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천안시가 운영하는 ‘천안시립교향악단’이 오는 25일 오후 7시 30분 국내 최정상의 아티스트들과 함께 2022년 새해 첫 콘서트를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몸과 마음이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자 마련된 이번 공연은 천안시립교향악단의 구모영 예술감독의 지휘로 하모니스트 박종성, 소리꾼 조주선, 테너 류정필이 협연자로 출연해 대중성 있는 크로스오버 음악으로 시민들에게 희망을 전한다. 특히, 이번 공연은 천안시립교향악단 천안 역사문화 프로젝트 ‘오케스트라를 위한 능수야 버들은’을 초연한다. 이 작품은 호서대학교 음악과 오이돈 교수가 작곡했다. 바람에 몸을 맡긴 듯 이리저리 산들거리는 버드나무들을 표현한 도입부를 시작으로 천안 삼거리에 전해져 내려오는 능소 설화를 음악으로 들려준다. 천안시립교향악단 제49회 정기연주회로 개최될 신년음악회의 입장권은 티켓링크(1588-7890)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개인 사정으로 공연장을 방문하지 못하는 시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천안시청 유튜브를 통해서도 실황 중계될 예정이므로 많은 시민 여러분이 신년음악회를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예산군은 2022년도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를 통해 군민을 대상으로 하는 시군역량강화사업, 행복마을만들기사업, 농촌현장포럼 마을발전계획수립,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먼저 주민역량강화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으로 마을대학(신규마을 리더 양성, 2기수), 찾아가는 마을대학(10개 마을), 마을리포터 양성(10명) 등의 사업을 운영한다. 또한 마을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주민동아리 지원사업(10개 마을), 농촌현장포럼(6개 마을), 마을축제만들기(4개 마을), 마을지 만들기(2개 마을) 등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민간네트워크 구축 및 홍보사업으로는 소식지 제작(3회), 군민팸투어(2회), 마을작품 전시회(1회), 예산군 마을대회(1회), 지역대학교와 연계한 농촌생활환경조사(1식) 등이 운영된다. 마을환경정비 등 주민주도 참여프로그램으로 깨끗한 마을가꾸기 Clean-up Day(4개 마을), 마을경관관리 컨설팅(5개 마을) 등도 추진된다. 마지막으로 농촌지역개발 모니터링사업으로 농촌지역개발사업 리더 워크숍(5회), 완료지구 컨설팅(2개 지구) 등도 운영하고, 마을기업
전국통합뉴스 이용석 기자 | 대전시 소방본부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8일부터 2월 3일까지 전 소방관서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기간 동안 소방본부는 다중이용시설 관계자 자율안전지도 및 다수 인명피해 우려대상 화재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전통시장 철시확인, 공장 등 화재취약 대상에 대한 순찰을 강화한다. 또한, 설 연휴 기간 폭주하는 신고전화에 대응하기 위해 119종합상황실 상황관리요원을 보강하여 질병상담과 응급처치 지도, 병원ㆍ약국 안내를 실시해 시민들의 긴급 상황에 불편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대전소방본부 관계자는“코로나19로 가족들이 모이기 어려운 시기에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예방활동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연휴기간동안 안전의식을 생활화하여 안전사고 없는 즐거운 설 연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전국연합뉴스 박덕선 기자 | 충남도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이화여고에서 이틀간 제21회 유관순횃불상 후보자 25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도와 이화여고, 동아일보사가 공동 주관하는 ‘유관순상·유관순횃불상’은 조국 독립에 앞장선 유관순 열사의 숭고한 애국·애족 정신을 시대에 맞게 구현하고 있는 여성을 선발해 시상한다. 유관순횃불상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전국의 고등학교 1학년 여학생을 대상으로 △유관순 열사의 정신을 국내·외에 선양·구현한 학생 △학교·사회에서 건전한 학생문화를 창조·구현한 학생 등 자격 기준에 따라 선정한다. 비대면 워크숍은 자기소개 및 ‘이 시대의 유관순이란?’ 주제의 유관순열사 관련 강의를 시작으로, 연구과제 발표와 팀별 활동 등 후보자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심사위원들이 직접 선정한 ‘내가 유관순 열사라면 지금 무슨 일을 할 것인가?’라는 주제의 발표에서는 후보자들의 애국정신과 더불어 현대사회에서 자신의 역할에 대한 생각을 엿볼 수 있었다. 도는 이번 워크숍 수행점수에 서류심사 및 독후감 평가를 합산해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수상 이후에도 유관순
