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옥천군이 21일 군청 중앙현관 앞에서‘지적·공간정보 드론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연회는 드론을 활용한 지적·공간정보 및 군정전반에 드론 기술을 적용한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드론 활용 활성화를 위하여 마련됐으며 황규철 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및 드론에 관심 있는 공직자들이 참석했다. 식순은 ▲드론 도입 및 운영 경과 브리핑, ▲정사영상 제작을 위한 자동 비행 시연, ▲열화상 드론을 활용한 실종자 수색 및 구조물 조사 시연 ▲군수 및 군의회 의장의 드론 조종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도입된 드론을 단순 촬영용으로 사용하는게 아닌 정밀한 지적측량 성과검사·지적재조사 경계설정 등의 지적업무와, 인허가 확인, 공시지가 조사, 국공유지 관리, 재난 조사 등 군정 지원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황규철 군수는 “이번 시연회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실제 행정에 접목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옥천군은 앞으로도 드론과 같은 신기술을 활용해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과감하게 도전하는 혁신행정을 끊임없이 실현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옥천군은 올해 초 ‘지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21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중구 사회적경제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향과 지원계획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올해 2월 출범한 중구 사회적경제위원회는 ▲사회적경제 지원계획 수립 및 평가 ▲사회적경제 조직 발굴 및 지원 ▲유관기관과의 협력 등 사회적경제 육성 전반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기구로, 당연직 위원과 민간 사회적경제 전문가 8명을 포함해 총 10명으로 구성되어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문인환 부구청장(위원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선 2024년 중구 사회적경제의 주요 성과 보고와 함께 2025년 정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2025년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원계획(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문인환 부구청장은 “오늘 논의된 다양한 의견을 2025년 계획에 충실히 반영해 사회적경제 활성화 정책이 실효성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사회적경제위원회가 앞으로도 지혜와 역량을 모아 중구형 사회적경제 모델을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 주시길 바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20일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AI·데이터 기반 지역산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술의 빠른 발전 속에서, 데이터 기반 행정과 산업 혁신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체결됐으며, 양 기관은 데이터 제공·연계, 기술 지원 등을 통한 유기적인 협력 체계와 기술 개발 및 실증 등에 대한 공동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기관 보유 데이터 및 인프라 지원을 통한 서비스 개발 및 실증 ▲지역 혁신기업 발굴과 성장 지원 ▲기술 사업화 지원 등으로, 중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데이터를 활용한 신산업 육성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중구는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디지털 혁신기업 글로벌 성장 바우처 지원사업(AI기반 민원 대수집 플랫폼 구축) △수요발굴 연계 인공지능 데이터 활용 지원사업(AI·데이터 기반 민원처리시스템 구축) 등에 실증 수요기업으로 적극 참여하며, 데이터 기반 실증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이은학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 중구와 함께 데이터 기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지난 20일 제48회 지적의 날을 맞아 토지행정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시민을 선정해 표창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수여식은 이완섭 서산시장이 토지행정발전에 기여한 유공시민 3명에게 표창패를 전달했다. 수상자로 한국국토정보공사 서산지사 지적측량 수행자 최권용 씨, 일반측량업 서산시협의회 김양규 회원, 공시지가 담당 박종연 감정평가사가 선정됐다. 수상자들은 지적측량, 소외계층에 대한 무료 설계 상담, 공시지가 검증 등 서산시 토지행정발전 및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의 노력으로 시정 발전에 도움을 준 수상자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도약하는 서산시 토지행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은 21일 대통령 선거기간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과 철저한 공직기강 확립을 당부했다. 김 권한대행은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오는 6월 3일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둔 만큼, 공직자는 정치적 중립을 더욱 엄정하게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가 훼손되는 사례가 없도록 공직기강 확립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소속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성을 확고히 유지하고 공정·투명한 공직사회를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선거인명부 작성, 투·개표 사무업무 등 법정 선거사무가 차질 없이 완료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천안시는 시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성 유지 의무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는 내용의 공문을 발송하는 등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이 21일 아동 학대를 예방하고 서로 존중하는 긍정 양육 문화 확산을 위한 ‘아동 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 학대 경각심을 고취하고 아동 존중 원칙에 기반한 체벌 없는 양육인 긍정 양육 문화 확산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기획했다. 