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동구는 청년 예비부부들을 위한 ‘대청호 결혼 순간(스냅)사진 촬영비 지원사업’을 추진, 이달 7일부터 11월 30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구가 ‘2024년 인구감소 및 저출산 대응 자치구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추진하게 됐으며,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 예비부부들의 결혼 초기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대청호 등 동구 관광명소를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남녀 모두 39세 이하로 예비부부 중 한 명은 대전 동구에 6개월 이상 거주하면 신청 가능하고, 촬영장소는 동구 관광명소인 대청호를 비롯해 만인산, 상소동, 소제동 등 예비부부가 희망하는 동구 내 지역에서 진행할 수 있다. 선착순으로 30쌍을 모집하며, 선정된 예비부부에게는 사진 촬영비를 포함해 헤어‧화장비용, 의상대여비 등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결혼을 앞둔 청년 예비부부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결혼율을 높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또한 천혜의 자연경관을 품은 대청호 등 동구의 관광명소를 더 많은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동구는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비만예방‧관리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구가 자체 개발한 비만 프로그램인 ‘리브트’(Livt)가 비만 예방‧관리에서 큰 성과를 거둬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리브트(Livt)는 Liv와 Thin의 합성어로 ‘내 몸 살리며 날씬해지기’를 의미하며, ‘적게 먹고 많이 움직여라’는 말이 체중감량 실패의 시작으로 보고, 보다 쉽고 경제적인 비만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총 12주 동안 진행되는 리브트는 하루에 두 번 체중을 재고 체중 그래프를 그리는 리브트-내비(Livt-Navi) 작성을 중심으로 체중 123 그래프 그리기, 코어근육 강화하기, 치유하기로 구성돼 있으며, 대청호반길 장애친화적 걷기 환경조성 사업과 연계해 걷기 실천율 증가 등을 도모했다. 또, 리브트 1기 참가자들은 감량한 체중 1kg당 1천 원씩 총 26만 원을 동구 복지브랜드인 ‘천사의 손길’에 기탁하기도 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리브트를 비롯해 우리 구기 추진 중인 다양한 건강증진사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서북구청은 7일 감염병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서북구 경로당을 대상으로 방역소독사업을 실시했다. 서북구는 5월부터 362개소 경로당에 대해 연 4회 방역소독을 실시하기로 했으며, 방역소독은 전문 소독업체에 위탁해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방역은 감염병의 발생과 유행 방지 및 병충해의 발생원인 제거를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어르신이 자주 이용하는 경로당의 화장실, 주방, 휴게실 등을 집중 소독한다. 이종택 구청장은 “날씨가 더워지면서 각종 바이러스의 활동이 증가할 수 있기에 어르신들이 매일 이용하는 경로당을 대상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한다”며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위생적으로 안전한 경로당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금산군 금산읍 생활지원사들은 지난 3일 금산읍 인삼장어백탄구이 식당에서 취약 노인 80여 명을 모시고 제13회 어버이날 효(孝)사랑 경로잔치를 열었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효(孝)사랑 경로잔치는 금산읍 생활지원사 20명이 지역축제에서 획득한 음료 및 간식 판매 수익금으로 매년 추진하고 있다. 또, 6곳의 후원업체로부터 홍삼 제품, 떡, 생활용품, 카네이션 등 물품을 기탁받아 풍성한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는 현장을 찾아 어르신의 건강을 기원하며 자리를 마련한 생활지원사들을 격려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어버이날 홀로 계시는 어르신을 위해 행사를 준비해 주신 윤명순 생활지원사를 비롯한 모든 관계자께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지역 화합과 나눔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이달부터 치매 어르신 실종 예방을 위한 ‘스마트 태그(Smart Tag)’를 무상 지원한다. 