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클래식, 민요, 대중가요, 재즈, 화합의 리듬 향연인 'Rhythm Festival'이 대전 서구문화원 아트홀에서 11월 14일 19시 30분 라이브와 YouTube 'SunDrummerTV'로 온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Rhythm Festival은 2021년 장애인문화예술지원사업인 ‘창작 활성화 지원’ 부분의 선정작으로 장애예술가 드러머 이태양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의 후원을 받아 공연을 기획했으며 밀알선교단(단장 여광조)과 전국연합뉴스(대표 이승주)가 협찬했다. 드러머 이태양(자폐성장애)이 전체 리듬의 주축이 되고, 민요부분은 이지원(지적장애), 대중가요부분은 성악가 윤용준(지적장애)이 공연의 중심을 이루어, 아코디언에 하울윤, 피아노에 에이미 리, 키보드에 황성범, 베이스에 성철모, 색소폰에 이기명, 탭댄스 한은진, 민요 이송연, 사회 이가현과 함께 한다. 기획과정에서부터 장애 예술가들이 능동적으로 공연의 진행을 이끌어가며 연주의 구성을 직접 기획하고 에이미 리, 하울윤, 황성범이 편곡에 참여해 장애 예술가들이 비장애 예술가들과 협력하며 공연에 대한 창의력을 더 높이고 있다. 더 수준 높은 연주로 표현의 기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1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아이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대전마을교육공동체 및 소셜미디어 활성화를 위해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8월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하는 퀴즈 이벤트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마을주민 등 대전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정답자 중 200명을 추첨하여 5천원 상당 모바일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교육청, 학교 홈페이지 및 교육청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를 통해 이벤트 페이지 방문 후 정답을 체크하고 간단한 설문에 참여하면 되며, 당첨자는 11월 23일 대전교육청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11월 25일 개최되는 대전마을교육공동체 공모사업 결과보고회를 홍보하고 참여방법을 안내하여 대전시민이 마을교육공동체에 관심을 갖고 동참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우창영 혁신정책과장은 “대전마을교육공동체 참여 확산을 위해서는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에 대한 관심과 이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고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대전시는 12일 오후 2시 신세계 엑스포타워에서 허태정 대전시장, 조승래 국회의원, 국가과학기술연구회 김복철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대덕특구 재창조 위원회’출범식을 개최했다. 출범식은 △공동위원장 선출 △대덕특구 재창조 종합계획 설명 △거버넌스 운영방안 및 향후 추진계획 보고 △상호 협력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공동위원장으로 선출된 국가과학기술연구회 김복철 이사장은 “허태정 대전시장과 함께 출연연의 성과가 지역산업과 연결될 수 있도록 협업과 소통으로 대덕특구 재창조를 성공모델로서 이끌어 나가는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선출 소감을 밝혔다. 재창조위원회는 50주년을 맞은 대덕특구의 재창조 종합계획을 실행해나갈 추진체계의 최상위 기구로서 관계 부처, 산·학·연·공공 기관장, 국회의원 등 15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실무총괄 기능을 위한 운영위원회와 종합계획의 주요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4개 워킹그룹(①연구/인재 ②창업/사업화 ③산업/공간 ④과학문화/인프라)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대덕특구의 새로운 미래 50년을 위한 비전과 방향성 설정, 실행계획 수립 및 세부사업 확정 등을 위한 심의·의결 기능을 수행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충남도는 12일 천안시 서북구 소재 충남북부상공회의소에서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 추진 연구단’ 5차 회의를 열고, 연구 주제별 추진 사항을 논의했다. 도 관계 공무원, 연구단 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추진 상황 보고,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 자문 및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금융 관련 각계 전문가 15명으로 구성한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 추진 연구단은 올 연말까지 지방은행 설립을 위한 활동 전략 수립을 목표로 사례 분석, 추진 모델 발굴 등을 추진 중이다. 이날 회의에선 1차 연구과제에 대해 위원별 세부 검토한 내용을 바탕으로 정한 2차 연구과제의 추진 상황을 보고했으며, 앞으로 진행할 도의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날 논의한 2차 연구 주제는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에 따른 신용 창출 및 산업 연관 효과 분석 △합리적 자본금 조달 방안 △충청권 지방은행 지점 수 추정 △합리적 정보기술(IT) 비용 추산 △국내외 지방은행 신사업 사례 △사업모델 예시에 대한 타당성 검토 등 총 6건이다. 