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계룡시는 지난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임기 종료 및 정년퇴직하는 의용소방대 임원과 대원들에게 공로패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 2019년부터 6년간의 임기를 마무리하는 이효진 연합대장, 송재의 여성회장을 비롯한 4명의 임원과 정년퇴직하는 2명의 대원에 대해 그동안의 헌신과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응우 시장은 “의용소방대원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과 봉사 덕분에 시민들의 안전이 지켜질 수 있었다”며, “자리에서 떠나시더라도 계룡시가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로 역사와 전통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함께 뜻과 힘을 모아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계룡소방서 계룡의용소방연합대는 4개대 13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재난 발생 시 화재 진압 및 구조․구급 업무를 보조하고 화재예방 홍보 등 시민 생활 안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계룡시는 지난 31일 오전, 충남도청 내 마련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합동분향소를 찾아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조문하고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었다. 이응우 시장은 “참사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에게도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국가애도기간중 계룡시민과 함께 위로의 시간을 갖고, 차분한 가운데 새해를 맞이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계룡시는 ‘계룡軍문화축제’가 2025년 충청남도 1품(一品) 축제로 선정되어 도비 3억 원을 지원받는 성과를 거뒀다고 전했다. 이번 축제 평가는 충청남도 각 지자체를 대표하는 1시·군 축제를 육성하고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및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충청남도에서 추진했다. 이에 道축제육성위원회는 2024년 2월부터 현장평가를 완료한 축제 중 시·군별 1개 축제를 평가대상으로 선정, 사업 공모를 통해 각 지자체로부터 2025년 1시·군 1품 희망축제 신청·접수를 받았다. 심사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道축제육성위원회와 외부전문가가 참여한 선정위원회를 구성하고, 현장평가(20%), 서면평가(30%), 발표PT(50%)를 통해 콘텐츠 차별, 국제적 매력, 친환경, 안전성을 종합 평가하는 등 엄격한 심사가 이뤄졌다. 특히,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 2024)와 동시에 개최함으로써 국방수도의 정체성을 확고히 함은 물론, 수익창출 축제, 관람객 만족도 높은 축제로 평가받았으며, 해외 27개국 대표단이 참여 방산기업 계약추진 및 상담액이 약22조원에 달하는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계룡시는 지난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갑진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그동안 시정발전을 위해 앞장서 기여한 시민 및 공무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표창 수여식은 국민의례, 시민 표창, 공무원 표창, 축하말씀,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으며,시민 표창에서는 생활공감정책활동, 공공어린이집 운영, 마을돌봄 사업, 위기가구 발굴, 지역자살예방사업, 주민자치활성화, 모범 납세, 혈액사업 및 자원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발전에 기여한 16명의 시민이 수상의 영예을 안았다. 공무원 표창에서는 모범, 우수, 친절 공무원을 비롯한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 탄소중립 실천 우수, 적극행정 우수, 시정발전 우수시책, 2024년 계룡시를 빛낸 10대 성과 유공 부서에 대한 표창 등 40명의 공무원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이응우 시장은 “2024년 갑진년 한 해 동안 시정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해 주신 시민분들과 시 공직자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더욱 더 성장하고 발전해 나갈 계룡시를 위해 모두 힘을 합쳐 ‘행복이 넘치는 Yes! 계룡’을 이뤄낼 것”을 강조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이 31일 온양온천역 열린마당에 마련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에 참배했다. 이날 조 권한대행은 아산시 실·국·과장들과 함께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이번 사고로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빌며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했다. 조 권한대행은 “참담한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희생자 여러분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오는 1월 4일까지 온양온천역 열린마당에 마련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추모 분향소를 운영한다. 운영 시간은 평일, 공휴일, 주말 모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또, 31일 종무식과 2일 시무식은 기존 프로그램을 대폭 축소해 최소 규모로 진행하기로 했다. 1월 1일 곡교천에서 열릴 예정이던 신년 해맞이 행사와 ‘2025-26 아산 방문의 해’ 선포식 등 연말연시 행사는 취소됐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은 연말연시를 맞아 31일 도내 노인·장애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따스한 온정을 전하며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 위문 물품을 전달한 사회복지시설은 충남 지역 내에 있는 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정신요양시설 등 총 8곳이다. 사회복지시설에서 필요한 물티슈, 화장지, 쌀 등의 생필품을 전달했고, 김지철 교육감은 등대의 집, 영서원을 직접 방문하여 온정을 나눴다. 생필품을 지원받은 복지시설 관계자는 “매년 어려운 상황에서도 사회복지시설에 귀한 발걸음을 해주시는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보내주신 물품을 시설 생활인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우리 사회의 소중한 구성원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여러분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지역 사회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저출산 문제 해결과 출산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1월부터 전국 최초로 다자녀 가구를 대상으로 재산세 50% 감면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감면 대상은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대전 서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으며, 2025년 1월 1일 이후 한 명 이상의 자녀를 출산하여 2자녀 이상의 다자녀 가구가 된 부모로, 공시가격 9억 원 이하의 1세대 1주택을 소유한 가구이며 이 경우 도시지역분을 포함한 재산세 50%가 감면된다. 