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이천교육지원청은 2월 17일 ‘2022 유치원운영위원회 간사 연수’를, 18일 ‘2022 학교운영위원회 간사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하여 비대면 연수로 진행되며 총 70여명의 운영위원회 간사가 참여했다. 2월 17일 연수는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윤병구 평생교육복지팀장이 진행하였다. 강사는 학교운영위원회 TF팀으로 3년 이상 활동 중이다. 연수는‘간사의 역할 및 이해’를 주제로 ▲2022 조례 개편 사항 ▲유치원운영위원회의 구성 ▲유치원운영위원회 제도 개선 등으로 운영위원회의 전반적인 사항을 다루고 현장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2월 18일 연수는 경기도교육청 학교정책과 홍섭근 장학사가 진행하였다. 연수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교육자치와 학교자치’를 주제로 ▲2022 조례 개편 사항 ▲학교운영위원회의 구성 ▲학교자치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천교육지원청 조기주 교육장은 “이번 운영위원회 간사 연수를 통해 학교 내 운영위원회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운영위원회의 원활한 운영과 공정성이 강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교육재정 운용 효율성 제고를 위해 소비·투자분야 예산 6,448억원을 상반기에 신속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체계적인 신속집행 점검체계 구축을 위해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재정집행점검단을 구성하였으며, 지난 17일 부교육감 주재 하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정집행점검단 회의를 열고 기관(부서)별 주요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점검과 함께 집행확대 방안을 논의하였다. 이날 논의된 신속집행 방안으로는 교육용 PC, 급식기구 구입 등 통합구매를 통한 자산취득비 조기 집행 추진,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한 시설사업의 신속발주, 지방계약 집행 특례를 적용한 계약절차 간소화 및 선금·기성금 지급 확대 등을 통해 상반기 재정집행을 극대화한다는 것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배성근 부교육감은 “사업별 집행계획을 보다 꼼꼼하게 점검하여 코로나19 등으로 침체된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는데 힘을 보태고, 신학기를 맞이하여 교육투자가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재정집행에 속도를 내달라”고 당부했다.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교육부와 통일부는 초·중등 학생 및 교사들의 평화·통일 인식, 학교 통일교육 실시 현황 등을 파악하기 위해 2021년 11월 1일부터 12월 10일까지 전국 시도교육청의 협조를 받아 '2021년 학교 통일교육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주)현대리서치연구소 실태조사에 따르면, 북한에 대해 학생들의 52.6%가 ‘협력 대상’, 27.1%가 ‘경계 대상’이라고 대답했다. 학생 다수는 북한을 ‘협력 대상’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2020년 조사에 비해 북한이 ‘경계 대상’이라는 인식이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들은 남북관계가 평화로운지 묻는 질문에 대해 ‘보통이다’(48.8%), ‘평화롭지 않다’(30.2%), ‘평화롭다’(21.1%) 순으로 대답했으며, 2020년 조사에 비해 ‘평화롭다’는 인식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일 필요성에 대해 학생들은 ‘통일이 필요하다’(61.2%), ‘통일이 필요하지 않다’(25.0%) 순으로 대답했으며, 학생 다수는 ‘통일이 필요하다’고 인식하고 있으며, 2020년 조사에 비해 ‘통일이 필요하지 않다’는 인식이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일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 학생들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3월 1일자로 유치원 17개원, 초등학교 2교, 중학교 1교를 신설 개교한다. 신설되는 유치원은 총 17개원으로 송파구 북위례택지개발지역 내 단설유치원 1개원(송파위례유치원)과 전곡초등학교 등에 병설유치원 16개원을 신설한다. 또한 청파초등학교병설유치원(용산구 청파동2가 소재)은 초등학교 내 여유부지를 활용하여 건물 신축 후 단설유치원으로 전환한다. 유치원과 함께 신학기 신설 개교하는 초ㆍ중학교는 3개교(초1, 중2)로, 중랑구 양원공공주택개발지역에 초등학교 1교(양원숲초), 송파구 북위례택지개발지역에 초등학교 1교(위례솔초) 및 중학교 1교(위례솔중) 이다. 