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는 대전관광공사와 함께 글로벌 MICE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2025년 대전․충청 MICE 얼라이언스 연례총회 및 워크숍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ONE DCMA! 공진화 전략을 통한 대전․충청 마이스 상생방안’을 주제로 대전과 충청권의 MICE 얼라이언스 회원사 및 관련 기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MICE 산업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메인 프로그램으로는‘브랜드가 되는 MICE 도시가 되기 위한 대전·충청 로컬관광콘텐츠 전략’이라는 주제의 강연이 진행돼,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한 마이스 전략과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이 공유됐다. 특별히 대전 0시 축제와 보령머드축제의 운영 경험과 성공 노하우를 소개하고 상호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도 이어졌다. 이번 연례총회와 워크숍 캠프는 DCMA 회원사 간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동시에 대전·충청 MICE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일홍 대전시 문화예술관광국장은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최재형 보은군수는 2일 보은읍 죽전리 일원 온-누림플랫폼 조성사업의 공사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민선 8기 최대 역점사업 중 하나인 온-누림 플랫폼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생애주기별 전 연령층의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한 핵심 사업으로 총사업비 240억원을 투입, 6,281㎡의 부지에 지상 4층, 연면적 5,588㎡ 규모로 조성되는 보은군 최대 규모 통합 복지공간이다. 온-누림플랫폼은 △1층 해피아이센터와 △2층과 3층 결초보은지원센터와 평생학습관 △4층 청년센터 등 전세대가 이용할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꾸며질 계획이다. 이날 현장점검에서 최 군수는 공사현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면밀히 살피고 주요 공정 진행 현황을 직접 눈으로 확인한 후 향후 일정을 보고받았다. 이 자리에서 최 군수는 “무엇보다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수칙을 준수해 사업을 진행해 달라”며 “아이들부터 노년층까지 사용하는 시설인 만큼 지역 경제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군은 온-누림 플랫폼 조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일 연동면 명학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동양에이케이코리아를 찾아 현장의 목소리와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최민호 시장은 김윤중 동양에이케이코리아 대표로부터 지역 경제계의 어려움과 재투자 문제 등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현장 근로자들과는 일선의 애로사항부터 결혼과 출산 등 일상적인 이야기까지 자유롭게 소통했다.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 중인 ㈜동양에이케이코리아는 2003년에 설립된 알루미늄 압출재 생산기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2년 세종시 기업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아울러 2025년 세종시 지방세 성실납세자로 선정됐고, 세종사랑 시민운동본부 경제분과 참여기업으로 활동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 기업대상을 수상한 기업에 직접 찾아가 지역 기업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경청하는 시간을 계속 가질 것”이라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북 진천군이 뉴욕페스티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에서 4년 연속 수상의 기염을 토하며 그간의 성장세를 여실히 보여줬다. 진천군은 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6회 2025 뉴욕페스티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시상식에서 문화관광체육도시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세계 3대 광고제 중의 하나인 뉴욕페스티벌의 고유 측정모델 평가 결과 진천군은 ‘문화관광체육도시 부문’ NCI(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1위를 달성했다. 군은 지난 2022년 쌀 부문을 시작으로 2023년 기업하기 좋은 도시 부문, 2024년 ESG 선도도시 부문에 이어 올해 문화관광체육도시부문까지 4관왕에 올랐다. 진천군은 지난해 문화 부문에서 △K-스토리창작클러스터 개관 △충북 군 단위 최초 공립교향악단 창단 △충북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개관 등의 성과를 냈다. 관광 부문에서는 △309m 무주탑 전국 최장 출렁다리인 초평호 미르309 출렁다리 개통 △농다리 황토 맨발 숲길 조성 △농다리스토리움(전시관) 개관 △농다리 방문객 172만 명 돌파 등의 기록을 세웠다. 특히 172만 명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음성군은 본격적인 봄 영농철을 맞아 농촌인력 부족농가 농촌인력난 해소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매년 농촌인력난 해소를 위해 봄 영농철과 가을 수확 시기에 공무원뿐만 아니라 공공기관, 기관사회단체 참여와 협조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농촌 인력 알선 창구 운영 △일손이음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도시농부 투입 △농작업 대행 서비스 △고령 영세농 농작업 대행비용 지원 등 여러 방면으로 지원해 오고 있다. 현재 농촌활력과, 농업기술센터, 읍·면, 농협 등에 농촌일손돕기 인력 알선 창구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일손이음 지원사업과 연계하고 관계기관과의 협조로 인력을 최대한 확보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미배정 농가, 고령농가, 영세농가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550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185농가의 각종 영농 현장에서 농업인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이와 함께 충북형 도시농부사업을 추진해 지난해 1448농가에 4147명의 도시농부를, 지난달까지 신속한 대설 피해 복구를 위해 1097농가에 3435명의 도시농부를 투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5년 국가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친환경 유기농업도시 부문’ 13년 연속 대상, ‘고추 브랜드 부문’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가브랜드 대상은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로 손꼽히는 뉴욕페스티벌이 주최하는 글로벌 시상식이다. 산업, 장소, 문화 분야에서 국내외 소비자에게 최고로 평가받는 브랜드를 선정해 부문별로 시상한다. 산업과 장소 브랜드는 브랜드 경쟁력 지수에 따라, 문화 브랜드는 공적 평가를 통해 수상자가 결정된다. 군은 2007년 전국 최초로 ‘친환경 유기농업군’을 선포한 이후, 유기농을 단순한 농업 방식이 아닌, 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왔다. 2015년과 2022년 두 차례에 걸쳐 개최한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괴산군 유기농업의 철학과 실천을 국내외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 2022년 엑스포에는 75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해 유기농의 가치를 체험했고, 괴산군 브랜드는 국제적 신뢰를 얻는 데 성공했다. 