감면 대상자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감면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번 정책은 민선8기 공약인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서구’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의 하나로 행정안전부 승인, 한국지방세연구원 자문, 지방세심의위원회 및 조례규칙심의위원회 심의, 서구 의회 의결 등의 과정을 거쳐 마련됐다. 이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선도적 사례로 높이 평가받고 있으며, 타 지방자치단체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어 전국적인 확산 가능성과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서철모 청장은 “출산을 고민하는 청년 가정의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줄 제도를 마련하게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보은군은 3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종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종무식은 최재형 보은군수를 비롯한 실·과장, 수상자, 직원 등 200여 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발전 유공자 표창, 유공 공무원 표창, 송년사 등으로 진행됐다. 종무식에서는 지역발전 유공자로 △보은군상담복지센터장 박효선 △한국국토정보공사 옥천보은지사 팀장 장성수 △자유총연맹속리산면위원장 강영철 등 총 25명에게 군수 표창장을 전달했다. 유공 공무원으로 △도지사 표창(5명) △모범공무원 표창(6명) △우수공무원 표창(18명) △우수 공무직(3명) 등에게 표창장을 전달했으며, 아울러 △적극행정 우수공무원(2명), △친절공무원(2명), △제안 우수공무원(2명), △결초보은베스트팀(3팀), △공모사업유치우수팀(3팀), △군정홍보 우수부서(6개 부서) 및 우수직원(3명) 등에게 표창장 및 부상이 수여됐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송년사를 통해 “지난 1년은 국내외 정세 불안과 경기침체 장기화, 지방교부세 감소에 따른 재정 여건 악화, 이상 고온과 일조량 감소로 인한 농작물 피해 등 대내외적인 악조건이 많은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올해 여러 성과 중에서도 한글문화도시 지정에 각별한 의미를 부여하고, 도시 계획 수립·집행 등 업무 추진 시 이를 염두에 두고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민호 시장은 31일 시청 집현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올해를 시정 관련 성과가 매우 높았던 해로 어느 해보다 값진 한 해였다고 평가하고, 새해 다시 심기일전해 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특히 최민호 시장은 행정수도, 한글문화수도, 정원도시, 박물관도시, 스마트도시 등 미래 5대 비전을 확립한 점을 올해 가장 큰 성과로 평가하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최민호 시장은 “미래 5대 비전은 앞으로 세종시의 정체성이 될 핵심가치”라며 “5대 비전을 염두에 두고 업무를 추진해 나간다면 새해에도 시민들께 큰 행복을 선물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최 시장은 한글문화도시 지정으로 세종시의 백년대계를 세우는 금자탑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건축 조례, 도시계획 수립·집행 시 한글문화도시를 염두에 두고 업무를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최민호 시장은 “돌아보면 아쉬움도 없지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구 중구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중앙정부 평가에서 잇따라 전국 1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총 5억 원의 재정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중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자치단체 규제혁신 성과평가’에서 최우수기관(전국 1위)으로 선정돼 대통령상 표창 및 재정인센티브 4억 원을 받아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성과평가는 올 한 해 동안 전국 지자체에서 시행한 다양한 규제혁신 추진 내용과 성과를 평가하는 제도이다. 주요 평가 항목으로는 중앙 규제 개선, 그림자·행태 규제 개선, 규제 개선 사례 등이 있다. 중구는 ▲구․군 간담회 운영 ▲중앙규제 개선 과제(행정사 휴업신고 제도개선) 발굴 ▲그림자・행태 규제개선 우수사례(폐기물 배출 방법 개선) 선정 ▲등록입증책임제 운영 실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자치법규 등록규제 일제정비 평가’에서는 등록규제 95건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해 총 76건을 정비하는 성과를 거둬 기초지자체 전국 69개 구 중 우수 지자체(전국 1위)로 선정되고 재정인센티브 1억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존경하는 청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청주시 공직자 여러분! 갑진년(甲辰年) 끝자락에서 지난 시간들을 돌아보고 고마운 분들을 떠올립니다. 올 한해 우리 청주시는 수많은 도전들을 이겨내고 100만 자족도시를 향한 큰 발걸음을 성큼 내딛었습니다. 통합청주시 출범 10주년을 맞은 역사적인 해였고 저출생과 인구감소 속에서도 인구 88만 명을 돌파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국내는 물론 국제적으로도 뛰어난 도시경쟁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영국의 옥스퍼드 이코노믹스의 글로벌 도시지수 평가 국내 기초지자체 1위, 한국지방차지경쟁력지수 평가 2위로 선정되며 청주는 대한민국에서 손꼽히는 도시로 성장발전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올해는 미래 핵심도시로 발전할 초석을 세우며 시작했습니다. 각종 특구와 특화단지 지정 등 대규모 국책사업들을 지난해 대거 유치했고, 올해는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혁신특구로 지정되는 등 국가첨단전략산업인 바이오, 반도체, 이차전지와 친환경 저탄소 사업인 철도산업은 앞으로 우리 청주를 세계 최고의 첨단산업도시로 발전하게 만들 것입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충남 서산시가 30일 오후 6시 26분경 팔봉면 고파도리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선박 전복으로 실종된 4명을 찾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선박 전복 직후 서산호를 투입해 태안해경의 인근 해역 수색 활동을 지원했으며 31일 직원 100여 명, 드론을 투입해 실종자 수색에 나섰다. 투입된 직원 100여 명은 구도항과 벌말항 등 실종자가 파도에 떠밀려 왔을 가능성이 있는 해안가를 중심으로 넓게 분산해 수색에 전념하고 있다. 또한, 실종자 발견을 기다리고 있는 가족을 위해 구도항 어민회관에 가족지원실을 마련했다. 해병대전우회, 인명구조대, 한국해양구조대 등 민간 단체 50여 명도 보트 4대를 통해 실종자 수색에 나섰다. 전복됐던 선박에는 총 7명의 선원이 탑승해 있었으며, 2명은 구조됐으나 5명은 실종됐으며 31일 오전 4시 34분경 실종자 1명이 발견됐다. 시는 실종자 수색 인력을 동원하고 필요 물품을 지원하는 등 아직 찾지 못한 실종자 4명의 수색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실종자 발견을 기다리고 있는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