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대전시는 제73주년 세계인권의 날을 맞이하여 스포츠와 인권을 주제로 한 ‘시민인권페스티벌’을 오는 12월 10일 대전테크노파크 1층 이노비즈 카페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가인권위원회 대전사무소, 대전광역시 체육회 및 장애인체육회, 대전인권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페스티벌은 인권 토크콘서트, 제73차 세계인권선언기념식 및 인권증진유공자 표창, 스포츠 인권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스포츠인권 낭독, 시민참여 온라인게임, 스포츠와 인권을 주제로 한 인권강연회 등으로 진행된다. 대전시청 소속으로 2020 도쿄올림픽에서 태권도 국가대표로 활약한 이대훈 선수(금메달)가 인권 토크콘서트 강사로 나서 스포츠 분야인권현실과 개선방안 등에 대하여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또한 ‘엘리트 체육과 인권’을 주제로 학생선수 출신 인권전문가 김동혁 대표 초청 강연회도 개최되며, 컵을 빠르게 쌓고 내리면서 스피드를 겨루는 스포츠 스태킹 대회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대전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하여 현장 참석을 최소화하고 대전인권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참가 신청을 받으며,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행사를 진행할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충남도는 오는 24일까지 ‘2022년도 전문예술법인·단체 지정’ 신청을 받는다고 5일 밝혔다. 전문예술법인·단체는 국가 및 지자체가 법인격에 관계없이 민간예술단체의 전문성을 인정해 기부금 모집, 세제 혜택 등 법적·제도적으로 지원하고자 도입한 제도로, 도는 지난 2011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신청 자격은 도내 소재지를 두고 사업자 등록 후 문화·예술 활동을 하는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이다. 미술·음악·무용·연극·국악·사진 관련 전시·공연·기획 및 작품 제작을 주된 목적으로 하거나 공연 또는 전시시설 운영을 주된 목적으로 하는 경우 등이 해당한다. 전문예술법인·단체로 지정 시 기부금 공개모집 허용, 기부자 세제 혜택, 상속세·증여세 면제 등 제도적 지원이 주어진다. 도는 내년 1월 충청남도 문화예술진흥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조직·인력 운영의 적정성, 재정 운영의 건전성, 공연·전시나 문화예술 사업 및 활동의 수행 능력 또는 공연·전시시설의 운영 능력, 공연·전시된 작품의 예술적 완성도 등을 종합 평가해 지정할 계획이다. 신청은 지정 신청서와 증빙 서류를 갖춰 도 문화정책과로 24일까지 우편 제출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대전시는 12월 4일 과학도시 대전, 코로나19 극복을 응원하는 드론라이트쇼를 진행했다. 이날, 허태정 대전시장이 방문해 시민과 함께 드론라이트쇼를 관람했으며 “앞으로도 원도심에서 다양한 문화 축제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코로나19에 위축된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대전여성가족원 수강생 작품을 한곳에 모아 솜씨를 뽐내는 작품한마당이 12월 6일부터 첨단 3D VR(가상현실)을 이용한 비대면 온라인 전시회로 진행한다. 전시 작품은 한국화, 의류제작, 캘리그라피, 프랑스자수, 가죽공예, 기계자수공예 등 수강생 110명의 작품이 전시되며, 여성가족원 VR 작품한마당 링크를 접속하면 선명한 화질과 3차원으로 수준 높은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접속링크는 여성가족원 홈페이지, 카카오톡, 대전광역시 밴드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대전광역시 여성가족원’유튜브 채널에서도 전시회 홍보 동영상을 볼 수 있다. 또한, 링크를 접속하여 가상 로비로 입장하면, 여성가족원 연혁과 기능, 대전시장의 영상메시지도 확인할 수 있다. 대전시 송석주 여성가족원장은 “여성가족원 작품한마당은 꿈과 열정으로 배운 작품을 전시함으로써 수강생들의 솜씨를 맘껏 발산할 수 있는 대표적인 행사”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의 피로감을 해소하고 소통과 힐링을 공유하고자 마련된 VR 작품한마당 행사에 초대하오니 즐겁게 감상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대전시는 오는 12월 4일 토요일, 2회(18:30, 20:30)에 걸쳐 각각 10분여간 대전천변 상공에서 드론라이트쇼를 펼친다. 