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옥천군은 25일 군청 상황실에서 ‘옥천군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해 본격적인 날개짓을 시작했다. 위원회는 옥천군의 지속가능한발전을 위한 심의·자문기구로 사회·경제·환경 분야 전문가 등 외부 위원 13명과 공무원 7명을 포함해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의 임기는 2년이며 지속가능발전정책의 심의 및 검토 역할을 맡는다. 이날 위촉식은 13명의 외부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지속가능발전 계획 수립 착수 보고 등에 대한 검토 및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회는 앞으로 옥천군의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변경을 심의하고 2년마다 추진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지속가능발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조례 및 행정계획에 대한 사전검토에 대해서도 수행하게 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여기 계신 위원님들에게 옥천군의 미래가 달려있다”라며“지속가능한 옥천 건설을 위해 앞으로도 750여 공직자와 함께 최선을 다해달라”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엑스포 조직위원장과 집행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대표 여행 크리에이터 곽준빈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5일 밝혔다. 곽준빈은 2018년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이후 다양한 여행 콘텐츠를 찍어 현재 207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여행 유튜브 채널‘곽튜브’를 운영중인 여행전문 크리에이터로서 특유의 유머감각과 언어능력으로 유튜브뿐만 아니라 활발한 방송 활동을 하고 있다. '지구마불 세계여행','부산촌놈 in 시드니','팝업상륙작전','곽준빈의 세계 기사식당','전현무계획'등 방송프로그램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곽준빈은 영어, 러시아어, 일본어, 스페인어, 아제르바이잔어를 자연스럽게 구사하는 외국어 능력자로서 자신만의 독특한 캐릭터로 활약하고 있으며 특히 지구마불 세계여행에서 선보인 여행전문 유튜버로서 현지에서 발생하는 여러가지 어려움을 즉흥적으로 대처하는 자연스러움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외국 현지인과 어울리거나 몸으로 하는 다수의 체험, 다양한 요리를 거리낌없이 먹방하는 여행스타일로 여행에 대한 두려움을 갖고 있는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동구는 25일 관내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소상공인과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해 최민수 (사)대전소상공자영업연합회 동구지회장과 관내 소상공인 12명이 참석했으며, 현장의 고충과 정책적 건의사항을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구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자금난 해소를 위한 특례보증 지원사업인 ‘진심 동행론’을 시행 중에 있으며, 매년 착한가격업소를 확대 지정하고 물품 및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책을 펼치고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소상공인은 지역경제의 핵심 주체인 만큼, 민생경제 안정을 구정의 최우선 과제로 두고 있다”며 “오늘 간담회에서 제기된 소중한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덜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서천군은 2025년도 고용률 75% 달성과 총 6,624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는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3월 25일 이를 공식 공시했다. 이번 계획은 고용노동부의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에 따라 수립된 것으로, 서천군 누리집과 고용노동부 지역고용정보네트워크를 통해 군민들에게 공개됐다. 군은 올해 15세에서 64세까지의 생산가능인구 기준 고용률 75%를 달성하고, 취업자 수를 30100명까지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총 35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직접일자리 창출 분야에서 5,053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직업능력개발 528명, 고용서비스 개선 752명, 고용장려 174명, 창업·창직에 117명을 지원하는 등 총 6624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방침이다. 군은 효과적인 목표 달성을 위해 ▲제조업 성장을 통한 일자리 창출 ▲해양관광 및 농어촌 자원을 활용한 지역특화 일자리 창출 ▲청년이 주도하는 지역산업 고도화 및 미래 일자리 발굴 ▲여성·신중년·장애인 등 계층 맞춤형 일자리 지원 ▲지역 일자리 주체 간 협력을 통한 고용 역량 강화 등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시는 올해 산업 전환과 미래 신산업 육성을 통해 신규 일자리 3만 개 창출과 고용률(15~64세) 68.7% 달성에 나선다. 