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은 17일 보령시 소재 충남교육청해양수련원에서 제1회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하고 예산반영 결과와 효율적 사업운영 계획 등을 논의했다. 위원회에서는 ▲지난해 수렴된 주민 의견에 대한 본예산 반영결과 확인 ▲금년도 학생·학부모·주민참여예산제 운영계획 심의 ▲내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지역별 교육재정설명회 일정, 설문조사 실시방안 등에 대한 협의가 이뤄졌으며, 위원의 전문 역량 강화 연수도 함께 진행했다. 지난해 주민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기초학력 신장 프로그램 확대 ▲방과후 학교 및 돌봄교실 ▲온라인 교육콘텐츠 개발 및 원격수업 장비 지원 ▲고교학점제를 위한 학교지원 강화 등 37건, 307억 원이 금년도 예산에 반영됐다. 또한, 교육지원청별로 학생과 학부모가 원하는 교육사업을 공모한 결과 ▲모두가 함께하는 공간 속 예술여행 ▲전통(민속)놀이 활동 지원 ▲지역과 연계한 농어촌학교 문화예술체험 ▲꿈자람 행복키움 교실 등 39개 사업, 30억 9천만 원을 반영하여 3월부터 학교 현장에서 집행된다. 아울러, 2023년도 본예산에 반영되는 공모사업의 총사업비는 32억 원으로 지역별 학생수 비율을 고려해 최저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은 16일 김지철 교육감의 계룡지역 학원 방문 점검을 시작으로 25일까지 6일 간 국장급 이상 간부가 참여하여 지역별 규모가 큰 중ㆍ대형학원과 기숙학원 등 6곳에 대한 방역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겨울방학 학원 이용자 증가에 따른 방역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수강생 간 간격 유지 ▲1일 3회 이상 주기적 환기와 1회 이상 소독 ▲방역관리자 지정과 방역수칙 게시 ▲올바른 방법의 마스크 착용 ▲음식물 섭취 금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경영난을 겪고 있는 학원 관계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그동안 교육청은 학원 등 집중방역 조치로서, ▲지자체와 합동 방역점검 지속 추진 ▲학원 등 종사자에 대한 자발적 PCR 검사 독려 ▲학원 등 종사자 백신 우선접종 대상 포함 ▲지난해 자체예산 12억 5천 8백 여만 원을 편성 ▲2차에 걸쳐 시설소독제와 소독티슈, 비접촉식 체온계를 지원 등 수강생과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학습환경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왔다. 김지철 교육감은 “그동안 수강생들의 안전을 위해 방역지침 준수에 최선을 다해주신 학원 관계자분들께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시는 17일 시청 대강당에서 코로나19 방역업무 등 피로감이 누적된 전직원을 대상으로 소통전문가 유수란 강사를 초빙하여“스트레스를 이겨내고 삶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방법’에 대해 특강하는 등 올해 두 번째 공감누리(직장교육)를 개최했다. ‘당신의 행동변화에 스위치를 켜드립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특강에서 유수란 강사는 “자기조절능력, 대인관계능력, 긍정성 등 회복탄력성에 대한 이해를 통해 일상에 지친 나의 행동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며, 역경을 이겨내는 마음의 근력을 키울 수 있는 방안을 강조했다. 이날 교육은 오미크론으로 인한 확진자의 확산 추세를 감안하여 집합인원은 최소화하고, 교육대상 대다수는 주로 실시간 온라인 방송으로 교육에 참여했다. 이택구 행정부시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다양한 계층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그 중 과중하게 늘어난 업무와 감정노동으로 인해 직원들의 피로감도 상당히 높아졌을 것으로 생각된다”면서, “이번 공감누리 교육을 통해 잠시나마 중압감에서 벗어나 마음의 위안을 얻는 시간을 가졌기를 바라며, 다시 힘을 내어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행정서비스 제공에 지속적으로 노력해달라”고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공직사회의 적극행정 조직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5명을 선발했다고 17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12월부터 한 달 동안 각급 기관 및 학교로부터 총 12건의 우수사례를 접수해 1차 사전심사와 2차 적극행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우수 2명, 우수 1명, 장려 2명 등 총 5명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이번 선발에서 시교육청 정책기획과 배가령 주무관, 재정과 이영열 주무관이 최우수상을, 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 최정윤 주무관이 우수상을, 남부교육지원청 학교지원과 정태영 주무관과 시교육청 시설과 전창기 주무관이 장려상을 각각 차지했다. 이 가운데 배가령 주무관은 학령인구가 급증하는 신도시 지역의 과밀학급을 해소하기 위해 인근 사립학교의 학급 증설을 이끌어내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를 했다. 