게 계룡시장 및 시의회 의장 감사패를 수여했고, 향후 어린이 등의 교통약자를 위한 교통안전 대책을 발표하고 관련 토론을 진행하며 녹색어머니연합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발대식에 참석한 이응우 시장은 “계룡시가 전국 30미만 시(市) 부문 교통안전지수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됨은 물론 교통사고 발생 건수 역시 감소세를 보이기 까지는 녹색어머니연합회원님들의 헌신과 노력이 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계룡시 조성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논산시가 성매매 근절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민관 거버넌스의 출범을 알렸다. 시는 24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성매매집결지 정비 민관협의체’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민간위원 등 20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식, 사례 공유, 운영방향 논의 및 자유로운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진은 협의체 운영 방침 및 단계별 정비 방안을 공유하는 한편 ‘성매매집결지를 어떤 모습으로 변화시킬 것인지’에 관한 대안적 개발 구상을 설명했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여성친화형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원활히 성매매집결지 정비를 이뤄가고 있는 아산시의 사례를 살펴보며 지역 내 적용방향을 타진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문가를 비롯해 직간접적 관계자들과 두루 대화를 나누며 정비에 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소통 구심점으로써의 협의체 기능을 강조했다. 또한 “시민사회와의 협력을 토대로 미래지향적 정비 구상을 현실로 바꿔가며, 보다 건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4일 시청 책문화센터에서 바야툴가 샘지드마(Bayartulga Semjidmaa) 몽골 울란바토르시 바양골구 의회 의장 등 대표단과 만나 환담을 갖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세종시의 도시 발전 현황을 이해하고 협력사업을 논의하기 위해 이뤄졌다. 몽골 대표단의 방문은 지난 1월 몽골 세렝게주 주지사 대표단, 3월 볼강 아이막 주지사 대표단에 이은 세 번째 방문이다. 이날 대표단은 최민호 시장을 만나 세종시 도시건설 현황을 듣고 2026년 국제정원도시박람회 몽골 지방정부 참여 방안 등을 모색했다. 이어 시청 1층 미래전략수도 세종 홍보관에서 세종시 발전 역사를 소개받고 국내 최장 원형 보행교인 이응다리를 시찰했다. 최민호 시장은 “최근 몽골 지방정부가 우리 시의 성공적인 도시건설 사례를 참고하기 위해 여러 차례 방문했다”며 “이는 세종시가 세계적인 도시발전 모델이라는 것을 증명하는 것으로, 앞으로 이들 도시와 협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