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6일 공주환경성건강센터에서 예산군과 함께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관계자 연합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공주시와 예산군의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관계자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공주대학교 산학협력단 정찬효 매니저로부터 공유가게 우수사례를 공유한 뒤 공주시 여성친화도시 전담 연구원인 이경하 박사의 여성친화형 홍보물 모니터링 교육, 아쿠아테라피 단체 힐링 프로그램, 고마안심귀갓길 라운딩 및 폭력예방 캠페인, 공유가게 홍보관 견학 등의 시간을 가졌다. 공주시와 예산군은 이번 워크숍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여성의 권리 강화와 사회적 약자를 존중하는 여성친화도시를 만들기로 다짐했다. 또한, 이번 워크숍에 이어 오는 6월에는 공주시 여성친화도시 조성 관계자들이 예산을 방문해 여성친화인증기업, 여성안심 화장실 등을 벤치마킹할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올해는 공주시와 예산군이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을 앞둔 중요한 해이다. 양 지자체가 서로 협력하고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계룡시는 지난 26일과 27일 2일간 1000여 명의 시민과 관람객이 참여한 가운데 새터산근린공원에서 ‘제3회 계룡시 도시농업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도시농업 축제는 4월 11일 도시농업의 날을 기념하여 개최된 행사로서 ‘도시농업! 꽃을 피우다’라는 주제로 시민들에게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라이프를 제공했고 도시농업을 통한 도농상생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째날 개최된 재활용 정원 경진대회는 총 19팀이 참가한 가운데 최우수상 김연희, 우수상 민정원, 장려상 진병규 님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도시농업과 탄소중립 융합형 사례을 선보임으로써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모델을 제시했다. 둘째날 시민체험행사는 계룡시어린이뮤지컬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이 개최됐으며, 도시농업 활성화에 공헌한 공을 인정받아 농촌지도자계룡시연합회 이효택 회장이 계룡시장상을 수상했고, 계룡시도시치유농업연구회 두희웅 사무국장이 시의회 의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도시농업 체험(22종) 행사가 열려 도시농부가 알려주는 식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시는 지난 27일 2024년 청년정책네트워크 정기총회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천안시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들의 소통과 참여 확대 및 청년정책 발굴 등을 위한 청년 참여기구로, 총 53명의 위원이 참여·소통분과, 교육·일자리분과, 문화·여가분과, 주거·복지분과에서 활동 중이다. 이번 총회는 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의제 발굴 및 제안서 작성 교육을 비롯해 천안청년센터 이음의 사업 소개, 전체회의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소통의 시간에는 마시멜로와 스파게티면을 이용한 탑 쌓기 챌린지를 통해 위원들 간의 단합을 다지기도 했다.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앞으로 각 분과 별 활동과 더불어 2024 천안 유니브시티 (UNIV+CITY) 페스티벌, 청년의 날 기념행사 등 행사 참여와 청년을 위한 정책을 발굴할 예정이다. 연말에는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시에 정책제안서를 전달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청년들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정책을 발굴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청년정책네트워크에 앞으로도 기대하는 바가 크며, 계속해서 청년들이 소통하고 참여할 수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계룡시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하는 ‘2025년 공공임대형 신규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이 중기부 타당성 평가를 통과 했다고 밝혔다. 민선8기 중점 5대 공약사항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식산업센터 건립은 계룡제2산업단지 내 4883㎡부지에 연면적 1만 308㎡(지상 5층, 지하 1층)규모로, 국비 160억 원, 지방비 93억 원 등 총 253억 원을 투입하여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중소벤처기업부 평가에서 최적의 입지 여건을 갖춘 건립 부지 확보와 국방수도의 장점을 살려 K-국방산업을 지역특화 신산업으로 육성하는 계획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아 통과했으며 국비 160억 원을 확보함에 따라 사업 추진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공공임대형으로 건립 예정인 지식산업센터는 지상 1층에 관리실, 편의시설(식당 등) 등이 들어서며 2 부터 3층은 R&D사무실, 벤처·스타트업 기업 등이 입주할 수 있는 25평(83㎡)형 34호실로 꾸며질 예정이다. 4 부터 5층에는 표준공장이 입주할 수 있는 