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북 증평군은 21일 증평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아이 먼저, 어린이 안전 합동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증평군을 비롯해 괴산증평교육지원청, 괴산경찰서, 모범운전자회, 증평군여성친화도시주민참여단 등 유관기관 및 단체가 함께했다. 이번 합동 캠페인은 어린이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어른들의 안전 배려문화를 조성하며 지역사회의 관심과 협력을 이끌어내는 것이 주요 목표다. 단순한 교통안전 홍보를 넘어 △식품안전 △제품안전 △유해환경 개선 △불법광고물 제거 등 어린이를 위한 종합적인 안전 대책 마련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참여자들은 등교시간에 맞춰 학생들과 운전자들에게 직접 교통법규 준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개인형이동장치(PM) 안전수칙을 홍보하는 등 실질적인 계도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현장에는 이재영 군수도 직접 나서 어린이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실질적인 안전 조치 실행을 독려했다. 이재영 군수는 “지역사회가 함께 어린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어린이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캠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논산의 우수한 농산물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논산육군병장몰’이 오는 26일 정식 오픈한다. ‘논산육군병장몰’은 지역 농특산물 유통망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지역 생산자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는 동시에 전국의 소비자들은 품질 좋은 논산의 농특산물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논산시 공식 온라인 플랫폼이다. 이번 정식 오픈을 기념하여 24일부터 30일까지 1주일 간 논산육군병장몰 신규가입 고객 및 알림받기 설정 고객 1,000명 대상으로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품인 ‘논산딸기’를 비롯한 전 품목에 할인쿠폰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 소비자들이 논산의 농특산물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 간 진행되는 ‘제27회 논산딸기축제’와 연계한 라이브 특집 방송을 통해 달콤하고 신선한 논산딸기와 농식품을 실시간으로 소개하고, 추첨을 통해 할인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논산육군병장몰’ 입점 업체를 수시 모집하고, 다양한 마케팅 및 판촉 행사를 기획해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제천시는 지난 20일 시청 박달재실에서 제2기 청소년지도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창규 제천시장이 120명의 청소년지도위원 중 읍·면·동별 대표위원 17명을 대상으로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향후 대표위원 17명은 청소년지도협의회를 구성하여 정기회의를 진행하게 된다. 위촉식에 이어서 진행된 회의에서는 2025년 지도위원 활동 계획 수립과 지속적인 유해환경 개선 및 상호협력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시 청소년 지도위원 활동이 제천시의 한줄기 빛이 되어 올바른 청소년 육성에 앞장서게 되고, 청소년들이 가장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는 제천시를 만들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 청소년지도위원은 청소년 기본법 제27조에 근거하여 청소년들이 보호받는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유해환경 점검단속 활동과 위기 청소년 발굴 연계 활동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기타 청소년 지도위원 활동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여성가족과 청소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북 영동군 양강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장면진)는 지난 20일 면내 하천과 도로변을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겨우내 쌓인 생활쓰레기와 영농폐기물을 수거해 깨끗한 지역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면진 위원장은 “새봄을 맞아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회가 솔선수범해 환경보호와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강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주민과 함께하는 자치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북 영동군 치매안심센터가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와 협력해 치매 파트너 양성 교육을 추진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한적십자 봉사회 영동군협의회 소속 봉사원을 포함한 40여명을 대상으로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됐다. ‘치매 파트너’는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동반자로,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한 사람을 의미한다. 교육은 △치매 파트너의 역할 △치매의 이해 △국가 치매 관리 정책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습득하고,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치매 인식 개선과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 구성원이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한 치매 극복 선도단체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치매 관련 상담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동군 보건소 치매안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국악과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군이 새봄을 맞아 특별한 국악의 향기를 전한다. 군은 제72회 난계국악단 정기공연 ‘신춘음악회’를 오는 27일 오후 7시에 영동 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Welcome to 영동’을 주제로 새롭게 시작하는 봄의 에너지와 함께 군민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품격있고 수준 높은 국악 공연을 선보이며 국악의 본향 영동군의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또한 이를 통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개최를 축하하고, 성공적인 개최의 염원을 담았다. 공연에는 이현창 지휘자가 이끄는 난계국악단원이 출연해 120여분간 다양한 국악 공연을 선보이며 화려한 출연진과 함께 국악의 멋과 진수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국악관현악 ‘개천’을 시작으로 △25현가야금 협주곡 ‘비가 二番’ △해금협주곡 ‘록산느 탱고’가 연주된다. 또한 판소리협주곡 ‘흥보 박에서 무슨 일이?’