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오미크론 확산에 대비한 대규모 집단감염 발생 시 비상대응체계 구축 및 핵심업무 연속성 유지를 통해 학교현장에 신속하고 지속적인 학사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연속성계획(BCP’을 수립했다. 이번 ‘업무연속성계획(BCP)’은 ①오미크론의 급속한 확산에 대비한 교육청 내 비상대응체계 구축과 핵심업무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과 ②대규모 위기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학교현장이 안전하고 지속적인 학사운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교육청 내 대규모 집단감염 발생 시 핵심업무 위주로 업무체계를 조정하고,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신속항원검사 및 재택근무비율 확대 등 청 내 밀집도 조정 방안을 마련했다. 감염병 확산으로 인한 대규모 결근을 막기 위한 사전 조치로서 재택근무·비대면회의 등 밀집도를 줄이면서 업무수행이 가능한 다양한 방법을 도입하고 부서별 핵심업무를 선정해 필수 인력을 지정하여 핵심업무 지속을 위한 인력운영 방안을 강구했다. 또한, 부서별 방역관리자·담당자를 지정하여 상시적으로 감염예방 조치를 실시·점검하고 백신접종 지속 권고, 청사 외부인 출입관리 등 공공장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교육부는 오미크론 대응‘2022학년 1학기 유·초·중등 및 특수학교와 대학의 방역 및 학사 운영방안(2.7.)’ 발표 이후 학교 방역의 안착과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학교 방역 추가 지원 방안’을 2월 16일 발표하였다. 이번 방안은 새 학기 학교 방역 준비를 위한 추가 지원으로 학교의 방역 부담을 완화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사전에 해소하여 학교 방역체계를 조기에 구축할 수 있도록 중점을 두었다. 오미크론 대응을 위한 학교 방역 추가 지원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오미크론 대응 교육부-교육청 비상체계로 전환 운영(2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 상황에 따른 현장 대응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방역 관련 정보의 신속 공유 등 지원을 위해, 교육부는 2월부터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을 단장으로 하는 '새 학기 오미크론 대응 비상 점검단'을 새 학기 대비 기간 상시 운영한다. 교육부와 교육청 간 매주 정례 방역회의를 통해 학교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점검하며, 긴급 연락체계 구축 등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밀착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집중 방역 기간(2.14.~3.11.)을 지정하여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부산지역 각급 학교는 3월 2일 개학하여 정상 등교를 원칙으로 운영하되, 교내 감염상황에 맞춰 등교·원격 수업 등 탄력적으로 신학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교내 확진 비율이 5% 이상이면서 등교중지 비율이 20% 이상일 경우 전체 원격수업으로 전환된다. 부산시교육청은 신학기 학교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교육청에 ‘긴급대응팀’을, 5개 교육지원청에 ‘키트 지원팀’과 ‘학교 자체조사 지원팀’을 각각 구성 운영하는 등 총력 지원에 나선다. 김석준 부산교육감은 16일 오전 11시 시교육청 브리핑룸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신학기 방역·학사 운영 방안’을 발표했다. 김 교육감은 “코로나19 변이 오미크론이 급속히 확산되는 상황에서 3월 개학을 앞둔 학생과 선생님, 학부모님들의 걱정이 크실 것으로 생각된다”며 “학생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방역·학사 운영 방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부산시교육청이 제시한 학사운영 유형은 ▲정상교육활동 ▲전체 등교하되 교육활동 제한 ▲일부등교, 일부원격수업 ▲전체 원격수업 등 4가지이다. 각급 학교는 3일 이내 일평균의 ‘신규 확진 비율’과 ‘확진·격리자 등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16일 도내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2021학년도에 처음 실시한 ‘경남 학교민주주의 지수’ 진단 결과를 발표했다. 도내 전체 학교와 유치원생, 학부모, 교원 등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온라인과 이동통신을 통해 실시한 이번 지수 진단 결과 5점을 척도로 평균 4.32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부터 2년간 개발 및 연구를 거쳐 현장에 적용된 경남 학교민주주의 지수는 학교의 민주적 구조화 및 민주시민교육의 실천 정도를 구체적이고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성찰할 수 있는 도구다. 이는 △민주주의의 최우선 가치이며 필수 전제인 자유, 평등, 포용의 ‘핵심 가치’ △학교민주주의에서 제도 구축과 관련된 ‘기본 원리’ △구성원들의 핵심 가치 형성과 실천을 지원하고 촉진하는 ‘지원’의 3개 영역 33개 평가지표로 구성되어 있다. 대상별 학생 15~31문항, 학부모 29문항, 교원 33문항이며, 평가지표별 측정내용이 5점 척도의 지수로 표현된다. 