또 내년 충청권 범도민 추진단 구성·운영 방안,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충남도는 12일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충남노사민정협의회와 함께 새로운 방역체계의 안착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코로나19 극복 단계적 일상회복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일상회복에 대한 도민의 높은 기대감을 인식하고 ‘위드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노사민정 간 협력을 강화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이필영 행정부지사와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및 각계 인사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단계적 일상회복 공동 선언, 독립기념관 단풍나무 숲길 동행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충남 노사민정협의회는 도민의 자율과 책임에 기반한 방역을 토대로 모든 계층의 성공적인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적극 노력을 다짐했다. 다짐 선언 이후에는 천안 독립기념관 단풍나무 숲길을 걸으며 소중한 일상의 의미를 되새기고 보다 안전한 일상으로의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이 자리에서 이 부지사는 “안전한 일상 회복의 기본 전제는 백신 접종률인 만큼, 접종률 향상을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며 “방역체계 전환 시 소외되는 계층이 없도록 경제·사회적 격차 해소와 민생 회복에 행정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 산업곤충연구소가 곤충산업 발전을 위한 전문인력양성 교육 방안 도출과 공동브랜드화를 통한 곤충 유통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 농업기술원 산업곤충연구소와 (사)충남곤충산업협회는 12일 태안군 소재 HMO건강드림영농조합법인에서 곤충산업 관련 전문가, 곤충 사육농가, 공무원 등 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충남 곤충산업 공동브랜드화’를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 참석자들은 도내 곤충산업 유통 활성화를 위한 전문인력 양성 교육 및 지역에 특화된 곤충 상품을 만들기 위한 공동브랜드 제작, 유통 방안에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또 정기총회를 통해 차기 도 곤충협회룰 이끌어갈 임원을 선출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협의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특화된 지역 곤충상품의 공동브랜드화를 통해 곤충상품의 경쟁력과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곤충산업 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서는 전문인력을 통한 곤충의 상품화 경쟁력 향상과 유통망 확보가 필요하다”며 “지역 공동브랜드 홍보와 전문인력을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9일 제5회 충남청소년문학상 입상자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이 운영하는 문학상 누리집 작품지도방을 통해 지도작가로부터 작품지도를 받은 579명의 학생 중 161명이 359편의 작품으로 응모하였으며, 학교 밖 청소년이 포함된 35명의 입상작을 확정하였다. 입상후보작품은 등단 작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와 표절 검사등을 거쳐 공정하게 심사하였으며, 대상은 소설 ‘들리지 않는 아우성’을 응모한 충남외국어고등학교 이다빈 학생이 입상하였다. 김지철 교육감은 “교육회복 국면에서 글쓰기의 치유적 힘과, 읽고 쓰는 데서 길러지는 인문학적 상상력의 중요성을 생각할 때 학교 밖 청소년까지 아우른 제5회 청소년문학상은 매우 뜻깊은 행사였다” 며, “이다빈 학생 외 모든 입상자들에게 축하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5회 충남청소년문학상 시상식과 입상작품집 출판기념회는 수상한 모든 청소년들이 함께 기획하고 참여하는 방식으로 오는 11월 30일에 열릴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2021년 민방위 업무발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표창 수상기관 중 시·도교육청은 17개 교육청 중 충남교육청이 유일하다. 