전국연합뉴스 박덕선 기자 | 대전시립박물관은 2022년 임인년을 맞이하여 올해 첫 번째‘박물관 속 작은 전시’로 호랑이와 관련된 유물을 선정해 전시한다고 밝혔다. ‘박물관 속 작은 전시’는 대전시립박물관 상설전시실에 있는 전시로 주요 기념일, 행사와 관련된 유물 혹은 새롭게 기증·기탁 받은 새로운 유물을 소개하는 전시이다. 호랑이는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대표 동물 중 하나로, 한반도에는 많은 호랑이가 서식하였다. 호랑이는 특유의 외형과 성격으로 인해 여러 가지 상징성을 갖고 있는 동물로 우리 선조들의 생활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산신(山神), 산신령(山神靈) 등으로 불리며 신성하고 숭배의 대상으로 여겨졌으며, 영민하고 효를 아는 동물로도 알려졌다. 사나움과 강인함으로 인해 무관(武官)을 상징하는 존재로도 인식되었다. 이러한 특성과는 반대로 사람이나 키우는 가축을 공격하여‘재앙’,‘두려움’의 대상이 되었으며, 조선후기에는 호랑이를 양반에 비유하여 어리석은 동물로 표현하는 풍자의 대상이 되기도 하였다. 이러한 다양한 상징성을 갖고 있기 때문인지 호랑이는 우리의 언어, 복식, 의례, 설화 등에 널리 사용되었고 현재에도 많은 유물과 이야기가 남
전국연합뉴스 박덕선 기자 | 대전광역시는 2021 토토즐 페스티벌 프로그램 중 시민과 관광객으로부터 가장 큰 호응을 얻은 드론라이트쇼가 설 명절을 맞아 오는 1월 31일 18시 30분 대전천변에서 추가 공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설 연휴기간 중앙시장, 대흥동 등 원도심을 방문하는 시민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추가 공연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관람은 은행교에서 방역패스 확인 후 가능하며, 코로나19 예방접종 전자증명서(COOV, 네이버, 카카오톡) 등을 준비하면 편리하게 입장할 수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날씨 등의 이유로 공연 일정이 변경될 수 있으므로 자세한 일정은 토토즐 페스티벌 홈페이지에서 확인 후 관람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덕선 기자 | 대전시 어린이회관은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윷놀이 등 다양한 전통놀이 체험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어린이회관내 미래의 숲에서 가족들과 함께 ▲윷놀이 ▲제기차기 ▲사방치기 ▲팽이치기 등 우리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전통놀이 체험 사진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대전광역시어린이회관, 설날, 설날이벤트, 전통놀이’ 4단어가 모두 들어간 해시태그와 함께 새해 덕담 혹은 소원을 적어 올리면 추첨을 통해 차량청소기(1명), 아뜰리에 LED 소원 풍선 만들기(2명), 대전어린이회관 이용권(3명)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연휴 마지막 날인 2월 2일에는 한복을 입고 입장하면 아이 부모 상관없이 다음에 입장할 수 있는 무료초대권 1매를 증정한다. 무료초대권은 사전 홈페이지 예약 후 6월 30일까지 사용해야 하며, 사전예약 없이 어린이회관을 찾으면 사용할 수 없다. 대전시 어린이회관은 유성구 월드컵경기장 동관 1층에 위치하며 월요일과 설 명절 당일은 휴관한다.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정원 예약제로 운영 중이며, 예약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통일선교회(회장 임명락 권사)는 청소년 통일 영성집회을 위한 청소년 1Day 비전통일캠프(1일 영성집회)를 1월 22일 충남 아산시 소재 명성교회(담임목사 김청환)에서 오후1시부터 5시 열고 유튜브 생방송으로 차세대 통일 주자로서의 영성을 고취시켰다. 통일선교회는 이 땅에 복음과 새로운 영적 부흥을 이끌어갈 주인공은 청소년이기 때문에 청소년이나 부모의 식어가는 마음에 예배를 통해 불씨를 다시 일으켜 영성이 회복되고, 차세대 통일 주자로서 미래를 준비 하는데 목적이 있다. 임명락 회장은 "이 시대에 우리 청소년이 접할 수 있는 모든 문화는 퇴폐 적이다 못해 잔인하기까지 하다"라며 "각종 미디어, 게임, IT 기반의 환경은 영혼을 병들게 하고 하나님의 자녀 된 모습을 잃게 한다. 지역에서도 청소년이 임신을 하고 ,자살이 이어지는 안타까운 현실들이 우리를 암울하게 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 청소년들에게 좀 더 가깝게 복음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줌으로서 한 심령이라도 회복 할 수 있게 도와주고 싶다"라며 "각각의 개 교회 청소년들에게도 은혜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을 주어 지방 청소년 부흥 성장에도 장기적인 계획아래 꼭
