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재)옥천군장학회 후원회 운영위원회는 지난 19일 ‘2024년 옥천군장학회 후원인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학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후원해 주신 후원인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올해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옥천군장학회 후원회 운영위원회가 주관해 군수 표창장 수여, 장학금 기부, 후원회 운영위원회 성과 보고, 2024년 장학회 사업 수혜자 소감 발표, 예송 무용단 축하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올해 후원회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며 각종 행사에서 후원인 모집 부스에 참여한 황도현, 김정미, 황은혜 씨가 황규철 옥천군수로부터 표창장를 수여받은 순간이었다. 이 외에도, 올해 장학회에서 추진한 고등학생 국외 현장체험학습에 참여한 옥천고등학교 학생과 하반기 장학금 수혜자인 충북도립대학교 학생이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후원인들이 직접 그들의 성장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김대훈 위원장은 “후원인들의 변함없는 지원 덕분에 장학회는 매년 더 많은 학생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었다. 앞으로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옥천군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받으며 13년 연속 우수기관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매년 71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각 기관의 업무를 경험한 국민과 내부 직원의 부패인식·경험을 설문조사로 측정하는 ‘청렴체감도’ △각 기관의 반부패 노력을 지표 이행 실적과 효과로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부패 실태 감점 등을 종합해 최종 5개 등급으로 청렴도를 측정해 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옥천군은 올해 부패 없는 청렴한 옥천 조성을 위해 청렴 카페, MZ세대 청렴소통회, 9개 읍·면의 청렴다짐 릴레이 달리기, 공직자 청렴교육 등을 진행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종합청렴도 측정 결과 전국 군 단위 기초지자체 평균인 74.4점보다 4.3점 높은 78.7점을 받으며, 13년 연속 우수기관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성과는 옥천군 전 직원 노력의 결실이며, 앞으로도 옥천군의 청렴도 향상 및 부패 방지를 통해 군민에게 신뢰받는 행복드림 옥천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예산군은 지난 18일 더스타웨딩홀에서 마을만들기 및 지역공동체 사업을 함께 공유하는 “2024년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9년 제1회를 시작으로 2022년부터 격년으로 추진되어 세 번째인 이번 성과공유회는 올 한 해 동안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에서 추진한 마을만들기 및 지역공동체 활동 성과를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는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최재구 예산군수, 장순관 예산군의회의장을 비롯한 주민 400여명 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축하공연(팬플스앙상블)을 시작으로 △개회식 △올해의 우수마을 및 유공자 표창패 수여 △마을 자생동아리 공연 및 발표 △시군역량강화 활동사업 발표(활동가) △희망마을 선행사업 성과발표 △총평 및 폐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올 한해 추진했던 다양한 활동사진을 전시하고, 사업에 참여한 마을주민들과 활동가들이 공연하고, 직접 발표하는 등 주민들의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그간의 노력을 살펴 볼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마을만들기사업은 단순히 사업을 넘어 마을 주민들이 함께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예산군은 2025년으로 이월되는 체납액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최재구 군수가 주재한 이날 보고회에서는 세무과장이 하반기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운영에 따른 그동안 추진현황과 추진계획을 보고했으며, 읍면장과 함께 향후 효율적인 체납액 징수방안을 논의했다. 군은 그동안 체납액을 줄이기 위해 상하반기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해 관외 체납자에 대한 합동 방문 납부 독려, 체납자 부동산·차량 압류·공매, 금융재산 추심,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 고액체납자에 대한 명단공개, 공공정보등록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이월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강력한 징수활동을 할 예정이다. 보고자료에 따르면 올해 9월 기준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92억원 중 8억원을 징수하고 3억원을 정리 보류 처리해 11월말 현재 81억원이 체납된 것으로 확인됐다. 최재구 군수는 “국내외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 재정여건이 열악할 것으로 예측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예산 1100년 기념관 수영장은 2025년부터 예산군에 주소를 둔 임산부의 수영장 이용료를 전액 감면한다고 밝혔다. 이는 임신과 출산에 따른 여성의 신체 변화를 운동으로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출산을 장려하고 임산부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자 전국에서 최초로 시행하는 것이다. 또한 전입자에 대한 수영장 이용료 1개월 감면도 도내 최초로 시행해 군으로의 전입을 적극 유도하고 증가하는 수영 강습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수준별 강습반을 추가 편성해 130명의 수강생을 더 모집할 예정이다. 1100년 기념관은 수영장・헬스장・역사문화관 등을 통해 다양한 강습 프로그램을 운영 하고 볼거리를 제공해 2024년 누적 이용객 수 약 22만여명을 기록하면서 군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저출산 시대 임산부 친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왔다. 대표적인 예로 복합문화복지센터 내에 도내 최초 가족 배려 주차장 11면을 조성해 영유아 동반자와 임산부의 교통편의를 도모한 바 있다. 최재구 군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통해 인구감소에 대응하고 저출산 극복을 위한 지원과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북 괴산군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19일 ㈜태양건설 정승진 대표는 괴산군청을 방문해 괴산군민장학기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정 대표는 “지역 학생들의 미래를 위한 유익한 지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같은 날 연풍면에서는 한국기독교장로회 연풍교회 함철우 목사와 성도들이 성금 100만 원을 연풍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이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18일에는 사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우창희·이상돈)가 관내 기업과 주민들의 기부 릴레이를 통해 따뜻한 소식을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북 괴산군은 괴산군노인복지관에서 지난 19일 ‘괴산형 어르신돌봄 특화사업 제1회 성과보고회’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살 수 있는 돌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2023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사업의 추진 실적을 보고하고, 2025년도 실행 계획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성과보고회에서는 돌봄 매니저와 마을 돌봄 봉사자 등 11명에게 표창패가 수여됐으며, 괴산군의회장표창 5명, 괴산군노인복지관장표창 4명 등 총 2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표창패를 수여받은 한 봉사자는 “마을에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려서 어르신들이 더 좋아지는 모습을 보는 것이 매우 보람있었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어르신이 없도록 건강과 행복을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송인헌 군수는 “어르신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는 데 있어 봉사자분들의 헌신이 매우 중요하다”며 “봉사자들의 노력이 괴산 지역 발전에도 큰 힘이 되고 있다”고 감사를 전했다. 