덕수고(성동구 행당동 소재)는 송파구 북위례택지개발지역으로 일반계열이 이전하고, 특성화계열은 현 위치에서 재학생 졸업시까지 2년간(2022학년~ 2023학년) 한시적으로 행당분교로 운영할 예정이다. 1910년도 개교한 덕수고는 2007년부터 종합고(일반계열 및 특성화계열 동시 운영) 형태로 학교를 운영하였으나, 서로 다른 계열을 한 곳에서 운영함에 따라 정체성의 혼란과 학생모집 어려움 등으로 분리 요구가 계속 있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은 충남교육가족에게 다양하고 실질적인 안전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학생 대상 재난/안전관리 앱(App)인 ‘충남학생지킴이’ 의 기능을 보완·개선하여 21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에 따르면 현재 ‘충남학생지킴이’ 앱(App)은 지난 2014년 12월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최초로 개발된 이래 그동안 7차례에 걸친 기능개선과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다운로드 건수가 현재 71,200건에 달하는 등 시·도 교육청 최고의 재난/안전 앱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1년 11월 11일부터 11월 26일까지 2,31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사용자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한 이번 기능개선을 통해, 충남교육청은 사용자의 편의성을 우선으로 한 앱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 기능개선의 주요 내용을 보면 ▲기존 콘텐츠 보완(위험발생알림) ▲신규콘텐츠 도입(학교안전 주의보, 안전알림, 안전표어공모) ▲신규 시스템 적용(SNS연계 로그인, 안전경험치) 등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 안전을 위협하는 원인이 다양해지는 현대사회에서 ‘충남학생지킴이’가 학교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사용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월 18일 유‧초‧중등 신규교사 139명을 대상으로 2022. 3. 1.자 인사발령에 따른 ‘신규교사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하였다. 임명장 수여식은 코로나방역을 위해 관할 학교 신규발령교사를 구분하여 시교육청 33명, 동부교육지원청 56명, 서부교육지원청 50명을 대상으로 각각 진행되었으며, 행복교육을 지향하는 대전교육가족이 된 것을 환영하며 격려하는 시간이 되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오석진 교육국장은 “신규교사들에게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갈 창의적이고 도덕적인 인성을 갖춘 인재를 길러내기 위해서는 학생들의 바른 성장을 돕는 협력자, 동반자로서 교사의 역할을 강조하면서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을 이루기 위해 교직자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자기연찬과 전문성 신장에 힘써 줄 것 ”을 당부하였다.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은 2월 17일 오후 4시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국제 바칼로레아(IB) 수업과 교사 연수를 주도적으로 이끌 IB 전문가 교원을 위촉하고 IB 교육을 통한 미래역량교육 실천방안을 협의했다. 이번에 위촉된 IB 전문가 교원들은 IB 월드스쿨 및 후보학교에 근무하고 있는 초등 교원 5명, 중등 교원 22명 등 총 27명이다. 이들은 지난 2019년부터 IB 관련 활동을 해 온 전문가 교원들로, IB 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을 바탕으로 IB의 수업과 평가에 대한 심층적인 연구를 해왔다. 특히, 이들은 지난 2021년 5월과 11월, 총 2기에 걸쳐 진행된 IB 본부 주관 ‘IB 국제 워크숍 리더 양성 직무연수’를 이수하여, IB 본부 공식 국제 워크숍의 강사(IBEN)로 활동할 자격을 갖추었다. IBEN은 International Baccalaureate Educator Network의 줄임말로 IB 워크숍 리더 및 학교 방문 등의 역할을 하는 전문가 집단을 일컫는다. 이번 위촉을 통해 앞으로 IB 전문가 교원들은 그간의 연구와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어로 진행되는 IB 본부 공식 국제 워크숍 강의 활동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대안교육기관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대안교육기관의 등록․운영 등에 필요한 사항을 담은'서울특별시교육청 대안교육기관의 등록․운영 등에 관한 고시'를 처음 만들어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2월 18일(금) 고시한다. 이 고시에는 △대안교육기관의 등록 또는 변경 등록의 절차․방법 및 학생 명부의 관리 △ 대안교육기관의 등록 취소 및 폐쇄 신고에 관한 사항 △대안교육기관 등록운영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사항 등'대안교육기관법'과'대안교육기관법 시행령'에서 교육감이 정하거나 고시하도록 한 내용을 담고 있다. 고시 내용인'대안교육기관법'에 따른 대안교육기관 등록에 관한 사항을 마련하기 위하여, 지난해부터 청소년 대상 대안교육 기관 단체들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대안교육에 대한 현장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마련하였다. 그 결과 등록해야 하는 기관들이 교육청 등록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이번 고시에 대안교육기관의 등록에 관한 사항을 간소화하면서도'대안교육기관법'에서 요구하는 대안교육기관 재학생들의 학습권과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항을 담았다. 