이번 공연은 시민과 관광객의 이동 동선을 줄이고 편리하게 드론라이트쇼를 관람할 수 있도록 관람공간을 은행교로 단일화하여 진행한다. 1,2차 공연 관람 장소였던 위캔센터와 중앙쇼핑타워(5층)는 이번 공연에서는 관람공간에서 제외됐다. 관람을 희망하는 경우 코로나19 백신 2회 접종 완료를 전자증명서(COOV 설치), 예방접종스티커, PCR음성 결과통지서(48시간 이내) 등을 지참해야 한다. 대전시 손철웅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드론라이트쇼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토요일은 원도심에서 색다른 하루를 보내 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충남도는 3일 사할린국립대에서 열린 ‘2021 러시아 사할린주 한국어 말하기 대회’에 비대면 방식으로 참여해 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교류 협력의 기반을 다졌다. 사할린주정부 교육부와 사할린국립대가 주최하고, 도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사할린주 교육부 장관, 사할린국립대 한국어학과장, 참가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대회에는 사할린 현지 초·중·고·대·일반 등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 200여 명이 예선에 참가했고 이 중 50여 명이 이날 본선에 올라 한국어 능력을 뽐냈다. 이번 행사는 도의 주요 지방외교 추진 사업인 ‘사할린한인 연계 공공외교 사업’ 가운데 하나로, △도내 사할린한인 초청행사 △사할린한인 역사특강 및 순회사진전 △사할린주정부 화상회의 △한러 지방협력포럼 참가 등 실질적 사업을 거치며 사할린주 및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이뤄졌다. 우리 도에서는 이필영 행정부지사가 영상으로 축사를 전했고 김영명 도 경제실장이 내년도 사할린주 교류사업 등을 소개했으며, 홍만표 도 국제통상과장이 폐회사를 담당했다. 이날 도는 내년도 사할린주 교류사업으로 △한국어 교육 △한국 역사 알리기 △한국문화 페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대전시는 12월 3일부터 5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 1층 전시홀에서 ‘2021 대전공예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공예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로 코로나19로 침체에 빠진 지역 공예업계 활성화와 공예문화 대중화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행사는 ▲체험관 ▲판매관 ▲대학관 ▲세미나 ▲특별전시 등으로 구성되어 진행된다. 체험관은 관람객에게 공예의 문턱을 낮추고 직접 만들어 소장할 수 있는 무료 공방체험으로 가죽, 도자, 은공예 등 3일간 540여 회 체험이 진행된다. 판매관은 저렴한 가격으로 공예품을 소장할 수 있는 벼룩시장으로 운영된다. 이외에 대전 공예 관련 학과 학생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대학관, 공예 문화산업 발전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할 수 있는 세미나, 공모전 수상작 및 지역 명장‧문화재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특별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시는 이번 박람회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공예업계 활성화 및 작품판매, 부대수익 등에 따른 실질적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약 3천여 명의 전국 공예인 및 관계자, 관람객들이 대전시를 방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주간을 맞이해 지난 1일 세종시민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온라인(ZOOM) 영화제 특별강좌로 ‘성인권 영화제’를 개최했다. 지난 2013년부터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세종시 성인권영화제는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주간을 기념해 세종YWCA성인권상담센터(센터장 장은정) 주관으로 개최됐다. ‘우리의 관심이 성폭력, 가정폭력 없는 일상을 지킵니다’를 주제로 열린 올해 특별강좌에서는 성폭력, 가정폭력 인식의 현주소를 되돌아보기 위해 영화 ‘갈매기’를 상영했다. 