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교육부는 지난 3월 4일 경북 울진군 및 강원 삼척시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학교상황을 점검하고 있으며, 시도교육청과 협력하여 적극 대응하고 있다. 이번 화재로 학생·교직원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학교의 잔디 손실 등 피해가 일부있었으나, 관련 교육청과 협의 결과, 교육활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 점을 고려하여, 3월 7일 현재 산불 발생지역 대부분 학교들은 학사일정 조정 없이 정상등교하며, 일부 학교는 연무 등에 따라 온라인 수업 등으로 전환하기로 하였다. 교육부는 산불 발생 즉시 상황전담반을 구성(3.4.(금))하고, 지속적인 점검(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지원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있다. 먼저, 상황전담반은 교육부차관을 반장으로, 학생·교직원 등 인명피해와 학교시설피해 및 학사운영 조정의 필요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시도교육청과 지속해서 협의하였다. 또한,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활동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학사운영을 지속해서 점검(모니터링)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학교 피해현황 및 등교 상황 점검, 화재피해 지원 수요 파악 등을 위해 교육안전정보국장이 피해현장(경북 울진 지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은 ‘교육시설공사 감독업무편람’을 발간하여 소속직원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3월 중 모든 산하기관 및 학교에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 업무편람은 신규 기술직원 증가 및 일선학교의 필요성에 따라 소속직원의 공사감독 업무를 개선하여 교육시설의 품질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공사감독 일반, ▲시공관리, ▲품질 및 자재관리, ▲ 안전관리, ▲공정관리 등 총 12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교시설공사의 감독 관련 법령, 훈령ㆍ예규ㆍ기준ㆍ조례 규칙 및 지침을 집대성하여 편람 형태로 개발하여 쉽게 알 수 있도록 활용성을 높였으며, 책자 및 전자파일 형식으로 제작·배포하여 교육청 및 각급기관(학교 포함) 각종 시설사업 추진과 소속 공무원 직무 교육 시 교재로 활용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금회 배부되는 교육시설공사 감독업무 편람을 통하여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교육시설공사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할 뿐만 아니라, 교육시설의 품질 확보를 위한 길라잡이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은 오미크론 대응체계에 따른 고위험군 중심 PCR검사체계로의 전환에 따라 학교 내 확진자 발생시 학생 및 교직원의 신속한 PCR검사를 전담하기 위해 3월 7일부터 4월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이동형 PCR검사팀 운영을 시작했다. 운영 첫날 5개교에서 실시한 이동식 PCR검사팀을 통해 검체를 한 인원이 301명으로 확진자 및 자가진단키트 양성자가 급증하는 상황을 고려할 때 매일 이용인원이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 이동형 PCR검사팀은 매일 9시 30분, 13시 30분 기준으로 확진자 다수 발생교를 오전 3교, 오후 3교를 지정하여 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하고, 교육청에서 운영 위탁한 질병검사전문기관의 전문 검체팀이 해당 학교를 찾아가서 검체를 하고 자체 검사소에서 검사를 실시하여 신속하게 양성 유무를 개별 문자로 통보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대구시교육청은 자가진단키트 양성자, 코로나19 유증상자, 고위험기저질환자, 동거가족 중 확진자 발생으로 3일 이내 PCR검사를 받아야 되는 학생, 교직원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하며 오전 검사자는 당일 저녁에 개별 통보되며, 오후 검사자는 다음날 오전 중으로 개별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월 8일 14시,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62주년 3.8 민주의거 기념식’에 대전지역 고등학생 7명과 학교장 5명이 정의로운 의거를 기억하고 그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참여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제62주년 기념식에는 대전고, 대전여고, 보문고, 우송고, 호수돈여고 등 당시 의거 참여학교 학교장과 학생이 식전참배와 기념식 행사에 참여하여 3.8 민주의거의 정신을 기렸다. 1960년 3월에 일어난 3.8 민주의거는 대전지역 고등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민주와 자유, 정의를 위해 순수한 열정으로 불의에 항거한 대전, 충청권 최초의 학생운동으로 지역 민주화 운동의 효시가 되었고 4.19혁명의 도화선이 되었다. 