전국연합뉴스 박덕선 기자 | 충남도는 19일 도청 내 작은 미술관에서 충청남도 문화상 수상자 특별전의 개막식을 열고, 다음달 18일까지 한 달간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양승조 지사와 김명선 도의장, 역대 문화상 수상자, 문화예술단체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개막식, 작품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서예, 공예, 사진 작품 등 최근 10년간 문화상을 수상한 지역 문화예술인의 작품 총 30점을 관람할 수 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오늘 전시된 작품 하나하나에는 문화 충남의 의지와 노력에 공감하고 동참해주신 우리 문화예술인들의 마음이 담겨 있다”라면서 “2022년 새 희망을 품은 이 예술작품들이 문화예술의 향기와 기운으로 피어나 코로나19로 지친 도민의 삶도 어루만져주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충청남도 문화상은 문화예술·체육 분야에서 향토문화 선양 및 지역사회 발전 유공자를 발굴해 시상하는 상으로, 1957년 제정 이후 59회에 걸쳐 총 299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올해는 오는 8월부터 제60회 충청남도 문화상 후보자 공모를 추진할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박덕선 기자 | 세종시립도서관이 신년을 맞이해 19일부터 국립세종도서관과 공동으로 미술전 ‘도약(跳躍)’을 개최한다. 이번 미술전은 도서관 발전을 위해 지난해 8월 맺은 세종시-국립중앙도서관 협약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세종미술협회 소속 작가들이 참여해 한국화, 서양화, 수채화 등 69점의 미술작품을 전시한다. 1부는 오는 19일부터 2월 27일까지, 2부는 2월 28일부터 4월 10일까지 시민 관객을 맞이한다. 전시실 소개, 작가가 들려주는 작품 이야기를 영상 콘텐츠로도 제작해 세종시립도서관 누리집, 세종시 유튜브 등에도 공유할 예정이다. 전시회 관람비는 무료이며, 운영시간은 평일 9~22시·주말 9~18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설희 세종시립관장은 “대시민 복합문화 환경 조성을 위해 공동사업 추진, 지역 예술문화 연계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며 “책과 함께 예술‧문화를 누릴 수 있는 시립도서관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덕선 기자 | 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 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공동으로 실시한 ‘2021 지역 웹툰캠퍼스 운영 평가’에서 2년 대전웹툰캠퍼스가 2년 연속 ‘전국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각종 작가 지원사업을 통해 거둔 4건의 신규 연재와 6건의 연재 계약 성과와 네이버웹툰 ‘울어주세요, 황태자님!’의 Duck담 작가, 카카오페이지 ‘샐러드 데이즈’의 설나무 작가 등 23명의 작가가 웹툰캠퍼스에 입주하여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대전시는 설명했다. 대전 웹툰캠퍼스는 2019년 1월 만화웹툰창작센터를 확장하여 개소했다. 다양한 교육·창작 지원과 및 시민 참여 프로그램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웹툰 작가들에게 입주 공간을 제공하며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웹툰에 관심이 있는 대전 시민을 위한 ‘기초만화교실’ 및 유명 작가와의 온라인 토크쇼 ‘만화가 있는 저녁’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테미오래 2호관사 내 지역 웹툰 작품 전시 및 포토존에는 6월부터 11월까지 2,968명이 관람하는 등 지역 웹툰 문화 저변 확대에도 노력해왔다. 대전 콘텐츠코리아 랩과의 협업
전국연합뉴스 박덕선 기자 | 대전시립연정국악단은 오는 20일 오후 7시 30분 풍류마당 신년음악회 공연을 국악원 큰마당 무대에 올린다. 2022년 임인년(壬寅年) 첫 공연 신년음악회는 새해를 맞아 우리 고유의 전통음악으로 한 해의 건강과 행복을 염원하는 시간을 마련한 공연이다. 대전시립연정국악단은 음악樂, 노래歌, 무용舞을 망라한 중부권 최고의 예술단체로서 전통음악과 창작음악까지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여 왔다. 이번 공연에서도 국악단의 정체성를 살려 국악의 진수를 드러내고자 한다. 첫 무대는 궁중 연향에서 선보이던 표정만방지곡 중‘상령산’으로 막을 연다. 이 곡은 '영산회상'의 근원이 되는 곡으로 염원이 만방에 퍼지기를 기원하는 관악합주곡이다. 이어서 정대석 작곡 거문고와 가야금 합주를 위한 ‘일출’은 일출의 광경을 회화적으로 표현하며 일출의 경이와 신비, 태양의 환희를 그려낸 곡이다. 다음으로 궁중무용 ‘쌍오방처용무’는 기존 다섯 명이 추던 처용무를 열 명으로 구성하여 더욱 장엄하고 정대한 처용무를 감상할 수 있다. 민중의 정서와 소리를 가득 담은 민요를 한데 묶어 선보이는‘태평가’,‘방아타령’,‘남원산성’,‘성주풀이’,‘진도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