이번 지수 진단은 도내 1,041개 학교와 유치원(10개 특수학교, 111개 유치원은 교원만 참여), 학생 4만 6,771명, 학부모 2만 86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태안 교직원 공동관사 설계용역 최종보고회가 지난 15일(화) 태안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실시됐다. 이번 설계용역 최종보고회는 태안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선완, 충청남도의회 의원, 태안 관내 학교 교원(장), 태안교육지원청 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했고, 실시설계용역 보고, 참석자들의 질의 응답 및 토론이 진행됐다. 현재 태안지역은 불편한 교통과 열악한 근무환경이 교직원의 장기근무를 기피하고 있으며, 기존 교직원 관사는 매우 협소한 공간, 노후된 시설, 세대별 2인 거주 등 많은 불편으로 관사 건립이 절실했다. 태안교육지원청의 숙원사업인‘태안 교직원 공동관사’는 올해 3월 공사집행 후 2023년 6월 공사완공 및 입주 예정이다. 김선완 교육장은 “이번 관사 건립을 통해 우리지역 교직원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태안 교육력 향상을 위해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로운 공동관사는 1동, 6층 건물, 연면적 4,080㎡, 80세대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교육의 도시 충남 공주시가 올해부터 4대 무상교육을 실현한다. 김정섭 공주시장은 16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진행된 제165차 정례브리핑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교육환경이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4대 무상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민선7기 들어 전국에서는 최초로 무상교육, 무상교복, 무상급식 등 3대 무상교육을 도입했으며 올 4월부터는 어린이‧청소년 무상 대중교통 시대를 연다. 시는 지난 2019년부터 보편적 교육복지 확대를 위해 관내 9개교 학생들의 수업료와 학교운영지원비, 교과서비 등 무상교육을 실시했으며 올해에도 2억 6600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고등학교 신입생 교복 구입비로 8개교에 3억 2500만 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교복을 착용하지 않는 2개교 신입생들에게도 생활복 구입비를 지원한다. 중학교 신입생 교육비 지원은 충남도 차원에서 시행 중이다. 이어 유치원부터 초‧중‧고 및 특수학교에 무상급식비로 65억 2900만 원을 지원해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을 크게 덜어주고 있다. 올해부터는 충남도 최초로 관내 초등학생 전원에게 우유도 무상 제공한다. 나아가 오는 4월부터는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남교육청에서는 ‘학생상담자원봉사제’를 통해 개인·집단상담을 운영하여 전문상담(교)사의 손길이 부족한 학교 현장에서 학교 부적응 학생을 지원하고,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 및 학교생활 적응력을 향상시키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높은 전문성과 현장 적응 능력을 겸비한 봉사자 양성을 위해 위촉 전 학생상담 관련 다양한 연수를 이수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교육청은 2022학년도 학생상담자원봉사자 활동을 희망하는 신규 지원자 21명을 대상으로 16일과 17일 ‘학생상담자원봉사제 신규 봉사자 기초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초과정 연수의 주요 내용은 ▲학생상담자원봉사자의 역할 ▲학교 문화와 학교 상담의 이해 ▲개인 상담 진행의 실제 ▲집단 상담 촉진을 위한 놀이 활동 ▲집단 상담 프로그램 운영의 실제 등으로 구성하였으며, 각 활동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현장 적응력을 높이는 맞춤형 연수로 운영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상담자원봉사자의 전문성 신장과 학생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연수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는 한편, 봉사자가 자긍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는 여건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남교육청에서는 ‘학생상담자원봉사제’를 통해 개인·집단상담을 운영하여 전문상담(교)사의 손길이 부족한 학교 현장에서 학교 부적응 학생을 지원하고,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 및 학교생활 적응력을 향상시키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높은 전문성과 현장 적응 능력을 겸비한 봉사자 양성을 위해 위촉 전 학생상담 관련 다양한 연수를 이수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교육청은 2022학년도 학생상담자원봉사자 활동을 희망하는 신규 지원자 21명을 대상으로 16일과 17일 ‘학생상담자원봉사제 신규 봉사자 기초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초과정 연수의 주요 내용은 ▲학생상담자원봉사자의 역할 ▲학교 문화와 학교 상담의 이해 ▲개인 상담 진행의 실제 ▲집단 상담 촉진을 위한 놀이 활동 ▲집단 상담 프로그램 운영의 실제 등으로 구성하였으며, 각 활동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현장 적응력을 높이는 맞춤형 