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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대전광역시 중구, 중촌동 마을복지‧문화센터 신축 완료

종촌동 62-3번지에 지상2층, 연면적 442.38㎡으로 건립, 2월 입주 예정

 

전국연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광역시 중구는 중촌동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중촌동 마을복지‧문화센터 신축 공사를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중촌동 마을 복지‧문화센터는 중촌동 62-3번지 일원에 신축한 건물로, 지난해 9월 공사를 시작해 올해 2월초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인증(BF)을 받으며 입주 준비를 완료할 방침이다. 연면적 442.38㎡에 지상2층의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설립했으며, 1층은 어르신 일자리 창출센터, 2층은 죽말 경로당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다만, 올해 6월까지 1층은 중촌동 현장지원센터로 활용해 거점시설 운영관련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마을복지‧문화센터는 중촌동 주민들 누구나 방문할 수 있도록 넓은 공간을 확보했으며,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예비인증 우수등급을 인증 받은 건물로 휠체어를 이용한 주민들도 어려움 없이 접근이 가능한 건축물이다. 또한 건물 외부에는 주민들이 쉬어갈 수 있는 유휴공간을 확보해, 중촌동의 쉼터가 될 수 있도록 조성했다.


박용갑 청장은 “주민들이 편안하고 안락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항상 관심을 갖고 최선을 다 하겠다”며, “새로 지은 마을복지문화센터가 주민들의 여가선용 및 소통의 공간으로 적극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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