30평(100㎡)형 8호실, 50평(165㎡)형 12호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시는 미래의료 신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 및 실행과제 도출하기 위해 연구용역 입찰 공고를 게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4차산업혁명의 디지털 대전환과 인구 고령화 심화로 의료복지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국민 의료복지 개선과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해 치의학, 디지털 헬스케어, 정밀의료 분야 등 미래의료 신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천안시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산·학·연·병·관 협력 모델 기반, R&D기획 등 사업화 전략부터 임상, 인허가, 판로 개척, 기술 사업화까지 전주기 지원이 가능하고 국내·외 의료관광 산업에 이르는 종합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천안은 국제과학비지니스벨트 기능지구로서 거점지구인 대전 대덕 연구단지, 충북 오송의 바이오산업 연계와 확산 추진이 가능한 비즈니스 환경이 구축돼 있고 대학병원, 해외 우수 연구소, 연구인력, 바이오 기업, 산업단지 등의 입지를 갖췄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클러스터 조성과 대통령 공약인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이 조속히 이행될 경우 미래의료 신산업 육성의 규모와 범위가 증폭될 것으로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논산시가 다음달 31일까지 시 슬로건인“논산을 새롭게, 시민을 행복하게”를 바탕으로 2025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지자체의 예산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지방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제도로, 시는 제도 운용을 통한 책임성 확보로 재정민주주의를 실현한다는 복안이다. 특히, 올해 주민 제안사업 공모는 전년도와 달리 공모의 유형 및 규모를 한정하지 않고 주민 제안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사업 수요를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시는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를 위해 △권역별, 대상별 교육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분과위원회 구성 △읍면동 지역위원 모니터링 활동 △제안사업 발굴 및 실무 컨설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모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신청서를 작성해 논산시청 홈페이지에 제출하거나 논산시청 예산실 또는 거주하는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공모를 통해 취합된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은 각 해당부서의 검토와 시민투표,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 등의 과정을 거쳐 2025년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29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5월은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건전한 가족문화 정착에 노력하는 시기”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주변의 한부모 가정,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화목한 가정과 따듯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힘써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어린이날, 어버이날 기념행사, 주민 화합대회 등 각종 행사가 개최된다”며 “주민들께서 안전하게 즐기실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를 기해달라”고 말했다. 박 군수는 나들이 철 방문객에 관해 “불편함 없이 금산에 머물다 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산림문화타운, 오토캠핑장 등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및 주변 환경정비 등에도 철저를 기해달라”고 언급했다. 이외에도 지적 행정 담당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주요사업 조속 추진, 기탁물품 적재적소 전달, 농촌일손 돕기 적기 시행, 제30회 충남도장애인체육대회 준비 등에 총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전국 제1의 축산군 홍성군이 국내 유일 거점으로 육성하는 ‘원-웰페어 밸리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반려동물의 중심지로 발돋움 할 것으로 보인다. 홍성군에 따르면 정부가 미래신산업으로 지목해 반려동물산업의 국내 유일 거점으로 육성하는 ‘원-웰페어 밸리 조성 공모사업’에 홍성군이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군은 향후 5년간 국비 200억원 등 사업비 총 400억원이 투입되어 반려동물 연구개발(R&D), 실증, 기술 산업화 등 종합 인프라가 구축하게 된다. 