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성장현 서울 용산구청장이 10일 구청장 집무실에서 ‘2022년 적극행정 직장 교육’을 들었다. 지방공무원 적극행정 운영규정 제8조(법정의무교육)에 따라서다. 이번 교육은 비대면(온라인) 형태로 진행됐으며 구청 전 직원이 교육 대상이다. 적극행정 직장교육은 적극행정 제도 및 사례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의 인식변화를 돕는다. 조직전체에 적극행정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는 것이 목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지난해 전국 최초로 적극행정조성팀을 설치하고 지난달에는 전담 적극행정위원회도 발족했다”며 “제도적 기반과 직원인식 변화를 바탕으로 적극행정 대표 자치구로서 혁신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우리 지역 충북과 10개 시·군을 주제로 초등학교 3, 4학년 학생이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초등 지역화 교육자료를 발간했다. 학생이 살고있는 지역의 시간(역사), 공간(지리), 사회(인문사회)의 유기적 통합 등 지역을 이해하는 도움자료다. 자료 수집과 교수학습 활동 구성 등 제작 전 과정에 현직 교원이 참여하는 공동연구 방식으로 만들었다. 이 자료는 2022학년도 1학기부터 학교 현장에서 아이들에게 사회교과와 연계한 지역 배움 프로그램으로 쓰일 계획이다. 도교육청 초등교육팀장은 “지역을 사랑하는 시민으로 성장하는 첫 걸음은 지역에 대한 바른 이해에서부터 시작된다.”며 “학생이 살고 있는 배움터의 자연과 문화, 역사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과 한국교원대학교는 2월 10일 세종시교육청 3층 중회의실에서 미래 혁신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12년 첫 업무협약을 체결한 세종시교육청과 한국교원대는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창의·융합교육, 교원능력개발, 유아·특수·영재교육 활성화 등의 다양한 교육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통해 공동 협력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기관은 ▲세종시교육청 고교학점제 추진에 관한 공동 협력 ▲원격연수 콘텐츠 공동 개발 등 ▲대학 교육과정 내 세종교육정책에 관한 과목 개설 및 운영 ▲교육정책연구소 초빙연구자 참여 협력 등 새로운 교육사업을 추가하여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특히, 세종시교육청 중점 사업인 고교학점제 안정적 운영 기반조성을 위해 한국교원대의 전문성을 갖춘 교강사(교수, 교사, 강사, 대학원생 등) 인력풀을 지원받아 학생 선택중심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김종우 총장은 “현재 교육당국이 직면한 다양한 과제(통합학교 운영지원, 융·복합교육, AI, ICT 교육, 특수교육 등)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대학 및 시·도교육청이 공동으로 협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월 10일 오후 최교진 교육감이 집현유·초등학교, 집현중학교 현장을 방문해 개교학교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교진 교육감은 집현유, 집현초, 집현중을 차례로 둘러보면서 학교 시설, 통학로 안전, 급식, 교육과정 등의 개교학교 준비 상황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더불어 쾌적한 학교생활을 위한 새집증후군 없는 친환경 자재 사용, 공기질 측정 여부 등을 확인했다. 특히 지난해 전국적으로 발생된 철근 파동으로 집현중 공사가 1개월 지연됨에 따라 집현중 학생들의 집현초 임시배치 대책 등도 살펴봤다. 최교진 교육감은 “학교로 처음 오는 아이들이 새로운 학교에서 친구들, 선생님들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집현유는 연면적 3,600㎡, 지상 4층, 16학급 규모, 집현초는 연면적 12,531㎡, 지상 4층, 38학급 규모, 집현중은 연면적 12,747㎡, 지상 4층 31학급 규모로 마무리 공사가 진행 중이다. 