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당진시는 지난 19일 당진상공회의소에서 당진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과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당진교육지원청과 대우볼트, 대한전선, 동우에이치에스티, 리뉴에너지충청, 미래앤서해에너지, 생고뱅이소바코리아, 선진정공, 제이케이머티리얼즈, 한국내화, 희성피엠텍, GS EPS 등 11개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당진 직업교육 혁신지구’는 당진시와 교육청, 지역 대학이 협력해 지역 고졸 산업 인재를 양성하고 이들이 지역 기업에 취업해 정착하는 체계를 만들기 위한 사업으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25억 원을 투입해 진행한다. 이번 협약은 2024년 협약에 이은 두 번째 협약으로, 당진교육지원청과 11개 기업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2025년 당진 직업교육 혁신지구 참여 기업을 추가로 모집해 기업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고 이들의 취업과 정착을 지원하고자 체결됐다. 2024년 당진 직업교육 혁신지구에서는 현대제철 등 철강·에너지 분야 10개 기업과 협약을 맺고 ▲취업 역량 강화 및 생성형 인공지능(AI) 특강 ▲기업 탐방 ▲기업 맞춤형 인재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NH농협은행 세종본부와 세종시 관내 지역농협, 세종시 산립조합이 세종시 미래 농업의 주역인 청년농업인의 역량강화 지원에 발벗고 나섰다. 세종특별자치시는 19일 시청 5층 세종실에서 청년농업인 국외연수 지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민호 시장과 홍순옥 농협은행 세종본부장, 조치원·중앙·동세종·전의·연서·부강·강남·서부농협 등 8개 지역농협 조합장, 세종시 산림조합장, 청년농업인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NH농협은행 세종본부와 세종시 관내 지역농협, 세종시 산립조합은 사단법인 한국농업경영인 세종시연합회에 기부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 전달은 지난해 9월 시와 농협, 산림조합이 ‘청년농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맺고 세종시 미래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약속한 것에 따른 것이다. 전달된 기부금은 청년농업인을 미래 우수 농업인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국외연수 지원비용으로 사용된다. 시는 오는 4월 세종시 청년농업인 6명을 선발해 네덜란드와 독일로 10일간 국외연수를 통해 선진 화훼 산업을 경험하고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19일 도청 외부 접견실에서 신디스와 음쿠쿠(Sindswa N. MQUQU) 주한 남아프리카공화국 대사와 만나 지속 가능한 교류·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은 한국전 당시 아프리카 국가 중 유일하게 공군 전투비행대대를 파병해 우리나라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기여한 국가로, 우리나라와 1992년 국교를 수립했다. 국토 면적은 한반도의 5.5배인 122만 ㎢에 달하며, 인구수는 6321만 명이고, 2023년 기준 국내총생산(GDP)은 3809억 달러, 1인당 국내총생산(GDP)은 6190달러 수준이다. 주요 산업은 광업과 자동차부품 조립, 금속 가공, 기계, 섬유. 철강, 화학, 비료, 식품 등이며, 주요 수출품은 금, 광물 및 금속, 농산품,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 등이다. 신디스와 음쿠쿠 대사는 지난해 10월 부임 후 이번 방문으로 도와 첫 공식 교류를 가졌다. 도는 이날 신디스와 음쿠쿠 대사에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협조를 요청했으며, 내년 개최하는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에도 초청했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북도는 19일 민선 8기 후반 도정 발전을 지원할 특별자문관 4명을 새롭게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인사는 과학기술 분야에 구현모 전(前) KT 대표이사, 항공·공항분야에 박원태 청주대 항공운항학과 교수, 김한용 한국공항학회 고문, 문화체육 분야에 이상훈 바둑전문가 등이다. 한편, 충청북도 특별자문관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도정 주요정책에 대한 자문을 제공하기 위해 각계 분야 최고 권위자들로 구성됐다. 현재, 조윤성 전 GS리테일 사장, 이상봉 전 청주시립미술관장 등을 포함해 현재 총 24명이 활동하고 있다. 