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29일 청주고등학교에 방문해 1, 2학년 재학생 약 680명을 대상으로 ‘창조적 상상력’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올해로 개교 100주년을 맞은 학생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고 미래 발전의 주역을 향해 매진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 지사는 학창시절부터 치과의사, 국회의원, 과기부장관을 거쳐 현재 충북도지사가 되기까지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한 이야기로 학생들의 공감을 이끌어 냈다.
또한, “현재는 과거와 달리 창조적 상상력을 필요로 하는 시대”라며 “남들과 다른 생각(Something Different)을 하고 최초로 도전(Doing First)하면 창조가 이뤄질 수 있다”라며, 끊임없이 새로운 사고를 할 것을 당부했다.
특강에 이어, 질의·응답시간에는 학생들의 다양한 질문이 이어졌고, 이에 김 지사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답변을 들려주며, ‘창조성’과 ‘도전 정신’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특강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