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김제선 중구청장이 집중호우 피해지역 점검에 나섰다.
이날 대전에는 새벽 0시~05시까지 평균 86.5mm, 유등천 인접 지역(정림동)에는 같은 시간 118.5mm의 집중호우가 내리며, 중구 관내 일부 지역이 침수되고 도로 곳곳이 통제됐다.
김 청장은 10일 새벽 담당부서 관계자들과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 지역인 침산동 일대의 주택과 도로 등의 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안영교, 보문교 등 하천 범람 위험지역을 점검하며 신속한 피해복구와 향후 대책을 강구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가 점차 커지고 있다.”라며“주민들께서는 수시로 안전안내문자와 방송을 꼭 확인해 주시길 바라며, 구에서도 신속 복구에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고 향후 피해 재발 방지 등 주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