이영열 주무관은 지난 2021년 3월 폐교된 좌성초의 재산을 정리하던 중 좌성초 내 개인사유지가 개교이후 68년간 정리되지 않은 것을 인지하고,좌성초 부지 내에 개인이 사유지를 점유하게 된 경위 등을 추적해 사유지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양주시가 (가칭)경기도북부유아체험교육원 부지조성을 위한 마지막 단추를 끼웠다. 양주시는 17일 경기도교육청에 (가칭)경기도북부유아체험교육원 건립 운영 부지에 대한 무상 사용을 허가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양주시는 지난해 농업진흥지역 해제와 도시관리계획(지구단위) 결정(변경) 고시에 이어 사업부지의 무상사용 허가 조치를 통해 (가칭)경기도북부유아체험교육원 건립을 위한 부지조성 사전절차를 마무리했다. 이번 조치에 따라 경기도교육청은 유아체험교육원을 건립·운영함에 있어 사업 부지인 광사동 813, 814, 816번지 총 11,658.7㎡를 5년마다 갱신해 무상으로 사용하게 된다. (가칭)경기도북부유아체험교육원 건립사업은 경기 남·북부 유아들의 놀이체험 교육 격차해소를 위해 양주시와 경기도교육청이 함께 손잡고 추진, 지난 2020년 2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통과와 더불어 광사동 일원 설립부지 확정으로 급물살을 타게 됐다. 총사업비 252여억원을 투입, 부지면적 11,658.7㎡, 건축연면적 5,733㎡ 지상 3층 규모로 만 3~5세 유아를 위한 누리과정을 반영한 놀이 체험을 제공하는 유아 체험교육시설이며 오는 202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교육부는 해양수산부,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 충청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과 함께 수산계고교 공동실습선 건조 업무협약을 2월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수산계 고교 어업실습선의 선령 노후화로 인한 안전문제를 해결하고 관련 기관별 협업을 통해 보다 효과적인 수산 후계인력 양성을 위한 공동실습선 건조와 그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수산계고교 승선학과 학생들이 어선에서 항해사나 기관사로 일하려면 해기사 자격을 취득하여야 하는데, 해기사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재학 중 승선실습을 거쳐야 한다. 하지만, 각 수산계고교에서 보유 중인 실습선이 노후하여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고, 어업현장에서 요구되는 수준의 실습교육을 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교육부, 해수부, 그리고 5개 교육청은 공동 실습선 건조방안 마련과비용 분담에 합의하며,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공동 실습선 건조는 각 학교별로 대체 건조하는 것에 비해 비용은 절감하면서도, 선박 운영의 효율성과 교육품질은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남교육청은 16일 세종 해양수산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수산계 고교 공동실습선 건조를 위한 업무제휴 협약식’에 참석해 해양수산부, 교육부, 5개 시·도교육청(충남, 인천, 전남, 경북, 경남)과 공동으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협약은 수산계 고교생의 승선실습 안전 확보와 우수인재 육성을 위한 ‘수산계 고교 공동실습선 건조사업’ 추진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고, ‘수산계 고교 활성화’를 위한 공동 협력체계 마련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이를 실천하기 위해 향후 해양수산부에서는 공동실습선 건조비의 50%를 부담하고 각 교육청은 건조비의 50%와 선박건조 후 운영비를 공동 부담하게 된다. 공동실습선 건조는 각 시·도 해양계고등학교에서 보유하고 있는 실습선 노후화와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학생 실습 안전성을 확보하고, 실습교육의 질과 경제적 효율성을 높이고자 추진되는 사업으로 예산은 420억 원이 투입되며, 4년에 거쳐 2,500톤급(120명 승선 실습) 대형선박 1척을 건조하게 된다. 공동실습선 건조를 완료하면 전문교육기관을 중심으로 한 ▲공동교육과정 운영▲공동 홍보활동 ▲학교 자체 홍보 시 승선체험활용 등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월 16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초ㆍ중학교 문해교육과정 이수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문해교육 프로그램 학력인정서 및 우수상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석준 교육감은 기관별 대표 이수자 10명에게 학력인정서를, 학업 성적 우수자 10명에게 우수상을 각각 수여했다. 문해교육은 학령기 배움의 기회를 놓친 비문해 학습자(글 읽기와 쓰기가 힘든 만18세 이상 성인)에게 문자해득능력과 일상에 필요한 기초생활능력을 키워주는 교육이다. 