를 선보이며, 우리 가곡과 함께하는 국악관현악 무대로 ‘강 건너 봄이 오듯’, ‘아름다운 나라’, ‘Welcome to 한글’이 연주될 예정이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최재형 보은군수는 미래 성장동력의 초석이 될 철도사업 유치를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최 군수는 지난 20일 청주시청과 청주국제공항을 잇달아 방문해 이범석 청주시장과 성승면 공항장을 만나 청주공항~보은~김천, 포항 철도 유치에 힘을 보태줄 것을 요청했다. 최재형 군수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만난 자리에서 “철맹인 보은군에 있어 청주시와의 접근성 강화를 통한 생활인구 확대로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하는데 크나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청주시에서도 관심을 갖고 보은군 철도유치에 협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보은군 철도 유치의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함께 10만 서명인 운동 퍼포먼스를 함께 펼치며 협조하기로 했다. 이어 최 군수는 청주공제공항을 방문해 성승면 공항장을 만나 “경상북도에서 보은군을 걸쳐 청주국제공항까지 연결되는 철도노선이 반영되면 보은군민들의 공항 접근성은 물론 청주국제공항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청주국제공항에서도 홍보에 협력해 줄 것을 부탁했다. 군은 이에 청주국제공항의 도움을 받아 공항 이용객을 대상으로 철도 유치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옥천군이 인공지능(AI) 기술을 행정에 도입하여 보다 효율적이고 스마트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옥천군 인공지능행정 구현에 관한 조례안'을 마련하고 이달 20일부터 입법예고에 들어갔다. 이번 조례안은 인공지능기술을 활용한 행정 혁신을 촉진하고 군민들에게 신속하고 편리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법적 기반을 마련한 것이다. 조례안에는 ▲ 인공지능기술의 행정 도입 및 활용 ▲ 인공지능행정 서비스 홍보 및 활용 ▲ 인공지능행정 자문위원회의 설치 및 기능 ▲ 보안정책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군은 인공지능기술을 적용하여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군민들이 쉽고 빠르게 민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AI 기반 서비스를 도입할 계획이다. 또한, 인공지능기술 도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윤리적 문제와 보안 위협을 철저히 관리하여 군민과의 신뢰도 잃지 않고자 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인공지능기술을 적극 도입하여 군민들에게 보다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AI 기반 행정 혁신을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황규철 옥천군수가 21일 장령산 자연휴양림 내 숲속동굴 체험파크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전시 조형물 설치 현황과 안전시설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장령산자연휴양림은 면역기능 강화에 탁월한 피톤치드가 도내 휴양림 가운데 가장 많이 배출되는 지역으로 주요 시설로는 휴-포레스트의 힐링타임 하우스, 숲속의 집, 휴양관, 야영장이 있다. 휴양림 주변으로는 금천계곡과 치유의 숲 산책로(3.9km) 등 자연경관이 눈앞에 펼쳐져 일상에 지친 방문객들에게 힐링을 선물해 주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은 자연경관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발굴하고자 지난 2019년 국토교통부 주관 ‘지역 수요 맞춤지원 공모사업’으로 총 51억 원의 사업비(국비 20억 원, 군비 31억 원)를 편성해 장령산 자연휴양림 내 ‘폐철광굴’을 갱도·광차 모형, 소원바위, 소원폭포, 포토존 등이 조성된 ‘숲속동굴’로 재구성하는 중이다. 숲속동굴 사업은 다음 달 준공을 목표로 막바지에 다다랐으며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관광명소로 선보일 예정이다. 황규철 옥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대한민국 4차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경제 거점을 꿈꾸고 있는 베이밸리에 ‘미래 유니콘’의 산실이 될 대규모 스타트업 지원 공간이 들어선다. 김태흠 지사는 20일 도청 상황실에서 강석훈 한국산업은행 회장, 박상돈 천안시장과 ‘충남 창업·벤처 활성화를 위한 혁신벤처타운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산업은행은 천안에 충남혁신벤처타운을 건립하고, 지점 입점 및 창업·벤처기업 육성 공간을 조성해 도내 벤처 생태계 활성화를 견인한다. 충남혁신벤처타운은 천안시 불당동 산업은행 소유 4950㎡의 부지에 1210억 원을 투입해 지상 10∼15층, 건축물 연면적 3만여㎡ 규모로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연내 설계용역 및 인허가 절차를 거쳐 내년 착공하면 2028년 문을 열고, 100여 개 창업·벤처기업과 산업은행 천안지점, 충청권 투자금융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번 충남혁신벤처타운은 산업은행의 중부권 유일 창업·벤처 발굴·육성 거점으로, 부산·광주 케이디비 넥스트원과 같이 권역 내 벤처 활성화를 이끌며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nbs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청양군시니어클럽은 20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공익활동사업 참여자 493명을 대상으로 ▲활동 교육 ▲생명 이어달리기 ▲소방안전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청양군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 전담 기관으로 노인공익활동 및 노인역량활동 사업 외에 청춘제빵소 등 공동체 사업단 10개를 운영 중이며, 총 21개 사업에서 724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지역환경개선 사업 참여자들은 청양군 10개 읍‧면에 배정돼, 월 30시간씩 마을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돈곤 군수는 “야외에서 활동하는 일자리인 만큼 항상 안전을 우선으로 건강하게 활동하시기를 바란다”며 “어르신들의 사회공헌 활동 참여가 함께 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논산시는 20일 ‘2025 논산딸기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부서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논산시 소속 전 부서와 읍면동, 문화관광재단이 참석했으며, 논산딸기축제의 전반적인 운영계획과 준비 상황을 최종적으로 점검하고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주요 사항으로는 △도로, 교통, 주차장 운영계획 및 개선 대책 △우천 등 비상 상황 대응 및 안전대책 △축제장 내·외 먹거리와 숙박 등 가격 안정화 대책 △축제장 판매 딸기의 가격 정찰 및 품질 대책 등 축제 준비부터 개최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실행 방안이 다뤄졌다. 시는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다시 한번 보완점을 세심하게 살펴보고, 안전 점검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만일의 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대비책까지 꼼꼼하고 세심하게 준비해야 한다”며 “향후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의 준비 과정에 있는 만큼 성공적 축제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올해 제27회째를 맞는 논산딸기축제는 ‘논산딸기 세계를 잇다’를 주제로 오는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