특히, 이번에 개교하는 학교는 녹색건축(일반),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1++등급), 장애물없는 생활환경(BF) (우수) 인증을 목표로 하고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0일 낮 12시 부산 동래구 농심호텔에서 부산지역 학교법인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2022년 한국사립초·중·고등학교법인협의회 부산시회 정기총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김석준 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학교법인은 독자적인 건학이념과 수준 높은 교육서비스로 공교육기관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우리나라 교육발전을 견인해 왔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글로벌 미래인재로 양성하는데 다함께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안양시가 2022년도 교육사업 분야에 총 예산 443억원을 투입한다. 무상교육 분야가 267억원으로 가장 많고 공교육 활성화(73억원), 교육환경 개선(64억원), 혁신교육(39억원) 등의 순이다. 시는 이와 관련해 지난해 11월 29일 시청 강당에서 교육사업 설명회를 마련, 학부모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진바 있다. '보편적 평등 무상교육 시대 활짝' 안양시는 우선 무상교육 분야에 267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중·고교 신입생 교복과 체육복 구입비용, 고교무상교육비와 친환경 무상급식 등이 핵심이다. 무상급식에는 GMO(유전자변형 농산물) 없는 친환경 우수식재료가 포함돼 있다. 특히 체육복 구입비 지원은 시가 경기도 지자체로는 최초로 2020년부터 시행했다. '교육환경 개선으로 면학분위기 UP' 교육환경 개선에는 64억원을 투입한다. 쾌적한 학습환경을 위해 체육관 환경미화(청소비)비용과 특별교실 공기청정기 임대비를 지원하고, 교내 체육관 환경개선과 노후시설 개선에 51억원을 편성해 놓았다. 특히 학교 여성화장실 내 생리대 무료지급기를 신설하고, 생리용품 구입비를 지원함으로써 학생들의 편의를 돕는다. '공교육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초등학교 입학 중도중복장애학생을 위한 학습용 휠체어를 제작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018년부터 노틀담복지관 자세유지센터와 협약을 맺고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중도중복장애학생을 위한 학습용 휠체어를 제작·지원하고 있다. 학습용 휠체어는 학생별 개인 맞춤 인너(inner)가 장착된 휠체어로 제작기간이 한 달 이상 소요되는 작업으로 3월 개학전에 완성되도록 하며 중간 평가 납품 평가를 거쳐 인천서희학교, 청람초등학교, 연수초등학교, 인수초등학교, 신선초등학교에 지원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앞으로도 중도중복장애학생들의 학교 생활에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9일부터 계룡지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교 및 징검다리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계룡교육지원센터 청소년자치배움터’를 운영한다. 청소년자치배움터는 방과후나 주말, 방학 기간을 활용해 환경과 관련된 교육과 봉사활동을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활동을 연계하여 운영된다. 특히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환경교육과 봉사와 통한 지역사회 연계활동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청소년자치배움터에 참여함으로써 진로와 직업에 대한 역량을 키워 학습, 정서면에서 성장 기반이 될 뿐만 아니라 지역에 대해 좀 더 관심을 가지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진구 교육장은 “그동안 학생들이 자치배움을 위해 논산까지 오가는 불편한 점이 개선되고, 계룡지역 여건에 맞는 양질의 자치배움 서비스 제공으로 학생들이 자기주도적 미래역량을 갖춘 행복한 학생으로 커나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남교육청은 10일 오후 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대전지방고용노동청과 함께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행복한 일자리를 제공하는 기업체 8곳을 대상으로 ‘제6회 꿈이룸 엔젤기업’ 현판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고용노동부 천안고용노동지청장을 비롯한 8개 기업체 대표 및 관계자, 도내 직업계고 학교장이 참석했다. ‘꿈이룸 엔젤기업’은 학생들의 안전한 현장실습과 취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기업 중 산업재해, 임금체불, 부당행위 등에 대한 관련기관의 철저한 검증과 현장실사를 거쳐 선정된 기업을 말하며, 이번에 선정된 기업을 포함하여 총 70곳이 