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는 대전관광공사와 함께 글로벌 MICE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2025년 대전․충청 MICE 얼라이언스 연례총회 및 워크숍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ONE DCMA! 공진화 전략을 통한 대전․충청 마이스 상생방안’을 주제로 대전과 충청권의 MICE 얼라이언스 회원사 및 관련 기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MICE 산업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메인 프로그램으로는‘브랜드가 되는 MICE 도시가 되기 위한 대전·충청 로컬관광콘텐츠 전략’이라는 주제의 강연이 진행돼,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한 마이스 전략과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이 공유됐다. 특별히 대전 0시 축제와 보령머드축제의 운영 경험과 성공 노하우를 소개하고 상호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도 이어졌다. 이번 연례총회와 워크숍 캠프는 DCMA 회원사 간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동시에 대전·충청 MICE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일홍 대전시 문화예술관광국장은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일, 교육연구정보원에서 도내 초등학교 연구부장 250여 명을 대상으로 '연구부장 리더십, 학교교육과정으로 꽃피우다'를 주제로 2025. 상반기 연구부장 교육과정 리더십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2 개정 교육과정 현장 안착 지원 및 학교교육과정 설계‧운영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이루어졌으며, ▲2022 개정교육과정과 학교교육과정 ▲학교자율시간 설계 및 운영 ▲초등교육 주요 핵심사업 ▲연구부장 업무 역량 증진을 위한 교육과정 Q&A 순으로 진행됐다. '2022 개정교육과정과 학교교육과정'에서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내용과 연구부장 업무정보 공유를, '학교자율시간 설계 및 운영'에서는 활동 개설을 위한 공동체 의견수렴, 내용체계, 평가 등의 실제를 다루었다. 특히, '교육과정 Q&A'는 초등학교 연구부장들이 평소 궁금해 하는 교육과정 업무에 대한 질의응답을 다루어 호응을 얻었다. 윤건영 교육감은 “초등학교 6년은 실력의 기반을 다지는 결정적 시기이다. 성장을 가능하게 하는 배움은 학생 각자에게 의미있는 것이어야 한다. 연구부장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이 2일, 경북, 경남, 울산 등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을 위해 본청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518만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 이번 모금은 국가적 재해 극복을 위해 3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3일간, 윤건영 교육감을 비롯한 도교육청 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했다. 성금은 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쓰일 예정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예상치 못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분들의 슬픔과 고통을 통감한다.”며, “모두가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우리교육청도 산불 피해 지역의 학생들과 교육가지고이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과 지원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산림 인접 지역의 학교에서 화재 감시를 강화하고 있으며, 비상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점검해 재난 예방에 힘쓰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4월 2일 오후 2시 대전교육연수원 교육공동체 힐링파크에서 식목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직원, 공무원노조 조합원 등 40여 명이 참여하여 황금송, 남천 등 300여 그루의 나무를 심으며,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지속 가능한 자연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하기 위해 진행됐다. 우리 교육청은 녹색공간 조성으로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소속 직원들과 매년 식목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산불 예방 교육도 병행하여 산불에 대한 경각심과 산림자원 보호에 대한 의식을 고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식목 행사가 이뤄진 교육공동체 힐링파크는 연수원 내 신설한 야영장과 산책로 등을 활용해 학생 및 교직원이 휴식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4월 말 개장을 앞두고 있으며, 교육감 공약사항인 ‘교육 회복을 위한 건강한 배움터 구축’의 일환으로 조성되어 그 의미가 남다르다. 