이를 위해 시는 민선 8기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 이행을 위한 ‘2025년도 천안시 일자리 대책 연차별 세부 계획’을 수립·공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세부 계획은 ▲민간주도 일자리 ▲혁신 일자리 ▲시민주도 일자리 ▲대상 맞춤형 일자리 ▲상생 일자리 등 5대 전략, 13대 실천 과제, 108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천안시는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 사업, 지속가능 성장 미래혁신기업 청년채용 지원사업, 차세대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플랫폼 구축 등을 추진한다. 또한, 17개 신규 산업단지 조성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 환경을 만들고 산업 클러스터 형성을 통해 기술 혁신과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민간 투자 활성화와 기업 유치 전략을 마련해 일자리 창출에도 박차를 가한다. 아울러, 인구 변화에 대응해 인구정책과 일자리 대책 간 협업을 강화하고 청년·여성·노령층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국악트롯요정’ 김다현이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입장권 기부행렬에 동참했다. 조직위는 지난 24일 정영철 영동군수(엑스포 공동조직위원장)와 엑스포 홍보대사인 김다현이 300만원 상당의 입장권 구매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다현은 4월 1일 개시되는 엑스포 사전예매 일정에 맞춰 사전예매 입장권 1호 구매자가 될 것을 약정했으며, 구매한 입장권은 기부하는 나눔으로 의미를 더하기로 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엑스포의 성공개최에 큰 힘을 실어준 김다현에게 고맙다”라며 “오늘을 계기로 전국 기관·단체·기업 등에서 입장권 구매 릴레이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김다현은 “홍보대사로서 문화생활을 누리기 어려운 소외계층이 다양한 문화체험을 경험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에 동참했다”라며 “엑스포 개최를 널리 알리기 위해 활발한 홍보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 라는 주제로 세계 30개국이 참가하는 국제행사로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한 달간 충북 영동에서 개최된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보은군은 지난 24일 이평소공원 황톳길을 맨발로 걸으며 걷기 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맨발걷기운동국민운동본부 박동창 회장의 지도하에 최재형 보은군수를 비롯해 100여명의 군민들이 참여해 함께 이평소공원 황톳길을 맨발로 걸으며 자연과 하나되는 기분을 느꼈다. 맨발걷기는 건강을 위한 자연 친화적인 운동 방법으로 바닥의 다양한 지압점을 자극해 혈액순환을 활발하게 하고 전신의 신진대사가 개선되는 등 심혈관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이날 체험한 이평소공원 황톳길은 지난해 12월 보은읍 교사리 3-4 일원에 설치된 맨발걷기 길로 250m 길이, 폭 2m로 조성됐으며 황토길 중간에 100㎡ 규모의 황토 체험장도 함께 설치했다. 보청천변을 따라 자연을 만끽하며 맨발로 걸을 수 있으며 세족장, 퍼걸러 등 시설물도 함께 설치해 이용객들이 걷고 쉬며 여유와 쉼을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황톳길은 누구나 자유롭게 와서 이용할 수 있으나 비와 눈이 올 때는 길이 미끄러울 수 있으니 이용시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체험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가까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옥천군이 임신‧출산‧양육 등의 지원 혜택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맞춤형 인구정책 안내 리플렛을 제작해 배포한다. 군은‘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옥천 건설’이라는 이념아래 여러 부서에 흩어져 있던 임신․출산‧양육 지원 정책을 한눈에 확인 할 수 있도록 리플렛을 제작했다. 리플렛에는 임신‧출산‧양육 지원뿐만 아니라 다자녀‧청년‧전입‧귀농·귀촌 지원까지 5대 분야 52개 사업에 대해 안내하고 각 시책 사업의 자세한 내용을 담고 있다. 군은 군민들이 각종 지원 사업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행정의 최일선에 있는 읍면 사무소 등에 리플렛을 비치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시해 놓았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군민들이 임신‧출산 분야 등 다양한 정책을 쉽게 확인하고 혜택받을 수 있도록 리플렛을 제작했다”라며“앞으로도 옥천군은 ‘군민 체감형 인구정책’을 발굴하고 적극적인 홍보를 전개해 옥천군 인구 증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옥천군민도서관이 제61회 도서관 주간(4월 12일~18일)을 기념하여 다양한 문화 행사와 독서 프로그램을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에게 도서관의 가치를 알리고 독서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강연 및 공연 행사로는 4월 17일 상담 전문가 이호선 교수의‘시대와 세대 속에 좋은 가족이 되는 기술’ 강연, 4월 12일에 가족뮤지컬 ‘신 콩쥐팥쥐’ 공연, 4월 15일 김경희 작가의 그림책 작가 강연이 있다. 