있고, 사업을 통해 현장 직무능력을 갖춘 기술인재 양성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청은 이번에 선정된 기업체를 대상으로 꿈이룸 엔젤기업 홍보영상을 제작하여 방송사를 통해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현판수여식 이후에는 김지철 교육감을 비롯한 고용노동부 천안지청 관계자, 학교장, 기업체 대표, 도교육청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변화하는 산업사회가 요구하는 기술인력 양성과 학생들의 안전한 현장실습 운영 방안을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어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서부평생교육원은 김정선 작가의 창작그림책 ‘숨바꼭질’ 원화 17점을 오는 2월 25일까지 문헌정보동 1층 로비에서 전시한다. 전시작품 ‘숨바꼭질’은 어느 날 작가의 어머님께서 6.25전쟁을 회상하며 “잠을 자려고 콩밭에 누웠는데 그날 밤 하늘이 너무 예뻤다.”라는 어머니의 말 한마디로 숨바꼭질의 이야기가 시작되었다고 하며, 친구를 찾지 못하는 마음 이산가족과 실향민들의 아픔까지 묻어나는 책이다. 김정선 작가의 쓰고 그린 책으로는 ‘내동생 김점박’ ‘야구공’이 있고 그림을 그린 책으로 ‘막걸리 심부름’ ‘쌀밥 보리밥’ 등이 있다. 한편, 어린이자료실에서는 숨바꼭질 독서지도안을 희망하는 이용자에게 배부하고 있다. 책 읽기 전, 책 읽기, 책 읽은 후 활동 내용이 담겨있어 도움이 되고자 마련하였다. 이덕준 원장은 “그림책은 이야기 꺼리가 많은 예술작품이다. 6. 25 전쟁하면 아주 오래전 할머니, 할아버지 이야기로 받아들여 지는데 독서지도안을 참고해서 가족이 함께 읽고 소통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방학을 맞아 세대 간 더욱 돈독해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충청남도금산교육지원청과 함께 지역사회 소규모 학교 활성화와 학교별 맞춤형 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지역마실 공동교육과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태안-금산 간 공동교육과정 업무협약식에는 2022년 초, 중학교 공동교육과정 운영을 함께 추진하는 태안지역 안면초등학교와 남면중학교, 금산지역 추부초등학교와 진산중학교의 교장과 담당교사가 함께 참여하여 협약이 갖는 의미를 더했다. 태안교육지원청과 금산교육지원청은 이번 업무 협약을 시작으로 교과 공동 수업 운영, 상호 교류 체험학습 실시 등 학생에게 다양한 교육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농산어촌 학교의 장점과 지역적 특성을 살린 공동교육과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선완 태안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충남의 동과 서를 잇는 두 지역의 학교가 산촌과 어촌이라는 지역적 특성을 살린 교육과정을 함께 운영함으로써, 지역과 학교가 함께 상생하는 교육공동체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며, 앞으로 소규모학교가 학교교육의 본질을 회복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다문화·탈북학생의 교육기회를 보장하고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예산 25억9,246만원을 들여 다문화학생 교육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다문화학생 맞춤형 교육 지원을 위해 예산 19억원을 들여 중학교에 한국어 학급 1학급을 증설해 총 16개교 17학급을 운영하고, 찾아가는 한국어교실과 한국어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기초학력 향상 지원을 위한 대학생 멘토링과 진로·진학 역량 강화를 위한 다꿈 멘토링 등 다문화학생 맞춤형 멘토링도 지원할 예정이다. 상호문화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3억원을 들여 교육과정 연계 다문화교육을 실시하고, 다문화학생 및 학부모 동아리 운영과 교원의 다문화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에는 다문화학생들의 어울림을 지원하기 위해 초등학교 4개교에 오케스트라 및 국악단을 신규 운영할 계획이다. 부산다문화교육지원센터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예산 3억원을 들여 중도입국학생 편입학 상담 및 다봄 통·번역서비스, 세계언어교실 및 이중언어말하기대회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올해는 다문화학생들의 맞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