설동호 교육감은 “최근 산불로 막대한 산림이 훼손되어 안타깝지만, 우리의 작은 실천이 회복의 밑거름이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최재형 보은군수는 2일 보은읍 죽전리 일원 온-누림플랫폼 조성사업의 공사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민선 8기 최대 역점사업 중 하나인 온-누림 플랫폼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생애주기별 전 연령층의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한 핵심 사업으로 총사업비 240억원을 투입, 6,281㎡의 부지에 지상 4층, 연면적 5,588㎡ 규모로 조성되는 보은군 최대 규모 통합 복지공간이다. 온-누림플랫폼은 △1층 해피아이센터와 △2층과 3층 결초보은지원센터와 평생학습관 △4층 청년센터 등 전세대가 이용할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꾸며질 계획이다. 이날 현장점검에서 최 군수는 공사현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면밀히 살피고 주요 공정 진행 현황을 직접 눈으로 확인한 후 향후 일정을 보고받았다. 이 자리에서 최 군수는 “무엇보다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수칙을 준수해 사업을 진행해 달라”며 “아이들부터 노년층까지 사용하는 시설인 만큼 지역 경제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군은 온-누림 플랫폼 조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일 연동면 명학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동양에이케이코리아를 찾아 현장의 목소리와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최민호 시장은 김윤중 동양에이케이코리아 대표로부터 지역 경제계의 어려움과 재투자 문제 등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현장 근로자들과는 일선의 애로사항부터 결혼과 출산 등 일상적인 이야기까지 자유롭게 소통했다.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 중인 ㈜동양에이케이코리아는 2003년에 설립된 알루미늄 압출재 생산기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2년 세종시 기업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아울러 2025년 세종시 지방세 성실납세자로 선정됐고, 세종사랑 시민운동본부 경제분과 참여기업으로 활동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 기업대상을 수상한 기업에 직접 찾아가 지역 기업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경청하는 시간을 계속 가질 것”이라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세종 스마트 국가산단 편입 부지 소유자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발굴한 ‘농업농촌공익직불법 개정안’이 국회 문턱을 넘었다. 개정안에 따라 산단 외에도 공익사업 부지 등을 소유 중인 모든 주민이 공익직불금을 받을 수 있어 전국적인 제도 개선 효과가 나타날 전망이다. 세종시는 2일 국회 본회의에서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통과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농지로 이용가능한 공익사업 부지를 소유하고 있으면서 토지 보상을 받지 않은 주민들에게도 공익직불금을 지급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공익사업 부지에 해당하는 곳은 산단이나 농공단지, 택지개발지구, 주거·상업·공업지역, 하천점용허가 부지 및 토지보상법에 따라 공익사업으로 인정된 곳 등이다. 그간 공익사업 부지 내 주민들은 약 2∼3년 소요되는 토지 보상 전까지 농업을 영위하고 있음에도 행정 절차상 농지전용 협의를 끝마쳐 공익직불금을 받지 못했다. 시는 이같은 주민들의 어려움을 전해듣고 지난해 초 국민권익위원회와 중앙지방정책협의회, 규제혁신추진단 등에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북 진천군이 뉴욕페스티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에서 4년 연속 수상의 기염을 토하며 그간의 성장세를 여실히 보여줬다. 진천군은 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6회 2025 뉴욕페스티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시상식에서 문화관광체육도시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세계 3대 광고제 중의 하나인 뉴욕페스티벌의 고유 측정모델 평가 결과 진천군은 ‘문화관광체육도시 부문’ NCI(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1위를 달성했다. 군은 지난 2022년 쌀 부문을 시작으로 2023년 기업하기 좋은 도시 부문, 2024년 ESG 선도도시 부문에 이어 올해 문화관광체육도시부문까지 4관왕에 올랐다. 진천군은 지난해 문화 부문에서 △K-스토리창작클러스터 개관 △충북 군 단위 최초 공립교향악단 창단 △충북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개관 등의 성과를 냈다. 관광 부문에서는 △309m 무주탑 전국 최장 출렁다리인 초평호 미르309 출렁다리 개통 △농다리 황토 맨발 숲길 조성 △농다리스토리움(전시관) 개관 △농다리 방문객 172만 명 돌파 등의 기록을 세웠다. 