공연 이외에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도서 대출 미션 수행 시 상품을 즉석에서 증정하는 ‘독서 미션 행운 뽑기’ 행사가 있다. 성인 및 청소년의 상품으로는 전자책 리더기, 독서대, 간식 등이 제공되며 어린이 상품으로는 이어폰, 문구세트, 간식 등이 제공된다. 이어서‘베껴서 쓰는 백일장 공모전’프로그램은 입상할 경우 최대 20만 원의 도서상품권이 수여된다. 다양한 원데이클래스도 열린다. 4월 12일에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썬캐처 만들기가, 4월 13일에는 성인을 대상으로 힙팟 만들기가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단양군은 지난 21일 농업인복지회관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총 57명의 고용주가 참석했으며, 근로기준법과 인권 보호, 무단이탈 발생 시 대응 방안 등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에 있어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군은 지난 2016년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왔으며, 매년 그 규모를 점차 확대해오고 있다. 올해는 87농가를 대상으로 총 375명의 계절근로자를 유치할 계획이며, 이탈률이 거의 없는 안정적인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법무부로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기도 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농촌의 만성적인 일손 부족을 해소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인 3월~4월 사이에 집중적으로 근로자를 입국시켜 인력난 해소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은 낯선 환경에서도 묵묵히 일하며 지역 농업에 큰 힘이 되어주는 고마운 분들”이라며 “고용주 여러분께서도 가족처럼 따뜻한 마음으로 배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북 증평군이 도내 11개 시․군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두 자릿수 지역내총생산(GRDP) 성장률을 기록하며 탄탄한 경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GRDP는 지역 내에서 창출된 최종 생산물 가치의 합으로 경제활동별로 얼마만큼의 부가가치가 발생됐는 지를 나타내는 경제지표다. 충청북도가 지난 17일 발표한 ‘2022년 기준 시․군 단위 지역내총생산’ 추계자료에 따르면, 증평군의 GRDP는 전년 대비 10.7% 증가해 2021년 12.2% 성장에 이어 두 자릿수 성장률을 유지했다. 경제 규모를 나타내는 명목 GRDP는 2020년 1조5131억원, 2021년 1조6905억원, 2022년 1조9192억원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경제성장률 산정에 이용되는 실질 GRDP(물가상승률 반영) 또한 2020년 1조5131억원, 2021년 1조6973억원, 2022년 1조8796억원으로 상승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군민 1인당 GRDP는 2020년 4013만1000원, 2021년 4540만8000원이던 것이 2022년 5121만7000원으로 증가하며 도내 11개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논산시 연무읍 신화리와 채운면 화정리 일원에 국내 위생용품 시장 점유율 2위 기업인 미래생활(주)의 공장이 들어섰다. 24일 개최된 준공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 조용훈 논산시의회의장, 김광호 미래생활 대표이사 및 관계자, 채운면 ·연무읍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미래생활의 논산공장 준공을 한 마음으로 축하했다. 총 270억 원이 투입된 이 공장은 준공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며, 2026년까지 60여 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장의 부지 면적은 약 18,558㎡이며, 연간 생산량은 물티슈 기준 300만 박스로 미래생활의 시장 점유율과 수출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 동안 시는 미래생활(주)의 공장 설립을 위해 신속 허가와 책임 행정을 뒷받침하며, 기업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돕고, 행정-기업-지역 주민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해 왔다. 김광호 미래생활 대표이사는 “미래생활은 그 동안 소비자 요구에 맞는 제품을 적기에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여 어느 경쟁사보다 우수한 대응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