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음성군은 제1기 음성사랑행복위원회 임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제2기 음성사랑행복위원회의 공식적인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30일 음성명작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음성사랑행복위원회는 군민이 직접 지역사회 현안과 주요 정책을 점검·조정하는 ‘음성형 주민참여 거버넌스’이다. 민선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22년 9월 출범한 제1기 위원회는 ‘지속가능한 성장, 더 큰 음성’을 위해 지난 2년간 △민선8기 공약사업 이행 점검 및 평가 △군정에 대한 아이디어 제안 △주요 현안 사업장 점검 등의 활동을 하며 군과 주민의 소통 창구이자 정책 참여기구로서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왔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제1기의 활동을 이어받은 61명의 기존위원과 9명의 신규위원을 포함한 70명의 위원을 위촉했다. 또 제2기의 활동을 이끌어 갈 위원장, 부위원장, 분과위원장 등을 선출했으며, 그린에너지 스마트농업단지 투자선도지구 등 주요 현안과 분과별 공약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어 군은 지난 6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용역의 일환으로 공청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는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11월 초부터 국회 의결 시까지 서울 대외협력본부에 국회캠프를 설치하여 국회의 정부예산안 심의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국회캠프는 대전시 국비팀이 국회에 상주하며, 상임위 및 예결위 심사에 대비하기 위해 대외협력본부, 국회협력관, 기재부 재정협력관이 원팀이 되어 기재부 대응 및 정치권과 초당적 공조를 할 계획이다. 특히, 정부 예산안 확보 사업뿐만 아니라, 미반영 됐거나 일부 반영된 사업에 대하여 국회 심사 과정에서 증액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국회에 건의할 대표적인 증액 사업은 ▲사정교~한밭대교 도로 개설 설계비(10억 원)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시설비(1,259억 원) ▲공공어린이 재활병원 운영비(51억 원) ▲우주산업 클러스터 인력양성 사업비(58억 원) ▲도시철도 LTE-R 구축(64.7억 원) ▲서부권 보훈휴양원 건립 타당성 용역비(1억 원) ▲웹툰 IP 첨단 클러스터 설계비(15억 원) 등이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국세 수입 감소에 따른 지방교부세 감소 등 국비 확보가 어려운 상황으로, 그 어느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응급상황 발생 시 환자의 정보를 신속하게 확인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마련된 119안심콜 서비스’ 신청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119안심콜 서비스’란 응급상황 발생 시 사전에 등록된 전화기로 119로 신고하게 되면 구급대원이 등록된 신고자(환자)의 병력과 특성을 파악해 신속한 현장 응급처치와 병원 이송을 가능하게 하는 서비스이다. 신청방법은 119안전신고센터에 접속하여 신청자 개인정보와 병력, 복용 중인 약물, 보호자 연락처 등을 입력하여 신청할 수 있고, 본인뿐만 아니라 보호자, 자녀 등 대리인도 신청이 가능하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119안심콜 서비스는 현장 출동 시 맞춤형 응급처치와 적절한 병원선정이 가능한 서비스”라며 “골든타임을 지키기 위해 119안심콜 서비스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이재영 증평군수가 30일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저출생․고령화 인구 위기 대응을 위한 증평형 아동복지와 청년지원 정책을 제안했다. 우리나라의 지난 1년간(2023년 10월~2024년 9월) 인구수는 지속적으로 감소하여 주민등록인구 감소 규모가 10만 6천여명에 달하고, 합계출산율은 1970년 4.53명에서 2023년 0.72명을 기록하는 등 출생통계 작성 이후 인구학적 위기에 직면해 있다. 아동과 청년인구 비율이 높은 증평군 역시 합계출산율이 1.07로 비교적 젊은 인구 동력을 확보하고 있으나 지난 2023년부터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20%를 넘어서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하여 인구위기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상황이다. 군은 이러한 출생률 감소에 대한 대안의 핵심으로 아동 돌봄과 청년세대 삶의 질 향상 문제에 주목하여 △증평형 365 아이돌봄서비스 △돌봄나눔터 조성 △행복돌봄센터 건립사업 등 지역에 특화된 돌봄정책을 시행중이며, △청년 소통 간담회 △청년 월세 지원 △증평혁신 청년일자리 사업 등 상대적으로 소외된 청년층에 대해서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굴 중이다. 