이번 수여식에서 2021년 성지문화원 중학 1단계 수료자인 문삼지씨가 지난해 성인문해교육시화전에서 부산시교육감상을 수상했던 자작시 ‘박꽃잎’을 낭독했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2014학년도 문해교육을 실시한 후 2020학년도까지 초·중학교 학력인정자 1,178명을 배출했다. 2021학년도에는 10개 기관을 통해 61세부터 88세까지 만학도 어르신 145명을 배출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아름다운 도전과 배움의 열정은 우리 모두에게 큰 감동으로 전해진다”며 “우리 교육청은 만학의 어르신들이 배움의 열정을 이어가실 수 있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6일 굿네이버스 울산지부(지부장 김지원)와 교육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식에는 노옥희 교육감, 권민정 굿네이버스 부산울산경남본부장, 김지원 울산지부장, 초등교육전문위원장 윤정연 월봉초 교장 등이 참석했다. 굿네이버스 울산지부는 올 한 해 아동권리교육 및 나눔인성교육 프로그램, 빈곤가정 아동 장학금, 아동 꿈지원 사업, 위기가정 지원 등의 다양한 교육기부 프로그램 운영하며 이를 위해 1억 3천3백여만 원의 교육기부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노옥희 교육감은 ‘굿네이버스 제14회 세계시민교육 편지쓰기대회’에 아프리카 어린이의 꿈을 응원하는 울산지역 1호 희망편지를 작성하여 나눔의 가치를 인식하고 실천하는 데 동참했다.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6일 세종정부청사 해양수산부 대회의실에서 교육부, 해양수산부, 충청남도교육청, 전라남도교육청, 경상북도교육청, 경상남도교육청과 수산계고교 공동실습선 건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수산계고교 승선학과 학생들은 해기사 자격 취득을 위해 재학 중 일정 기간 승선실습을 거쳐야 하지만 관내 수산계고인 인천해양과학고등학교는 실습선이 없어 지방 대학교의 실습선을 대여해 승선실습을 하고 있다. 이에 인천해양과학고는 실습선 대여학교의 실습 일정에 따라 학사일정을 조정하는 어려움과 학생들이 통영, 군산 등 장거리 이동을 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에 인천시교육청은 교육부, 해양수산부, 4개 교육청과 함께 공동실습선 건조방안을 마련하고, 비용을 분담해 2025년까지 2,500톤급(120명 승선) 실습선 1척을 건조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새로 건조되는 실습선은 국제협약과 선박설비기준에 의해 강화된 안전기준을 충족하고, 신규어법을 실습할 수 있는 최신장비들을 갖추게 될 예정으로 수산계 고교 학생들이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높은 수준의 승선실습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수산계고교 공동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16일 교육부, 해양수산부, 인천·충남·전남·경북교육청과 수산계 고등학교 공동 실습선 건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최성유 부교육감과 유은혜 교육부 장관,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도성훈 인천교육청 교육감, 김지철 충남교육청 교육감, 김천홍 전남교육청 부교육감, 임종식 경북교육청 교육감 등 7개 기관의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정부청사 5동 5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수산계 고교의 항해 실습은 항해사나 기관사 자격을 취득하기 위한 필수 교육과정이다. 경남교육청은 2004년 노후화된 남수호를 매각함에 따라 현재 보유한 실습선이 없어 다른 기관의 실습선을 빌려 실습 교육을 한다. 4개 지역에서 보유하거나 용선하고 있는 실습선도 노후화되어 교육에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실습선을 건조하기에는 많은 예산이 소요되어 추진이 쉽지 않다. 이에 교육부, 해양수산부, 그리고 5개 시도교육청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실습선 건조 방안을 마련하고 비용을 분담하기로 합의했다. 공동 실습선 건조는 학교별로 실습선을 대체 건조하는 것에 비해 비용을 절감하고, 선박 운영의 효율성과 교육 품질은 높일 수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022학년도 달라지는 경남 초등교육 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새 학기 학교 교육과정 준비를 지원하고자 전 초등학교장과 희망 교원 1,200여 명을 대상으로 16일~18일 온라인 연수를 연다. 해당 연수는 현장의 요구를 바탕으로 지역과 학교의 특성을 반영한 창의적이고 특색 있는 학생 중심의 교육과정 편성과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미래교육을 선도하는 경남 교육 대전환과 교육 회복을 위한 주요 정책인 △미래교육 체제 구축 △교육활동 전념 문화 지원, 통합지원센터의 역할과 활용 △교육복지 안전망 △참여와 실천 중심의 생태 전환 교육 등 새로운 사업과 주요 사업을 안내한다. 또한 오미크론 확산에 대비해 안전하고 내실 있는 초등학교 학사 운영 방안을 알리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다. 이 밖에 △교육과정 현장 네트워크와 연계한 2022 개정 교육과정 참여, 경상남도 초등학교 교육과정 개발 △스마트단말기를 활용한 교원 수업 역량 강화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는 수업 활성화 △학생 주도성 함양을 위한 수업 혁신 지원 △기초학력 지원 체제 시스템화를 통한 읽기 곤란 학생과 경계선 지능 학생 등 지원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