김영환 지사는 “남은 민선 8기 책임감을 갖고 지원해 주실 분들을 특별자문관으로 위촉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충북도정 발전을 위해 다양한 자문과 조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청북도는 3월 19일 도청 여는마당에서 김영환 도지사 주재로 ‘영상자서전 청년 영상제작자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협의회는 청년 영상제작자와 디지털 콘텐츠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영상자서전 콘텐츠의 품질을 향상하고 유튜브 채널 활성화를 통해 도민 참여를 확대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청년 영상제작자들은 ‘일하는 밥퍼’, ‘도시농부’, ‘외국인근로자’ 등 도정 현안와 더불어 MZ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영상자서전을 제작하여 시연했다. 이를 통해 새로운 형식의 영상 콘텐츠 방향을 제안하며, 보다 참신하고 차별화된 콘텐츠 제작 가능성을 모색하는 기회가 됐다. 김영환 도지사는 “청년 영상제작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획력이 영상자서전에 접목된다면 더욱 가치있고 다채로운 도민들의 생생한 인생 이야기가 담길 것”이라며, “충북영상자서전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영상자서전은 도민의 삶을 영상으로 기록하여 미래세대에 소중한 유산으로 남기기 위한 사업으로, 기존 어르신뿐만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이달 19일 공영장례 협업 기관인 쉴낙원갈마성심장례식장에 무연고 사망자의 빈소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날 대전보건대 장례지도과와 대전교구 관저동성당은 무연고 사망자를 위한 엄숙하고 품위 있는 추모 의식을 거행했다. 대전 서구는 2019년부터 대전보건대 장례지도과, 장례식장, 종교단체와 협업하여 가족관계 해체, 빈곤 등으로 장례를 치를 수 없는 무연고 사망자에게 공영장례를 지원해 왔으며, 그동안 장례 건수는 70여 건이다. 서철모 구청장은 빈소를 찾아 고인의 명복을 빌며 공영장례에 참여한 장례지도 학생들과 관저동성당 신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사회에서 소외된 이들의 마지막 가는 길에 존엄성을 보장하며 평안한 영면을 맞이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동구는 19일 공동주택 관리동 내 설치된 민간 어린이집 3개소(▲그린숲 ▲꿈에그린 ▲어진아이꿈)를 대상으로, 국공립 전환 설치 및 운영에 대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해 판암동 삼정그린코아포레스트1단지아파트, 용운동 한화꿈에그린아파트, 신인동 어진마을아파트 입주자대표회장과 어린이집 운영자 등 6명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어린이집 건물 10년간 무상 제공 ▲5년간 운영위탁 ▲정원의 70% 내 입주자 자녀 우선 입소 ▲건물 유지보수 및 관리 ▲어린이집 운영 전반에 대한 사항 등이 포함됐다. 각 어린이집은 시설 리모델링 및 정비를 마친 후, 오는 7월 국공립어린이집으로 개원할 예정이다. 이로써 동구는 현재까지 국공립어린이집 40개소를 확충했으며, 공공 보육 강화 및 질 높은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계속해서 국공립어린이집 확대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통해 공공 보육의 역할을 강화하고, 맞벌이 가정을 비롯한 주민들의 육아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동구는 19일 구청 대강당에서 생성형 AI를 활용한 ‘2025년 제1회 적극행정 직원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생성형 AI(인공지능)의 개념과 최신 트렌드를 이해하고 공공업무 혁신을 위한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AI 전문가인 이경선 강사가 교육을 진행해 직원들이 큰 관심을 보였다. ‘알기 쉬운 AI 이야기’를 주제로 실시된 이날 교육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직원들이 AI 기술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실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ChatGPT ▲젠스파크 등 대화형 AI의 핵심 개념과 최신 트렌드를 소개하고, ▲클로바노트 ▲에이닷 등을 활용한 실습을 통해 AI 기술의 실무 적용 가능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구는 적극행정 및 혁신행정 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주제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교육에 참석한 한 공무원은 “AI 기술이 행정업무에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며 “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청주시활성화재단(대표이사 황종대)은 19일 청주시활성화재단 소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이사회를 열고, 2024 회계연도 결산(안) 및 2025년 제1회 추경예산(안) 등 4건의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청주시활성화재단은 지난해 12월 설립된 후 사무공간 조성 및 인건비 등 당해 사업예산으로 7천여만원과 기본재산으로 1억원의 출연금을 교부 받아 2024년 귀속 사업비 집행내역에 대한 결산을 완료했다. 