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조병옥 음성군수는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해 현장에 맞는 개선방안 도출로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지난 13일을 시작으로 오는 20일까지 5일간 사업장 3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현장방문 1일차인 지난 13일 조 군수를 비롯한 해당사업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봉학골 산림레포츠단지 조성사업 △용산산업단지 조성사업 △음성읍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등 주요 사업장 8개소를 방문했다. 조 군수는 이용자의 편의 확보를 위한 핵심 시설의 위치 개선, 사후관리를 고려한 대안 제시, 시공 우선순위 조정 등 진행 상황과 문제점을 짚어가며 세심하게 현장을 살폈다. 또한 현장 관계자들에게 추진 중인 모든 사업이 음성군 미래를 위해 중요한 기반이자 자원인 만큼, 각종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당부했다. 이어 20일까지 △국립소방병원 건립사업 △상우산업단지 조성사업 △맹동 치유의 숲 조성사업 △모래내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금왕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원남저수지 체험휴양관광자원화 조성 △음성군 비점오염저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홍성군은 지난 14일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이 함께 어울려 뛰놀 수 있는 ‘무장애 통합 놀이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어 타지자체의 눈길을 끌고 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이번 ‘홍성군 – 세이브더칠드런 – 대한전문건설협회’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무장애 통합 놀이터 조성에 나서게 된다. 군은 추진과정에서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공간 기획 및 설계를 착수하고 10월 완공을 목표로 놀이터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서는 대한건설협회에서 놀이터 설치에 대한 예산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에서는 다년간 어린이 놀이터를 조성한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성을 확보한 업체를 선정하여 놀이터 설치를 수행하기로 했다. 향후, 무장애 통합 놀이터 공사 완료 후에는 홍성군에 기부채납하기로 하여 지역의 장애·비장애 아동에게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홍성꿈자람센터 놀이터는 모든 아동의 놀 권리를 평등하게 제공하는 놀이터이며, 장애 아동과 비장애 아동이 함께 어울려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는 공간이다”라며,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서산시통합방위협의회는 의장인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 송호준 육군 제1789부대 1대대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신규 위원 위촉식을 진행하고 대남 위협 전망 영상을 시청했다. 또한, 독립 유공자 묘소 참배 캠페인 홍보, 올해 예비군 육성지원 보조금 집행계획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국가 위기 상황에 대비해 민·관·군·경·소방 등의 유기적이고 신속한 비상 대비 태세 확립에 뜻을 모았다. 시는 이번 협의회 개최를 통해 오는 8월 을지연습, 9월 화랑훈련을 대비, 각 기관 간 협조 체계를 점검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한반도를 둘러싼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국가 위기 상황에 대비해 각 기관과 안보 상황을 공유하고, 시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철저한 전시 대비 태세 확립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4일, 교육연구정보원에서 '하늘 아래 모든 곳이 배움터'라는 철학에 기반한 충북온마을배움터의 새로운 지평을 제시하기 위하여 11개 온마을배움터 담당 장학사들이 모여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지역의 경계를 넘어 충북 도내 온마을 배움터를 학생들이 자유롭게 넘나들 수 있는 상호개방형 프로그램 구축과 실현을 위한 실무 협의가 진행됐다. 기존에 온마을배움터가 시 · 군 지역 안으로 범위가 국한되어 운영됐다면, 현재 협의를 진행하는 상호개방형 프로그램은 도내의 우수한 온마을배움터가 충북 학생의 배움터가 될 수 있도록 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온마을배움터의 구심점 역할을 하는 '지역공감 학교'의 운영 결과물이 공유되고, 지역 연계 교사 지원단의 활동이 충북온마을배움터 운영에 동행할 수 있는 방안도 협의됐다. 