또한, 2018년 11월 2일 정부기념일로 제정되어 2019년 3월 8일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국가적 기념행사로 처음 개최되었고 3.8 민주의거의 정신을 되새기고자 해마다 이날을 기념하고 있다. 아울러, 2006년 둔산동 공원에 3·8 민주의거 기념탑을 세우고, 2013년 3.8 민주의거가 시작된 대전고등학교 교정에 3․8 민주의거 기념비를 세워 대전지역 학생들이 불의에 항거한 민주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확산으로 도내 교원 확진자 폭증상황에 대비하여 대체교원 수급 계획을 마련하고, 적극적인 학사운영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계약제 교원 채용 절차 간소화 ▲임용 상한 연령 만 62세에서 만 65세로 완화하여 신속하게 대체인력을 채용하고, 퇴직 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초․중․고등학교 교감, 단기수업강사, 전담교사 등 3,303명 ▲교육지원청 장학사, 행정직원 등 518명 총 3,820명의 대체수업 가능 인력과 학급관리 지원 인력을 확보하여 비상 시 수업공백을 최소화하고, 학사운영을 지원하도록 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교별 오미크론에 대응한 학사 운영의 어려움을 면밀히 파악해 안전하고 정상적인 학사가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청에서는 3월 중에 일선 학교를 대상으로 ▲긴급 원격수업 전환 대비 계획 ▲등교중지 대상 학생의 학습권 보호를 위한 대체학습 제공 계획 ▲취약계층 학생 지원 계획 등 학교 차원의 자체 대비 계획을 현장 점검할 예정이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은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지속적으로 건강걷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건강걷기 365 길라잡이’를 제작해 도내 초·중·고등학교에 보급했다고 밝혔다. 길라잡이는 ‘건강걷기 365 실천으로 신바람 나는 학교체육’을 목표로 ▲직립보행의 역사부터 건강한 삶 실천을 위한 건강걷기 전 분야를 정리한 ‘이론편’ ▲올바른 건강걷기 10가지 실천 방법을 시각화한 ‘실기편’ ▲ 학교별로 특색있게 실천하며 변화하는 학교의 모습을 유목화한 ‘응용편’으로 구성했다. 특히, 자료집에는 재미있는 삽화와 학생들의 현장 사진 등 생생한 학생 활동들을 담아 친밀감을 높였고, 걷기 전문가와 체육 교사도 자료집 제작에 참여해 전문성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길라잡이는 충남교육청 체육건강과 누리집 자료실에서 내려받아 누구나 활용할 수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건강 걷기를 통해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학생들이 신체적인 건강뿐 아니라 심리․정서적 건강을 챙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걷기에 대한 다양하고 올바른 정보를 습득해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NH농협은행 전남영업본부가 8일 교육청에서‘전남교육사랑카드 장학기금’ 10억 2,804만 4,470원을 장석웅 전남도교육감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남교육사랑카드는 2005년 도교육청, NH농협, BC카드사가 협약을 맺어 발행한 법인·개인 카드다. 사용액의 0.1~1.0%를 기금으로 조성해 매년 전남도교육청에 전달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한 장학기금은 지난 한 해 동안 전남도교육청을 포함한 각 급 기관(학교)과 전남교육가족들이 사용한 전남교육사랑카드 이용액의 일정률을 적립해 조성했다. 이날 전달한 기금을 포함해 농협은행 전남영업본부가 17년 동안 조성한 전남교육사랑카드 장학기금은 총 112억 2,000만여 원에 이른다. 도교육청은 이 장학기금을 학업성적 우수자, 특기자, 선행봉사자, 사회적배려 대상자와 ‘멘토와 함께하는 전남미래장학’ 장학금 등 다양한 장학사업으로 도내 초·중·고 학생에게 지급하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 제6기 주민참여 예산위원회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도교육청은 8일 오후 3시 8층 회의실에서 ‘제6기 주민참여 예산위원 위촉식 및 제1차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주민참여예산위원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위원 18명, 교육감추천 위원 6명, 임기연장자 위원 6명 등 총 30명이다. 이들은 앞으로 전북교육청 각 부서의 예산편성 방향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게 되며, 활동기간은 오는 2024년 2월29일까지 2년 간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촉식에 이어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분과위원회 구성·운영 계획(안)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운영위원회 및 제안예산소위원회 구성·운영 계획(안) △2022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계획 등의 안건을 협의했다. 특히 주민참여 예산위원회 기능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제1분과 체육건강·공직분과, 제2분과 창의인재·교육분과, 제3분과 교육정책·진흥분과 등 3개의 분과위원회를 운영한다. 