이날 이 군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음성군은 3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음성의 책 독후감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좋은 책을 함께 읽고 공감하며, 소통하는 음성군을 만들기 위해 올해로 세 번째 개최한 ‘음성의 책 독후감 공모전’은 지난 7월 30일부터 9월 30일까지 음성군민을 대상으로 일반부, 청소년부, 아동부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올해 음성의 책으로 선정된 도서는 일반부문 ‘떠난 후에 남겨진 것들’과 청소년부문 ‘순례주택’, 아동부문 ‘나에게 들려주는 예쁜 말’이다. 이번 독후감 공모전의 수상작은 총 18작품으로, 외부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부문별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을 각각 선정하고 상장을 수여했다. 분야별 수상자는 ‘일반부문’에서 △최우수상 김윤희 △우수상 이애리, 한영은 △장려상 김은조, 박예준, 오경화 ‘청소년부문’에서 △최우수상 손하윤 △우수상 김세준, 김현지 △장려상 문채은, 김지수, 임민영 ‘아동부문’에서 △최우수상 오예봄 △우수상 박신영, 민윤서 △장려상 이경아, 김아윤, 정태은 등으로 세 부문 총 18명이 수상했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10월 30일부터 11월 4일까지 도내 고등학교를 찾아 2025학년도 대입 수능을 앞둔 고 3학생과 교직원을 격려한다. '뜻한 大로! 탄탄 大로! 너의 꿈을 응원해!'라는 주제로 진행된 행사는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 희망에 따라 흔들림 없이 꿈을 향해 나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30일에는 청주 지역의 주성고등학교와 산남고등학교를 방문해 진로와 진학지도를 위해 노력해 온 교직원들을 격려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직접 고3학생들을 만나 응원하며, “지금까지 충분히 잘해 온 여러분을 응원한다. 자신을 믿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면 원하는 미래가 여러분 앞에 펼쳐질 것이다.”라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이어, 학생들과 함께 행운 쿠키를 개봉하고, 쿠키 안에 담긴 행운 문구를 서로 나누며 모두의 꿈을 응원했다. 향후, 31일과 다음 달 4일에는 각각 충주와 옥천 지역 고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과 교직원을 격려할 예정이다. 충북교육청은 모든 수험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찾아 성공적으로 진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는 30일 옛 충남도청사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포용적 공공디자인’을 주제로 국내·외 연사들이 심층 토론을 진행한다. 이번 토론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2024'(10.25.~11.3.)의 중심 행사로, 올해 페스티벌 지역협력도시로 선정된 대전시에서 치러진다. 토론회는‘회복력 있는 도시의 조건’, ‘인구감소 시대를 준비하는 디자인’, ‘지역상생, 지속가능한 미래’의 세가지 세션으로 진행되며 지속가능한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에치오 만치니와 스위스 스튜디오 오이 공동대표 패트릭 레이몬드를 비롯해 한국철도공사, 현대백화점, 성동구청 등 국내·외 디자이너와 기업, 지자체 15곳이 참여한다. 이와 함께,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2024’ 기간에 철도 관사촌, 대전반려동물공원, 대전시립박물관 등 37곳의 대전 공공디자인 거점에서 대전의 마스코트인 ‘꿈돌이’와 국내 최초 공영자전거 ‘타슈’와 함께하는 깜짝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공공디자인 페스티벌의 중심행사인 공공디자인 토론회가 대전에서 열리게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는 30일 초등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목상동 지역의 돌봄 체계 확대를 위해 ‘목상동 다함께돌봄센터’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 내 학교 돌봄교실만으로 해소하지 못하는 돌봄 사각지대 최소화와 맞벌이 가구 아동 돌봄을 위해 마련된 초등 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이다. 목상동 다함께돌봄센터는 목상동 상록수 아파트 복리시설 3층에 175.5㎡ 규모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마련했다. 구는 해당 공간을 리모델링해 △학습 및 놀이 공간 다함께어울림 1, 2실 △사무실 △조리실 △서고 등을 마련했다. 이용 대상은 6~12세의 초등생으로 정원은 30명이다. 학기 중에는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 방학 중에는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운영한다. 