이번 ‘원-웰페어 밸리 조성사업’은 이용록 홍성군수와 김태흠 도지사의 강력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홍문표 국회의원과 강승규 국회의원 당선자가 합심하여 이뤄낸 성과로 민선 8기 3년차를 맞아 이 군수의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에 박차를 가한 결과가 성과로 이어지고 있어 홍성군정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특히, 이번 공모사업를 위해 충남대, 건양대, 한국화학융합시험원 등 전문기관과 협력해 사업 기획에 만전을 기해왔으며, 홍성군과 충남도, 충남대 수의대학이 함께 참여해 치밀한 예비계획을 수립하여 공모 선정의 가능성을 높였던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청양군은 지난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스마트청양 범군민운동 추진위원회』 회의를 이진우 위원장 등 추진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우선, 김필규 행정지원과장이 그동안 추진상황과 2024년 주요업무계획에 대해 보고했으며, 위원장 주재로 스마트청양 활성화 방안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2023년 추진 결과를 바탕으로 민간(소상공인·군민) 참여 부족, 유인책 부재 등의 한계에 공감하며, 스마트청양이 군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지역사랑운동으로 전개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군은 10대 분야 2,000억원 관내 중점 소비와 민간 주도 운동 전개를 위한 유인책 마련을 주요 목표로 삼았으며, 추진위원회 중심 운동 강화와 군 인스타그램 이벤트 등을 실시해 민간 참여 확산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또한 연말 우수 기여도 등을 고려해 우수 참여 기관·단체들을 대상으로 표창을 수여하는 등의 유인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스마트청양 운동은 청양군이 존재하는 한 계속 이어나가야 할 운동”이라며,“모든 군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교통사고 및 손해 배상 전문 법률상담과 TV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한블리)’로 저명한 한문철 변호사가 충남 서산시를 1호 기증지로 삼아 화제다. 충남 서산시는 한 변호사가 28일 ‘서산 베니키아’호텔에서 반광 모자와 반광 조끼 300세트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기증은 서산 베니키아 호텔 김승제 회장과 한 변호사, 이완섭 서산시장의 상호간 친분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한문철 변호사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직접 만나 반광 의류 300세트를 전달했으며, 지속적인 서산에 대한 애정과 관심도 약속했다. 조끼와 모자는 작은 불빛만으로도 착용자 위치를 알 수 있는 기능을 갖춰 야간 횡단보도나 길거리 이용 시 시야 확보에 효과적이다. 기증품은 교통사고 등 위험에 노출된 폐지 줍는 어르신, 환경미화원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시 교통 안전을 위해 반광의류를 기증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문철 변호사는 “교통안전캠페인 일환으로 좋은 추억이 있는 서산에 기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이 지난 27일 주민들과 마을의 빈터를 아름다운 정원으로 탈바꿈하는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최민호 시장 내외와 김하균 행정부시장, 이승원 경제부시장을 비롯한 산하기관장, 마을주민 등 30여 명은 조치원읍 상리 34번지 빈터에 문그로우, 목수국, 메리골드 등을 식재했다. 정원이 조성된 빈터는 평소 많은 주민과 방문객이 오가는 곳이었지만 풀과 나무가 무성한 채로 방치돼 있었다. 이에 따라 조치원읍 주민들은 빈터를 정원으로 활용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고 조치원읍에서는 부지 소유주와의 협의를 통해 부지 개발 전까지 무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협약을 추진했다. 또 꽃과 수목을 심을 수 있도록 부지 환경을 조성하는 등 적극 행정을 펼쳤다. 최민호 시장은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시 진입 경관에 좋은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빈터 정원 조성 사업을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2024년에도 최민호표 소통 행보가 계속됐다.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은 지난 26일 금남면 대박리와 원봉2리에서 ‘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 시즌2 행보를 이어갔다. ‘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은 최민호 시장이 직접 추진하는 소통 행정으로, 마을회관에서 1박을 하며 주민들과 격의 없이 대화로 지역 현안을 해결해 나가는 ‘현장형 소통행정 프로젝트’다. 특히 시즌2는 마을회관에서 주민과의 간담회에 주안점을 뒀던 시즌1과 달리 주요 사업 현장과 민생현장을 직접 방문해 주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최민호 시장은 올해 시장과 함께하는 1박2일 시즌2의 첫 방문지로 금남면을 선택했다. 금남면 대박리 마을 입구에 정원을 조성하고 있는 주민들을 격려하고, 원주민과 외지인 간 공동체 활동이 왕성한 원봉2리 주민들의 시정에 대한 아이디어를 귀 기울여 듣기 위해서다. 이날 오후 대박리를 방문한 최민호 시장은 김윤호 이장과 주민들로부터 ‘함께하는 마을정원’ 조성 현황과 그간의 노력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을 둘러봤다. 이후 마을정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