김승환 교육감은 위촉식에서“제6기 주민참여 예산위원회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주민참여 예산제가 더욱 활성화되고, 재정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할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8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본관 2층 갤러리에서 부패방지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두드리고(鼓)!, 다짐하고(GO)!’ 신문고 타고식을 가졌다. 이날 타고식을 가진 신문고는 지난달 2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제10회 국민권익의 날’기념식에서 부산시교육청이 ‘부패방지’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면서 부상으로 받은 것이다. 부산시교육청은 이날 부산교육가족의 청렴실천 의지를 고취시키고, 청렴 공감대를 다지기 위해 김석준 교육감과 오승현 부교육감, 교육청 간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타고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김석준 교육감이 격려사를 한 후, 신문고 타고를 했다. 이어, 국장 이상 간부 공무원들이 ‘청렴한 당신이 부산교육의 자랑입니다’, ‘갑질행위 절대근절’, ‘부당한 업무지시 근절’ 등의 피켓을 들고 청렴실천 다짐 캠페인을 펼쳤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표창은 그동안 교육가족 모두가 청렴 향상을 위해 한마음 한 뜻으로 애쓴 노력의 결실이다”며 “앞으로도‘부패방지 부문 최우수 교육청’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으로 ‘청렴한 부산교육’을 실현하는 데 힘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3월 8일‘제114주년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기념사를 내고“남녀를 떠나 인간으로 존중받는 문화를 실현하는 데 연대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석문 교육감은“제주를 비롯한 세계 모든 여성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드린다”며“114년전, 생존과 참정권을 지키기 위한 여성들의 투쟁은 인간 존엄성을 지키기 위해 함께 노력했던 우리 모두의 여정과 다르지 않다”고 말했다. 이 교육감은“그 여정을 함께하며 교실에서부터 아이들이 따뜻하게 인정받고 존중받는 교육을 실현하겠다”며“특히 교육청과 학교는 여성 관리자와 직원들의 비율이 높다. 여성들이 유리천장 걱정없이 리더십과 역량을 펼칠 수 있는 토대를 안정적으로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여성과 남성이 함께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공동체를 위해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조직을 만드는 데에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학교 근무 환경미화원의 근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올해 ‘휴게공간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환경미화원은 지난 2018년 용역근로자에서 부산시교육청 소속 직고용으로 전환된 직종으로서, 학교 공용구역의 청소를 담당하고 있다. 부산시교육청은 예산 5억원을 들여 희망학교 100개교에 교당 500만원씩을 지원한다. 오는 4월 사업 희망학교를 조사하고, 5월에는 학교 자체 개선사업을 실시해 7월까지 휴게공간을 개선, 완료할 계획이다. 이 사업을 통해 환경미화원 휴게공간에 냉 ․ 난방기와 의자, 캐비닛 등 비품을 비치하고, 인테리어 공사 등을 실시해 안전하고 쾌적한 근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부산시교육청은 환경미화원 휴게공간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김석준 교육감은“학교 청소업무 노동자의 열악한 휴게공간을 개선하고, 소속 근로자의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노옥희 울산교육감의 공약이행률이 지난해 12월 말 기준 95.1%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울산시민 중 공개모집으로 구성된 시민공약관리위원회에서 이행률을 평가한 것으로 공약 이행목표 대비 6.6%포인트를 초과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모두 102개 공약사업의 이행도를 평가한 결과 66개 사업은 이미 완료하였으며, 나머지 36개 사업은 정상추진 중에 있다. 주요 완료 공약으로 진로맞춤형 예술집중 거점학교 운영, 울산진학정보센터 강화, 혁신교육지구 지정, 울산교육정책연구소 설립, 안전한 학생통학로 확보, 참여예산제 확대, 초·중·고 친환경 무상급식 실시, 고등학교 전 학년 무상교육 시행,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 지원, 초·중학생 수학여행비 지원, 공립유치원 확대, 모든 교실 공기정화장치 설치, 치과주치의제 운영, 학교비정규직 교육감 직고용 등이 있다. 또, 정상추진 중인 공약은 고교학점제 시범지구 운영, 학생참여중심수업 지원, 학교 숲 활용 생태교육, 학교 시설물 내진 기능 강화 등이 있다. 노옥희 교육감은 무상급식, 무상교육, 무상교과서, 수학여행비 및 교복비 지원 등의 교육복지 공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