특히 아동 상시·일시 돌봄, 문화·예술·체육, 학습지도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구는 현재 이용 아동을 모집하고 있으며, 내달 1일부터 아동 돌봄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계획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초등 돌봄 인프라 조성 및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위해 내년에도 1곳 이상 다함께돌봄센터를 확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는 30일 구청 대강당에서 유성구 공직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아동권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동친화도시 유성에서 정책을 집행하는 공직자들이 아동의 권리를 이해하고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장 심혜설 강사를 초빙하여 아동권리의 이해와 유엔아동권리협약 내용 등에 대해 진행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아동권리교육은 아동이 존중받고 행복한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아동뿐만 아니라 보호자인 어른들, 정책을 집행하는 공직자들에게도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아동권리가 무엇이고 우리 어른들이 아이들을 위해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생각해보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아동의 권리가 존중받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아동권리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30일 대덕특구 내 정부 출연연구기관인 한국화학연구원을 방문하여 간담회를 갖고 양 기관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민선 8기 시정 현안을 공유하고, 부시장이 직접 대덕특구 과학 현장을 찾아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장 부시장은 기관 간 협력 사항으로 ▲연구개발(R&D) 과제 진행 시 지역 대학, 기업, 관․군 등과 공동 컨소시엄 구축 ▲연구 초기 단계부터 산업디자인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한 결과물의 서비스화 용이성 확보 ▲지역기업 위주의 시제품 제작비 및 재료비 집행 등 지역경제 공동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대덕특구 K-켄달스퀘어 조성과 관련한 적극적인 협력도 요청했다. 간담회가 끝난 뒤 양 기관 관계자는 한국화학연구원 한국화합물 은행연구동 등 주요시설을 둘러봤다. 장호종 부시장은 “한국화합물은행 관련 주요 성과와 시설이 매우 의미 있고 흥미롭다. 올해 지정된 바이오특화산업단지에서 블록버스터급 혁신 신약이 창출되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거라 기대된다”라면서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남교육청이 추진한 ‘서천교육지원청 신청사 건립’과 학교복합시설 ‘충남체육문화복합센터 건립 사업’이 지난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열린 정기 4차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와 정기 2차 교육부-행정안전부 공동투자심사에서 모두 조건부 승인됨에 따라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서천교육지원청은 1981년도에 준공되어 42년이 지난 낡은 시설로 이용자 불편은 물론 협소한 사무공간으로 오래전부터 청사 신축의 필요성이 제기되어왔다. 신청사는 2028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현 서천문예의전당 부지에 총넓이 4,203.9㎡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계획했으나, 이번 심사 부대의견에 따라 면적을 다소 조정하여 추진할 예정이며, 이전 부지에 학교복합시설인 서천도서관 건립 사업과 연계 추진함으로써 지역 내 교육행정 서비스의 질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체육문화복합센터는 천안제일고 부지 내 총넓이 6,417.76㎡,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실내체육관, 단체운동실(GX룸), 도서관, 다목적실 등이 있는 복합건물과 13,045㎡의 공원을 조성하는 학교복합시설 사업이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는 30일 대전시청에서 ㈜세창으로부터 그랜드피아노 1점을 기탁받았다. 기탁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세창 박종윤 회장, 3·8민주의거기념사업회 이양희 회장·최우영 고문·이강호 회원·김효경 감사·김선균 후원회장이 참석했다. 시는 기탁받은 피아노를 3·8민주의거기념관에 비치하여 기념관을 이용하는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