아울러, 지역에서 아이들의 품이 되어주고 꿈을 키우며 성장하는 데 적극적인 노력으로 돋보이는 온마을배움터에 '품꿈성장터 현판'을 설치 방안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충북교육청은 상호개방형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별로 고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계룡시는 14일 2026년 정부예산 확보 추진전략 보고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국‧도비 총액 1200억원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응우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국 · 도비 1200억원 확보를 위해 신규사업 15건, 계속사업 20건을 포함한 총 35개 사업을 중점적으로 검토했으며,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전략적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지능형 센서 시험인증기관 설치(총사업비 245억원) ▲두계2지구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총사업비 96억원) ▲계룡시 어린이 국방과학체험관 조성(총사업비 20억원) ▲계룡시 스마트 경로당 구축(총사업비 6억원) ▲산불예방진화임도 신설(총사업비 18억 원) 등이 포함됐다. 계속사업으로는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총사업비 178억원) ▲사계문화체험관 건립(총사업비 164억원) ▲계룡역 환승센터 조성(총사업비 262억원)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총사업비 292억원) ▲엄사초 학교복합시설 건립(총사업비 394억원) 등이 논의됐다. 이응우 시장은 “정부의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계룡시는 지난 13일 한국자연사박물관에서 열린 ‘국립군사박물관 건립 및 공공기관 유치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충청남도, 계룡시, 황명선 국회의원실에서 개최하고 (사)국방산업연구원, (사)한국박물관협회, (사)한국박물관학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이응우 시장을 비롯해 전형식 충청남도 정무부지사, 김범규 계룡시의회 의장, 조한희 (사)한국박물관협회장, 장인경 (사)한국박물관학회장 등 관련 분야 전문가와 계룡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국립군사박물관 건립 필요성 및 재원조달 방안 ▲관련법령 및 제도 정비방안 ▲유물확보 및 박물관 운영 활성화 방안 발표에 이어 참석자 간 토론이 이어졌다. 아울러 ▲공공기관 유치 및 강소연구단지 조성 방안 ▴K-국방컨벤션센터 건립 및 국방 MICE산업 육성 방안 등 국방수도 계룡시의 특성을 반영해 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전문가와 시민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응우 시장은 “육·해·공군 3군 본부가 위치한 국방도시 계룡시에 대한민국 국군의 역사·문화·미래상을 총망라하는 국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4일 정용래 유성구청장, 김동수 유성구의회 의장, 마을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동4통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 지난 1986년 설치된 방동4통 경로당은 주변 도로 확장공사로 철거가 확정되어 인근 방동 295번지에 약 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신축을 완료했다. 지상 1층(연면적 127.75㎡) 규모의 방동4통 경로당은 남녀 어르신들을 위한 공간, 주방, 거실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다양한 편의시설과 냉난방 시스템을 구비해 어르신들의 여가 및 휴식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순자 경로당 회장은 “경로당 신축을 위해 힘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경로당 회원들이 편안하게 지내고 화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경로당이 지역사회의 사랑방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르신들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예산군은 농업·농촌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농정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농어업회의소 회원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예산군농어업회의소 김일영 회장과 소속 단체장, 읍면 지회장, 각 분과별 위원장 및 관계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농정 현안에 대한 사전 건의사항을 공유하고 참여자 질의응답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농어업회의소에서 전달한 주요 건의 내용은 △벼 병해충 예방 항공공동방제 확대 지원 △친환경농자재 지원 △외국인 근로자 주거시설 건립 △학교 모내기사업 지원 △벼재배 면적 감축에 대한 운용 방안 △사료배합기 지원 △농로 커브길 확대 포장 △친환경 농산물 판매지원 △쪽파 종구 생산 사업 지원 △농기계 임대사업소 세척장 설치요청 등이며, 해당 건의 사항에 대해서는 각 담당 부서장의 설명이 이어졌다. 