또한 재단은 올해 1월부터 본격적으로 사람중심·도농상생·공간혁신의 재단 비전 실현을 위한 고유 목적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 직원 채용 시험방법 및 직무대리 수행자에 대한 수당 지급 근거 규정을 신설하는 등 인사, 보수규정일부개정(안)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이사회에서는 △2024 회계연도 결산(안) △2025년 제1회 추경예산(안) △인사규정일부개정규정(안) △보수규정일부개정규정(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이사장인 이범석 청주시장은 “도시재생과 농촌 활성화, 상권 활성화에 청주시활성화재단이 중심적이고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한국쌀전업농 청주시연합회(회장 김명교)는 19일 청주시 아모르아트 컨벤션에서 제1회 한국쌀전업농 청주시 회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청주시의회 김현기 의장을 비롯한 농업정책위원회 의원, 농협 조합장, 청주시 쌀전업농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에서는 신기술 농법의 실천·보급 및 쌀전업농연합회 발전에 기여하는 등의 우수 쌀 전업농을 시상하고, 2부 행사에서는 벼 재배기술 특강과 화합행사가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평소 과학영농의 실천과 보급에 앞장서고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쌀전업농의 위상 정립에 기여한 상당구 가덕면회 박중래 씨가 대상을 수상했다. 김명교 한국쌀전업농 청주시연합회 회장은 “제1회 청주시 회원대회를 개최할 수 있게 돼 너무나 영광스럽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청주시 쌀전업농이 더욱 화합하고 발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범석 시장은 수상자를 축하하면서 “이번 대회는 청주시의 발전과 더 좋은 청주, 행복한 시민의 시정목표가 실현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미래의 농업이 경쟁력을 갖추도록 시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시는 19일 대회의실에서 ‘2025 스마트온(Smart On) 미래비전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시는 엠제트(MZ)세대 공직자들이 정책기획 역량을 키우고, 시정 혁신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인재 양성 프로그램 ‘미래비전단’을 운영하고 있다. 2016년 첫발을 내디딘 이래 9년째 이어져 온 미래비전단은 기수마다 새로운 정체성을 부여하며, 시대의 흐름에 맞는 운영 방식을 도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활동하는‘스마트온(Smart On) 미래비전단’은 ‘스마트한 젊은 인재들이 만들어가는 새로운 천안’을 목표로, 급변하는 행정 환경 속에서 다채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할 예정이다. 미래비전단은 앞으로 7개월 동안 총 26명의 단원이 5개 팀으로 나누어 활동할 계획이며, 팀별 연구과제 수행을 비롯해 워크숍, 전문가 컨설팅, 벤치마킹 등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할 예정이다. 발굴된 아이디어는 올해 하반기 중 정책연구과제 발표회를 통해 공유하고, 우수한 제안은 시정 발전을 위해 관련 부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남교육청은 19일 엔에이치(NH)농협은행으로부터 ‘환경사랑 동행기업’ 기탁금 3,000만 원을 전달받았다. ‘환경사랑 동행기업’은 충남교육청과 대한적십자사 충남지부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탄소중립 학교 3·6·5운동 실천을 활성화하는 데 도움을 주는 기업을 지칭한다. 기부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환경단체에 전달되어 ▲도내 학생들의 기후변화와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 개선 ▲환경교육에 학생의 실질적인 참여 유도 ▲초록발자국 앱 활성화와 탄소중립 3·6·5운동 홍보 등에 사용되며, 학생들의 적극적인 환경교육 참여를 유도하고 탄소중립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지원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엔에이치(NH)농협은행의 환경 사랑 동행기업 참여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후위기 시대인만큼 동행 기업으로 더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지기를 희망하고, 이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에서는 2023년과 2024년 각각 4개 환경단체에 기탁금을 지원했으며 2025년에도 환경단체를 선정하여 기탁금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