괴산형 어르신돌봄 특화사업 ‘평생 돌봄 똑!똑!똑!’은 2024~202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 구축을 위한 충북 진천군의 노력이 열매를 맺고 있다. 20일 군에 따르면 2024년도 충청북도 농식품 수출 우수 시군 평가에서 진천군이 우수기관을 차지했다. 충북도는 농식품 수출 목표인 6억 달러 달성을 위한 동력을 마련하고 시군 간 수출증대 동기 부여와 사기 증진을 위해 매년 우수 시군을 선정하고 있다. 평가는 충북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국농수산식품공사(aT) 수출지원정보(Kati) 시스템을 통해 3년간 시군별 수출증가액(정량평가), 해외 마케팅 지원, 수출 현장 방문, 애로 해소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따져 진행된다. 진천군은 그동안 화훼류(장미), 채소류(파프리카) 품목 위주의 일본 편중 수출에서 벗어나 베트남ㆍ호주ㆍ뉴질랜드ㆍ미국 등 다양한 국가에 차별화된 마케팅을 통해 쌀, 포도, 가공식품 등을 수출하며 적극적으로 판로를 개척해 왔다. 특히, 지난 9월 송기섭 진천군수는 생거진천 쌀의 해외시장 확대를 위해 호주와 뉴질랜드를 직접 방문, 현지 바이어와 적극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해 올해 생거진천 쌀 20t 수출을 성사시켰으며,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지난 19일 ㈜세아특수강 충주공장이 충주시에 10kg 백미 100포를 기탁하며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전했다. 이날 기탁된 백미는 ㈜세아특수강 충주공장과 협력업체 임직원이 함께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됐으며, 시 관내 복지지설 9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창호 공장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충주시와 상생하는 사회적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매년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조길형 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기탁해주신 세아특수강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충주시 목행용탄동에 위치한 ㈜세아특수강 충주공장은 매년 연말 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으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쌀을 기부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홍성군이 지역 먹거리 정책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다. 군은 18일 군청 대강당에서 ‘제3차 먹거리위원회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제2기 먹거리위원회의 본격적인 출범을 알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개모집과 농업 관련 단체 추천을 통해 선발된 30여 명의 제2기 위원 위촉식이 진행됐다. 새로 위촉된 위원들은 ▲기획·자문·운영 ▲소비·유통·생산 ▲교육·복지·환경 등 3개 분과에서 향후 2년간 활동하게 된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먹거리 운영분과 김오열 위원(충남친환경농업협회)이 민간공동위원장으로 선출됐으며, 홍성군 먹거리위원회는 '홍성군 먹거리 보장 기본 조례'에 따라 이용록 군수와 민간위원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아 위원회를 이끌게 된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위촉된 제2기 위원회가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 먹거리 정책의 든든한 조언자이자 안내자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라며 “위원회의 제안과 자문을 적극 반영해 더 나은 먹거리 정책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홍성군은 ‘홍성군 먹거리 종합계획’을 통해 지역 내 먹거리 생산·소비 체계의 기반을 구축해 왔으며, 특히 먹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올해 시민의 평생학습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살맛나는 명품 교육도시’로 약진했다. 시는 시민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노력한 결과, 모델명 ‘THE SUN RISING 교육발전특구’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돼 국비 90억 원을 확보, 지역 교육 혁신의 기반을 다졌다. 확보된 국비는 △항공·화학·첨단모빌리티 등 지역 특화산업 미래인재 교육 △지역특화 교과서 개발을 비롯한 공교육 혁신 △365일 24시간 돌봄서비스 제공 등에 투입될 예정이다. 특히, 365일 24시간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해봄센터는 동문동 233-4번지 일원에 조성, 내년 9월 개소해 늘봄과 돌봄의 거점 역할을 할 예정이다. 시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과 함께 올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됐으며, 이를 통해 국비 3천만 원을 확보하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시에 따르면 △장애인 평생교육 실태 및 요구조사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장애인 대상 학습부르미 배달강좌 등이 진행돼 장애인 평생학습 환경을 향상했다. 시의 평생학습을 대표하는 ‘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당진시는 18일 당진시청에서 대한전선(주), 당진시장애인체육회와‘장애인 스포츠선수 고용증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해 대한전선(주) 송종민 대표이사, 당진시장애인체육회 김윤각 수석부회장 등 각 기업과 단체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선수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 및 훈련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평소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 온 대한전선(주)은 이번 협약을 통해 23명의 선수를 채용하고, 선수들이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송종민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더 많은 장애인 선수가 우수한 체육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며, “우리 선수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더 좋은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오성환 당진시장은“이번 협약을 계기로 많은 기업에서 장애인 선수 고용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가 형성되어 장애인 선수들이 안정적으로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