연수로 운영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상담자원봉사자의 전문성 신장과 학생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연수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는 한편, 봉사자가 자긍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는 여건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남교육청은 부교육감 주재로 오미크론 대응 1학기 학교 방역 및 학사운영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14개 시·군 교육장 영상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교육가족 개인위생 수칙 준수 ▲학교별 충분한 방역물품 확보 ▲비상대응 계획을 반영한 탄력적 학사운영 편성 ▲비상시 학교별 수업·행정 대체인력 운용 계획 수립·시행 ▲새학기 집중방역기간 현장 점검 운영 등에 대한 방안을 협의하였다. 또한, 최근 변경된 학교 방역체계의 안정적인 적용을 위한 적극적인 현장 지원을 당부하였고, 단계적 교육회복 추진을 위해 단위학교 내 자체 교육계획을 수립하여 운영할 것을 안내했다. 충남교육청 전진석 부교육감은 “지역사회 감염경로 미상인 확진자가 계속해서 증가함에 따라 지역별‧학교별 코로나 확산현황을 고려한 대응체계로의 전환이 필요하다.” 며, “차질 없는 개학을 위해 교육지원청 교육장님들의 관심과 학교방역에 아낌없는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3월 1일부터 적용되는 '2022학년도 고등학교 전·편입학 시행계획'(이하 고등학교 전편입학 시행계획)을 발표하였다. '고등학교 전편입학 시행계획'은 서울특별시 소재 고등학교의 전·편입학 기준과 절차를 규정하여 원활하게 업무를 처리하고 학생의 소질과 특성을 고려한 합리적인 진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특히 이번 2022학년도 '고등학교 전편입학 시행계획'은 위장전입(가거주), 미등록 등으로 배정취소된 학생에 대한 전입학 신청기준이 강화되었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위장전입(가거주), 미등록 등으로 배정이 취소된 때 기존 재학기간(방학기간 제외) 1개월에서 3개월 이상 경과 후 전입학 신청 가능으로 변경되었다. 학생이 동일 학교에 위장전입(가거주), 미등록 등으로 2회 배정취소 된 경우 3번째 신청시 동일 학교 신청 불가 요건이 추가되었다. 지난 2021년 한 해 서울 내 고등학교 위장전입 건수는 35건으로 2020년(52건) 대비 33% 이상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위장전입으로 인한 사회적, 교육적 불평등 문제는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번 '고등학교 전편입학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장우현)은 학교 생활방역 인력 선발 과정 지원으로 실질적인 학교 업무 지원 및 절차의 편의성 증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방역 인력 위탁 선발을 진행하였다. 서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이미 2021년 12교를 대상으로 학교 생활방역 인력 위탁 선발을 진행하였으며, 2교를 대상으로 생활방역 인력을 연계하여 일선 학교에서 겪는 구인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어 왔다. 이번 2022년 학교 생활방역 위탁 선발에서는 서산관내 유․초․중․고 20교를 대상으로 100명의 대규모 방역 인력 선발 지원을 완료하였다. 학교지원센터는 코로나19 감염병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대면 면접을 원칙으로 하고, 선별적 대면 면접을 진행하였다. 이에 위탁 선발 인원수에 맞춰 지원자가 접수한 경우 전화를 통한 심층적 비대면 면접을 진행하였고, 위탁 선발 모집인원을 초과한 9개 학교 40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2월 15일 오후 1시 서산교육지원청 어울림실에서 대면 면접을 실시했다. 비대면, 대면 면접을 통해 학교 생활방역 인력의 역할에 대한 이해 정도와 학교 생활방역 중요성 및 방법에 대한 이해 정도를 심사하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5일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긴급대응 추진단을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시교육청은 14일 오미크론 대응 및 안정적 교육활동 지원을 위하여 이용균 부교육감 단장으로 학교 방역과 안전대책 마련을 위한 긴급대응 추진단을 구성했다. 회의에서는 새학기 학사운영 방안, 방과후 활동, 돌봄교실 운영, 학원 및 교습소 방역관리 등 교육청 핵심 기능인 교육 기능 유지를 위한 방안 마련을 논의했다. 추진단은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새 학기 방역 및 학사운영을 위한 교육청 차원의 총괄 긴급대응을 위해 조직했으며, 관련부서 주무(담당)팀장으로 구성해 실질적인 업무추진이 되도록 했다. 또, 코로나19 상황 속 학생 건강 보호와 학교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추진단은 오미크론 확산이 진정될 때까지 매주 화요일 10시에 개최하고, 부서별 추진 상황 및 향후 계획 점검, 부서별 협조를 통한 업무추진에 어려움을 해소할 예정이다. 특히 수시 변경되는 방역체계에 따른 학교 현장의 혼란 최소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노옥희 교육감은 “앞으로도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되는 위기 속에서도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