지난해 5월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정부 부처·공공기관장, 사업 수행기관, 기업·단체, 대국민 등이 참여해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 중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관내 종합병원인 유성선병원 김의순 병원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김동수 유성구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체벌이 아닌 존중과 공감으로 아동을 키우는 사회가 건강한 미래를 만든다”며 “긍정 양육 문화가 지역 사회 전반에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는 이달 26일부터 지역사회 미래성장동력을 이끌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한 ‘2025년 서구 청소년 창의과학아카데미’를 본격적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시범운영을 바탕으로 올해 본격 추진되는 서구 청소년 창의과학아카데미는 국립중앙과학관·대덕연구개발특구·특수영상콘텐츠특구와 연계한 청소년 맞춤형 AI 특화 과학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AI와 디지털 기술이 빠르게 확산하는 현대사회에서 청소년기는 창의력과 디지털 감수성을 기르는 결정적 시기이다. 이에 서구에서는 ‘AI야 놀자!’라는 주제 아래 미래인재 양성을 목표로 청소년 대상 AI 체험형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이번 창의과학아카데미는 ▲인공지능 과학교실! ‘찾아가는 창의과학관’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사이언스퀴즈대회’ ▲국립중앙과학관과 함께하는 ‘창의과학교실’ ▲국립중앙과학관과 함께하는 ‘창의과학캠프’ 총 4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찾아가는 창의과학관은 관내 지역아동센터로 직접 찾아가는 이동형 과학 교실로, 지난해 4개소에서 올해 15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또한 해당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부여군은 지난 20일 기부심사위원회 위원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기부심사위원회는 '기부금품의 모집·사용 및 기부문화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기탁하는 금품의 접수 여부 등을 심의·의결하는 위원회이다. 군수(위원장), 부군수(부위원장) 등 당연직·임명직 위원 4명과 위촉직 위원 7명 등 총 11명으로 구성되어있다. 이날 위촉받은 위원은 박종배 부여문화원장, 이계협 새마을운동 부여군지회장, 박순덕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부여군협의회장, 조순복 (사)대한어머니회 부여군지회장, 이복순 (사)농가주부모임 부여군연합회장 등 총 5명으로 앞으로 2년간 위원직을 수행한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기부문화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위원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새롭게 위촉된 위원 여러분들이 앞으로 부여군 기부문화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부여군은 지난 20일,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처리에 기여한 담당자를 격려하기 위해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자를 선정해 표창했다고 밝혔다. 부여군에서는 두 달에 한 번 민원처리 우수자를 선발해 상장을 수여하고 있다. 이번 3~4월에는 국민신문고 민원부문에서 자치행정과 조영우 주무관과 새올 민원부문에서 종합민원지적과 박주현 주무관이 우수 직원으로 선정됐다. 새올 민원 처리 마일리지제도는 3일 이상의 유기한 민원사무를 법정 처리 기한보다 빠르게 처리한 직원에게 단축한 기한만큼 마일리지를 부여해 우수자를 평가하는 제도이다.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자는 국민신문고 시스템의 답변 건수와 충실도 등을 고려하여 마일리지 내부 산정 기준에 따라 선정된다. 부여군 관계자는 “신속한 민원 처리로 우리 군에서 제공하는 민원 행정서비스에 대해 군민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청양군이 ‘2025 관광도시 조성의 해’를 추진하면서 지역의 특색있는 관광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서부내륙권 관광진흥사업의 일환으로 ‘성지혜윰길’ 사업을 추진하면서 최근 지역 내 종교자원과 치유 콘텐츠를 접목한 순례 관광상품을 새롭게 선보였다. ‘성지혜윰길’ 사업은 종교적 의미가 있는 장소에서 혜윰(생각이라는 뜻의 순우리말)으로 비우고, 채우고, 성찰하는 치유 여행으로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스토리 콘텐츠 발굴 및 치유 순례 상품 개발 ▲지역 특화 치유 순례 상품 운영 ▲디지털 해설 시스템 구축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군은 지난해 장곡사, 다락골 줄무덤 성지 등 관내 주요 종교자원을 활용해 스토리 콘텐츠를 발굴했다. 이를 바탕으로 종교와 치유를 결합한 상품으로 ‘다락골성지와 마음 치유순례’와 ‘몸을 비우는 사찰·비건 여행’을 개발해 이달 말부터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군이 이번에 출시하는 순례 관광상품은 기존의 종교 성지 도보 여행길 유형에서 한층 더 발전시켜 심적 치유와 힐링 경험을 제공하는 체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공주시는 근로자의 날을 맞아 지난 20일 시청 집현실에서 ‘모범근로자 표창패 수여식’을 열고 지역 산업 발전과 노사협력에 기여한 근로자 6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시는 매년 산업 현장에서 안전과 생산성 향상,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모범근로자를 선정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있으며, 표창 대상자는 공주시 노동단체협의회와 기업의 추천을 받아 선정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관계 기관, 노동계 인사, 수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농어촌공사 박남규 사원 등 총 6명의 모범근로자에게 표창패와 함께 감사의 뜻이 전해졌다. 최원철 시장은 “표창을 받으신 모범근로자 여러분은 단순히 맡은 일을 넘어서, 노사 간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상생의 일터 문화를 만들어주신 분들”이라며 “근로자의 권익이 존중받고, 노사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따뜻한 일터 조성을 위해 시가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일하는 시민이 존중받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정책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공주시는 오는 24일과 25일 이틀 동안 공주 금강신관공원에서 ‘제3회 친환경 블루베리 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역 친환경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속 가능한 블루베리 생산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시와 농촌이 함께 어우러지는 뜻깊은 교류의 장이 될 예정이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 행사와 공연, 먹거리 장터, 지역 농·특산물 판매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특히 축제 기간 중에는 ▲블루베리 수확 체험 ▲시중보다 50% 저렴한 할인 판매 ▲시간대별 특별 판매 행사 등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큰 호응이 기대된다. 이와 함께 귀농·귀촌 희망자와 청년 농업인을 위한 상담 부스를 운영하고 바로마켓에서 2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권 행사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참여 혜택도 마련된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친환경 블루베리 축제를 통해 건강한 농산물 소비 문화를 확산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