이어진 참여자 질의응답은 농민의 즉석 질문에 대해 최재구 군수가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주요 질의 내용은 △친환경농산물 출하농가 육성을 위해 농업기술센터와의 협의 요청 △먹거리지원계획의 발전방향 제시 △딸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남교육청은 천안여자상업고가 협약형 특성화고 1기 신입생 191명을 맞이하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천안여자상업고는 전국 상업계고 중 유일하게 선정된 협약형 특성화고 운영을 통해 지역 미래를 밝힐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 분야 지역 인재를 양성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에스에이피(SAP) 코리아, 아마존 웹서비스(AWS) 기업과 함께 비즈니스 플랫폼 분야 교육과정 운영으로 수요자 중심형 학생 교육과 교원 연수를 통한 전문성을 강화한다. 또한 비즈니스 플랫폼 교육센터를 구축하여 기업용 소프트웨어 전공실습으로 기업 맞춤형 전문 기술 인재를 양성한다. 이후 졸업생은 에스에이피(SAP), 아마존 웹서비스(AWS)를 활용하는 지역 기업에 취업하여 기업용 소프트웨어 활용 전문가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14일에 진행된 개교식에는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 박상돈 천안시장, 문진석 천안(갑) 국회의원, 배창우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신태귀 천안여자상업고등학교장, 천안여자상업고 및 전 교직원, 학생, 학부모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축하 자리를 가졌다. 김지철 교육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김창규 제천시장은 지난 13일 제천지역자활센터를 방문해 참여자들의 근무 환경을 살피고 사업 추진현황과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등 현장 행정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제천지역자활센터 종사자 및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들을 격려하고 자활사업장 둘러보기 위해 마련됐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센터 관계자로부터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 받고 자활근로사업장을 둘러보며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제천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 중인 제천찐빵 사업장을 방문해 참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활사업은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제천지역자활센터는 2001년 7월에 설립되어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집중적·체계적인 자활지원서비스를 제공하여 자활의욕 고취 및 자립능력 향상을 위한 사회복지시설로 현재 △건강마을 △푸드·커피 △해드림 △공동부업장 △바삭 △스팀맨 △제천찐빵 △푸른영농 등 11개 사업단에 81명의 저소득 주민이 참여하고 있다. 김미숙 제천지역자활센터장은 “저소득층의 자활의욕을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는 세계적으로 저명한 학술대회인‘제40차 세계동물유전학회 총회(ISAG 2025)'의 성공 개최를 위해 대전관광공사, 한국동물유전육종학회와 손을 맞잡았다. 시는 14일 양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에 따라 총회의 원활한 운영과 성공적 개최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성공적으로 개최해 글로벌 연구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한편, 첨단 바이오·생명과학 분야에서 대전이 가진 연구 역량을 세계에 각인시킨다는 방침이다. 오는 7월 25일부터 6일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ISAG 2025는 50개국 700여 명의 동물유전학 전문가가 참여하는 권위 있는 학술대회다. 대전시는 2023년 7월 개최지로 최종 확정된 이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전시와 대전관광공사는 후원기관으로서 행사 운영과 홍보 등을 지원하고, 한국동물유전육종학회는 국제행사를 주관하면서 대한민국 과학수도 대전의 위상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또한, 학술대회를 계기로 동물유전학과 정밀 의료, 유전체 연구 등 관련 산업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 지역 기업들이 ‘2025 대덕물빛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적인 후원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2025 대덕물빛축제는 ‘대청호, 고래는 바란다’를 주제로 오는 28일부터 내달 26일까지 총 30일간 봄기운이 가득한 대청공원에서 열린다. 이날 후원금 및 후원 물품 기탁식에는 △경산주식회사 △대청유리공업(주) △대한건축사협회 대전광역시 건축사회가 후원사로, △Dr.Delion △(주)성경식품 △이엘치과병원이 협찬사로 참여했다. 또한 △광야식품 △대청에프엔씨가 경품 및 행사장 안전 비품을 후원해 방문객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대덕물빛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후원에 동참하는 기업들이 매년 늘어나고 있다. 함께해주시는 모든 기업에 감사드린다”라며 “‘2025 대덕물빛축제’가 방문객과 지역민들이 제대로 즐길 수 있고, 나아가 지역 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