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02 (월)

  • 구름많음동두천 10.2℃
  • 구름많음강릉 14.6℃
  • 연무서울 11.6℃
  • 구름많음대전 14.3℃
  • 맑음대구 18.3℃
  • 맑음울산 17.6℃
  • 구름조금광주 16.2℃
  • 맑음부산 17.6℃
  • 맑음고창 14.7℃
  • 맑음제주 18.6℃
  • 구름많음강화 8.5℃
  • 구름조금보은 13.9℃
  • 구름많음금산 14.1℃
  • 맑음강진군 16.9℃
  • 맑음경주시 18.3℃
  • 맑음거제 15.1℃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사회·시사

세종시 통합방위회의 열고 지역안보태세 점검

27일 4분기 통합방위회의…2025년 추진방향 보고 등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7일 소담동 행복누림터(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2024년 4분기 통합방위회의’를 개최하고 지역안보태세 확립을 다짐했다.

 

시 통합방위협의회는 통합방위법에 근거해 지역방위태세와 비상대비 능력을 점검하기 위한 민·관·군·경·소방 협의체다.

 

이번 통합방위회의에는 의장인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김관수 32사단장, 한원호 세종경찰청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15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2024년 통합방위 주요성과와 2025년 추진 방향을 보고 받고 2025년 민방위계획을 심의했다.

 

최민호 시장은 북한의 군사적 도발, 비군사적 위협이 다양해지는 상황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글로벌 안보위기에 따라 세종시 방위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유관기관 간 상호 협조를 당부했다.

 

최민호 시장은 “비상사태를 예방하고 대비하는 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관련 규정을 사전에 정비하고 대응계획을 구체적으로 수립하는 것”이라며 “이를 기본으로 세종시 통합방위태세를 더욱 탄탄히하자”고 말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