이번 수상은 행정안전부의 2021년 민방위 업무발전 포상지침에 따라 민방위 교육·훈련, 시설장비, 경보시설, 검열 등 민방위 업무 추진성과 등에서 충남교육청이 우수한 평가를 받아 기관 표창 대상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특히, 대부분의 직원들이 민방위 대원 의무편성 대상 연령(40세 이하)이 지났음에도 교육감 이하 대다수 직원이 직장민방위대에 편성 지원하였으며, 규정에 입각한 철저한 민방위 장비·물자 관리 등을 통해 민방위 대비 태세 완비에 노력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앞으로도 국가위기상황과 각종 재난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민방위 대비 태세 완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지역사회와 연계한 세종 온(on,溫)마을 방과후학교의 우수성이 확인됐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운영·지원하는 푸른나무 작은도서관(마을방과후)이 ‘지역사회연계·협력부문’에서 ‘2021 방과후학교 우수사례’로 최종 선정됐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KEDI)이 주관한 ‘2021 방과후학교 우수사례’는 코로나19 시기 방과후학교의 활성화를 위해 현장의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고자 진행된 대회로, 학교 부문 10건, 지역사회 연계·협력 부문 4건이 최종 우수사례로 선정되었으며, 그 중 작은도서관 우수사례는 전국에서 세종이 유일하다. 세종시교육청이 2018년부터 시작한 마을방과후 사업은 작은도서관 및 지역돌봄기관을 중심으로 초·중·고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순회강사 및 재료비 지원, 방과후프로그램 신청 학생 모집 등의 직접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연계하는 방과후활동이다. 올해 10월까지 36개 지역기관(작은도서관 21개소, 지역아동센터 10개소, 다함께돌봄센터 5개소)에서 책놀이 등 122여 개 프로그램에서 1,179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에 우수사례로 선정된 푸른나무 작은도서관은 전원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1월 15일부터 11월 24일까지 학생ㆍ시민ㆍ공무원 등 국민 모두를 대상으로 2021년 하반기 국민ㆍ공무원 제안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안 공모는 국민ㆍ공무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대전교육정책에 대한 참여를 활성화하여 행정능률과 교육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위드코로나ㆍ포스트코로나 대응 및 교육회복지원 방안 ▲대전교육 5대 정책방향 및 3대 역점과제 구현 방안 ▲조직문화ㆍ행정업무 혁신 등 대전교육 발전 방안이다. 제안 공모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국민ㆍ공무원 각 신청 분야에 제안 내용을 제출하면 ▲창의성 ▲경제성·능률성 ▲계속성 ▲적용범위 등을 고려하여 심사한다. 심사 결과는 12월 중 공지할 예정이며, 금ㆍ은ㆍ동ㆍ장려상 입상자에게는 30만원부터 최대 100만원까지 상금과 교육감 표창이 수여된다. 대전교육청 우창영 혁신정책과장은 “여러분의 창의적 아이디어는 행정서비스 질 향상과 조직문화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대전교육 제안 공모에 적극 참여해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대전특수교육원은 지속적인 직장 내 청렴 문화 조성 및 교직원의 청렴 의식 제고를 위해 11월 상호존중의 날 청렴이벤트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청렴 음료수’를 나누는 이벤트로 실시되었는데, ‘청렴 음료수’는 레터링 음료수로 음료수병 표면에 직원들이 직접 작성한 청렴한 생활을 응원하는 글귀를 사용해 청렴 의식을 강조했다. 대전특수교육원 교직원들은 “처음 보는 ‘청렴 음료수’가 흥미로웠다.”, “이런 작은 행사를 통해 청렴의지를 다질 수 있는 게 재미있어, 앞으로의 청렴이벤트도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상호존중 셀프테스트(10문항)’를 통해 A타입(청렴 안전단계)부터 D타입(청렴 위험단계)까지 스스로 자신의 청렴과 상호존중 의식 수준을 점검하는 시간도 가졌다. 앞으로도 대전특수교육원은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교직원의 청렴의지를 다지기 위해 모두가 함께 즐기며 참여할 수 있는 청렴 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대전특수교육원 조동열 원장은 “맛있는 음료수를 통해 우리 교직원들 모두가 청렴 실천 의식을 다져 청렴한 대전교육을 위해 노력하고, 교직원 모두가 상호존중하는 즐거운 직장 분위기를 만들어가겠다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1년 총 71억원을 투입하여 초 6개교, 중 9개교, 고 6개교, 특 1개교 등 총 22개교, 547실을 대상으로 찜통ㆍ냉골 교실을 개선 중이라고 밝혔다. 2021년 11월 현재 9개교, 156실의 개선을 완료하였으며, 나머지 목표 물량(13교, 391실)도 2022학년도 신학기 시작 전까지 완료될 수 있도록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고 있다. 또한 2022년도 냉난방개선 분야에 187억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예산안이 확정되면 총 29교, 1476실 규모의 노후 냉난방기를 교체할 수 있어 찜통ㆍ냉골 교실해소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교육청에서는 노후 기기 교체와 더불어 냉난방기 구조, 작동원리, 점검포인트 내용 등을 담은 유지관리 지침을 일선 학교에 지속적으로 안내하여 기존 기기의 효율을 높이고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는데 또한 힘을 쏟고 있다. 대전교육청 고영규 시설과장은 “올여름 장마가 끝나고 시작된 더위는 한반도 전역을 찜통으로 만들어 힘들었다.”라며 “곧 시작될 겨울도 혹한이 우려되고 위드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노후 냉난방기를 적기에 교체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