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서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사회적경제 민·관 협업체계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1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민·관이 협업하여 사회적경제 활성화 관련 정책을 사회적경제위원회를 통해 발굴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국 37개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대전에서는 서구가 3년 연속 유일하다.
세부 사업으로는 ▲사회적경제기업 홍보·마케팅 지원 ▲사회적기업 가치여행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체험단 운영이며, 기업 간 협업을 통해 기업 자생력 제고와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구축 및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해 추진할 계획이다.
서철모 청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맞춤형 지원사업을 통해 정책 실효성을 제고하고, 나아가 지역사회 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