대덕구에 따르면 대전 지역 내 치매 환자 실종 건수가 증가함에 따라 치매 환자 실종을 방지하고, 길을 잃은 치매 환자들의 안전한 복귀를 돕고자 대전 자치구 최초로 이번 지원에 나섰다. ‘스마트 태그’는 실종 위험이 높은 치매 환자의 신체나 가방 등 소지품에 부착하는 타원형 열쇠고리 형태의 소형 전자기기로, 보호자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application)으로 치매 환자의 위치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어 실종 시 신속한 발견과 안전한 가정 복귀를 돕는데 유용하다. 특히 기존 치매안심센터에서 지원하던 손목형 GPS 배회감지기는 배터리 수명이 짧고, 매일 탈착해야 한다는 불편함과 분실 위험성으로 치매 어르신이 사용하기는 상대적으로 실효성이 떨어졌으나, 스마트 태그는 배터리 수명이 최대 1년 이상으로 길고, 치매 어르신의 신체나 소지품에 쉽게 부착할 수 있어 분실 위험성까지 낮췄다. 스마트 태그 지원은 대덕구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환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이달부터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혼인신고와 전입신고를 한 번에 처리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시행한다. 기존에 혼인신고는 구청에서만 할 수 있고, 전입신고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인터넷으로만 신고할 수 있었다. 이에 구는 민원인이 구청과 동 행정복지센터를 각각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구청에서 전입신고를 일괄적으로 접수하는 ‘혼인·전입신고 원스톱 서비스’를 마련했다. 민원인이 구청을 방문해 혼인신고서와 전입 신고서를 함께 제출하면 담당자가 혼인신고서를 접수하고, 전입신고는 동 행정복지센터로 신고서를 전송해 해당 행정복지센터 담당자는 전입 처리 후 민원인에게 결과를 문자로 안내한다. 이번 서비스는 대덕구에 세대주로 등재된 배우자의 세대로 전입을 원할 시 신청할 수 있으며, 이 경우 해당 혼인신고를 우선 접수해 전입신고와 동시에 혼인신고가 처리될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혼인·전입신고 원스톱 서비스’ 도입으로 처리 기관을 두 번 방문하게 될 민원인의 불편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불편을 해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7일 군청 다목적회의실에서 열린 월례회의에서 정부 공모사업 준비 총력 대응을 지시했다. 박 군수는 “4 부터 5월은 정부예산확보를 위해 소관부처와 집중 협의를 하고 사업설명을 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부서에서 전략적으로 준비하고 있는 공모사업들이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며 “순기를 놓치지 않도록 하고 다부처 연계 공모 시 부서 간 협력‧지원도 강화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박 군수는 5월 가정의 달에 관해 “화목한 가정을 위해 노력하는 아버지에 대해 생각해 보면 좋을 것”이라며 “어머니와 함께 아버지에게도 전화하는 기회를 가지자”고 말했다. 또, “금산세계인삼축제 주제는 지난해 ‘엄마 행복하세요’에 이어 올해에는 ‘아빠, 힘내세요’다”며 “다시 한번 가정의 소중함을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면 좋겠다”고 언급했다. 이외에도 박 군수는 청명‧한식, 선거, 홍도화‧보곡산골 산벚꽃, 금산읍 벚꽃 축제 등에 노력해 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2024년 관저문예회관 공연장 연계 예술단체로 선정된 극단 호감의 안정적인 공연 활동 지원과 공연장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서구와 극단 호감은 지난 1월 대전문화재단에서 공모한 공연장 연계 예술단체 육성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으며, 그동안 추진해 온 예술 활동과 기획공연 추진계획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선정 단체 중 최대인 연간 사업비 총 5,2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서철모 청장은 “극단 호감과 관저문예회관 연계 예술단체로 선정돼 지역주민들의 문화생활과 문화 향유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여러 예술공연을 통한 구민들의 정서적 안정과 풍성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극단 호감은 협약 기간 초연 창작물 공연, 기존 우수공연 등 다양한 작품을 관저문예회관에서 선보일 계획이며,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고전극 ‘안티고네’를 극단 호감만의 색으로 현대적이고 감각적으로 재해석해 무대 위에서 펼칠 예정이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서철모 서구청장은 현장감 있는 구정 운영을 위해 지난 3일 탄방동을 방문해 주민과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로데오타운 일대에서 자생단체 환경정비 활동 격려 및 쓰레기 불법투기 CCTV 설치 예정지 현장 점검, 탄방동 주민자치회에서 주관하는 임산부 행복 꽃바구니 만들기 체험을 했다. 