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1일 시교육청 중회의실에서 2월말 정년퇴직하는 교육감 소속 근로자에게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 표창대상자는 공립학교에서 20년 이상 근무하고 정년퇴직하는 교육감 소속 근로자로 조리실무사 16명, 과학실무사 1명 등 총 17명이다. 이번 수여식은 그동안 학생들을 위해 건강하고 위생적인 급식을 제공한 조리실무사와 과학 수업 여건 조성에 기여한 과학실무사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정년을 앞두고 장기간 계속된 코로나19로 애로사항이 많았을텐데 어려운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퇴임 후에는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건강한 제2의 인생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남교육청에서는 학교폭력에 대한 공정하고 교육적인 대응을 강화하기 위하여 ▲초4~고3 학생 대상 연 2회 학교폭력 온라인 실태조사 및 후속 처리 ▲‘어울림톡’ 을 활용한 단위학교 법률·행정적 지원 ▲교육과정 연계 학교폭력 예방 어울림 프로그램 운영(학급별 11차시 내외 편성) ▲Wee센터 연계 학생 심리지원단 운영 ▲2인 1조(주조정자, 부조정자)로 학교폭력 관련자들의 갈등조정 지원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교육청은 22일 2022년도 갈등조정지원단 위촉식 및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충남 도내 지역별 추천을 받아 법률·상담·갈등관리 등의 각 분야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된 갈등조정지원단은 학교폭력 사안 발생 시 ▲학생 및 학부모 간의 갈등·분쟁 상황에 대한 화해 지원 ▲신체·정신적·물질적 피해 비용에 대한 상담 및 법률 자문 ▲학생 간 관계회복 및 치유를 위한 상담 및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되며, 지원을 원하는 학교는 피․가해 관련자 모두의 동의를 받아 학교폭력 사안처리 시스템 ‘어울림톡’을 통해 갈등조정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위촉식에 이어 열린 연수에서는 지난해 지원단 위원인 정미란 위원이 강사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는 22일 청내에서 청렴도 향상과 청렴한 공직 문화 조성을 위해 ‘2022 청렴도 향상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이진구 교육장과 과장 이상 간부, 팀장, 업무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과 관련하여 집중 관리 11개 취약 분야를 선정하고 개선 시책 발굴 및 청렴도 향상 방안 등 개선점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부서별 취약분야 보완 대책 제시 ▲조직문화 개선을 통한 내부청렴도 향상 방안 ▲금품·향응·편의 수수 근절 방안 마련 ▲부당한 예산 집행 방지에 대한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이진구 교육장은 “청렴 향상 대책을 모두가 공유하고 소통하여 청렴의식을 생활화해 맡은 바 업무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금년도 청렴도 측정 결과에 우수한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은 광주지역 각급 학교는 3월 2일 개학해 정상 등교를 원칙으로 운영하되, 학교 내 감염상황 및 학교급별 특성에 맞춰 학사운영 유형을 탄력적으로 적용한다고 밝혔다.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이 22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브리핑룸에서 ‘새 학기 방역 및 학사 운영 방안’을 발표했다. 장 교육감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으로 새 학기 개학을 앞두고 걱정하는 목소리가 많다”며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배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방역·학사 운영 방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시교육청은 학교방역 지원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일상회복지원단을 새 방역체계에 맞게 개편하고, 학교 및 보건당국과 핫라인을 유지하는 코로나19 상황실을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 장 교육감은 “최근 정부는 접촉자 분류 및 신속항원검사 주체를 방역당국에서 교육현장 중심으로 전환했다”며 “새 학기 차질 없는 학사 운영을 위해 3월 한 달 동안을 집중방역기간으로 정하고 학교가 방역주체로서 역할을 담당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시교육청은 학생들이 모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2월 21일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장을 대상으로 영상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영상회의는 최근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방역 강화 및 개학 전 준비를 위해 실시됐으며, 2022학년도 1학기 방역 중점 추진상황 및 학사운영 방안에 대해 공유하고 논의하였다. 특히, 신속항원검사 도구(키트) 지원, 교직원 대체인력 확보, 학교별 업무연속성계획(BCP) 수립 등 새 학기 준비사항을 점검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장우현 교육장은“급속적으로 전파되는 오미크론의 위기 상황 속에서 적극 대비하여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학교의 촘촘한 방역망 구축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으며, “학교가 교육활동에 집중하고 정상등교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우선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월 21일 ‘2021년 제7기 학생·학부모 기자단 성과보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최근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으로 대면과 비대면 동시에 진행된 이번 성과보고회에서는 기자단 활동을 마무리하며 그동안의 성과를 살펴보고, 우수기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함께 취재사례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학생·학부모 기자단은 지난해 3월 모집을 시작으로 학생 60명, 학부모 23명 총 83명이 선발되어 4월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을 펼쳐왔다. 학생·학부모 기자단이 작성한 기사는 세종시교육청 공식 SNS, 계간 소식지 등에 실리며 시민들에게 전달되었으며, 세종시교육청의 주간교육뉴스 아나운서 및 홍보영상 인터뷰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세종교육의 이미지를 제고했다. 이날 윤선영, 김보현, 김유림 학부모기자와 세종도원초 이나율, 한결초 이다은, 새뜸중 박은우, 종촌중 윤세연, 도담고 신민정 학생기자는 교육현장과 적극 소통하며 세종교육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제고하는 데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자 홍보유공 표창장을 받았다. 또한 종촌중 윤세연 학생기자, 도일영 학부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지난 2020년 전국 최초로 모든 학교에 보건교사를 배치한 데 이어 올해 보건 인력을 추가 배치한다. 