앞으로 대안교육기관으로 등록하고자 하는 기관은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 둔산초등학교는 16일 예드림홀에서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을 비롯하여 대전축구협회 관계자, 둔산초 교육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친화적 운동장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식은 코로나19로 인해 40명만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실시했다. 대전둔산초는 2021년 9월부터 12월까지 친환경 운동장 조성을 위해 공사를 실시하였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공사 진행으로 약 3개월간의 공사 기간 동안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새롭게 조성된 친환경 운동장은 대한축구협회의 유소년 8인제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64m×48m의 경기장 규격을 갖추었다. 신체활동 중 일어나는 부상을 예방하고 흙먼지 없이 뛰어놀 수 있도록 55mm 인조잔디가 시공되었으며, 스프링클러 설치로 뜨거운 여름철에도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안전을 위해 동, 서, 남쪽에 8m 높이의 펜스를 설치하여 학교 옆 4차선 도로로 공이 나가지 않도록 하였다. 우레탄 트랙은 학생들이 달리기 경주를 할 수 있도록 70m 길이의 4레인 1개와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240m 길이의 2레인 트랙으로 조성했다. 또, 어린이 놀이시설로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남교육청은 장애학생의 졸업 후 사회적 자립과 취업률 증진을 위해 학교 및 교육행정기관 장애학생 ‘희망일자리’ 채용 사업을 더욱 확대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올해 ‘희망일자리’ 사업으로 20여명을 추가 채용하며, 총사업비 41억여원을 투입하여 장애학생의 직업교육을 강화하고, 일자리 창출을 통한 고용 안정을 꾀할 계획이다. 그간 충남교육청은 취업할 만한 능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졸업 후 취업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장애학생들에게 각급 학교나 교육지원청 등 교육행정기관에서 ‘희망일자리’ 사업을 펼쳐, 2013년부터 매년 평균 15명(누적 근무인원 127명)을 꾸준히 무기계약직으로 채용하고 있다. 이외에도 2021년도에 한국장애인개발원과 연계한 맞춤형 일자리 사업으로 19명, 장애인고용공단과 연계한 취업지원 사업으로 35명이 일반 사업체에 취업해 장애학생 일자리 창출 지원에 큰 성과를 거두었다. 김지철 교육감은 “장애학생이 졸업 후 지역사회에서 자신의 일을 찾고 당당히 자립해 갈 수 있도록 교육청이 먼저 학교와 교육행정기관에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용을 확대하는 것은 마땅한 일이다.”며, “앞으로도 관계기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제3회 학교협동조합 참여 공모전'결과를 발표하였다. ‘학교협동조합’이란 학교를 기반으로 경제·사회·교육적 필요 등을 충족시키고 사회적경제 등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주민 등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협동조합기본법'상의 조직이다. 학교협동조합에 대한 대국민 인식을 제고하고 다양한 사업운영 모형을 확산하기 위해, 매년 학교협동조합 공모전을 2019년부터 매년 개최하여 학교협동조합 운영 우수사례와 아이디어를 발굴·공유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2021년 11월1일부터 2022년 1월 7일까지 학교협동조합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기존 ‘운영사례’ 부문 이외에도 올해에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영상’ 부문을 신설하여 학교협동조합의 새로운 사업 모형과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모하였다. 공모전에는 두 개 부문에 총 27건이 접수되었으며 사회적 경제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학교협동조합을 내실 있게 운영한 우수사례 6개 학교와 아이디어 영상 3개 작품을 선정하였다. ‘운영사례’ 부문에서 교육부 장관상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이동식 작업장 체험 차량 ‘꿈을 실은 카(Car)멜레온’이 4월부터 경남 곳곳을 누빈다. 경상남도교육청은 17일 본청 앞마당에서 이동식 작업장 체험 차량인 ‘꿈을 실은 카(Car)멜레온’을 공개하고 찾아가는 행복마을학교 사업 시작을 알렸다. ‘카멜레온’이라 이름 붙인 이 차량은 경남교육청이 5억 원의 예산을 들여 특별 주문 제작한 13톤 규모의 트럭이다. 전국 최초로 만들어진 이 차량은 다양한 체험 시설을 갖춰 창의 융합형 교육과정을 지원한다. 경남교육청은 지난 2020년 코로나19로 정상적인 운영이 힘들어진 학교와 마을학교의 체험 기반 수업을 지원하고자 카멜레온을 기획했다. 카멜레온은 농산어촌 지역의 작은 학교를 직접 찾아다니며 학생 중심의 학교 교육과정을 지원한다. 또 마을 주민과 마을 교사들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해 마을 교육공동체를 활성화하는 역할도 한다. 카멜레온 프로젝트 수업은 3단계로 이루어진다. 프로젝트 수업은 주입식 수업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도구를 활용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체험하는 수업이다. 1단계는 전담 코디네이터(수업 과정을 기획·운영하는 사람)가 학교, 지역사회와 미리 소통하여 학생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