또한 대한가수협회 대전광역시지회에서 추진하는 어르신을 위한 자장면 콘서트에 참석해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자장면 배식 봉사를 하는 등 다양한 계층을 만나 활동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철모 청장은 “앞으로 소통을 통한 신뢰를 바탕으로 현장 행정을 강화해 구민 불편 사항을 꼼꼼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제102회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가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행사는 샘머리공원에서 계획됐으나 우천으로 인해 서구청 앞 광장과 청사 내로 장소를 옮겨 진행됐으며, 서구 아동친화도시 비전인 ‘아동의 빛나는 꿈! 함께 하는 서구’라는 주제 아래 개막식, 매직 마술쇼 등 무대공연과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진행돼 어린이와 가족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드론 농구, VR 버스, 곤충생태 체험 등 21개 체험행사와 40여 팀이 참여한 어린이 벼룩시장은 어린이와 부모님들에게 즐거운 추억뿐만 아니라 자녀들에게 돈의 가치와 자원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소중한 시간을 선사했다. 또한, 어린이날을 축하하기 위해 충청하나은행, MG한밭새마을금고, ㈜두드림에서 축구공, 자전거, 레고, 영양제 등 다양한 선물을 경품으로 후원해 어린이날의 즐거움을 더했다. 서철모 청장은 “날씨가 좋지 않음에도 어린이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행사를 마칠 수 있었다”라며 “우리 어린이들이 항상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아동 친화 환경 조성을 위해 최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시가 각원사 등 태조산 관광산업 활성화와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영주차장과 시내버스 회차지를 준공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태조산 등산로 개발로 증가한 방문객의 주차 수요를 충족하고 시내버스 회차지 확보로 교통 편익을 높여 침체된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공영주차장과 시내버스 회자지 조성을 추진해 왔다. 그동안 각원사 일대는 2008년 관광지 지정 취소 이후 상권이 침체하면서 환경 개선에 대한 건의가 꾸준히 이어졌다. 또 벚꽃 만개 시 상춘객이 많이 찾는 지역 명소로 주차 공간과 시내버스 회차시설이 요구돼 왔다. 천안시는 이 같은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58억 원을 투입해 안서동 156-4번지 일원 6,736㎡에 주차장과 시내버스 회차지를 준공했다. 주차장 규모는 일반차량 102면, 버스 18면 등 총 120면이며, 시내버스 회차지는 시내버스 운수 종사자 쉼터와 관광객을 위한 화장실 등 편의시설로 조성됐다. 시는 공영주차장, 시내버스 회차지 준공으로 태조산·각원사 일대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주차 편익을 제공하고 침체한 관광 상권이 활성화하는데 기여할 것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시가 2024년 정부혁신 유공평가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 평가’에서 전국 243개 지자체 중 22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기초자치단체 중 시(市)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 상위 22개 우수기관에만 주어지는 정부 포상의 특전도 받게 됐다. 시는 충남에서 유일하게 6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으며, 2년 연속 상위 우수기관에 주어지는 정부 포상의 영예도 누렸다. 행정안전부는 지역혁신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지자체 평가단과 과제 주관 부서 평가단을 통해 기관 자율혁신, 주민소통 정책화, 민관협력 활성화, 일하는 방식 혁신, 디지털플랫폼 정부 등 5개 항목 10개 세부 지표를 바탕으로 성과를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천안시는 교통·안전 기반을 마련하고, 노후 시설물에 대한 선제 대응을 위해 전국 최초로 AI 노면 표시 자동탐색 기능을 적용한 시스템을 개발·적용해 행정효율을 높여 호평을 받았다. 또한, 공무원의 연구용역 직접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