특히 172만 명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음성군은 본격적인 봄 영농철을 맞아 농촌인력 부족농가 농촌인력난 해소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매년 농촌인력난 해소를 위해 봄 영농철과 가을 수확 시기에 공무원뿐만 아니라 공공기관, 기관사회단체 참여와 협조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농촌 인력 알선 창구 운영 △일손이음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도시농부 투입 △농작업 대행 서비스 △고령 영세농 농작업 대행비용 지원 등 여러 방면으로 지원해 오고 있다. 현재 농촌활력과, 농업기술센터, 읍·면, 농협 등에 농촌일손돕기 인력 알선 창구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일손이음 지원사업과 연계하고 관계기관과의 협조로 인력을 최대한 확보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미배정 농가, 고령농가, 영세농가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550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185농가의 각종 영농 현장에서 농업인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이와 함께 충북형 도시농부사업을 추진해 지난해 1448농가에 4147명의 도시농부를, 지난달까지 신속한 대설 피해 복구를 위해 1097농가에 3435명의 도시농부를 투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부여군 공동브랜드 “굿뜨래”가 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5년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공동브랜드 부문 1위로 선정됐다. 지자체 브랜드로 전국 유일 14년 연속 대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세계 3대 국제광고제 중의 하나인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은 뉴욕페스티벌(New York Festivals)이 주최했다.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 대표성, 만족도, 충성도, 글로벌 경쟁력 등을 소비자들이 직접 평가하고,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CI)를 객관적으로 산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브랜드 시상식이다. 부여군의 “굿뜨래”는 모든 항목에서 고르게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그중에서도 브랜드 파워가 가장 높게 평가됐다. 급변하는 시장환경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군민의 염원을 담아 2003년에 탄생한 굿뜨래는 ‘좋은 들에 좋은 상품’의 가치를 목표로 개발됐다. 부여군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 중 영농경력, 자체 품질관리, 생산시설, 유통상태, 대외신용도 등 엄격한 심사기준을 통과한 경영체에 2년 주기로 공동브랜드 사용을 승인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5년 국가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친환경 유기농업도시 부문’ 13년 연속 대상, ‘고추 브랜드 부문’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가브랜드 대상은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로 손꼽히는 뉴욕페스티벌이 주최하는 글로벌 시상식이다. 산업, 장소, 문화 분야에서 국내외 소비자에게 최고로 평가받는 브랜드를 선정해 부문별로 시상한다. 산업과 장소 브랜드는 브랜드 경쟁력 지수에 따라, 문화 브랜드는 공적 평가를 통해 수상자가 결정된다. 군은 2007년 전국 최초로 ‘친환경 유기농업군’을 선포한 이후, 유기농을 단순한 농업 방식이 아닌, 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왔다. 2015년과 2022년 두 차례에 걸쳐 개최한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괴산군 유기농업의 철학과 실천을 국내외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 2022년 엑스포에는 75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해 유기농의 가치를 체험했고, 괴산군 브랜드는 국제적 신뢰를 얻는 데 성공했다. 군은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공주시와 KTX공주역은 2일 KTX공주역 개통 10주년을 기념하여 공주역에서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15년 4월 2일 개통된 KTX공주역은 개통 초기보다 일일 평균 이용객이 3배 가량 증가한 1100명에 이르며 공주와 인근 지역의 교통 편의 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전승찬 한국철도공사 대전충남본부장, 시도의원, 공주역 이용객, 일반시민 등 100여명의 참석했다. 시는 개통 10주년을 기념해 누리소통망(SNS) 현장 이벤트와 공주역 10번째 이용객에게 특별한 기념품을 증정하는 등 이벤트를 진행했다. 특히, 누리소통망 이벤트는 4월 한 달 동안 공주시 관광과 공식 누리소통망 ‘공주여행(gongjutravel)’을 구독하고 댓글을 작성한 시민들에게 공주역과 공산성 안내소에서 기념품(공주역 치약·칫솔 세트)을 증정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한편, 시는 공주역을 단순한 철도역이 아닌 백제문화유산과 연계된 관광 거점이자 충청권의 교통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기 위해 다양한 연계 관광상품을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