영화 상영에 이어서는 ‘나우심리상담센터’의 방미나 소장의 특강을 통해 참가자들과 영화 관람 소감 및 성폭력, 가정폭력방지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영화와 특강을 통해 성인권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고 이번 폭력추방주간을 발판 삼아 성폭력, 가정폭력에 대한 지속적인 인식개선 및 근절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여성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여성에게 가해지는 폭력에 적극 반대하기 위해 매년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주간을 추진 중이다.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한글사랑거리를 지역 정체성과 문화, 한글의 아름다움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꾸며 나간다. 한글사랑거리는 2022년부터 ‘한글사랑도시 세종’을 대표·상징할 수 있는 특화 거리로 조성 예정이며, 사업대상지는 지난 6월 읍면동 공모를 거쳐 한솔동 노을1로·노을3로 일대가 선정된 바 있다. 시는 간담회와 관련 교육을 통해 한솔동 주민자치회·상인연합회 등 주민의 자체적인 역량 강화를 지원했으며, 세종시 한글사랑 동아리에서도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자문 등을 지원해 왔다. 정책연구는 대전세종연구원 세종연구실(이재민 박사 외)에서 지난 8월부터 약 4개월간 추진했으며, 12월 1일 오후 한글사랑위원회 제2차 임시회의를 통해 연구 결과에 대한 보고를 진행했다. 세종연구실은 이번 정책연구에서 서울의 인사동 전통문화거리, 대구의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 등 특화 거리의 성공 요인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글사랑거리의 조성방안을 도출했다. 정책연구는 한글 디자인을 활용한 특화 조형물·상징물 등의 설치부터 간판 등 옥외광고물과 보행환경·편의시설 정비 등 내용을 담고 있으며, 특히 1단계 추진 과제로 광장 조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충남도는 ‘충남 어디까지 가봤니?’ 영상·사진 공모전 최종 선정 결과를 1일 발표했다. 도내 숨은 관광자원을 발굴해 우수성을 알리는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886명이 참여했으며, 부문별로 영상 125건, 사진 2890건 등 총 3015건이 접수됐다.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한 심사위원단은 활용성, 작품성 등을 중심으로 1∼2차 심사를 거쳐 수상작 51건을 선정했다. 수상작은 △영상 부문 대상 1건, 금상 2건, 은상 3건, 동상 8건 등 14건 △사진 부문 대상 1건, 금상 1건, 은상 2건, 동상 3건, 입선 30건 등 37건이며, 상금 규모는 총 2700만 원이다. 영상 부문 대상에는 충남의 아름다움을 색으로 풀어내 호평을 받은 ‘컬러풀 충남 : 충남의 색은 다양하다’가, 사진 부문 대상에는 눈 덮인 논산 관촉사 석조미륵보살입상의 멋을 담아낸 ‘하얀 눈 이불 덮는 석조미륵보살입상’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금상은 영상 부문 ‘우리가 함께하는 그곳! 충남’과 ‘충남 액티비티 베스트4 알아보자!’가, 사진 부문 ‘파도리 해변의 추억’이 수상했다. 수상작은 충남관광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도는 이번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서철모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30일 한국효문화진흥원에서 개최한 찾아가는 추억의 효문화 콘서트에 참석했다. 찾아가는 추억의 효문화 콘서트는 코로나19 시대 우리 어르신들의 심리․정서적 지지를 위해 한국효문화진흥원 주관으로 11월11일부터 5개구에서 순회 실시되었으며 총6회에 걸쳐 개최되었다.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30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제2회 대전국제지식재산(IP) 컨퍼런스’에 참석하여 지식재산 분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허 시장은 “이번 행사로 지식재산 허브도시 대전과 국내외 지식재산 분야 리더분들의 협력관계가 더욱 긴밀해 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하며 컨퍼선스 개최를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