이는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등으로 새학기 방역 부담이 커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학교 현장의 방역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세종시교육청은 55학급 이상의 8개 학교에는 보건교사를 2명 배치하고, 36학급 이상과 고등학교에서 보건과목을 선택교과로 운영하는 25개 학교에는 보건강사를 지원한다. 또 신속항원검사도구 배부 및 가정에서 검사가 어려운 상황일 경우에 검사지원 등 보건업무를 지원해 줄 보건교사 보조인력을 유치원과 초·중·고·특수 145개교에 배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보건교사 부재 시에 보건교사 2인으로 배치된 학교 중 거점학교 7명, 교육청 보건교사 4명의 순회지원을 통해 학교 현장의 부담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2월 18일 초·중·고·특수학교 보건교사와 유치원 간호사 164명을 대상으로 ‘오미크론 대응을 중심으로 한 보건교육 주요업무 전달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오미크론이 높은 전파력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학교 및 유치원 담당교사(자)의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경제, 안전, 돌봄 등의 위기상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가정의 학생을 위한 수시·긴급 지원 사업 '2022년 꿈이룸 사제행복동행'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꿈이룸 사제행복동행'은 갑작스럽게 경제상황이 악화된 취약계층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이 처한 위생·안전·돌봄과 재난‧재해 등 다양한 위기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신속하게 긴급지원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기준은 중위소득 100%이하 긴급위기를 맞은 취약계층 학생이며, 지원내용은 생계비(100만원), 교육비(50만원) 및 의료비(200만원)이며 조건 충족시 1인 최대 지원은 350만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사업비 재원은 대전시교육청 소속 교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제자사랑 나눔 캠페인'으로 조성되며 기탁된 모금액을 기반으로 대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일반기부금을 일부 충당하여, 2022년 사업은 3억 3천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2003년 난치병 학생의 의료비 지원을 시작으로 2012년부터 사회적 배려대상 학생 생계비 지원사업이 함께 진행되었으며, 2020년까지 총 6,167명의 학생이 59억 1천여만원의 수혜를 받았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학습용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디지털 기반 교실수업 가이드북’ 4종을 개발해 유·초·중·고·특수학교에 보급한다고 22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교육환경 변화에 맞춰 미래교육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1학생 1스마트 기기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가이드북은 ‘1학생 1스마트 기기 지원’ 사업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3개월 동안 스마트 기기 활용 수업에 경험이 풍부한 선도교사 120명이 참여해 개발됐다. 이 가이드북은 모든 교사들이 교실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안드로이드, 아이패드, 크롬, 윈도우 등 운영체제(OS)별 4종으로 만들었다. 운영체제별 기초 기기 사용법, 교실 수업 적용 사례,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팁 등을 담고 있다. 특히, 부산시교육청은 디지털 기반 교실 수업 가이드북을 개발하고 보급하는데만 그치지 않고, 오는 3월부터 희망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스마트 기기 활용 수업 역량 강화 연수’를 연중 수시로 실시할 예정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다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월 23일 오후 7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예비 중학생 학부모들과 ‘부산교육 라이브 톡톡, 우리들은 1학년-중학교’편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중학교 입학을 앞둔 예비 학부모들에게 자녀의 중학교 1학년의 하루, 학교 교육과정 및 수업, 사춘기 자녀와 잘 지낼 수 있는 꿀팁 등에 대해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한 것이다. 이날 김석준 교육감과 구승헌 지사중학교 교사가 행사를 진행하고, 조민우 송정중학교 교사, 이혜경 신정중학교 교사, 김현구 시교육청 중등교육과 장학관이 전문가 패널로 참여한다. 이번 행사를 위해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1월 17일부터 20일까지 사전설문을 통해 ‘중학교에 보내면서 가장 걱정되는 점’, ‘학교나 교육청에 바라는 점’ 등에 대한 학부모님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라이브 톡톡을 통해 이들 의견에 대해 명쾌하게 궁금증을 풀어줄 계획이다. 학부모들은 실시간 방송되는 유튜브 채팅창을 통해 참여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학부모지원포털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행사는 자녀의 중학교 입학을 앞둔 학부모들에게 중학교 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드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1일 북구 백산초등학교와 덕양초등학교, 양천초등학교를 잇따라 방문해 신학기 대비 학사일정과 방역상황 등을 점검하고, 교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교육부는 학생과 교원, 전 국민의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독도가 우리나라 영토임을 인식하는 영유권의식 제고를 위한 「2022년 독도교육 활성화 계획」을 2월 22일 발표한다. 이번 계획은 전국 17개 시도에 독도 체험 기반을 완성하고 현장 중심의 독도교육 내실화를 위한 지원을 강화하여 우리 영토주권 확립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2022년 독도교육 활성화 계획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전국적 독도 체험 기반 완성 】 2022년에는 전국 어디서나 독도를 생생하게 만날 수 있도록 전국 17개 시도별 독도체험관 구축을 완성할 계획이다. 강원교육청 독도체험관을 신축하여 개관하고, 기존에 구축한 인천·대전·경기·충북·전남·경남교육청 독도체험관 6곳의 노후화 된 시설과 콘텐츠를 전면 개선하여 재개관한다. 아울러, 올해 안에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체험관을 확장·이전하여 시범운영을 거쳐 재개관(8월 예정)하고, 부산·전북교육청 독도체험관 구축 사업을 추진하여 전국적 독도 체험 기반을 완성한다. 교육부는 시도교육청과 함께 전국 독도체험관 간 전시 콘텐츠와 운영 프로그램을 공유하여 독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