군은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올해 9월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2025년 대전 서구 중소기업 무역사절단’에 참여할 관내 우수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해외 시장성과 수출 의지가 높은 기업을 대상으로, 현지 바이어 발굴·매칭 및 상담 주선 등 해외시장 개척과 판로 확대 지원을 목표로 한다. 올해 대전 서구 무역사절단은 중국 청두와 상하이로 9월 22일부터 26일까지 4박 5일간 파견 예정이며, KOTRA 해외무역관을 통해 현지 바이어와 비즈니스 수출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참가 규모는 대전 서구에 본사 또는 공장이 위치한 소비재 분야(뷰티, 생활용품, 식품 등) 중소기업 5개 사이며, 신청일 기준 ‘평촌 일반산업단지’ 분양계약 기업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4월 4일부터 4월 25일까지로, 방문·이메일·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기업 선정은 서류 및 현지 시장성 평가 등을 거쳐 5월 중 결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철모 구청장은 “글로벌 교역 긴장과 국내 경기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지역 내 중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4월 1일(현지시각), 스페인 말라가 시청에서 열린 현지 브리핑에서 “2026년 제2회 세계경제과학(GINI) 총회는 말라가에서 개최될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프란시스코 데라 토레 말라가 시장은 도시연합 창립 이후부터 2026년 총회와 세계혁신포럼 개최에 대한 의지를 강력히 표명해 왔다. 내년에 말라가에서 개최될 제2회 총회는 유럽 최대의 연구개발(R&D) 행사인 트랜스피어(Transfiere)와 연계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트랜스피어는 세계 각지의 경제 및 과학 전문가들이 모여 협력의 장을 마련하는 글로벌 행사로, 내년에는 15주년을 맞이해 더욱 특별한 구성을 계획하고 있다. 기자회견에 앞서 이장우 시장과 프란시스코 시장은 면담을 통해 도시연합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양 도시 간의 경제·과학 뿐 아니라 문화·예술 까지 교류를 확대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프로말라가 주관으로 개최된 대전과 말라가 경제인 간담회에서는 스마트시티, 인공지능, 반도체 등 첨단산업 협력 강화를 논의했다. 이와 함께 한밭대학교(총장 오용준)와 말라가대학교는 양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영남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옥천군에서 따뜻한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일 옥천군 의용소방대연합회가 피해민을 위해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의용소방대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으로 산불 피해 주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기탁한 것이다. 유영천 의용소방연합회장은 “갑작스런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피해 주민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다시 일어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같은 날 동이면 주민 박영열 어르신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00백만 원을 기탁하며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박영열 어르신은 “영남 지역 산불 피해 현황을 보고 마음이 아프고 안타까워 조금이라도 보탬이되고자 기탁했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피해 주민들을 위해 기부해주신 의용소방대연합회와 박영열 어르신께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재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밝혔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황규철 옥천군수가 옥천군 대학타운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다(多)가치동행센터 현장을 방문해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건물은 아동 돌봄 공간을 조성해 부족했던 복지 인프라를 확충하고 다양한 커뮤니티 및 프로그램 운영 공간을 마련하여 지역사회 교류와 소통을 활성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군은 2019년부터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된 이후 총 73억 원을 투입해 옥천읍 금구리 58-12번지에 연 면적 1,150.53㎡,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지난달 준공했다. 지상 1층에는 꿈꾸리 다함께돌봄센터와 카페가 들어오며 지상 2층에는 도시재생지원센터 및 교육장이 들어선다. 군은 오는 6월 개관을 앞두고 각종 안전 점검을 진행하며 사업 막바지에 들어갔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다가치동행센터가 시일 내에 주민들에게 개방되어 자유롭게 활용되면 좋겠다”며“개관 전까지 수시로 점검하여 옥천군을 대표하는 사회·문화적 거점 공간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주시는 시청 10층 회의실에서 ‘2025년 지방세 성실납세 기업 표창패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성숙한 납세 문화 조성을 위하여 매년 성실납세자를 선정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방세 성실 납부로 자주재원 확보에 기여한 법인을 별도로 선정해 표창패를 수여했다. 수상한 기업은 ▲㈜금강비앤에프, ▲디앤에이모터스(주), ▲㈜김치나라 3곳이다. 이들은 지방세 납부액이 5천만 원 이상이거나 다른 지역에서 충주시로 사업장을 이전해 시세를 1천만 원 이상 납부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이다. 각 기업은 세금을 성실히 납부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을 다한 모범적인 기업들로 평가됐다. 이들 성실납세 기업에는 표창 외에도 1년간 세무조사가 면제되고, 향후 납기 연장 신청 시 납세담보를 완화하는 등의 혜택이 적용된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납부해 주신 소중한 세금은 시민 편익과 복리 증진을 위해 책임 있게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북 충주시는 시청 3층 소회의실에서 조길형 충주시장과 젊은 실무 공직자들과의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조 시장과 문화·체육·관광 분야의 현안 사업을 담당하는 실무진이 업무와 관련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사업의 발전 방향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간담회에서 직원들은 사업 추진 과정의 어려운 부분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시장과 적극적으로 논의하며, 더 원활한 시정 운영을 위한 현실적인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조길형 시장은 “현장에서 직접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의 의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관리자들은 항상 직원의 의견을 경청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최고의 요리사가 되려면 맛있고 다양한 요리를 경험해야 하듯, 직원들도 선진사례를 적극 탐색하며 안목을 키우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업무를 진행할 때 항상 시민의 눈높이에서 바라보며, 시민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변화를 끌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충주시는 앞으로도 실무 담당자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